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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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에 전해지는 가래질 하면서 부르는 노래. 가래질이란 가래로 흙을 파헤치거나 퍼서 옮기는 일인데,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가래질 소리」는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가래질 소리」는 1992년 MBC 라디오에서 김오동[72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 등에게 채록하여 1995년에 MBC 한국 민요 대전 경상북도 편에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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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 전해 오는 우물에 관한 이야기. 「공 부자의 우물」은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 전해 내려오는 공 부자의 우물과 관련된 전설이다. 1991년에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는 아주 먼 옛날 공 부자라는 큰 부자가 살고 있었다. 공 부자가 언제 어떻게 망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옥산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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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에 전해 오는 구만 마을에 대한 이야기. 「구만리와 죽바위」는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의 자연 마을인 구만(九萬) 마을과 죽바위의 유래에 관한 전설이다. 1971년 유증선이 발간한 『영남의 전설』에 「구만리와 죽암」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한 청도군에서 1981년에 발간한 『내 고장 전통문화』와 1991년에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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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에 전해 오는 구만 마을에 대한 이야기. 「구만리와 죽바위」는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의 자연 마을인 구만(九萬) 마을과 죽바위의 유래에 관한 전설이다. 1971년 유증선이 발간한 『영남의 전설』에 「구만리와 죽암」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한 청도군에서 1981년에 발간한 『내 고장 전통문화』와 1991년에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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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에서 전해 오는 무덤 터에 대한 이야기. 「귀신 무덤」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뒷산에 있는 무덤 터와 관련된 전설이다. 청도군에서 1981년에 발간한 『내 고장 전통문화』와 1991년에 발간한 『청도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뒷산에는 한때 무덤 터였던 곳이 있다. 옛날 한 나무꾼 총각이 원정리 뒷산에 나무하러 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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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래. 「김매기 노래」는 논밭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김매기를 할 때 부르는 노래로는 「김매기 조짐 노래」도 전하고 있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김매는 일은 여러 사람이 함께 진행하지만 동작의 통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다른 노동요의 선소리꾼이 작업을 지휘하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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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출가한 딸이 부모의 생일에 찾아와 부른 노래. 「꽃노래」는 출가한 딸이 부모의 생일에 말미를 얻어 친정에 와서 부르는 노래이다. 여러 가지 꽃의 특징을 인간사에 비유하여 경축의 의미로 부른 부요(婦謠)이다. 「꽃노래」는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서 채록된 「꽃노래」는 꽃의 모양을 주변 인물과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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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에 전해 내려오는 꽝철이에 대한 이야기. 「꽝철이」는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 대비사(大悲寺)에 전해지는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꽝철이에 대한 전설이다. 유증선이 전병만[65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면 안인동]에게 채록하여 1971년 발간한 『영남의 전설』에 수록하였다. 또한 청도군에서 1981년에 발간한 『내 고장 전통문화』와 1991년에 발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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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나물을 캐며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나물 노래」는 주로 여성들이 산이나 들에서 나물을 캐며 부르는 노동요이다. 「나물 캐는 노래」라는 이름으로도 전해진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나물 노래」는 봄철 먹을거리를 마련하는 작업을 하면서 부르는 자위적인 노동요로서, 나물을 캘 때의 고됨을 노래를 통해 승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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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논을 매면서 부르는 노래. 「논매는 소리」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논을 매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논매는 소리」는 1992년 MBC 라디오에서 김오동[72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 최정득[76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에게 채록하여 1995년에 MBC 한국 민요 대전 경상북도 편에 수록하였다. 「논매는 소리」는 전국적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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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무덤을 만들 때 흙을 다지며 부르는 노래. 「달끼 노래」는 장례 의식요이다. 상여가 무덤 쓸 자리에 당도하고 나서 하관(下棺) 등의 여러 의식을 한 뒤, 봉분을 쌓기 위하여 흙을 다질 때 「달끼 노래」를 부른다. 「달구 소리」, 「덜구 노래」, 「달구 노래」, 「회다지 소리」라는 이름으로도 전하고 있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군지』에 청도군 화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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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달을 보며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달노래」는 과거 전통 시대의 여성들이 달을 보면서 부르는 신세 한탄조의 민요이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달노래」는 여인의 고된 삶을 대변해 주는 노래이다. 일부종사(一夫從事)의 유교 관념 때문에 인내해야만 하였던 과거 여인들의 한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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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여성들이 부르는 노래.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라지 타령」은 여성들이 즐겨 부르는 민요이다. 「도라지 타령」은 한국학 중앙 연구원의 김기현과 권오경이 채록하여 왕실 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에 음성 자료로 수록하였다. 대표적인 경기 민요로 알려진 「도라지 타령」은 청도군에서도 전해진다. 다만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도라지 타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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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동바우 마을의 유래에 얽힌 이야기. 「동바우의 유래」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에 있는 자연 마을인 동바우에 얽힌 이야기이다. 동바우라는 사람이 300세가 넘도록 죽지 않다가 저승사자에게 끌려간 이후로 마을의 이름을 동바우로 불렀다고 전한다. 「동바우의 유래」는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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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전해오는 규방 가사. 「망부가」는 혼인하자마자 남편과 이별한 여인이 남편을 절절히 그리워하다가 10년 만에 어사가 되어 돌아온 남편과 재회하고 즐거워하는 내용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망부가」는 작자 미상으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망부가」는 4음보, 180여 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망부가」에서 뜻하지 않게 남편과 생이별을 한 여인은 남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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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노래. 「모내기 노래」와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모심는 소리」, 「모 찌는 소리」라고도 한다. 「모내기 노래」는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서 채록하여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하였다. 1992년 MBC 라디오에서 김오동[71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 박용희[63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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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무거운 물건이나 돌을 옮기면서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목도 소리」는 무거운 물건이나 돌을 옮기면서 부르는 운반 노동요이다. 「목도 소리」는 한국학 중앙 연구원의 김기현과 권오경이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서 현해암에게 채록하여 왕실 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에 음성 자료로 수록하였다. 청도군에 전해지는 「목도 소리」는 산에서 큰 통나무를 옮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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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못 둑을 막을 때 망깨를 치면서 부르는 노래. 「못 둑 막는 망깨 소리」는 못 둑을 막을 때 통나무로 만든 망깨를 치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못 둑 막는 망깨 소리」는 다음 카페 빛고을 사물놀이에 사설 전문이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에 전해지는 「못 둑 막는 망깨 소리」는 노동에서 오는 고됨을 노래를 통해 잊고자 부른 노동요이다. 망깨를 치며 못 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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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못자리를 하면서 부르는 노래. 「못자리 노래」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농업 노동요이다. 볍씨를 뿌리어 모를 기르는 곳을 못자리라 하는데, 이때 노동요를 부르며 모가 잘 자라기를 바라였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못자리 노래」는 모내기할 모를 기르는 중요한 과정에서 부르는 노래이다. 따라서 못자리를 할 때는 모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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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사리에 전해 오는 마을 앞산 바위와 관련된 이야기. 「무당 바위」는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사리의 자연 마을인 윗사리[상사] 마을의 무당 바위와 관련된 전설이다. 유증선이 김복덕[37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게 채록하여 1971년 유증선이 발간한 『영남의 전설』에 「무당 바위」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한 청도군에서 1981년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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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방아를 찧으면서 부르는 노래. 「방아 타령」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방아를 찧거나 절구질을 하면서 부르는 가내 노동요이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농가에서 방아를 찧는 일이 여성의 몫이었기 때문에 가내 노동요인 「방아 타령」은 주로 여성들에 의해서 많이 가창되었다. 여성들은 고된 노동을 사설과 가락에 에 담아 잊고자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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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베를 짜면서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베틀 노래」는 부녀자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는 가내 노동요이다.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서 채록된 「베틀 노래」는 청도 토속 민요 경연 대회의 자료로써 다음 카페 ‘청도 각남 꽃길 마을’에 게재되었다. 또한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와 이서면 수야리에서 채록된 「베틀 노래」는 1991년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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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보리타작을 하면서 부른 노래. 「보리타작 노래」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보리타작을 할 때 일의 능률을 높이고 흥을 돋우기 위해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보리타작 노래」는 1991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보리타작 노래」는 선후창으로 부른다. 앞소리꾼은 ‘목도리깨꾼’이라고 하고 뒷소리꾼은 ‘종도리깨꾼’이라고 한다. 목도리깨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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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부녀자들이 삼을 삼을 때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삼 삼는 노래」는 부녀자들이 삼을 삼으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삼 삼는 노래」는 「삼 삼는 소리」, 「중치 노래」로도 전해진다. 삼 삼기는 고되기도 하지만 줄곧 앉아서 하는 일이어서 다른 일보다 훨씬 지루하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 재미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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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에 있는 샛별 장터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샛별 장터」는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에 위치한 샛별 장터의 이름 유래와 관련된 전설이다. 198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내 고장 전통문화』에 「샛별 장터와 영남 물고개」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는 「샛별 장터」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지금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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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전해 오는 처녀가 시집보내 달라고 간청하는 노래. 「서정가」는 처녀가 오라버니보다 먼저 시집보내 달라며 부모에게 간청하는 노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에 전해지는 민요로, 부요(婦謠) 중에서도 원가요(願嫁謠)에 속한다. 「서정가」는 1991년에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서정가」의 사설은 비교적 짧은 편이나 음악적 구성 형태는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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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전승되는 불교 가사. 「선심가」는 작자 미상으로 착한 일을 하고 바른 덕행을 쌓을 것을 권면하는 내용이다. 「선심가」에는 유교에서 강조하는 충과 효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모든 공덕이 극락왕생의 길로 이끈다는 것을 강조한다. 청도군에 전해지는 「선심가」는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선심가」는 4음보, 125행 249구로 이루어져 있다. 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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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안인리에 전해 내려오는 샘터와 관련된 이야기. 「술 나는 샘」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안인리에 전해 내려오는 술이 나왔다는 샘터에 관련된 전설이다. 유증선이 김종수[67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안인리]에게 채록하여 1971년 발간한 『영남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또한 청도군에서 1981년에 발간한 『내 고장 전통문화』와 1991년에 발간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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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시집살이를 소재로 한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숭악한 시집살이 노래」는 고된 시집살이를 주제로 한 생활요이다. 시집에 헌신해야만 했던 여인들의 실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어 여성 생활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숭악한 시집살이 노래」는 시집살이의 고됨과 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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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시집살이 노래. 시집살이는 어머니 위에 할머니 그 위에 대대로 여성들이 격은 삶의 이야기다. 「시집살이 노래」는 봉건 시대 여성들의 삶의 애환을 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노래이다. 1991년 간행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청도군에 전해지는 「시집살이 노래」는 시집살이의 애환을 담고 있다. 노래는 굿거리장단으로 풀고 있다. 마늘 고추 맵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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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유희를 하거나 방아를 찧으면서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쌍가락지 노래」는 오빠가 누이의 정절을 오해하면서 생긴 갈등을 노래한 부요(婦謠)이다. 「생가락지 노래」, 「쌍금쌍금 쌍가락지 노래」, 「생금생금 생가락지 노래」라는 이름으로도 전한다. 「쌍가락지 노래」는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쌍가락지 노래」는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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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여성들이 부르는 신세 한탄의 노래.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천해지는 「아라리」는 여성들이 마음 답답하고 처량할 때 부르는 신세 한탄조의 부요(婦謠)이다. 한국학 중앙 연구원의 김기현과 권오경이 김막내[여,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게 채록하여 왕실 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에 음성 자료로 수록하였다.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아라리」는 「나물 노래」의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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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의 안국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지명 유래 이야기. 「안국동의 유래」는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의 자연 마을인 안국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지명 유래에 관한 전설이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에 있는 안국 마을은 모개동이라고도 한다. 안국 마을은 대대로 남원(南原) 양씨(梁氏)의 세거지(世居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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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전해 내려오는 암행어사 박문수에 대한 이야기. 「암행어사와 떡장수」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전해지는 인물 전설이다. 암행어사 박문수(朴文秀)가 청도에 왔다가 떡을 파는 두 여인을 만난 이야기이다. 198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내 고장 전통문화』에 「암행어사의 봉변」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는 「암행어사와 떡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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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 군민의 단결을 위한 노래. 「약진 대청도의 노래」는 청도군의 자연환경과 전통, 희망찬 미래를 바탕으로 만든 노래이다. 그러나 가사만 전할 뿐 작사자와 작곡자, 멜로디는 알 수 없다. 1958년 모계 중학교 교사가 작사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약진 대청도의 노래」는 3절로 구성되어 있다. 1절에서는 청도의 도불습유(道不拾遺)의 전통을 바탕으로 화악산(華岳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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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나무꾼이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에서 전해지는 「어사용 소리」는 나무꾼이 산이나 들로 다니며 나무나 풀을 베면서 부르는 신세 한탄조의 노동요이다. 「나무꾼 소리」, 「갈가마구 소리」, 「어사용」이라는 이름으로도 전해진다. 원래는 까마귀를 영신(迎神)하는 무속적인 제의가(祭儀歌)였던 것이 불교 음악의 영향을 받아 범패[어산(魚山)]풍의 ‘어산영(魚山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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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전해 내려오는 영남 물고개에 관련된 이야기. 「영남 물고개」는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에서 화양읍 유등리 유등 연지(蓮池) 쪽으로 흐르는 봇물인 영남 물고개와 관련된 지명 전설이다. 198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내 고장 전통문화』에 「샛별 장터와 영남 물고개」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는 「영남 물고개」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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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1882년 황립이 지은 교훈 가사. 정포(井圃) 황립(黃岦)이 1882년 교화를 목적으로 지은 교훈 가사인 「오륜가」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도 전해 내려왔다. 황립은 음란한 소리가 여항에 전파되어 바른 풍속을 더럽게 하므로 『소학』에서 요긴한 뜻을 가져다 「오륜가」를 지었다. 그리하여 「오륜가」를 향촌의 아이들에게 밤낮으로 외우게 함으로써 음란한 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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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옥단춘을 소재로 만든 노래.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옥단춘 노래」는 고전 소설 『옥단춘전』의 주인공인 옥단춘을 소재로 한 설화요이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청도군에 전해지는 「옥단춘 노래」는 화양읍 삼신리에서 채록한 것으로 옥단춘과 어떤 이가 가락지를 두고 묻고 답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옥단춘의 미모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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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에 있는 용각산과 관련되어 전해 오는 이야기. 「용각산의 전설들」은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에 위치한 용각산(龍角山)과 관련된 전설들이다. 용각산에 있는 장군 바위, 용샘, 농바위 등에 얽힌 이야기이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용각산은 청도읍에서 동북쪽으로 약 6km 떨어진 곳에 있는 산으로, 각북면에 있는 비슬산,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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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극단 한내가 이서국과 신라를 배경으로 하여 상연한 연극. 1986년 홍현진이 집필한 희곡 「운무에 가려진 세월」은 극단 한내에 의해 1987년 2월에 청도 중앙 극장에서 2회 공연을 하였다. 학생 단체 관람을 포함하여 약 600명이 연극을 관람하였다. 그 후 1987년 10월 KBS TV 프로그램 『사람과 사람』에 출연자들과 연습 및 공연 과정이 소개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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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전해 내려오는 원광에 대한 이야기. 「원광의 신통력」은 경상북도 청도군에 전해 내려오는 승려 원광(圓光)에 관한 전설이다. 원광은 화랑도의 중심 이념인 ‘세속 오계’를 지은 승려로, 600년에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가슬갑사를 창건하였다. 청도군에서 1981년에 발간한 『내 고장 전통문화』에 수록되어 있다. 원광이 처음에 입적하여 불법을 배우던 중 서른 살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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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전해 오는 은왕봉의 유래 이야기. 「은왕봉의 유래」는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위치한 은왕봉과 관련된 전설이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이서국(伊西國)이 멸망할 때의 이야기이다. 남산(南山)의 지맥인 낙수 폭포(樂水瀑布) 위에서 신둔사(薪芚寺)로 넘어가는 고개에 은왕봉(隱王峰)이라는 산봉우리가 있다. 이 산봉우리에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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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운문사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이목소와 이무기」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운문사(雲門寺)에 머물던 국사(國師) 보양(寶壤)과 서해 용왕의 아들 이목(璃目)에 대한 전설이다. 청도군에서 1981년에 발간한 『내 고장 전통문화』에 「이무기」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고, 1991년에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는 「이목소와 이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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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만든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노래」는 이야기가 하나의 민요로 된 것으로, 설화요에 속한다. 김 선달의 맏딸과 수자의 비극적 사랑이 주요 내용이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이야기 노래」는 김 선달의 맏딸과 수자의 이루어질 수 없었던 비극적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김 선달의 맏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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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전해 오는 장육산과 육장굴에 관한 이야기. 「장육산과 육장굴」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와 경주시 산내면 내칠리 경계에 있는 장육산과 육장굴과 관련된 전설이다. 청도군에서 1981년에 발간한 『내 고장 전통문화』에 「장육산과 육장굴」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와 경주시 산내면 내칠리 경계에 장육산[약 600m]이 있다. 장육산 산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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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전해 오는 장육산과 육장굴에 관한 이야기. 「장육산과 육장굴」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와 경주시 산내면 내칠리 경계에 있는 장육산과 육장굴과 관련된 전설이다. 청도군에서 1981년에 발간한 『내 고장 전통문화』에 「장육산과 육장굴」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와 경주시 산내면 내칠리 경계에 장육산[약 600m]이 있다. 장육산 산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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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에 있는 조들과 노루목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들과 노루목」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의 조들과 노루목의 유래에 관련된 전설이다. 금기를 잘 지켜 자손대대 번창하던 조 장자의 집안이 금기를 어김으로써 몰락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청도군에서 1991년에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지금의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에 있는 조들에는 조씨(趙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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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위치한 주구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주구산」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있는 주구산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개가 달아나는 형상을 한 주구산에 관련된 풍수 전설이다. 유증선이 예호기[71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게 채록하여 1971년 발간한 『영남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또 청도군에서 1991년에 발간한 『청도 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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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땔나무를 하러 다니면서 부른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지게 타령」은 장정들이 산에 땔나무를 하러 다니면서 부른 노동요이다. 「구경 타령」이라는 이름으로도 전한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과거 농업이 주였던 사회에서 지게는 중요한 운반 도구였다. 지게를 지고 물건을 운반하는 일은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야 하는 공동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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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의 지룡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지룡산과 견훤」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지룡산과 후백제를 세운 견훤(甄萱)[867∼936]이 관련된 전설이다. 지룡산은 산 정상부에 있는 지룡산성에서 유래하였는데, 지룡산성은 지룡(地龍)의 아들인 후백제의 견훤이 성을 쌓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룡산과 견훤」은 청도군에서 1981년에 발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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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의 전해 내려오는 천지에 대한 이야기. 「천지의 전설」은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 있는 천지에 얽힌 전설이다. 천지는 천주사가 있던 절터를 이른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인근에 옛날 천주사(天柱寺)의 절터로 알려진 천지라는 곳이 있다. 천주사에 있는 승려들은 불공이나 수양을 게을리하고 나쁜 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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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을 상징하는 노래. 「청도 군민의 노래」는 청도 군민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청도군에서 1960년대에 제작한 노래이다. 진성권이 작곡하고 최태석이 작사하였다. 제작한 해나 발표한 해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지만 1964년 『청도군 통계 연보』에 수록되어 있어 제작 시기를 추정하였다. 「청도 군민의 노래」는 3절로 구성되어 있다. 1절은 청도 지역에 터를 잡은 고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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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의 납딱 바위에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청도 납딱 바위」는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위치한 청도역 터에 있었다는 납딱 바위에 얽힌 이야기이다. 납딱 바위는 경부선 철도를 부설할 당시 매몰되었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청도의 납딱 바위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바위였다고 한다. 전해진 바로는 당시 납딱 바위 부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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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전해 오는 고사리라는 골짜기에 대한 이야기. 「청도의 명지 고사리」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고사리라는 골짜기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중국 명나라의 진요문(陳耀文)이 쓴 『천중기(天中記)』에 청도군의 고사리(高沙里)에 대한 기록이 전한다. “조선 경상도 청도군에 고사리가 있는데…… 오산(鰲山)은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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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부녀자들이 풀을 뜯으며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풀 뜯는 노래」는 부녀자들이 풀을 뜯으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노동요는 작업의 단조로움과 고달픔을 이기고 보조를 맞추기 위하여 부른 노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하는 「풀 뜯는 노래」 역시 노동요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는데, 청상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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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풀무질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 「풀무질 소리」는 대장간에서 불을 피우기 위해 화덕에 바람을 불어넣는 풀무질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에서 채록된 「풀무질 소리」는 주로 아낙네들이 아궁이에 불을 풍구질이나 부채질을 할 때 부른 노래이다. 1992년 MBC 라디오에서 홍성준[66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 홍의근[67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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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장례식 때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노래. 「행상 노래」는 장례식 때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상여꾼은 향도꾼 혹은 상두꾼이라고도 한다. 「행상 노래」는 「상여 노래」라는 이름으로도 전한다. 장례와 관련된 만큼 가창권역도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서 채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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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전해 내려오는 호산에 얽힌 이야기. 「호산의 유래」는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전해 내려오는 호산(虎山)에 관한 전설이다. 호산은 신지리 범골에 살던 늙은 내외의 무남독녀가 호랑이와 살았던 산이라 전해진다. 「호산의 유래」는 유증선이 정병웅[26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옛 운문 초등학교]에게 채록하여 1971년 발간한 『영남의 전설』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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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에 있는 화악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화악산의 신비」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면의 화악산(華岳山)에 전해 내려오는 신비한 전설이다. 청도군에서 1981년에 발간한 『내 고장 전통문화』와 1991년에 발간한 『청도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화악산은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상남도 밀양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예부터 신비한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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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에 전해 내려오는 박씨 부인 이야기. 「효부 열녀 박씨 부인」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에 전해 내려오는 박씨 부인 전설이다. 박씨 부인은 열녀이자 효부로 널리 알려져 나라에서 비각을 세워 그 뜻을 기렸다. 「효부 열녀 박씨 부인」은 유증선이 박봉식[38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에게 채록하여 1971년 발간한 『영남의 전설』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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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제작된 군현 지도 중 청도 지역의 지도. 1872년에 제작된 지방 지도 중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일대 지도이다. 지도 우측 상단에 지도명인 ‘청도(淸道)’가 표기되어 있으며, 지도의 상단은 지리상 동쪽에 해당한다. 따라서 지리상 북쪽을 지도의 상단으로 배치하면 동서로 긴 청도군의 모습을 파악하는 데 용이하다. 임진왜란·병자호란 이후 18세기 조선은 정치적으로 각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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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 제작된 『경주도회 좌통지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의 지도. 18세기 중반 경상북도 청도군 일대 모습을 회화적 요소를 가미하여 제작한 군현 지도이다. 지리 정보의 형상을 도형화하고, 산과 강, 사찰과 관아의 건물, 성곽, 봉화터 등 주요 건물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여 청도군의 모습을 파악하는 데 용이하다. 대부분의 고지도에는 제작 시기와 제작자가 명시되어 있지 않다.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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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전반에 제작된 전국 군현 지도집인 『광여도』 중 청도 지역의 지도. 『광여도(廣輿圖)』 「청도군 지도」는 지금의 각북면, 풍각면, 각남면을 제외한 청도군 일대를 회화식으로 그린 채색필 사본 군현 지도이다. 18세기와 19세기 관찬에서 제작한 지도들을 살펴보면, 지리 정보를 표현하는 방법에서 형식적 차이가 있다. 이는 지도 제작의 통일성과 지도 판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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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경상북도 청도군의 역사, 인문, 지리를 기록한 청도 문헌고를 2009년 청도 문화원에서 한글로 번역한 향토지. 『청도 문헌고(淸道文獻考)』는 1940년대 청도 향교가 중심이 되어 그동안 전해 오던 여러 향토지를 바탕으로 각 문중의 자료를 모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간행한 향토 인문 지리지로 6권 5책으로 이루어졌다. 『청도 문헌고』는 한문본으로 현대인인 읽고 이해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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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해 편찬한 해설서. 『길 따라 인심 따라 문화의 향기를 찾아서』는 청도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서 해설한 책으로 청도군의 각 읍·면별로 각종 문화유산을 사진과 함께 설명하였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 지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편찬하였다. 단행본으로 규격은 가로 188㎜, 256㎜의 사륙 배판으로, 총 159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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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간행된 경상북도 청도군의 전통문화를 수록한 향토지. 『내 고장 전통문화』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인물, 유적, 전설, 옛 풍습, 명승, 경관 등의 전통문화를 종합적으로 서술한 향토 문화지이다. 청도군은 신라가 삼국 통일을 하는 데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의 발상지이며, 우리나라의 근대화를 이루는 데 기여한 새마을 정신의 발상지로서 우리 민족 문화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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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에 제작된 『대동여지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의 지도. 현재 우리나라 박물관 및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는 총 17종이며, 그 가운데 4종이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4종 가운데 3종은 1861년에 제작한 신유본이고, 1종은 1864년에 지도의 내용 가운데 일부를 수정하여 1864년에 간행한 갑자본이다. 현존하는 1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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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문화원에서 계간으로 발간한 향토지. 『도주 문화(道州文化)』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문화원에서 향토 문화를 개발하고 연구하며, 학생들의 작품 발표와 청도군 내 각 기관의 활동, 청도 지역 사회·문화·교육 등의 활동을 소개하기 위하여 계간으로 발간한 향토지이다. 『도주 문화』 창간사에 따르면 청도 문화원의 회지로 『도주 문화』의 발간을 계획하였으나 여러 가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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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전석봉이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광복 이후 최초로 발간한 향토지. 『오산지』, 『청도 문헌고』는 유학자를 대상으로 편찬한 한문본 읍지인 데 반해 『도주지(道州誌)』는 최초로 국한문 혼용체로 편집된 경상북도 청도군의 향토지이다. 연혁을 중심으로 유적 및 유물, 풍속 및 민요에 대해서 당시의 자료를 모아 구성을 정리하였다. 또한 옛 기록을 단순히 답습한 것이 아니라 현지답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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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전반에 제작된 『동국여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을 비롯한 경상도 지도. 지도상에 지도의 제작 목적과 제작 시기가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지도에 반영된 지리 정보를 통해 『동국여도(東國輿圖)』의 제작 시기를 추정해 볼 수 있다. 지도의 제작 시기 상한선이 되는 19세기 전반에 경상도 일대에서 명칭이 변경된 군현이 없으므로 『동국여도』에 수록된 다른 지역의 군현명을 통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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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역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을 비롯한 경상도 지도. 제작 시기를 명시하지 않는 고지도에서 지도의 제작 시기는 지도에 반영된 지리 정보를 통해 추정할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살펴보았을 때 『동역도(東域圖)』는 전체적으로 1800년대 초반까지의 지명을 반영하여 제작한 지도이다. 그러나 8도 가운데 경상도는 예외로, 1767년(영조 43)에 산청(山淸)과 안의(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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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각 읍면별로 마을의 지명 유래를 정리하여 1996년에 간행한 향토지. 『마을 지명 유래지』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212개 동리의 자연 마을별로 마을의 자연 환경, 마을 이름의 유래, 마을별 성씨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서술한 향토지이다. 필자가 동리별로 현장을 답사하고 고서적, 동민들의 고증 등 풍부한 현장 자료를 바탕으로 편집한 지명 유래지이다. 『마을 지명 유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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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경상북도 청도군의 역사 자료와 출향 인사들의 동정을 엮은 향토지. 『망향지(望鄕誌)』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간략한 역사와 당시의 인물에 대한 자료가 극히 부족한 상태에서 각 지역에서 활약하는 경상북도 청도군 출향 인사, 청도군에 거주하는 인사들의 동정을 알 수 있도록 김영식이 편찬하였다. 편찬자에 따르면 청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지에 거주하는 경상북도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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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 제작된 『비변사인방안지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의 지도. 18세기에 제작된 『비변사인방안지도(備邊司印方眼地圖)』 가운데 영남 지도(嶺南地圖)의 제작 시기는 수록되어 있는 71장의 지도에 반영된 지리 정보인 지명을 통해 추정해 볼 수 있다. 제1책 영일 지도에 1731년 설치된 ‘포항창’이 그려져 있으며, 하동의 읍치가 1745년에 이전된 곳으로 표시되어 있고, 고령 지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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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말에 제작된 『삼한일람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을 비롯한 경상도 일대 지도. 『삼한일람도(三韓一覽圖)』의 제작 시기는 지도에 표시된 지리 정보가 한정된 만큼 판단하는 데 유의해야 한다. 1651년(효종 2)에 강음과 우봉을 합해 만들어진 황해도의 금천(金川)이 수록되어 있지만, 강음과 우봉도 함께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경상도에 표시된 군현 가운데 영양과 순흥은 표기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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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운문사에서 발견된 임춘의 문집. 임춘(林椿)의 『서하집(西河集)』은 조선 숙종 때에 중간되었으나 초간본이 인멸되어 전하지 않았다. 그러다 1656년에 청도 운문사(雲門寺)의 승려 인담(印淡)이 꿈에 한 도사를 만나 그 도움으로 동탑(銅塔)에서 다시 찾아내었다고 한다. 또한 원래의 소장자는 담인(淡印)이었고, 후에 다시 발견한 자는 인담이었다는 점이 기이하다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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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에 수록된 「청도군 지도」와 유사한 형태로 제작된 회화식 군현 지도이다. 1750년대에 제작된 『해동지도』와 비교해 볼 때, 지도집의 전체적은 구도는 비슷하지만, 지도에 반영된 지명에 차이가 보인다. 특히 「안음현 지도」가 수록되어 있지 않았던 『해동지도』와 달리 『여지도』에는 「안음현 지도」가 수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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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문화원에서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펴낸 향토지. 『왕조실록 자료를 통해서 본 조선 시대 청도와 청도 사람들』은 『조선왕조실록』에서 청도군과 관련된 자료들을 정리하여 현대인이 읽기 쉽도록 해설을 더하여 편찬한 책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은 선사 시대 이래로 많은 문화 유적들이 남아 있으며, 고장을 빛낸 훌륭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된 지역으로 그동안 많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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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에 제작된 『조선지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의 지도. 「경상도 청도군도」로 『조선지도(朝鮮地圖)』의 제작 시기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며, 『조선전도』에 수록된 다른 군현에 반영된 지명을 통해 지도의 제작 시기를 추정해 볼 수 있다. 제7책 경상도 지도에 수록된 군현 지도를 보면, 1767년에 개칭된 안의(安義)와 산청(山淸) 지도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충청도 지도책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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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지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을 비롯한 경상도 지도. 경상도 일대를 포함하여 조선 8도의 모습을 그린 『조선팔도지도(朝鮮八道地圖)』는 정상기(鄭尙驥)[1678∼1752]의 『동국지도(東國地圖)』 수정본 유형 가운데 ‘해주신본(海州新本)’에 해당한다. 『조선팔도지도』에는 1776년에 개칭된 지명들이 지도에 반영되어 있다. 평안도의 이산(尼山)이 초산(楚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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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에 제작된 『지승』에 포함된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지도. 『지승(地乘)』의 제작 시기는 지도에 반영된 지명을 통해 추정해 볼 수 있다. 1776년에 이성(尼城)에서 초산(楚山)으로 개칭된 충청도의 이산(尼山)과 평안도의 이산(理山)이 반영되어 있다. 그러나 18세기 후반에 변화된 지명은 반영되지 않았다. 즉 1787년 신설된 장진, 1789년에 이동한 수원의 읍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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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경상북도 청도군의 새마을 운동 42년의 역사와 과정을 엮은 향토지. 『청도 42년 새마을 운동의 발자취』는 경상북도 청도군 새마을 운동의 시작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전개 과정과 활동 내역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여 엮은 책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주민들은 스스로 마을 안길을 넓히고 지붕 및 담장 개량 사업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마을을 만드는 모범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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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전국적인 읍지 편찬 사업으로 청도군에서 편찬한 읍지. 청도군의 읍지(邑誌)는 18세기[정조], 1832년, 1871년, 1895년, 1899년 등 다섯 차례에 걸쳐 제작되었다. 2013년 현재 이들 판본은 서울 대학교 규장각에 수장되고 있으며, 이 중 1832년, 1871년, 1895년 판본은 영인본으로 출간되었다. 18세기에 간행된 판본은 정확한 작성 연대를 알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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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편찬된 경상북도 청도군의 향토지. 『청도 군지』는 청도군의 역사, 자연 환경, 정치, 사회,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향토지이다. 조선 초기 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하여 조선 후기의 청도 읍지인 『오산지』 및 각종 읍지를 계승하여 청도군의 전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청도 군지』는 청도군의 지리서인 동시에 모든 자료를 종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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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경상북도 청도군의 서원, 재실, 정자에 관한 자료를 정리하여 펴낸 책. 청도는 일찍부터 유학의 발달로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의 많은 서원과 재실, 정자가 있는 고장이다. 이러한 청도의 서원, 재실, 정자 가운데 현재 남아 있는 자료를 정리하여 『청도 문화(서원, 재실, 정자)』를 펴내었다. 서원은 선현과 향현을 제향하고 또 선비를 교육하는 공간으로 지방 교육의 중추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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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관한 지역 인터넷 신문. 『청도 인터넷 뉴스』는 청도군의 생생한 뉴스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고, 다양한 정보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전달하며, 청도군의 소식을 전국으로 충실하게 전달하여 지방 분권화 시대에 지역 발전을 위한 언론사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다 하기 위하여 2009년 9월 25일 창간하였다. 또한 『청도 인터넷 뉴스』는 ‘cdinews’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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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문화원 청도 향토사학회에서 발행하는 청도 향토사 관련 회보. 『청도 향토사학회보(淸道 鄕土史學會報)』는 청도군의 향토사를 조사 연구하는 청도 향토사학회에서 매월 두 차례 정기적인 야외 답사 활동과 회원들의 향토사 관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향토사 관련 소식을 알리고 향토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만든 회보이다. 2001년 5월부터 월 1회씩 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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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 청도군에서 만든 읍지로서 『경상도 읍지』에 수록되어 있다. 『청도군 읍지(淸道郡邑誌)』는 정조 대인 18세기 동안, 1832년, 1871년, 1895년, 1899년 등 다섯 차례에 걸쳐 제작되었다. 2013년 현재 이들 판본은 서울 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 중 1832년, 1871년, 1895년 판본은 영인본으로 출간되었다. 18세기에 간행된 판본은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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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읍지 상송령에 따라 청도군에서 만든 읍지. 청도군의 읍지(邑誌)는 18세기[정조], 1832년, 1871년, 1895년, 1899년 등 다섯 차례에 걸쳐 제작되었다. 2013년 현재 이들 판본은 서울 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 중 1832년, 1871년, 1895년 판본은 영인본으로 출간되었다. 18세기에 간행된 판본은 정확한 작성 연대를 알 수 없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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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경상북도 청도군의 금석문을 정리하여 청도군에서 간행한 책. 『청도의 금석문』은 경상북도 청도군의 각지에 흩어져 있는 각종 금석문을 종합 정리한 책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은 오랜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곳에 많은 금석문 자료가 남아 있다. 그러나 현재 금석문의 대부분은 개발로 인해 자리가 옮겨지고 자연 풍화로 마멸되거나 인위적으로 훼손되어 왔다. 이러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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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지정 문화재를 소개하기 위해 펴낸 향토지. 『청도의 지정 문화재』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지정 문화재를 대상으로 컬러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하여 청도 지역의 문화재를 관람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청도군에서 편찬한 책이다. 지정 문화재가 새로 지정될 때마다 발간하여 현재까지 2002년, 2005년, 2012년 3회 발행하였다. 2002년과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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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팔도분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을 비롯한 경상도 지도. 『팔도분도(八道分圖)』의 제작 시기는 1767년에 개명되는 경상도 안음(安陰), 산음(山陰)이 표기된 것으로 보아 1767년 이전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경기도 지도에 건릉(建陵)과 화성(華城)이 표시되어 있으나, 이는 수원의 원래 읍치 소재지 흔적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후대의 소장자가 써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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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손복수가 펴낸 경상북도 청도군의 소싸움 이야기를 엮은 책. 『한국의 대표 놀이 문화 청도 소싸움 이야기』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오랜 옛날부터 내려오는 전통 놀이 문화인 소싸움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청도군은 예전부터 단오나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전통 놀이로 소싸움 놀이를 해 왔다. 그러나 소싸움 놀이에 대한 역사적 고증이나 실제 소싸움이 이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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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년대 초 제작한 『해동지도』에 있는 청도 지역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에는 군현 지도뿐만 아니라 당시에 제작된 다양한 종류의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이는 당시까지 제작된 지도를 묶어 편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지만, 실상 지도를 제작하기 위한 지리적 정보가 모두 같은 시간,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도 지도의 경우 지도와 지도 여백의 설명문에는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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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년 4월 4일 청도 군수가 현풍 현감에게 보낸 관문. 1603년 4월 4일 작성된 「1603년 관(關)」은 박안생과 관련된 고문서로 1603년 2월에 작성된 소지(所志), 1603년 4월에 작성된 소지와 함께 점련(粘連)[증거 서류를 덧붙임]되어 있다. 2월에 작성된 소지는 박안생(朴安生)이 청도 군수에게 제출한 것이며, 관문(關文)은 청도 군수가 현풍 현감에게 재판을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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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대회.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 대회는 전국 씨름왕 선발 대회에 앞서 개최하는 대회로, 2005년에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열렸다.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 대회는 1989년 대한 씨름 협회가 민속 경기인 씨름을 사회 체육 종목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기 시작한 전국 씨름왕 선발 대회의 시·군·구 대회 중 하나이다. 198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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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0일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개최된 군 대항 볼링대회. 2011년에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군 볼링 협회가 주관해서 군 대항으로 열린 볼링 대회이다. 2001년 제1회 경상북도 볼링 협회장배 군 대항 볼링 대회가 청도군에서 개최되었다. 이후 2011년 제11회 경상북도 볼링 협회장 군 대항 볼링대회가 10년 만에 다시 청도군에서 개최되었다. 경상북도 지역의 볼링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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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도지사기 생활 체육 검도 대회. 2011년 10월 22일∼10월 23일에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열린 검도 대회이다. 경상북도에서는 도민들의 체력 증진과 생활 체육의 활동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생활 체육 대회를 열고 있다. 경상북도 도지사기 생활 체육 검도 대회는 검도를 생활 체육으로 활성화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여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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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개최된 전국 규모의 씨름 대회. 청도 소싸움 경기장 개장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씨름 대회로서 청도군과 대한 씨름 협회, 한국 대학 씨름 연맹이 공동 주최한 행사이다. 2012 한씨름 큰마당 청도 대회 및 전국 대학 청도 장사 씨름 대회는 청도 소싸움 경기장 개장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었다. 2012년 8월 2일에서 9월 2일까지 전라남도 광양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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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범곡리에 있는 지역 농민 단체. 4-H 연합회는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으며, 또한 지육·덕육·체육에 노육을 추가하여 현장 교육과 실천과제 등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농촌 지역의 환경 개선과 번영을 이루기 위해 설립되었다. 4-H 연합회의 목적은 회원들의 자율적인 학습 활동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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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거주하는 김영찬이 50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기록한 영농 일지와 일기이다. 영농 일지와 일기는 김영찬이 경작하는 땅의 영농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1969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도 기록 중인 이 영농 일지를 통하여 김영찬은 체계적 영농 방법을 통한 수확량 증대를 위해 노력 중이며, 더불어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농사법의 변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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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바위. 청도군 도처에 있는 주요 바위 중의 하나이다. 청도군 서부 지역[山西]에 각남면 녹명리의 죽암이 있다면, 동부 지역[山東]에는 매전면 지전리의 신참 바위와 운문면 신원리의 가마 바위가 대표적이다. 지룡산(池龍山)[659m]의 전설에 따르면 복호산(伏虎山)[681m] 중턱의 동굴에 사는 지렁이 총각이 처녀의 집을 왕래할 때 가마를 타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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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토기, 자기, 기와 등을 굽는 가마가 있던 자리.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의 토기 가마터는 각남면과 풍각면을 중심으로 하는 산서에 주로 분포하며, 자기 가마터는 운문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동 지방에 주로 분포한다. 이는 청도군의 자연 지형과 연관되는 것으로 도자기를 굽기 위한 충분한 땔감이 있는 운문산 주변에는 자기 가마터가 자리 잡고, 일반 가마터는 태토를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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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토기, 자기, 기와 등을 굽는 가마가 있던 자리.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의 토기 가마터는 각남면과 풍각면을 중심으로 하는 산서에 주로 분포하며, 자기 가마터는 운문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동 지방에 주로 분포한다. 이는 청도군의 자연 지형과 연관되는 것으로 도자기를 굽기 위한 충분한 땔감이 있는 운문산 주변에는 자기 가마터가 자리 잡고, 일반 가마터는 태토를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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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집안을 지켜 주는 여러 신의 존재를 믿는 의례 행위. 가신 신앙은 부녀자들이 중심이 되어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집안 곳곳에 신을 모셔 놓고 섬기는 신앙이다. 우리 조상들은 액운을 막고 집안 식구들을 보호해 준다는 가신(家神)의 존재를 믿음으로써 예(禮)와 존중의 의식을 행하였다. 집안에 있는 가신으로는 성주·삼신·터주신·업신·조왕·측신 등이 있다.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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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함박리에 있는 노인 양로 시설. 가은원은 전혀 돌볼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이나 빈곤 가정 노인, 가족이 있으나 현실적으로 모실 수 없는 가정의 노인, 「노인 장기 요양 보험법」에 의한 등급을 받지 못한 노인들을 돌보기 위해 설치된 노인 생활 시설이다. 청도 지역 주민으로서 가족과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노인을 돌보기 위해 설립되었다. 가은원은 2000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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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말린 참죽나무 잎에 고추장을 발라 숙성시켰다가 먹는 반찬의 일종.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기후에도 상하지 않는 발효 식품이나 절인 음식을 개발해 저장 식품으로 먹었다. 장아찌 역시 저장 식품 혹은 밑반찬인데, 장아찌를 담는 소재는 풋마늘·마늘종·무·오이·고춧잎·고추·참외·깻잎·더덕·무 등 대단히 많다. 가죽잎장아찌는 가죽나무의 새순을 식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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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각남 어린이를 양성하기 위하여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어린이[자주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창의적으로 실천하는 생각하는 어린이[창의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각남 어린이’이다. 일제 강점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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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각남면은 청도군의 서쪽에 위치한 면이다. 1684년 이전은 밀양군 초동면이었고 1906년에 각초동면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각초동면과 청도군 내서면이 병합되어 각남면으로 되었다. 청도군 내서면은 청도군 서면이 나뉜 것으로, 화악산 준령의 요진재 북쪽은 내서면으로, 요진재 남쪽은 외서면으로 나뉘었다. 각초면은 풍각현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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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서 명대리까지 이어진 벚꽃길. 청도군 각북 청년회원 40명이 함께 ‘청도에 명물 벚꽃 거리 만들어보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 주민이 모이고 관광객까지 끌어들이면 일석이조라는 생각에 2007년 조성한 거리이다. 매년 5월 초 각북면에서 주관하는 마을의 경로잔치를 마을 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각북면을 알릴 수 있는 연결 고리로 만들기 위해 벚꽃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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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 서북쪽 맨 부분에 자리 잡고 있다. 비슬산과 삼성산이 높게 솟아 있어서 남쪽으로는 트여 있으나 삼면은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북쪽과 서쪽은 대구광역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풍각면과 마주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골 오지이다. 풍각현의 북쪽에 있다고 해서 각북면이 되었다. 이서국의 한 부분이었던 각북면은 43년에 신라에 복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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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에서 경산시 남산면 평기리로 넘어가는 고개. 갈고개는 청도군에서 경산시 남산면으로 가는 두 개의 주요 고개 중 하나이다. 대왕산 동쪽 금천면 갈지리에서 오르면 갈고개이고, 대왕산 서쪽 매전면 금천리에서 오르면 복고개이다. 갈고개를 두고 마을 사람들은 ‘대구서도 줄곧 오르고 밀양서도 줄곧 올라야 하는 두 지역 간 가장 높은 고개’라고 칭하지만 실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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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감 산업 지원 기관. 농림 수산 식품부의 지역 전략 식품 산업 육성 사업[구 광역 클러스터 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농수산업을 중심으로 산·학·관·연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에서 가공·유통·마케팅까지 일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농산업의 융복합화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2005년 시범 사업단으로 시작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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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을 상징하는 군목(郡木). 감나무는 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중국 중북부, 일본, 한국 중부 이남에서 널리 재배하는 과실나무이다. 돌감나무, 산감나무, 똘감나무라고도 부른다. 경상북도 청도군은 지리적, 기후적으로 감나무가 생육하기에 적당한 지역이어서 감나무가 많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청도군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특수종인 청도 반시는 씨가 없고,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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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조각 곶감. 감말랭이는 감 껍질을 벗기고 3∼4조각으로 자른 후 건조시킨 것이다. 달고 쫄깃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먹을거리이다. 청도 감말랭이는 청도의 특산물인 씨 없는 청도 반시로 만든 것으로, 빛깔과 모양뿐만 아니라 맛도 좋아 청도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알려져 있다. 감말랭이는 청도 감말랭이 영농 조합 법인 대표 박성길이 1996년에 청도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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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반시를 이용한 천연 염색. 감물 염색은 일명 ‘시염(柹染)’이라고 하며 우리나라 특유의 염색법이자 조상들의 슬기가 담긴 염색법이다.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에서 2002년부터 여성 사회 교육으로 천연 염색 교육 과정을 개설해 지역 여성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청도 감물 염색 기술이 정립되고 파급되었다. 이후 2004년 경상북도 농업 기술원의 ‘여성 일감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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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와 곡물을 혼합하여 만든 가루 식품.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에서 2002년 청도 지역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를 활용하는 한 방법으로 감선식을 개발하고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제조법을 교육하였다. 농한기 부녀자들의 부업으로 생산되기 시작한 감선식은 주로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마을 부녀회에서 제조하여 판매하였다. 현재는 생산 인력의 노령화 및 전수자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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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를 이용하여 만든 식초. 우리나라 감식초의 기원은 조선 후기 『산림경제』에 기록된 제조 방법에서 찾을 수 있다. 옛날에는 감을 항아리에 넣어서 숙성시키는 방법으로 많은 가정에서 직접 담아 먹었다. 청도 감식초는 잘 익은 청도 반시를 원료로 하여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전통 방식으로 2년 이상 자연 숙성시킨 건강식품이다. 청도 반시는 밤낮 기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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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감잎으로 만든 차. 산에서 자라는 어린 감잎을 채취하여 만든 차다. 맛이 달며 은은한 감잎 특유의 향기가 풍겨 상쾌한 기분이 들고 습관성이 적어 장기간의 상용에 적당한 기호 음료이다. 감잎의 성분은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수지, 탄닌, 카로틴, 유기산, 당, 정유, 엽록소, 섬유질, 단백질, 비타민 C 등이며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특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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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 운동가. 강재식은 1895년(고종 32)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新院里)에서 출생하여 1963년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청도군 운문면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전개된 운문면 만세 운동은 문명 학교 졸업생 및 교사들이 주도하였다. 당시 문명 학교 졸업생 김상구(金相久)와 김종태(金鍾台)는 3월 1일 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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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열리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 ‘개나 소나 콘서트’는 ‘세계 최초의 반려동물 행사’를 기치로 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야외 공연장에서 매년 복날 열린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 코미디 시장 주관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칠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개그맨 전유성[코미디 시장 대표]이 소싸움의 고장인 청도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반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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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전래된 것은 1884년(고종 21) 9월 20일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이며, 의사였던 알렌에 의해서이다. 다음 해인 1885년 부활 주일에 언더우드 목사와 감리 교회 아펜젤러 목사가 입국해 기독교를 전파하였다. 경산 지방보다 청도 지방에 선교사가 지나간 자취는 먼저지만 교회 설립 시기는 거의 동시에 이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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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전래된 것은 1884년(고종 21) 9월 20일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이며, 의사였던 알렌에 의해서이다. 다음 해인 1885년 부활 주일에 언더우드 목사와 감리 교회 아펜젤러 목사가 입국해 기독교를 전파하였다. 경산 지방보다 청도 지방에 선교사가 지나간 자취는 먼저지만 교회 설립 시기는 거의 동시에 이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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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떠도는 잡귀의 일종. 집을 고치거나 흙·나무 등을 만진 뒤에 몸에 열이 나면서 아플 때, 또는 남의 집에 가서 음식을 먹고 나서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청도 지역에서는 ‘객구 들렸다.’라고 한다. 객구는 객귀(客鬼)를 일컫는 말이다. 객귀는 집에서 편히 죽지 못하고 사고가 나거나 물에 빠져 죽는 바람에 제대로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이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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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 시기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 일대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각종 지리지에 따르면 청도군에는 일찍이 밀양군의 임내(任內)인 두야보 부곡(豆也保部曲)이 있었다고 한다. 청도군에 직접 속한 부곡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대동지지(大東地志)』, 『청도군 읍지(1879)』에 의하면 매전 부곡(買田部曲)[역이 있음], 북곡 부곡(北谷部曲)[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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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로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든 구조물. 건축(建築)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쉼터와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위한 유용한 공간도 제공한다. 따라서 용도에 맞는 적절한 재료를 가장 합리적으로 사용하여 예술적인 공간형태를 갖추면서 견실한 구조로 편리성과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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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로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든 구조물. 건축(建築)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쉼터와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위한 유용한 공간도 제공한다. 따라서 용도에 맞는 적절한 재료를 가장 합리적으로 사용하여 예술적인 공간형태를 갖추면서 견실한 구조로 편리성과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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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에서 매전면 송원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달리는 용각산[697.4m]∼오리산[567.0m] 연봉을 넘는 주요 고개는 18개가 있다. 이 중에서 남쪽의 건태재는 북쪽의 곰재와 더불어 청도군의 동부[山東]와 서부[山西]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고개였다. 고개 마루 근처 절벽 아래에 박월사라는 절이 있었다. 절벽 위의 암벽이 햇빛에 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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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서 청도읍 초현리를 거쳐 서울특별시 서울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역까지 연결하는 고속 철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에서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부산역까지 연결되는 경부 고속 철도로 총길이는 423.8㎞이다. 이 중 2010년 개통된 대구∼부산 구간 중 청도군을 지나는 구간은 약 13.2㎞이다. 한국 철도 공사의 고속 철도 노선이다. 2011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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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을 거쳐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철도. 1905년 1월 1일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잇는 철도로 개통된 경부선은 전체 길이 441.7㎞이며, 청도를 지나는 구간은 18.8㎞이다. 한국 철도 시설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고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를 경유하는 한국 철도의 중추 간선 노선이다. 장항선, 충북선, 호남선 등과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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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북 자연 사랑 연합회 산하 청도 지회. 날로 성장해가는 산업화 물결로 물질문명은 급격하게 성장해왔으나 그 반대로 자연에 대한 무관심은 심해졌다. 이에 점차적으로 황폐해져가는 자연을 제대로 살리고 복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8년 10월 9일에 청도군 여러 단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청도 지회가 발족되었다.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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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척수 장애인 복지 단체. 경북 척수 장애인 협회 청도군 지회는 척수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과 재활 및 자립 생활을 돕고, 후천적인 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청도 지역 척수 장애인들이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설립되었다. 경북 척수 장애인 협회 청도군 지회는 척수 장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고, 척수 장애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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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때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 일대에 있던 행정 구역. 이서국의 중심 세력 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3성[현] 가운데 하나로 757년(경덕왕 16) 지방 제도 개편으로 형산현으로 개칭되기 전까지 불리던 지명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이서국(伊西國)이 사로국(斯盧國)[신라]에 병합된 후 구체적인 편제 내용이 없으나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의하면 신라가 이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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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5월 경상 감영에서 청도군의 신간 전답을 조사하고 작성한 양안. 경상 감영(慶尙監營)에서 작성하였다. 『경상도 청도군 신간 전답 타량 성책(慶尙道 淸道郡 新墾 田畓 打量 成冊)』은 당시 경상도 청도군의 상남면(上南面)과 중남면(中南面)의 전답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상남면과 중남면은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일대이다. 경상 감영에서 새롭게 개간된 이 일대의 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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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구라리에 있는 복숭아 재배 연구 기관. 경상북도 농업 기술원 청도 복숭아 시험장은 국내 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연구 기관으로 복숭아를 비롯한 핵과류 우량 품종 육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생산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핵과류 유전자원 수집·보존 및 우량 신품종 육성, 복숭아, 자두 고품질 생력 안정 생산 기술 개발,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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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에 있는 경상북도 교육청 산하 교육 행정 기관. 1952년 6월 5일 청도군 교육 구청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이후 몇 차례의 조직 개편이 있었으며, 지방 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제22230호] 제5조에 따라 경상북도 청도 교육 지원청으로 명칭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청도 교육 지원청은 지방 교육 자치법에 의하여 청도군을 관할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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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11월 광무 사검의 일환으로 작성된 경상북도 청도군의 둔토 전답안. 갑오경장 이후 각 역둔(驛屯)을 폐지하고 그 부속 역둔토를 정부 기관에 이속시켰다. 나아가 정부에서는 역둔토의 농민을 소작인으로 구사하여 소작료를 징수하고 이를 재정 수입으로 하였다. 하지만 역둔토에 대한 일원적이고 계통적인 파악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 아문별로 소관해야 할 역둔토의 면적이나, 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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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5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관내 각 역의 전답 도세 및 작인의 성명 등을 기재한 장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작성하였다. 역토(驛土)는 조선 시대 각 역의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각 역마다 두었던 토지로, 지방 재정의 중요한 재원이었다. 하지만 1894년 갑오개혁 이후 역토를 포함한 각종 역둔토(驛屯土)의 관리는 중앙에 집중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1900년(광무 4)부터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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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상공인, 농업인 등이 각각 공동 및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 경제 단체는 동일 업계나 조직의 사람들이 공동 이역을 대변하기 위해서 설립하는 것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확보해 나가는 것을 가장 큰 역할로 하고 있다. 청도군의 경제 단체는 농민의 이해관계를 대표하는 농민 단체와 동일 생산품을 함께 생산하여 유통 및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합과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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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과 분배, 소비와 관련되는 전반적인 활동. 일반적으로 경제·산업은 인간의 공동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 관계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보통 농업·공업·수산업·임업·광업 등이 포함되지만, 넓게는 생산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 상업·금융업·서비스업 등도 포함된다. 청도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산업 분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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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과 분배, 소비와 관련되는 전반적인 활동. 일반적으로 경제·산업은 인간의 공동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 관계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보통 농업·공업·수산업·임업·광업 등이 포함되지만, 넓게는 생산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 상업·금융업·서비스업 등도 포함된다. 청도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산업 분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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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알평(李謁平)을 시조로 하고 이대수(李大壽)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경주 이씨(慶州李氏)는 초기 신라의 6촌 중 하나인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이었던 좌명공신(佐命功臣) 이알평을 시조로 하며, 중시조인 이거명(李居明) 대에서 8파로 나뉘어졌고, 다시 후대로 내려오면서 70여 파로 분파되었다. 1550년경 이대수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정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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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하고 최여준(崔汝俊)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경주 최씨(慶州崔氏)는 신라의 석학 최치원을 시조로 하며, 신라 말에 명성을 떨치고 이후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다. 한국 최씨의 대종가 경주 최씨는 26파로 나뉘는데, 관가정공파(觀稼亭公派)·광정공파(匡靖公派)·정랑공파(正郞公派)·사성공파(司成公派)·화숙공파(和淑公派)·충렬공파(忠烈公派)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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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경제적인 도움을 받거나 또는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든 상부상조의 민간 협동 단체. 청도군에서는 일찍이 대부분의 마을에서 동계를 비롯한 다양한 계 조직이 형성되어 운영되었다. 계(契)는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동계(洞契)와 논농사와 관련되어 수리를 다스리기 위한 보계(洑契), 노동력 및 경제력 부조를 위한 상포계(喪布契), 그리고 친목을 중심으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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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전개된 국권 회복 운동. 대한 제국 시기 국권 회복 운동은 의병 운동과 계몽 운동으로 전개되었다. 계몽 운동은 갑신정변과 독립 협회 운동으로 대표되는 개화 자강 계열의 민족 운동을 계승한 것이었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을 계기로 개화 자강 계열의 지식인들은 국권 회복을 위한 계몽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를 주도한 전국의 대표적 단체는 대한 자강회(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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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 읍면 내, 읍면 간, 또는 주변의 다른 시군 간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산지를 넘는 산등성이 부분. 청도군은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의 최상류 지역이며 대부분 산지로 되어 있다. 동창천은 동부의 운문면·금천면·매전면을 흐르고, 청도천은 서부의 청도읍·화양읍, 이서면·각남면·각북면·풍각면을 적시고 있다. 동창천과 청도천은 청도읍 유호리에서 합류하여 밀양강으로 유입한다. 따라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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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의 역사. 청도 지역은 삼한 시대 이서국(伊西國)이 초기 성읍 국가를 형성하였으나, 3세기 말엽 인근의 다른 소국과 함께 신라로 편입되었다. 현재 청도군은 남북을 가로지르는 용각산맥에 의하여 동·서 두 지역으로 크게 구분된다. 양 지역의 면적은 비슷하나, 청도군의 동부는 8할이 산지인 반면, 서부 지역은 분지로 청도천(淸道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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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초·중등 교육법」에 의하면 고등학교는 중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 교육 및 기초적인 전문 교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는 교육 과정 운영에 따라 일반 고등학교, 특수 목적 고등학교, 특성화 고등학교로 나눌 수 있으며, 교육 과정 편성의 학교의 자율성을 기준으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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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초·중등 교육법」에 의하면 고등학교는 중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 교육 및 기초적인 전문 교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는 교육 과정 운영에 따라 일반 고등학교, 특수 목적 고등학교, 특성화 고등학교로 나눌 수 있으며, 교육 과정 편성의 학교의 자율성을 기준으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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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 고려 개국에서 1392년 고려 멸망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청도의 역사. 고려 시대 청도는 청도(淸道)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되고, 보양 국사의 운문사 중창을 비롯하여 많은 사찰들이 중창되어 불교 문화가 융성하게 발달한 시기이다. 이와 더불어 인구도 급격하게 증가하며 산업과 건축, 문화 등 청도군 내 사회 전반적으로 융성하게 발달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후기 김사미의 난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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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만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의 비율이 증가하는 현상. 유엔은 65세 이상의 인구가 4% 미만인 사회를 ‘연소 인구 사회’, 4%에서 7% 미만의 사회를 ‘성숙 인구 사회’, 7%를 넘는 사회를 ‘고령화[aging] 사회’, 14%를 넘는 사회를 ‘고령[aged] 사회’, 20%를 넘는 사회를 ‘초고령화 사회’라 분류한다. 청도군은 2012년 6월 현재 만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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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과 관련하여 1945년 이전에 작성된 문서.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작성된 고문서와 관련된 지역은 조선 시대 경상도 청도군(淸道郡), 17세기 후반 대구부(大邱府)에 예속되었다가 1906년 환속된 풍각현(豊角縣)[지금의 청도군 각북면·각남면·풍각면], 밀양부 고미면(古弥面)[지금의 청도군 운문면 일대] 등이 있다. 대상 고문서는 1945년 이전에 관부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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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청도 지역은 크게 동쪽의 동창천 유역권과 서쪽의 청도천 유역권으로 구분된다. 동창천은 동쪽의 경상북도 경주시와의 경계에서 서남으로 흘러 청도군의 남쪽 경계를 지나고, 청도천은 서북쪽 대구광역시와의 경계인 각북면에서 발원하여 서쪽 경상남도 창녕군과의 경계인 풍각면에서 서로 흐르는 소하천과 합류하여 동으로 흐르다 화양읍을 지나면서 남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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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 거주하는 이종기가 소장한 조선 후기 고문서. 고성 이씨 참판공파 이종기 소장 고문서(固城 李氏 參判公派 李鍾基 所藏 古文書)는 조선 시대 경상도 청도군의 대표적인 재지 사족 가문인 고성 이씨(固城李氏) 참판공파(參判公派) 후손 가운데 효행으로 이름을 떨친 이택준(李宅俊)[1793∼1815]과 그 처 현풍 곽씨(玄風 郭氏)의 효열을 추숭하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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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1905년 경부선 개통 이후, 청도군의 행정 중심이 현재의 화양읍에서 고수리로 옮겨오면서부터 청도군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고수리의 명칭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천변에 형성된 마을로 물보다 높다는 뜻에서 고수라는 말을 사용하였다는 말이 타당성이 높다. 고수부지(高水敷地)의 고수가 행정 명칭으로 표기하면서 숲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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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분포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청도 지역의 고인돌들은 청도군의 동편에 북동에서 남서로 흐르는 동창천과 서편에 북서에서 남동으로 관류하는 청도천, 그리고 이들 하천의 지류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이 두 하천은 청도군의 권역을 지나 남쪽에서 밀양강에 합류된다. 청도 지역의 잘 알려진 고인돌은 청도천변인 화양읍에 있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99호로 지정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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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이 표현된 옛 지도. 지도란 우리가 살고 있는 지리적 공간을 축소한 그림으로, 필요한 정보를 약속된 기호를 사용해 표현한 것이다. 즉 지표상 위에 존재하는 모든 지리 정보 가운데 필요에 따라 정보를 취사선택하여 일정한 약속으로 만들어진 기호, 문자, 채색을 사용해 평면상에 나타낸 것이 지도이다. 따라서 각 시기에 제작된 지도는 당시의 지리적 정보는 물론 지도를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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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서들을 사이에 두고 고철, 근바우, 하건지, 둔직이 등의 마을이 합쳐서 형성된 마을이다. 고철은 고찰(古刹)이 변해서 생긴 이름이라고 하기도 한다. 마을 뒤편에 절과 관련된 지명이 대부분 남아 있다. 근바우는 이서국 당시에 백곡을 방위하기 위해서 군사들이 주둔해서 근방위라고 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금암(琴巖)에 마을이 형성되어 금바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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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덕산리에서 청도읍 부야리로 넘어가는 고개 곰재는 용각산[697.4m]∼오리산[567.0m] 연봉을 넘는 18개의 고개 중 하나이다. 북쪽에서부터 큰골 고개, 장군 고개, 말마루 고개, 느절목재, 태봉재, 춘바골 고개, 곰재, 중산재, 시루봉재, 눌목재, 사고개, 건태재, 땅고개, 윗건티재, 능곡 고개, 뒷고개 바올골 고개, 근티재 등이다. 이 중에서 곰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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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운산리와 매전면 덕산리를 연결하는 터널. 곰티재 터널은 2009년 9월 부산 지방 국토 관리청이 135억 원의 사업비를 착공하였다. 2009년 9월에 착공하여 2010년 4월 터널 전 구간에 대한 관통이 완료되면서 터널 입구 내에서 안전 기원제를 올렸다. 2013년 6월 30일 개통되었다. 곰재 또는 곰티재 아래에 위치하므로 곰티재 터널이라고 부른다.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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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아이들이 작은 돌을 가지고 손으로 던지고 받는 놀이. 공개 받기는 여자아이들이 밤톨만한 돌 다섯 개를 가지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던지고 집거나 받는 놀이이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짜개 받기’ 혹은 ‘올캐바닥’이라고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공기놀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청도군에서는 ‘올캐바닥’이라는 말이 일반적이다. 공개 받기에 대한 기록은 19세기 초 이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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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 기관. 공공 기관이란 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공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으로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의 공무를 수행하는 관공서는 물론 공기업·준정부 기관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 공공 기관은 정부의 투자·출자 또는 정부의 재정 지원 등으로 설립·운영되는 기관으로서 ‘공공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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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시민의 보건, 휴양, 놀이를 위하여 마련한 시설이나 녹지. 공원은 「자원 공원법」과 「도시 공원법」에 의해 보호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다. 자연 공원은 국립 공원, 도립 공원, 군립 공원 등이 있으며, 도시 공원은 기능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 공원, 역사 공원, 문화 공원, 근린공원, 도시 자연 공원, 묘지공원, 체육공원 등으로 나뉜다. 청도군 내 자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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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사람의 건강이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모든 자연환경 오염. 한국의 환경 정책 기본법 제3조 4호에 의하면 공해의 개념을 환경 오염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환경 오염이라 함은 사업 활동 기타 사람의 활동에 따라 발생되는 대기 오염·수질 오염·토양 오염·해양 오염·방사능 오염·소음·진동·악취 등으로서 사람의 건강이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말한다.’라고 규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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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최남단이자 밀양강의 최상류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청도는 지형적으로 남쪽 청도읍 유호리를 제외하고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때문에 예전에는 고개를 넘어야만 다른 지역으로 나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청도군 내 용각산 지맥을 중심으로 산동과 산서로 구분되어 청도군 내 지역들도 고개를 건너야 한다. 청도군 내에는 총 206개의 고개가 있다. 이 중 읍면 내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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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루어지는 자연 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 기술이라는 용어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으로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의미하나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지칭한다. 그리고 기술은 과학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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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루어지는 자연 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 기술이라는 용어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으로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의미하나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지칭한다. 그리고 기술은 과학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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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풍경, 풍습, 문물 따위를 구경하는 일. 청도군에서는 청도군의 맑은 물과 맑은 공기 푸른 산의 자연 자원과 역사 문화 자원 그리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서로 연계하여 관광 상품화한다. 웰빙 친환경 청도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한 지역 여건에 맞는 관광 자원을 개발함으로써 전원적인 도시 근교 농촌의 청정성을 부각하는 방향에서 개발을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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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 떼. 신라 고분 떼로 개간으로 인해 훼손된 돌덧널의 잔해와 신라 토기가 채집되어 고분군으로 추정되었다. 채집되는 토기로 보아 5∼6세기에 축조된 고분 떼이다. 관하리 고분 떼는 청도군의 중앙부 북편에 분포하는 것으로 동창천 유역권의 고분 떼에 해당한다. 고분 떼는 북편의 산지에서 남쪽으로 관곡 마을을 향해 뻗는 능선의 하단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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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떼. 관하리 비석 떼은 매전면 관하리 원정자 마을 관하리 보건소 북쪽 관하천 건너편에 있는 바위 위에 세워진 2기의 비석을 말한다. 하나는 청도 군수를 역임한 송요경(宋堯卿)의 선정을 칭찬하여 기리는 비석이고, 다른 하나는 청도 현감을 역임한 조원붕(趙遠朋)의 덕망을 칭찬하여 기리는 비석이다. 송요경[1668∼1748]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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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철도, 도로, 인도 등이 자연적 및 인공적 장애물 위를 건너갈 수 있도록 만든 고가 구조물. 2012년 현재 청도군의 교통망은 117개의 교량을 가지고 있다. 이 중 철도 교량이 2개소이며, 고속 국도 29개소, 일반 국도 30개소, 지방도 28개소, 그리고 군도 등에 28개소가 있다. 철도 교량은 산성 철교[서울], 산성 철교[부산]의 2곳뿐이다. 산성 철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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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등을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과 수단. 1. 근대 이전의 교육 경상북도 청도 지역은 일찍이 이서국이 있었던 곳으로 예악(禮樂)으로 이름이 높았다 한다. 예악의 바탕은 교육으로 추측되나 자세히 알 수 없다. 삼국 시대에는 신라 화랑도의 교육 지침이자 생활신조인 세속오계가 당시 가슬갑사(加瑟岬寺)에 머물고 있던 원광 법사(圓光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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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교리와 죽촌을 합해서 교촌이라 하였다. 교리(校里)는 청도 향교가 있어 교리라 부르며, 죽촌은 조선 초기 성종 조 전국의 많은 사찰을 폐지할 때 죽림사를 폐사하고 그 절을 대밭으로 만들어 관죽전(官竹田)을 삼고 스님을 양죽인(養竹人)으로 하였다는 옛 기록에 관죽전이 있어 죽촌이라 부른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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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내·외부로 사람 또는 화물 등이 이동하는 현상. 교통이란 사람, 화물 등의 장소 이동으로 수송 및 전달과 관련된 직접적·간접적인 모든 행위와 조직 체계를 의미한다. 교통은 교통수단에 의해 이루어지며, 교통수단은 일반적으로 육상 교통, 수상 교통, 항공 교통으로 분류된다. 청도군은 경상북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도군의 중앙부 남북으로 경부선 철도가 통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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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내·외부로 사람 또는 화물 등이 이동하는 현상. 교통이란 사람, 화물 등의 장소 이동으로 수송 및 전달과 관련된 직접적·간접적인 모든 행위와 조직 체계를 의미한다. 교통은 교통수단에 의해 이루어지며, 교통수단은 일반적으로 육상 교통, 수상 교통, 항공 교통으로 분류된다. 청도군은 경상북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도군의 중앙부 남북으로 경부선 철도가 통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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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개신교인의 신앙 공동체이며, 예배를 행하는 공간. 청도 지역에 설립된 교회는 설립 시기에 따라 크게 5개의 시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합동 공의회(合同 公議會) 시대에 설립된 교회[1901∼1907] 합동 공의회 시대는 1901년부터 1907년까지를 말한다. 이보다 앞서 1893년부터 1900년까지 선교사(宣敎師)들로만 조직 운영되었던 소위 선교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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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개신교인의 신앙 공동체이며, 예배를 행하는 공간. 청도 지역에 설립된 교회는 설립 시기에 따라 크게 5개의 시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합동 공의회(合同 公議會) 시대에 설립된 교회[1901∼1907] 합동 공의회 시대는 1901년부터 1907년까지를 말한다. 이보다 앞서 1893년부터 1900년까지 선교사(宣敎師)들로만 조직 운영되었던 소위 선교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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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곡리는 큰 마을, 탑골, 새터, 셋집매기, 강변, 구터, 긴등밑, 주막, 권정자 등 9개의 자연 마을이 모여서 만들어져 구곡이라고 한다는데, 사실은 구석진 곳에 위치하였다고 구실이라고 부른다는 말이 옳을 것 같다. 오산(鰲山)[남산] 자락 북쪽에 자리한 구곡리의 큰 마을 옛 이름은 구랑리(九郞里)이다. 탑골 마을은 긴등과 들갓산 사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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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 있는 자연 마을. 원래 구룡사가 있던 절터였으나 뒷날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살던 마을이다. 구룡산 정상에 위치해 있으며 경상북도 경산시와 경상북도 영천시, 청도군의 경계 지역에 자리한 마을이다. 예전에 이곳에 구룡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한다. 구룡사는 9마리의 이무기가 용이 되어 승천하기 위해서 1,000년 동안 기도를 올렸던 곳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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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간 문화의 총제. 경상북도의 최남단에 자리 잡은 청도군은 동쪽으로 태백산맥의 지맥인 운문산(雲門山)·가지산(加智山)·문복산(文福山) 등이 있고, 서쪽으로는 비슬산(琵瑟山)·묘봉산(妙峰山)·천왕산(天王山)이, 남쪽으로는 억산(億山)·구만산(九萬山)·철마산(鐵馬山)·화악산(華岳山)이, 북쪽으로는 삼성산(三聖山)·선의산(仙義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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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발생한 소·돼지 등 우제류 동물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가축 전염병. 구제역은 소·돼지·양·사슴 등 발굽이 두개로 갈라진 동물, 즉 우제류에서 발생하는 제1종 바이러스성 가축 전염병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감염률이 높다. 감염된 가축은 고열이 나며 입과 발굽 유방 등에 물집이 생기고 다량의 침을 흘린다. 또한 식욕 부진 증상과 다리를 질질 끄는 행동을 보이다가 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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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서 각남면 함박리를 거쳐 대구광역시 서구에서 경상남도 창원시까지 연결하는 국가 지원 지방도. 국가 지원 지방도란 지방도 중에서 주요 교통 유발 시설 지역을 연결하며 고속 국도와 일반 국도로 이루어진 국가 기간 도로망을 보조하는 도로로서 대통령령으로 그 노선이 지정된 것을 말한다. 국가가 도로 건설 비용을 지원하고, 지방 자치 단체에서 관리한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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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금천면 갈지리를 거쳐 부산광역시 강서구에서 경상북도 울진군까지 연결하는 국가 지원 지방도. 국가 지원 지방도란 지방도 중에서 주요 교통 유발 시설 지역을 연결하며 고속 국도와 일반 국도로 이루어진 국가 기간 도로망을 보조하는 도로로서 대통령령으로 그 노선이 지정된 것을 말한다. 국가가 도로 건설 비용을 지원하고, 지방 자치 단체에서 관리한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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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연결하는 국도. 국도 58호선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기점으로 김해시와 밀양시를 거쳐 경상북도 청도군을 연결하는 총 연장 83.777㎞의 국도이다. 청도군을 경유하는 구간은 청도읍 유호리에서 매전면 동산리까지이며 총 길이는 15.500㎞이다.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과 청도군 매전면에 이르는 일반 국도로 김해∼청도선이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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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에서 운문면 지촌리를 거쳐 경상남도 창녕과 경상북도 경주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20호선은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의령군, 합천군, 창녕군을 거쳐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주시로 이어져 포항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230.113㎞의 국도이다. 청도군을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으며, 경유 구간은 풍각면 금곡리에서 운문면 지촌리까지이다. 경상남도 창녕과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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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와 화양읍 송금리를 거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와 충청북도 청주시를 연결하는 국도. 국도 25호선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김해시, 밀양시를 거쳐 경상북도 청도군, 경산시, 대구광역시로 이어져 충청북도 보은군, 청원군, 청주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272.3㎞의 국도이다. 청도군을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으며, 경유 구간은 청도읍 유호리에서 화양면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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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에 있는 청도군을 관할하는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경북 지원 소속 출장소. 농산물 품질 향상과 공정 거래를 위한 검사를 담당하는 농림 축산 식품부 산하에 있는 기관이다. 경산시와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조사와 품질 인증을 통하여 농산물의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32년 7월 29일 조선 총독부 곡물 검사소 부산 지소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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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국민 보도 연맹 가입자에 대한 집단 살해 사건. 국민 보도 연맹(國民保導聯盟)은 일제 강점기 친일 전향 단체인 대화숙(大和塾)을 모방하여 1948년 12월 국가 보안법에 따라 좌익 사상에 물든 사람들을 전향·보호하고 인도하는 취지로 조직되었다. 1949년 11월 1일 국민 보도 연맹 경북도 연맹 발족 이후, 산하 조직으로 청도군 연맹이 결성되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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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인 국제 라이온스 클럽 청도 지부. 청도 라이온스 클럽 목적은 ‘참여가 봉사의 시작이다’라는 정신으로 주변의 소외 계층이나 불우한 청소년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몽하여 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다. 청도 라이온스 클럽이 1969년 8월 18일에 창설된 후 1988년 7월 1일에 309-D[대구, 경북] 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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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전개된 국채 보상 운동. 국채 보상 운동은 을사늑약(乙巳勒約) 이후 국권 회복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범국민적 운동이다. 국채 보상 운동은 1907년 1월 부산 상무소(釜山商務所)[회두 서상돈]에서 처음 논의되어, 1907년 1월 29일 대구 광문사(大邱廣文社) 사장 김광제(金光濟), 부사장 서상돈(徐相燉), 대동 광문회 회장 박해령(朴海齡) 등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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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읍성은 지금의 시청이나 군청처럼 지방 행정 기능과 군사적 기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교육·제사 기능까지 갖추었던 성곽을 말한다. 즉 유사시 적이 침입했을 때에는 지역 주민들이 읍성에 들어가 적에 대항하여 싸울 수 있게 여러 방어 시설을 갖추었고, 지방 도시의 대민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읍성은 산성과 달리 유사시에는 적과 맞서 싸울 수 있는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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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지방 행정 구역의 단위인 군의 행정을 맡아보던 장관직. 우리나라는 고대 국가 성립 이후 중국 군현 제도를 모방하여 지방을 통치하면서 군에는 군수, 현에는 현령과 현감을 파견하였다. 군수는 중국 진나라가 제후들을 진압하고 그 땅에 군을 설치해 수(守)를 둔 것이 기원이다. 신라 시대에는 군을 설치해 태수(太守)·소수(小守)를 두었고, 고려 시대에는 군이라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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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으로 다른 하던 일을 그만두고 농사를 짓기 위해 돌아오는 일. 2000년 이후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또는 은퇴 후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하여 귀농·귀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2005년 전국적으로 1,240명에 불가하던 귀농·귀촌 인구가 2010년 4,067명, 2011년 1만 503명으로 급격하게 늘어났고, 2012년에는 상반기에만 1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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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서 광복 이전까지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서 이루어진 근대식 교육. 1. 개화기 경상북도 지방에 최초로 설립된 근대 교육 기관은 대구 지역의 일본 거류민 자녀를 위해 1899년 세운 달성 학교로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의 경우에는 유교적 전통과 유림의 재지적 기반이 강했으므로 신교육 기관의 설립에 대해 비교적 보수적이었다. 그러나 애국 계몽 운동이 확산되고 선각자들의 노력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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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 가장 남쪽에 위치하며 밀양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내호리는 일찍이 교통이 발달하였다. 마을 앞쪽으로 흐르는 동창천과 청도천이 만나 하천이 급격히 넓어지는 내호리는 일찍이 유천역과 밀양으로 향하는 도로, 하천의 발달 등으로 교통의 요지이자, 평야도 비옥하게 발달한 분지형 마을이며, 골짜기 안에 자리하고, 하천가에 있어 ‘내호리’라 불린다. 내호리 옆에 동창천과 청도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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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군에서 제일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동쪽을 제외한 세 방향은 산으로 에워싸여 있으며, 서쪽으로는 창녕으로 접하는 길이 트여 있다. 6·25 전쟁 때 이 길이 인민군의 지도에 그려져 있지 않아서 인민군이 창녕까지 점령하고도 청도 비티재는 넘지 못했다고 전한다. 쇠골, 즉 금동 또는 금곡동이라고 하는 마을은 마을 뒤에 쇠를 캤던 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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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돌, 금속 등에 새겨진 문자, 무늬, 그림 등의 총칭. 금석문이란 비석, 종(鐘), 그릇, 솥 등에 새겨진 글자, 그림, 무늬 등을 말한다. 청도의 금석문은 금속에 새겨진 금문은 없고, 비석·바위 등에 문자를 새긴 새김글로 나눌 수 있다. 비석에는 기념비·선정비·유공비(有功碑)·공덕비·효열비·유허비·신도비 등이 있고, 새김글로는 시·지명·자연 경관 등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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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청도군 내 최초로 설립된 금융 기관은 1910년 12월 9일에 대성면에 설립된 청도 금융 조합이다. 1912년 8월 13일 매전면 동산리에 동창 금융 조합이 조직되었다. 동창 금융 조합은 1918년 경상북도 금융 조합 연합회가 설립되면서 소속되었고, 1933년 각 도에 금융 조합 연합회가 해체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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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청도군 내 최초로 설립된 금융 기관은 1910년 12월 9일에 대성면에 설립된 청도 금융 조합이다. 1912년 8월 13일 매전면 동산리에 동창 금융 조합이 조직되었다. 동창 금융 조합은 1918년 경상북도 금융 조합 연합회가 설립되면서 소속되었고, 1933년 각 도에 금융 조합 연합회가 해체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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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도덕적인 사람,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여 미래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사람,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 교육 목표이다. 교훈은 실력, 신의, 예절이다. 1949년 9월에 현재 금천 초등학교 노후 교실을 빌려 고등 공민학교가 세워졌다. 6·25 전쟁 당시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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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각북면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금곡은 옛날 풍각, 창녕, 밀양에서 대구로 가는 가장 가까운 길로 행인들이 헐티재 또는 윙계재를 넘어갔다고 한다. 윙계재는 지형도에 원계재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계곡이 멀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일제 강점기 지형도에는 이정현(梨亭峴)이라고 표기하고 있는데, 인근 배정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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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랫동안 밀양의 비입지로 있었다가 청도군으로 이관된 마을이다. 금천에 대한 유래는 알려진 내용이 없다. 마을은 이사야, 가자곡, 장상, 잉애현 등이 있다. 이살, 이사야는 금천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옛 기록은 이사야(伊士也)로 기록되어 있으며 개울을 중심으로 비탈진 곳에 자리하였으며, 동서로 형성된 마을인데 동쪽은 음지라 하고 서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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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과 경상북도 경산시의 경계 지역에 있는 금천면은 중동면과 동일위면, 외종도면이 합해져서 이루어진 면이다. 1996년 운문댐 축조로 인하여 금천면 방지리 일부가 운문면 방지리로 이관되었다. 청도군의 산동 지역에는 상당히 넓은 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가뭄에 안정적인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운문천(雲門川)이 있다. 운문천 좌우 언덕에는 바위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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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촌과 감나무골을 합해서 만들어진 동네이다. 재령 이씨 집성촌으로 금호 서원이 위치한다. 『운문사 사적지』에 ‘사납기에는 금오촌’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여기에 나오는 마을이 바로 금촌리라고 한다. 금오촌은 금촌리과 고철리의 넓은 들이다. 조선 시대에는 차북면에 속한 곳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금촌동이라 해서 이서면에 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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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이란 일정한 목적을 위하여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조직적인 경제 단위이다. 이러한 기업은 기업 운영자의 목적, 산업 분류[1차 산업, 2차 산업, 3차 산업] 등 분류 기준에 의해 나누어질 수 있다. 목적에 따라 나눌 경우 기업체는 사기업과 공기업으로 나눠진다. 사기업은 개인이 자신의 영리, 이윤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며,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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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기온·비·눈·바람 등 대기(大氣) 상태. 우리나라는 자연 지리적으로 유라시아 대륙의 동안에 위치하며 남북으로 긴 형상이다. 이 대문에 여름철에는 해양성 아열대 기단의 영향을 받아 온난·다습하고 겨울철에는 대륙성 한대 기단의 영향을 받아 한랭·건조한 기후가 나타난다. 2010년 청도군 지역의 연평균 기온은 12.9℃이며 1월 평균 기온은 -1.2℃, 8월 평균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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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교육자. 김경곤(金景坤)은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 백곡에서 모계(慕溪) 김용희(金容禧)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찍부터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청도군에 중등 교육 기관인 모계 학원을 건립하여 교육에 힘썼다.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관재(寬齎), 자는 덕후(德厚). 탁영 김일손(金馹孫)의 15세손으로 이며 아버지는 김용희이다. 김경곤(金景坤)[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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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도 지역의 효녀. 청도군 향리(鄕吏) 김군산(金郡山)의 처이다. 김군산의 처 종비는 효성으로 부모를 섬기었고, 부모가 사후 정성을 다하여 상을 마치고 영당(影堂)을 지어 아침저녁으로 제사 지내기를 생시에 살아있는 듯 섬기었다. 이 일이 임금에게 알려져 정려(旌閭)가 내려졌고, 이런 사실이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청도군 조에도 실려 있다. 정려비가 당시 읍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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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구는 1899년(광무 3)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新院里)에서 출생하여 1971년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청도군 운문면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전개된 운문면 만세 운동은 문명 학교(文明學校) 졸업생 및 교사들이 주동하였다. 당시 문명 학교 졸업생 김상구(金相久)[1899∼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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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덕암리에 있는 김석해의 유공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덕암리 586에 있는 김석해(金碩海) 유공비는 공적을 기리기 위해 가경(嘉慶)2년인 1797년(정조 20)에 세운 비석이다. 비문의 마멸이 심하여 구체적인 공덕 사항은 알 수 없다. 이 지역의 중요한 농업용수 공급지인 대릉지 조성 또는 개보수 관련된 재지 사족(在地士族)인 김석해[본관: 김해]의 공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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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청도 출신의 무신. 본관은 청도(淸道). 아버지는 영헌공(英憲公) 김지대(金之岱)이다. 김선장(金善莊)[?∼?]은 1340년(충혜왕 복위 1) 충혜왕의 실정이 빌미가 되어 조적(曺頔)의 난이 일어나 왕이 원나라에 불려갈 때, 대호군(大護軍)으로서 모시고 갔다. 이 공을 인정받아 1342년 일등 공신의 은전을 받았으며, 청도도 승격되어 주치(州治)가 되고 도주(道州)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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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전 이방 김응삼의 근휼비. 전 이방 김응삼(金應三)의 근휼비(勤恤碑)는 원래 1709년(숙종 35) 기축 10월에 건립했다. 연대가 오래되어 실전(失傳)의 염려가 있어, 원비(源碑)는 땅에 묻고 후손들이 1848년(헌종 14) 중건한 것으로 군내 향리 관련 유일한 선정비이다. 이방은 호장과 더불어 군현 향리를 대표하거나 군현에서 발생하는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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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있는 찰방 김재두의 선정비. 김재두(金載斗)는 본관은 영산, 자는 경칠(敬七), 호는 방촌(坊村)이다. 1794년(정조 18) 병인 2월에 영광에서 출생하였다. 1835년(헌종 1) 증광시(增廣試)에 급제(及制)하여 통훈대부(通訓大夫)로 낭천 현감(狼川縣監), 성현도 찰방, 사간원 정언(司諫憲 正言), 사헌부 지평(司憲府 持平) 등을 지냈다. 김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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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재화는 1897년(광무 1)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新院里)에서 출생하여 1952년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청도군 운문면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전개된 운문면 만세 운동은 문명 학교(文明學校) 졸업생 및 교사들이 주동하였다. 당시 문명 학교 졸업생 김상구(金相久)는 김종태(金鍾台)와 함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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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김전리는 원래 밀양의 비입지였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청도군으로 편입된 곳이다. 김전리는 옛날 절터에서 금불상(金佛像)이 발견되어서 금전(金田)으로 불렀다고 한다. 또 밭에서 사금(砂金)이 나와서 금전(金田) 또는 금평(金坪)이라고 했다고 한다. 마을로는 개머리[포두(浦頭)], 다룻골[교동(橋洞)], 안 마실[內村], 못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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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종태는 1897년(광무 1)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新院里)에서 출생하여 1949년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청도군 운문면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전개된 운문면 만세 운동은 문명 학교(文明學校) 졸업생 및 교사들이 주동하였다. 당시 문명 학교 졸업생 김종태(金鍾台)[1897∼1949]는 김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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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진효는 1887년(고종 24)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에서 출생하여 1979년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청도군 운문면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김진효(金鎭孝)[1887∼1979]는 휘문 의숙을 졸업한 후 김우곤의 권유로 1906년 설립된 사립 문명 학교 교사로 취임하여 근무하던 중 1919년 운문면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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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를 시조로 하고 김서(金湑)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김해 김씨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성씨이다. 『삼국유사』 「가락국기」에는 가야의 수로왕 탄생 연대가 서기 42년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서기 65년인 신라계 김씨의 시조 김알지의 탄생 연도보다 23년이 빠르다. 따라서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김해 김씨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성씨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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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을 상징하는 군조(郡鳥). 까치는 유라시아 대륙의 온대와 아한대, 북미주 서부 등지에서 번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텃새이다. 예로부터 까치는 귀한 인물이나 손님의 출현을 알리는 새로 여겨졌으며, 사람들과 매우 가깝게 생활하며 나무의 해충을 잡아먹는 익조이다. 그래서 많은 지방 자치 단체에서 상징 새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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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감물 염색 전시장. 꼭두서니 청도 감물 염색 전시장은 청도의 대표적인 천연 염색 공방이다. 이곳의 염색법은 전통 천연 염색 기법을 되살려 발전시켰다. 김종백이 이웃 할머니들과 함께 예전부터 전해오는 염색법을 되찾아 그것을 기본으로 꼭두서니만의 염색법을 만들어 냈다. 청도 감물 염색 체험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한 곳에서 다양한 완성품을 관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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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비(林庇)를 시조로 하고 임현묵(林鉉默)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나주 임씨 시조는 임비(林庇)로 고려 충렬왕을 원나라까지 호종했던 공으로 보좌이등공신(輔佐二等功臣)에 녹훈되었으며, 뒤에 상장군(上將軍)과 충청도 도지휘사(忠淸道都指揮使)·판사재시사(判司宰寺事)에 올랐다. 해남 감무(海南監務)를 역임한 9세손 임탁(林卓)[두문동(杜門洞) 72현의 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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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남산[화산] 계곡의 승경(勝景)을 보존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체. 청도군 내 절승지(絶勝地)로 알려진 남산 계곡[화산동천]을 보존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민간단체이다. 전체의 시문과 바위에 새겨진 글들은 대부분 신선과 관련된 글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신선이 되고자 했던 선인(先人)들의 흔적이지금도 곳곳에 남아 있다. 청도군의 주산인 화악산 북쪽 남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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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남산 계곡에 있는 새김글. 화양읍 동천리와 교촌리에 걸쳐 있는 약 1.5㎞ 정도의 남산 계곡은 절경으로 이름이 높아 많은 시인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들은 남산 계곡의 절경에 감탄하여 계곡의 굽이마다 바위에 글을 새겼다. 새겨진 글은 계곡의 특징을 적은 새김글 13[또는 16개라고도 함]개와 11편의 시이다. 『문화 유적 분포 지도』에서는 1곡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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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와 청도읍 원리의 경계에 있는 봉수대. 청도 남산 봉수대(南山 烽燧臺)의 초축 시기는 고려 시대이며, 웅천 천성보 봉수대(天城堡 烽燧臺)에서 시작하는 2거 간봉 8노선의 9번째 내지 봉수이다. 『경상도 지리지(慶尙道地理志)』의 기록에 의하면 ‘청도군에 속한 남산 봉화로서 군의 남쪽 약 4㎞[10리]에 소재한다.’라고 하였으며, ‘남으로 밀양부 분항 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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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각북면 서북쪽에 있는 남산리는 소말과 남산, 낙성[가말] 등의 자연 마을이 합쳐진 마을이다. 소말은 인근 마을에 비해 작은 마을이다. 그래서 소(小) 마을, 작은 마을을 한문으로 표기하면서 소리(小里) 또는 소촌(小村)이라고 적고 소말이라고 불러오고 있다. 남산이란 이름은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이 이 마을에 살면서 마을 앞산이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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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고 튼튼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어른을 공경하고 친구들과 사이좋은 예의바른 어린이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사람이 되자’이다. 1943년 5월 28일에 남성현 국민학교 설립을 인가 받아 1943년 6월 19일에 개교하였다. 이 때 1학년 70명이 입학하였다.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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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1년 청도군에서 발급한 노비 매득에 대한 증명 문서. 「남수성 입안(南壽星 立案)」은 1741년(영조 17) 1월 청도 군수가 남수성(南壽星)이 노비를 매득(買得)한 사실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증명 문서인 입안(立案)이다. 해당 자료는 지금까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에 세거하고 있는 의령 남씨(宜寧 南氏) 후손들에 의해 전해지고 있다. 1741년 당시 경상도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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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열(洪殷悅)을 시조로 하고 홍시원(洪時源)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원 시조 홍천하(洪天河)는 중국의 강남 휘주 사람으로 태학사였다. 640년(고구려 영류왕 23) 당 태종이 사신 8명을 파견할 때 그중의 한 사람으로 평양에 들어온 뒤, 은수포의 당관으로 옮겨 고구려 문화 진흥에 많은 공을 세웠다. 왕이 홍천하가 사는 곳을 당성(唐城)이라 하고 관적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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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나(梁乙那)를 시조로 하고 양근남(梁根南)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제주도에서 탐라국을 세웠다고 전하는 양을나(良乙那)의 후손 양탕(良宕)이 광순사로 신라에 입국한 후 내물왕으로부터 성주·왕자의 작호를 받으면서 성씨 양(良)을 양(梁)으로 고쳤고, 757년(경덕왕 16) 양우량(梁友諒)이 신라 왕실에 공을 세워 남원부 백(南原府伯)에 봉해지자 후손들이 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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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성(文多省)을 시조로 하고 문영세(文永世)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문다성(文多省)은 신라 제20대 왕인 자비 마립간 때의 인물로, 남평현[현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면] 출신이었다. 신라 지증왕과 진흥왕, 진지왕 대에 걸쳐 고위 관직을 지내고 남평 백(南平伯)에 봉해져 남평 문씨(南平文氏)의 시조가 되었다. 남평 문씨는 고려 숙종 때 좌승선(左承宣)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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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여름철에 꼴을 베거나 나무를 하러 가서 즐기던 놀이. 낫 꽂기는 젊은이들이 풀을 베거나 나무를 하러 가서 심심하거나 쉴 때, 베어다 놓은 풀을 걸고 하던 놀이이다. 낫을 던져 꽂히는 것으로 승부를 정해 꼴을 따먹는 내기를 했다. ‘낫치기’라고도 하며 이와 유사한 방식의 놀이로는 ‘갈퀴치기’와 ‘호미 던지기’가 있는데 놀이 도구만 다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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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정초에 부녀자들이 널판 양쪽에 올라가 서로 번갈아 뛰면서 즐기는 민속놀이. 널뛰기는 긴 널빤지의 중간에 둥근 짚단을 받치고, 널빤지 양쪽 끝에 올라서서 서로 균형을 잡아가며 발로 굴러서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을 반복하는 민속놀이이다. 정초에 부녀자들이 주로 하던 놀이이다. 널뛰기의 역사는 명확하지 않으나, 매우 오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 정조 때, 유득공(柳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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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노동할 때 입는 옷. 노동복은 노동을 할 때 입는 옷으로, 움직임이 많은 작업을 할 때 동작을 제한하지 않고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착용하는 것이다. 청도군은 대부분의 경제 활동이 논농사·밭농사·과수 농사 등의 농사일이었다. 그런데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경제활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노동복과 일상복과의 구분이 쉽지 않다. 일상복 중 헌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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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지역의 농민들이 정치·경제·사회적 생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전개한 사회·경제 운동. 일반적으로 농민 운동은 노동 운동과 같이 계급으로서의 농민이 스스로의 노동 조건과 경영 조건을 유지·개선·확장하기 위해 또는 정치·경제·사회적 생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단결해서 행동하는 조직적 투쟁을 말한다. 조선 시대 말 동학 농민 운동과 일제 강점기 민족 해방 운동의 일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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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칠곡리에 있는 바위 새김글. 이서면 칠곡리 큰골에 있는 새김글로 농암(聾巖) 박란(朴鸞)을 기념하여 청도의 주민들이 글을 새겼다. 박란은 본관은 밀양, 자는 운경(雲卿), 호는 농암이다. 조선 중종 때 진사가 되었고, 학문이 높았다. 향노당(鄕老堂)을 고칠 때 「향노당기문(鄕老堂記文)」을 지었으며, 청도군 풍속을 바로잡는 데 힘써 청도 향헌 10개조와 향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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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생산물을 얻어내는 경제 활동. 농업은 토지를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사육하여 의식주에 필요한 자재를 생산하는 1차 산업이다. 특히 농업은 유기적인 생물을 생산하기 때문에 토지와 가후 등 자연 조건에 크게 좌우되며, 그 방법과 내용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청도군은 농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브랜드화 농업 경영을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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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느타리버섯. 가을철에 우리나라 전역의 참나무·오리나무·미루나무·버드나무 등의 넓은잎나무의 마른 원줄기, 넘어진 나무줄기, 잘라낸 밑둥치 등에 많이 몰려서 자라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일본·유럽·북미·시베리아 등지에도 분포한다. 경상북도 청도군에는 이서면 일대에 많이 생산되고 있다. 느타리버섯의 재배 방법 변천 과정을 보면 1960년대 초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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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느릅나무과 느티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느티나무는 장수목(長樹木)으로 어릴 때 성장이 빠르고 왕성한 지름 성장을 보인다. 수명이 길고 수형이 단정하며 수관 폭이 넓고 노거수의 숫자가 많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부락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정자나무이기도 하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진 땅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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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존유(具存裕)를 시조로 하고 구여중(具汝重), 구응징(具應徵)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능성 구씨의 시조는 구존유(具存裕)이다. 1224년 송나라 주희(朱熹)의 증손인 주잠(朱潛)이 칠학사(七學士)와 더불어 금성(錦城)[현 전라남도 나주시]으로 망명해 왔다. 그 뒤 주잠은 원나라의 추적을 피해 구적덕(具積德)으로 이름을 고쳐 능주에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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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과 결혼한 가족. 청도군의 다문화 가족은 청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국제결혼 이주자, 새터민, 그 밖에 외국인 거주자, 외국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국내 농어촌의 많은 남성들이 더 나은 삶을 찾아 국경을 넘어온 신부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아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다. 청도군은 지역적 특성으로 다문화 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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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에 있는 고가 교량. 청도읍 거연리의 단산 마을을 고가 교량으로 지나고 있다고 하여 단산교 또는 단산 대교라 부른다. 단산 대교는 2006년 2월 완공된 고속 국도 55호선 중앙 고속 도로 중 청도읍 거연리의 단산 마을을 지나는 교량이다. 신 대구 부산 고속 도로 주식회사의 민간 제원으로 건설되었으며, 2035년까지 위탁 운영 및 관리되고 있다. 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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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禹玄)을 시조로 하고 우린(禹麟)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단양 우씨(丹陽禹氏)는 중국 성씨의 하나이며, 중국 하나라의 시조인 순임금으로 부터 제위를 물려받은 우(禹)임금의 후예라 전한다. 우리나라 우씨의 본관은 단양(丹陽)외에도 예안(禮安)·영천(榮川)·강주(剛州)·목천(木川)이 있는데, 모두 단양 우씨의 분파이며 고려 전기 호장(戶長)을 지낸 우현(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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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정월 대보름날 젊은 부녀자들이 보름달 아래 모여 풍요를 기원하는 놀이. 정월 대보름날에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부녀자들이 보름달 아래 모여 집단적인 놀이를 했다. 청도군에서는 부녀자들이 달 넘기 놀이를 했다. 정월 대보름이나 이나 추석에 둥근 보름달 아래 여성들이 모여 풍요를 기원하는 놀이로서 농경 의례적인 것으로 보인다. 여자들이 손을 잡고 빙빙 돌면서 넘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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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徐晉)을 시조로 하고 서대건(徐大建)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달성 서씨(達城徐氏) 시조 서진은 고려 때 봉익대부(奉翊大夫)·판도 판서(判圖判書) 등을 역임하였고, 나라에 큰 공을 세워 달성군(達城君)에 봉해지고 달성[현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식읍(食邑)으로 하사받아 세거(世居)하게 되었다. 시조 서진의 아들 서기준(徐奇俊)과 손자 서영(徐穎)까지 삼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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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정월 대보름의 민속놀이인 달집 짓기 기능 보유자 모임. 청도군 내에 자연 마을 단위로 마을에서 가까운 산과 인근에서 행해오던 달집 짓기가 당시 산불 방지 일환으로 금지가 되었다. 당시 청도읍 새마을 협의회 회장이던 이봉희가 청도 여자 중·고등학교 앞 개울에서 실시하다가 민선 자치제가 되면서 현재의 청도군 고수리 고수 둔치에서 다시 하게 된 것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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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에 있는 유교 단체 담수회의 청도군 지부. 담수회(淡水會)는 우리의 전통 사상인 윤리 도덕을 선양하며, 유학 이념의 현대화와 대중화, 실천을 통하여 경제 선진화와 더불어 도덕도 함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1963년 대구광역시에서 설립된 사회단체이다. 처음에는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조직된 단체였으나 회원이 증가함에 따라 각 지역에 지부를 설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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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곡이란 산골의 모양을 따라 지은 이름으로, 큰 골짜기라고 해서 대곡리라 이름 붙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상대곡과 하대곡을 병합하여 대곡동이 되었으며, 이후 동명 개칭에 따라 대곡리가 되었다. 마을로는 한실·가실·송정(松亭)·중리(中里) 등이 있다. 대곡리의 큰골 마을은 한실이라고 이름하며, 한문으로는 대곡이라고 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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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대구 지방 법원 소속의 사법 및 등기 업무를 담당하는 국가 기관.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을 관할하는 등기소이다. 청도군 내 일원의 재산 및 권리의 등기 업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5년 4월 1일에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에 대구 지방 법원 청도 출장소로 출발하여 1947년 1월에 대구 지방 관리원 청도 등기소로 개칭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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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대구 지방 법원 소속의 사법 및 등기 업무를 담당하는 국가 기관.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을 관할하는 등기소이다. 청도군 내 일원의 재산 및 권리의 등기 업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5년 4월 1일에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에 대구 지방 법원 청도 출장소로 출발하여 1947년 1월에 대구 지방 관리원 청도 등기소로 개칭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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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대구 지방 법원 소속의 청도 법원. 대구 지방 법원 소속의 법원으로, 관할 지역은 청도군이다. 청도군 내의 소액 심판 사건과 조정에 관한 사건 등을 관할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대구 지방 법원 청도군 법원은 1974년 대구 지방 법원 청도 등기소 내에 대구 지방 법원 청도 순회 재판소로 개설되었다. 순회 재판소는 비상설 재판 기관으로 바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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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대구 지방 법원 소속의 청도 법원. 대구 지방 법원 소속의 법원으로, 관할 지역은 청도군이다. 청도군 내의 소액 심판 사건과 조정에 관한 사건 등을 관할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대구 지방 법원 청도군 법원은 1974년 대구 지방 법원 청도 등기소 내에 대구 지방 법원 청도 순회 재판소로 개설되었다. 순회 재판소는 비상설 재판 기관으로 바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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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보건 의료 기관. 청도 대남 병원은 고령화 사회에서 의료와 복지의 연계를 통하여 종합적인 노인 건강관리 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노령화 대비 노인 전문 병원으로 설립되었다. 보건, 의료, 복지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대남 병원은 설립 초기 보건소, 사회 복지 법인 에덴원, 건강 증진 센터, 어린이집을 한 건물에 유치하여 개원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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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신라 시대 6세기경에 청도 호거산 운문사를 중심으로 한 다섯 갑사 중 하나로 세워진 소작갑사(小鵲岬寺)가 전신이다. 대비사는 대비갑사(大悲岬寺)로도 불리는데, 고려 때 지금의 자리로 옮겨와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절 이름을 대비사(大悲寺)라고 한 것은 불교의 대자대비(大慈大悲)라는 뜻으로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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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1962년 7월 18일에 설립된 교회로 청도군 내에서 손꼽히는 교회로 성장하였다. 당시 신읍 교회(新邑 敎會)의 시무 장로였던 서도학 장로 외 62명의 신자가 서 장로 자택 2층에서 박영묵 목사와 함께 첫 예배를 거행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대성 교회가 간행한 1993년도 교회 요람에 실린 연혁에 의하면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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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이전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던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 대성군 조에 의하면, “대성군은 본래 구도성 경내 솔이산성·가산현·오도산성 등 3성인데 지금은 청도군에 합하였다. 약장현은 원래 악지현이었던 것을 경덕왕이 개칭한 것이다 지금 경주에 합속되었다. 동기정은 원래 모지정으로 경덕왕이 개칭하였고 지금 경주에 합속되었다.[大城郡 本仇刀城境内率伊山城 茄山縣(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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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 동학산 기슭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고색 완연한 천년 고찰 대적사의 초창은 신라 876년(헌강왕 2) 보조 선사가 토굴로 창건했다고 전하며, 고려 시대에는 보양 선사가 중창했다고 한다. 조선 후기에 들어와서 1592년 임진왜란 때 병화로 소실되었다. 그 뒤 1689년(숙종 15) 서월성해(瑞月性海) 승려가 크게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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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 동학산 기슭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고색 완연한 천년 고찰 대적사의 초창은 신라 876년(헌강왕 2) 보조 선사가 토굴로 창건했다고 전하며, 고려 시대에는 보양 선사가 중창했다고 한다. 조선 후기에 들어와서 1592년 임진왜란 때 병화로 소실되었다. 그 뒤 1689년(숙종 15) 서월성해(瑞月性海) 승려가 크게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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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에 있는 버스 터미널. 지형적으로 동서로 길게 자리 잡은 청도군은 중앙부의 청도읍을 중심으로 산동과 산서로 구분된다. 비교적 산이 많은 산동 지역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 중 하나였다. 운문면을 비롯한 산동 지역 주민들이 인근 대구, 영천, 경주로 가기 위해서는 청도읍에 위치한 청도 공용 버스 터미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운문면, 금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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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갈매나무과에 속한 활엽 교목인 대추나무의 열매. 과거에는 주로 집안의 뜰이나 밭 주변에 몇 그루씩 대추나무를 심었으며, 청도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대추나무 과수원을 조성하여 재배한 것은 1980년대에 이르러 산동 지방[매전, 금천]에서 시작되었다. 1985년 이후 재배 면적이 5배 이상 늘어났으며 경상북도가 전국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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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에 결성되어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였던 우익 청년단체. 1948년 5·10 총선거를 통해 단독 정부를 수립한 이승만 정부 시기에는 이후 남로당 저항, 여순 사건, 제주도 4·3 사건, 정부 내 정치 투쟁 등 일련의 불안한 정국이 이어졌다. 이러한 정국을 타파하기 위하여 이승만 정부는 국가 보안법을 제정하고 좌익 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섬멸을 통하여 정권의 안정화와 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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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상이군경회 경북 지부 산하 지회. 국가 유공자와 그 유족이 상부상조하며,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순국자의 유지를 이어 반공 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8월 27일에 대한 상이군경회 경북 지회가 발족되었으며, 1989년 1월 1일에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상북도 지부로 개정하여 청도군 지회를 두었다. 2013년 4월 현재의 위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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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 김진효가 주도한 대한민국 임시 정부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한 사건. 1920년대 청도 지역에서 발생하였던 독립 운동 관련 사건은 1921년 12월 신민사(新民社) 사건과 1925년 6월 다물단(多勿團) 사건 등이 있다. 그 외에 이정희(李庭禧)[매전면]는 1922년 12월 조선 독립 운동 후원 의용단(朝鮮獨立運動後援義勇團)의 군자금 모집 사건, 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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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전몰군경 유족회 경상북도 지부 산하 지회.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 경상북도 지부 청도군 지회는 순국선열과 호국 전몰장병의 유지와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국가 안보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의 국가 유공자들이 설립하였다. 1963년 8월 27일에 대한 전몰군경 유족회를 설립하였으며, 1988년 12월 31일에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로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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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소라리 주구산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덕사가 위치한 주구산의 형상이 달리는 개처럼 생겨, 달아나는 개를 머물게 하기 위해 건립한 사찰로서 떡절이라고도 불린다. 언제 누구에 의해 건립되었는지 현재 전하는 문헌 기록이 없어 절의 창건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 수 없다. 덕사에 전하는 말로는 통일 신라 때 창건되었고, 그 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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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양리는 자연 마을인 가양과 송월, 덕암[근촌], 승마가 합해져서 이루어진 마을이다. 가양의 옛 지명은 가을양(加乙陽)이라고 표기 되어 있다. 『밀주지(密州誌)』에는 ‘제내리(堤內里)였고, 동쪽에는 극락제(極樂堤)가 있으며, 극락제 남쪽 극락동에 옛 탑이 남아 있다.’라고 되어 있다. 송월(松月)은 솔월이라고 부르며, 가양동의 북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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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에 있는 수령 약 450년의 이팝나무. 이팝나무는 한국 중부 이남·일본·대만·중국에 분포하는데, 나무 높이가 20m에 이른다. 니암나무 또는 뻣나무로 불리기도 한다. 이팝나무라는 이름의 연유에 대해서는 몇 가지 추론이 있는데, 입하 무렵에 꽃이 피어서 이팝으로 음이 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 나무에 꽃이 만발하면 벼농사가 잘 되어 쌀밥을 먹게 되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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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편히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넓고 큰 길. 도로법상 도로는 고속 국도, 일반 국도, 특별·광역시도, 지방도, 시도, 군도, 구도 등으로 분류된다. 한국의 도로 건설 역사는 1970년대 경제 부흥을 위한 도로망 확충[경부 고속 도로 개통] 시기부터 시작하여 1980년대는 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도로 투자[중부 고속 도로, 88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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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편히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넓고 큰 길. 도로법상 도로는 고속 국도, 일반 국도, 특별·광역시도, 지방도, 시도, 군도, 구도 등으로 분류된다. 한국의 도로 건설 역사는 1970년대 경제 부흥을 위한 도로망 확충[경부 고속 도로 개통] 시기부터 시작하여 1980년대는 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도로 투자[중부 고속 도로, 88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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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도서, 문서, 기록, 출판물 따위의 자료를 모아두고 일반이 볼 수 있도록 한 시설. 도서관은 인간의 사상과 활동의 기록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가장 과학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에 의해서 그 기록을 보존하고 정리하여 사회의 모든 사람에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인 장치이며, 문화적인 기관이다. 이러한 도서관은 역사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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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열리던 종합 문화 제전. 도주 문화제는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의 선인들의 위업을 되새기고, 향토 문화 계승과 군민 화합을 위해 1983년부터 1997년까지 개최되었던 청도군 고유의 종합 문화 축제이다. 1960년대 중반에 활동했던 도주회(道州會)가 일정 기간 연극과 미술 전시회 위주로 행사를 개최하는 등 도주 문화제가 개최되기 전에도 지역 예술 문화 부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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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신봉리에 있는 감 가공 식품 제조, 판매업체. 2005년에 설립된 감 말랭이, 반건시 같은 감 가공 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며,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감의 맛과 색에 변질을 일으키는 주원인을 제거하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가공하여 연중 판매하고 있다. 국내외 유명 백화점 및 대형 마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인터넷으로도 판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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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에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 줄다리기는 한 고을이나 촌락이 동과 서, 남과 북으로 편을 갈라 마을의 남녀노소가 함께 줄을 당겨 승패를 다투던 민속놀이이다. 줄다리기를 통해 그 해의 흉과 복을 점치기도 했다. 도주 줄다리기는 고을 단위의 줄다리기로 그 규모가 매우 크고, 역사 또한 오래되었다. 도주줄, 영남줄, 읍내줄, 화양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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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조선 시대 청도군의 객사. 도주(道州)는 청도의 다른 이름이다. 객사에는 정청에 왕을 상징하는 전패(殿牌)를 두어 지방 수령이 초하루와 보름에 이곳에서 배례하였다. 또한 접객 시설을 갖추어 이곳을 찾는 관원이 머물 수 있도록 하였다.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서상리 15-10에 위치한다. 화양읍사무소 정면에 있는 길을 따라 서상리 새마을 회관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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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부터 1945년까지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국권 회복 운동. 청도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은 대한 제국기의 의병 운동과 계몽 운동, 1910년대 국내외 항일 투쟁, 1919년 3·1 운동, 1920년대의 민족 운동으로서 청년 운동·농민 운동·사회 운동·신간회 운동, 그리고 1930년대 이후 독립운동으로 동진회 의거 등이 있었다. 청도 지역은 개항 이후 외세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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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 있는 오일장. 오일장은 지역의 재래시장 중에서 상설로 열리는 시장을 제외한 5일마다 한 번씩 열리는 장을 말한다. 청도 지역에서는 권역별로 동부에 위치한 동곡 오일장, 경상남도 밀양시와의 경계부에 있는 유호 오일장, 북서부에 위치한 이서 오일장과 화양 오일장, 중앙에 위치한 청도 오일장, 남서부에 위치한 풍각 오일장이 있다. 1930년대부터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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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천면의 중심 마을이자 운문면과 금천면, 매전면 등 청도군 산동 지역의 중심 마을이다. 동곡은 동창(東倉)의 동쪽에 있는 골짜기라는 뜻에서 동곡(東谷)이라 불렀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중동면에 속해 있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상동곡과 하동곡을 합해서 동곡동이라 하고 금천면에 편입하였다. 행정 구역 통폐합 이후 면사무소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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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김전리에서 발원하여 동곡리에서 동창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동창천이 흐르는 동곡리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동창천∼동곡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3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김전리 부근에 있는 대왕산의 남쪽 사면에서 발원한 동곡천은 갈지리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합류한 후, 소천리에서 발원한 부일천과 사전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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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청도군은 지리적으로 운문산, 가지산과 같은 명산(名山) 자락에 위치하고, 낙동강의 지류인 청도천과 지류들이 흐른다. 또한 운문댐과 같은 저수지와 웅덩이, 풍요로운 농경지가 곳곳에 분포하고 있어 분류군별로 다양한 동물상이 형성되고 있다. 청도군내에 환경부가 지정한 운문산 자연 생태 경관 보전 지역도 있다. 1985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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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읍성이 위치한 곳으로 청도군청 이전 전까지 청도군의 모든 행정이 이루어지던 곳이다. 청도군 내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리이지만, 중요한 행정 기관이 자리 잡고 있다. 동상리는 관공서의 동쪽에 위치한 동네라는 뜻이다. 창마당이라고도 하는데 조선 시대에 군(郡)의 창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 일제 강점기 때부터 시장이 개설되었고, 이곳에 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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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양읍성 동쪽에 개천을 끼고 있어서 동천리(東川里)라고 한다. 양천동(陽川洞), 동천동(東川洞)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동천리는 본래 청도군 상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동천동이라 하여 화양면에 속하게 되었다. 이후 1979년 화양면이 화양읍이 되면서 화양읍 동천동이 되었고, 1988년 동천동에서 동천리로 이름을 바꾸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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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실과 숲실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밀양 박씨 집성촌이다. 두실에서 두곡이 유래되었다. 두실은 선의산과 용각산의 사이에 형성되어 있어 두메산골이라는 뜻이며, 한자로 두곡이라고 한다고 전해진다. 디실이라고도 한다. 마을은 디실, 숲실, 중각단, 절골, 말마리, 암자골 등이 있다. 숲실은 두곡리에서 두 번째로 큰 마을이다.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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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에 있는 감 가공 식품 영농 조합 법인. 영농 조합 법인은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6조의 규정에 의해 협업적 농업 경영을 통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출하·기공·수출 등을 공동으로 하고자 하는 농업인 5인 이상으로 결성된 농업인 또는 농업 관련 생산자 단체를 말한다. 두산 영농 조합 법인은 2005년부터 청도 반시를 가공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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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 시대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두야보 부곡(豆也保部曲)은 밀양군의 임내(任內)로 청도군에 있었던 월경처(越境處)로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밀양군 연혁 조에 처음 기록이 나타난다.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 청도군 월경처에 두야보 부곡은 동촌 상곡리(上谷里)와 서촌 향인촌(向仁村), 동촌 고미리(古㫆里)와 정역리(井亦里)가 월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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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해발 고도가 낮고 기복이 작거나 거의 없는 넓은 땅. 들은 평야라고도 하며 논이나 밭으로 이용된다. 하천이 운반·퇴적하는 토사로 이루어진 충적 지형으로 큰 홍수가 발생하면 물에 잠기는 범람원 지형이라 할 수 있다. 충적 지형의 가장 보편적이고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것이 범람원이다. 범람원은 홍수 시에 물이 하도를 흘러넘칠 때 모래와 실트가 하도 가까이에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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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보리밥과 메줏가루, 소금, 각종 채소 등으로 발효시켜 만든 밑반찬의 일종. 등게장은 발효 식품인 된장의 일종으로 시금장 혹은 개떡장이라고도 한다. 등게장을 만드는 방법은 지방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나기도 한다. 어떤 지방에서는 보리등겨 외에 메주가루를 섞기도 하고, 어떤 지방에서는 검은 콩이나 무청, 당근, 풋고추 등 채소를 버무려 넣어 담기도 한다. 등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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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원에서 생산되는 장미과 딸기속 식물의 열매. 딸기는 비타민 C의 함량이 풍부하고 독특한 향을 갖는 과채류로 겨울철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다. 비타민과 무기 영양분이 풍부하여 풍미가 좋다. 능금산과 구연산,주석산이 많고, 신경통이나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으며, 색깔이 선명하고 아름다워 입맛을 돋게 한다. 어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 함량이 50㎎ 정도인데, 이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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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빨치산 토벌 활동을 펼친 군대. 땅벌 부대 소속대원들은 주로 과거 좌익·공비 출신들로 구성된 부대이다. 2008년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 면담 보고서에서는 이 부대를 포항에서 온 사찰 유격대로 진술하고 있으며, 『청도 군지』에는 김천에서 파견된 부대로 기록되어 있다. 1948년 남한 단독 선거 저지를 위한 남로당 주도의 2·7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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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미술인과 청도군에서 활동하는 미술인이 참여하는 미술 행사. 러브 청도전은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으로 국내외 각지에서 활동하는 작가, 청도군에 자택이나 작업실을 두고 활동하는 전입 작가, 한국 미술 협회 청도 지부 회원들이 함께 하는 청도군 미술인의 행사이다. 러브 청도전은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출향·전입·향토 미술 작가들이 한자리에 만나는 상호 교류와 단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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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에서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 연당리로 넘어가는 고개. 마령치는 청도군에서 창녕군으로 가는 다섯 개의 주요 고개인 버티재, 마령치, 배고개, 통짐이 고개, 매봉재 중 하나이다. 명칭에 대한 정확한 유래는 전해지지 않지만, 마치(馬峙), 말치, 마령(馬嶺), 마령치, 마랑재 등의 이름으로 불렸다. 주변 마령재에서 금곡리로 이어지는 골짜기 이름이 말치골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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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에서 해마다 섣달 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의 평지말은 청도군과 경산시, 경주시의 경계를 구분해 주는 장륙 능선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골짜기에 길게 형성된 평지말에는 마을 어귀에 ‘골맥이당’으로 불리는 동제당이 있는데, 일찍이 골짜기를 배경으로 살아가던 평지말 사람들은 매년 섣달 보름[음력 12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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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 시기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 일대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각종 지리지에 따르면 청도군에는 일찍이 밀양군의 임내(任內)인 두야보 부곡(豆也保部曲)이 있었다고 한다. 그후 두야보 부곡은 고매 부곡(古買部曲)으로 바뀌었다가 부곡이 해체된 이후에는 밀양군에 직접 속한 고미면(古㫆面)이 되었다. 청도군에 직접 속한 부곡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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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매전면은 용각산을 기점으로 나뉘는 청도의 산동과 산서 중 산동의 시작 지역이다. 조선 말까지 이사리[현재 금천리]와 두곡리는 밀양군의 비입지로 청도군 내에 있으면서 밀양에 속해 있었으며,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매전역이 위치했던 곳이다. 국도 20호선과 국도 58호선, 지방도 919호선과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 등이 관통하면서 청도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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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음력 4월 28일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 2리 주민들에 대한 빨치산 보복 사건. 해방 정국과 6·25 전쟁 기간 중 청도군에서는 좌·우익 사이 여러 가지 충돌 사건들이 발생했다. 매전면 남양 2리 투쟁도 그 사건 중 하나로 빨치산을 생포한 주민들을 상대로 빨치산이 보복한 사건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은 북부의 용각산(龍角山), 선의산(仙義山), 남부의 운문산(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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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1일과 12일에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운동. 3·1 운동 당시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3월 중순부터 5월 초순에 걸쳐 모두 7회의 크고 작은 만세 시위운동이 발생하였다. 만세 시위운동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들은 관공서 습격, 일본 경찰 구타, 일본인과의 충돌, 자위회 공격 등 점차 격렬한 무력시위의 양상을 띠게 되었다.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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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출토된 석기의 시기별 특징과 변화 과정을 주제로 열린 기획 전시회. 전시회는 구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까지의 중요한 석기 1,000여 점을 통해 선사 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특별 전시회이다. 청도군에서 발견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진라리 간돌검이 전시되었다. ‘머나먼 진화의 여정-사람과 돌’ 특별전은 구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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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각북면과 이서면이 접해 있는 명대리는 계명과 송동 그리고 미대가 합해서 만들어졌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된 마을 중 명동과 미대동을 이름을 따서 명대동[리]이라 하였다. 마을로는 계명동, 나부실, 솔동, 미대(美垈)가 있다. 계명동은 명대 1리의 본 마을이다. 계명동의 원래 이름은 기밍동이다. 기밍동의 어원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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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고유의 명절에 만들어 먹는 음식. 명절은 생산 주기에 따라 생산을 미리 예측하거나 점을 치고, 생산을 축원하는 날이다. 또한 수확에 감사해 신에게 의례를 행하고, 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 뒤풀이 형식으로 음식을 바치고 노는 기간이다. 농경 사회에서는 농업 생산의 주기에 따라 명절을 삽입했고, 어로 사회에서는 어업 생산 주기에 따라 일정한 명절을 삽입했다. 명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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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금천면 박곡리로 넘어가는 고개. 명탯재는 운문면에서 인접한 금천면으로 가는 아홉 고개 중의 하나이다. 한내 고개·함지 고개·종지방 고개는 북쪽의 대천리에서 넘는 고개이고, 나팔 고개는 순지리에서, 시리봉령·정거 고개·진등재는 방음리에서 그리고 명탯재·무점 고개는 남쪽의 신원리에서 넘는 고개이다. 명탯재는 조선 시대의 삼기원에서 가장 가까운 고개이다.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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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읍 운산리에서 생산되는 장미과의 낙엽 교목인 모과나무의 열매. 모과는 장미과의 낙엽 교목인 모과나무의 열매로 크기는 큼직한 배 정도이며 모양은 타원형이고 울퉁불퉁하다. 늦봄이나 초여름에 붉은색 또는 흰색의 꽃이 핀다. 황색 열매는 향기가 좋고 신맛이 난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슘, 철분, 무기질, 사포닌, 비타민 C, 탄닌 등이 풍부하여 관상용 및 민간 약재로 많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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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무등리 유물 산포지는 무등리 마을의 북편에 있으며, 대부분이 과수원으로 개간되고 있다. 유물 산포지의 위치는 무등리 동쪽에 있는 산등성이의 말단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지역이다. 유물 산포지 서쪽으로는 경작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다. 경작지 일대에서 많은 수의 굽다리 접시, 항아리 조각이 산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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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인간의 경험과 상상력을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으로 표현한 활동이나 작품. 청도 지역은 삼한 사회의 이서국(伊西國)이 있었던 곳으로 오랜 역사와 함께 경치가 아름답고 예부터 도불습유(道不拾遺)의 미풍양속과 함께 많은 문화 유적이 남아 있다. 고대 사회에서는 신라 문화권에 기반을 두고, 토기나 놀이 등 특정 부분에서는 가야 문화의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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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의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유산. 「문화재 보호법」에 의해 국가 지정 문화재와 시·도 지정 문화재로 구분할 수 있다. 청도군 내 문화재는 대다수가 불교 유적이고, 그 다음이 유교의 문화인 서원의 판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국가 지정 문화재로는 보물 18개, 천연기념물 6개, 중요 민속 문화재 2개가 있으며, 경상북도 지정 문화재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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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의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유산. 「문화재 보호법」에 의해 국가 지정 문화재와 시·도 지정 문화재로 구분할 수 있다. 청도군 내 문화재는 대다수가 불교 유적이고, 그 다음이 유교의 문화인 서원의 판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국가 지정 문화재로는 보물 18개, 천연기념물 6개, 중요 민속 문화재 2개가 있으며, 경상북도 지정 문화재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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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문화재를 지키고 보호하는 운동. 문화재 사랑의 실천을 봉사활동으로 공유하여 문화재 지킴이 운동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매주 금요일 실시하고 있는 운동이다. 문화재 가꾸는 날은 문화재 사랑 운동을 지역 사랑·지역 발전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다. 특히 조상들의 얼과 숨결이 스며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와 도난 등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하는 데 모아진다.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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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마을 공동 우물에 물이 잘 나지 않을 때 행하는 의례. 청도군에서는 마을 공동 우물의 물이 잘 나지 않을 때 영험한 샘에서 물을 길어 왔는데, 이 의례가 바로 물줄기 잇기이다. 물줄기 잇기는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에 마을의 공동 우물에 물이 마르지 않고 잘 나고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며 행하는 의례이다. 청도군에서 물줄기 잇기를 언제부터 시행하기 시작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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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있는 미나리 생산자 모임. 작목반은 농협 주관 하에 농촌에서 작목별, 지역별로 조직을 5인 이상으로 구성하여 공동 생산 및 공 동 출하를 하여 농촌의 소득을 높이기 위하여 만든 조직이다. 미나리 생산지로 잘 알려진 청도군에는 7개 이상의 미나리 작목반이 결성되어 있다. 청도군 미나리 농가의 농업 기술 교류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결성되었다. 청도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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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있는 미나리 생산자 모임. 작목반은 농협 주관 하에 농촌에서 작목별, 지역별로 조직을 5인 이상으로 구성하여 공동 생산 및 공 동 출하를 하여 농촌의 소득을 높이기 위하여 만든 조직이다. 미나리 생산지로 잘 알려진 청도군에는 7개 이상의 미나리 작목반이 결성되어 있다. 청도군 미나리 농가의 농업 기술 교류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결성되었다. 청도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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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미를 조형적으로 형상화하는 회화, 공예, 서예 등의 모든 예술 활동. 청도군은 경주와 함께 신라 불교의 초전지로서 운문사, 적천사, 용천사, 대비사 등의 사찰을 중심으로 신라 때부터 고려 시대에 이르기까지 찬란한 불교 미술 문화를 꽃피웠다. 조선 시대 청도의 미술 활동으로 적천사 괘불[높이 12.47m, 너비 5.3m]은 1695년(숙종 21)에 그려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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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 민간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신앙. 민간 신앙은 민간에서 대대로 전승되어 오는 신앙으로, 민속 신앙이라고도 한다. 외래 종교처럼 교리나 교단이 체계화되지 않고, 인간 본연의 종교적 욕구에서 자연 발생한 종교 형태라 할 수 있다. 무속, 자연물, 가신, 동신, 영웅, 사귀 등에 대한 신앙과 점, 금기, 주술, 풍수지리, 민간 의료 등을 총칭한다. 한국 종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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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민물고기를 주재료로 하여 고춧가루와 고추장 등으로 아주 맵게 조리한 찌개. 매운탕은 생선을 고추장, 고춧가루, 여러 가지 채소와 함께 끓이는 요리로서 맵고 자극적인 맛이 특징이다. 주재료인 생선은 바닷가에서는 바닷고기를 사용하고 내륙의 하천변에서는 민물고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매운탕 요리 방법은 부재료와 양념에 따라 지역적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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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민간 생활과 결부되어 전승되는 생활 풍속. 민속은 한 민족의 문화적 총체로서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표현한 것이다. 삶의 방식은 한 민족의 내부에서도 지역마다 각기 다른 얼굴로 나타나며 표현되는 지역적인 특징을 갖는다. 이런 민속은 가족·친족 생활을 포함하여 평생 의례·민간 신앙·세시 풍속과 민속놀이·예능·생업·의식주·물질문화·구비 전승 등 우리 삶을 지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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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민중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민중 사이에서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노래이다. 따라서 민중의 정서나 생활, 가치관 등을 반영하며, 국민성과 민족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청도군의 민요는 기능에 따라 노래의 갈래를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 청도군에서 전승되는 노래의 전모를 파악하고 민요 자료를 수집·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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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민중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민중 사이에서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노래이다. 따라서 민중의 정서나 생활, 가치관 등을 반영하며, 국민성과 민족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청도군의 민요는 기능에 따라 노래의 갈래를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 청도군에서 전승되는 노래의 전모를 파악하고 민요 자료를 수집·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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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밀가루로 만들어 먹는 국수. 밀국수는 밀가루를 익반죽해서 만든 국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6월 유두(流頭)에 밀가루와 콩가루를 섞어 반죽을 한 유두국수도 즐겨 먹었다. 밀국수에 대한 기록은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6월 유두에 유두면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밀의 일종인 소맥(小麥)으로 구슬 모양으로 만들어 유두면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청도군 지역의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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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여름철에 밀가루 반죽에 술을 넣어 쪄 먹는 떡. 밀떡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옛날부터 밀가루에 술을 붓고 반죽한 후 발효해서 만들어 먹던 떡이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유두에 먹는 절식으로 상화병(霜花餠)에 대한 기록이 있다. 이것이 바로 경상북도 청도군에 전승된 밀떡이다. 또한 유두와 백중 등의 명절 음식인 점으로 보아 밀떡의 역사는 오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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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고 박양무·박건·박세균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밀양 박씨(密陽朴氏) 시조는 신라 경명왕(景明王)의 아들인 박언침(朴彦忱)이다. 경명왕의 아홉 아들이 각각 분파할 때 맏아들인 박언침이 밀성 대군(密城大君)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밀성(密城)[현 경상남도 밀양시]을 본관으로 하였다. 경명왕계의 8대군파(八大君派)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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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고 박양무·박건·박세균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밀양 박씨(密陽朴氏) 시조는 신라 경명왕(景明王)의 아들인 박언침(朴彦忱)이다. 경명왕의 아홉 아들이 각각 분파할 때 맏아들인 박언침이 밀성 대군(密城大君)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밀성(密城)[현 경상남도 밀양시]을 본관으로 하였다. 경명왕계의 8대군파(八大君派)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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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고적(卞高迪)을 시조로 하고 변계량(卞季良)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변씨(卞氏)는 중국에서 유래한 성씨로 주(周)나라 문왕의 여섯째 아들인 조숙진탁(曺叔振鐸)의 후손이 변(卞)이라는 땅을 하사받고 성으로 삼았다고 한다. 초계 변씨(草溪卞氏)는 당(唐)나라 천보(天寶) 연간에 예부 상서(禮部尙書)을 지낸 변원(卞源)이 743년(경덕왕 2) 8학사의 한 사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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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고적(卞高迪)을 시조로 하고 변계량(卞季良)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변씨(卞氏)는 중국에서 유래한 성씨로 주(周)나라 문왕의 여섯째 아들인 조숙진탁(曺叔振鐸)의 후손이 변(卞)이라는 땅을 하사받고 성으로 삼았다고 한다. 초계 변씨(草溪卞氏)는 당(唐)나라 천보(天寶) 연간에 예부 상서(禮部尙書)을 지낸 변원(卞源)이 743년(경덕왕 2) 8학사의 한 사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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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순(孫順)을 시조로 하고 손성운(孫聖運)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밀양 손씨(密陽孫氏)의 시조 손순(孫順)은 경주 모량리 출신으로, 신라 개국 당시 6부 촌장의 한 사람이자 손씨 성을 하사받은 대수촌장 구례마(俱禮馬)의 후손이다. 손순은 신라 흥덕왕 때 효자로 유명했는데, 그 효성이 흥덕왕에게까지 알려져 문효(文孝)라는 시호와 함께 월성군(月城君)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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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공원. ‘모두가 마음의 티끌을 씻어내고 남을 칭찬하는 열린 가슴으로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2000년 9월 준공되었다. 청도군청에 가깝고, 청도읍사무소 맞은편에 있어 청도군 내 각종 공익 행사 및 캠페인 개최 장소로 활용된다. 분수대, 어린이 놀이터, 황소 조형물이 설치되 있으며, 느티나무와 소나무 등의 조경목이 설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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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공원. ‘모두가 마음의 티끌을 씻어내고 남을 칭찬하는 열린 가슴으로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2000년 9월 준공되었다. 청도군청에 가깝고, 청도읍사무소 맞은편에 있어 청도군 내 각종 공익 행사 및 캠페인 개최 장소로 활용된다. 분수대, 어린이 놀이터, 황소 조형물이 설치되 있으며, 느티나무와 소나무 등의 조경목이 설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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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사회단체. 지역의 주요 연례행사인 소싸움장과 같은 다중 집합지의 질서 계도와 봉사 활동, 그리고 취약 계층으로 소외되어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이웃을 아끼고 지역을 사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0년 8월 4일에 청도군 지역 정화 운동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었다. 1988년 12월 20일에 사회 정화 국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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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에 있는 절터.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 절터는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오갑사(五岬寺)의 하나인 소작갑사(小鵲岬寺) 절터의 한 곳으로 추정되는 절터이다. 지금은 과수원과 버섯 재배지로 활용되며, 불상 유적과 기와 파편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다. 출토되는 유물로 보아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존속했던 사찰의 터이다. 소작갑사지에 대한 존재와 위치를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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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경상도 청도군 중동면에 거주하고 있던 박민탁의 호구 단자. 「박민탁 호구 단자(朴珉琢 戶口 單子)」의 작성자는 해당 호(戶)의 호주인 박민탁이다. 박민탁은 본관이 밀양이고, 직역(職役)이 유학(幼學)이며, 1843년 생[계묘생]으로 호구 단자를 제출하던 당시 36세였다. 경상도 청도군 중동면(中東面) 길부리(吉富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곳은 지금의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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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출신의 학자.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휘도(輝道), 호는 운강(雲岡). 할아버지는 박장덕(朴章德)이다. 아버지는 박정주(朴廷周), 어머니는 김종악(金宗岳)의 딸 월성 김씨(月城金氏)이다. 처는 사헌부 지평 이병영(李秉瑩)의 딸 숙부인 경산 이씨(京山李氏)이다. 박시묵(朴時默)[1814∼1875]은 정재 유치명(柳致明)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영남의 대학자인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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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년 밀양에 거주하는 박안생이 청도 군수와 순찰사에게 보낸 소지 2점. 박안생 관련 고문서는 1603년 2월의 소지(所志), 1603년 4월 4일 관문(關文), 1603년 4월 소지로서, 점련(粘連)되어 있다. 2월의 소지는 박안생이 청도 군수에게 제출한 것이며, 관문은 청도 군수가 현풍 현감에게 재판을 이송하며 보낸 것이다. 4월의 소지는 박안생이 순찰사(巡察使)에게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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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군에서 발급한 노비 매매의 확인 문서. 1595년(선조 28) 2월 20일 경상도 경주부 옥산(玉山)에 거주하던 주부(主簿) 이준(李浚)[1540∼1623]이 청도군 소재의 노비를 매득한 뒤, 그 사실을 증빙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박장(朴璋)의 초사(招辭)이다. 1594년 11월 25일 주부 이준은 박장이 보유하고 있는 노비 3구(口)를 매득하고 명문(明文)을 작성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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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재영은 1878년(고종 15)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大川里)에서 출생하여 1944년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청도군 운문면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전개된 운문면 만세 운동은 문명 학교(文明學校) 졸업생 및 교사들이 주동하였다. 당시 문명 학교 졸업생 김상구(金相久)는 김종태(金鍾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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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정찬은 1867년(고종 4)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大川里)에서 출생하여 1922년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청도군 운문면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전개된 운문면 만세 운동은 문명 학교(文明學校) 졸업생 및 교사들이 주동하였다. 당시 문명 학교 졸업생 김상구(金相久)와 김종태(金鍾台)는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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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년 경상도 청도군 중동면에 거주하고 있던 박취규의 호구 단자. 「박취규 호구 단자(朴聚奎 戶口 單子)」의 작성자는 해당 호(戶)의 호주인 박취규이다. 박취규는 본관이 밀양(密陽)이고, 직역(職役)이 유학(幼學)이며, 1817년[정축] 생으로 호구 단자를 제출하던 당시 57세였다. 경상도 청도군 중동면(中東面) 길부리(吉富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는데, 이곳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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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도 출신의 학자.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응천(應千), 호는 소요당(逍遙堂). 증조할아버지는 함양 군수를 지낸 박융, 할아버지는 소고공 박건이며, 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박승원(朴承元)이고, 어머니는 경절공 하숙부(河叔溥)의 딸 진주 하씨(晉州河氏)이다. 박하담(朴河淡)[1479∼1560]은 1516년(중종 11)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나, 그 뒤 여러 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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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서 임종한 1996년 12월 31일부터 탈상한 1999년 2월 7일까지 거행되었던 박효수의 전통 장례. 유월장은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못했던 때에 멀리까지 부음을 전하고 문상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임종한 달의 그믐을 넘겨 장사(葬事)하는 장례이다. 흔히들 유림장(儒林葬)이라고도 한다. 유림장은 공덕, 사상, 덕행, 학행이 높은 선비에 대해 숭앙하는 의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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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6·25 전쟁 기간까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발생한 반공 투쟁 사건. 1946년 5월 미소 공동 위원회의 협상 결렬, 대구 10·1 사건, 2·7 사건 등을 거치면서 남한 내 모든 좌익 세력들이 불법화되었다. 이에 남로당은 무장 게릴라 조직인 남조선 인민 유격대를 전국적으로 5개 유격 전구에 결성한다. 경주·영천·영일·양산·울산·동래·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 유격 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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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방지리에 있는 수령 약 280년의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수평적으로는 남해안부터 함경북도에 이르는 각 지역, 수직적으로는 남쪽에서는 표고 600m 이하, 북쪽에서는 400m 이하에 분포해 있다. 콩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으로 흔히 마을 근처에 심는다. 한국은 행운의 나무, 중국은 출세의 나무, 서양에서는 학자의 나무라고 소중히 여긴다. 방지리 회화나무의 수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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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는 금천면 방지리였다. 1995년 운문댐 건설과 함께 수몰민들이 이주하여 세운 이주 단지가 형성하면서 금천면 방지리를 나누어 운문면 방지리로 삼은 곳이다. 저수지가 있는 곳은 대부분 한자로 방지(防池)라고 표기하였으나, 일제 강점기에 마을 이름을 표기하면서 방지(芳旨)라고 했다. 조선 시대에는 중동면에 속했으며 당시 상방지(上芳池)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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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배나무 속 배나무의 열매. 우리나라에서는 삼한 시대부터 배나무를 재배한 기록이 있으며, 한말에는 황실배·청실배 등의 품종을 널리 재배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장십랑과 만삼길을 재배하였고 새로운 품종인 신고 등이 보급되었다. 통계청 기록에 따르면 청도군의 배는 1960년 4가구에서 0.06㎢ 규모로 배를 재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대 이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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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청도 지역에서 판각된 『배자예부 운략』의 신·구 판목. 『예부 운략(禮部 韻略)』은 학문을 연구하는 기초 사전으로서 송(宋)·원(元)대부터 우리나라에 수입해온 음운 고사 전류(音韻 考辭 典類)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예부 운략』은 1300년(충열왕 26)에 발행한 해계 서원판(海溪 書院版)이다. 그러나 이는 중국에서 간행된 판목으로 추측되고, 1524년(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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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을 포함한 백두 대간 지역 연계를 통한 고부가가치의 식품과 의약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사업. 백두 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는 청도, 김천, 상주 등 경상북도 도내 7개 시·군과 강원도 내 4개 시·군을 비롯해 대구 한의 대학교, 경북 바이오 산업 연구원 등 8개 연구 기관과 대원 제약 등 18개 기업이 참여하는 광역 경제권 연계 협력 사업이다. 2014년까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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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군청이 위치하며 청도군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중심 지역이다. 학교를 비롯한 행정 및 교육 중심지이자 아파트 및 주거 단지가 밀집한 곳이다. 옛 기록에 따르면 이곳이 적도라고 불린 적도 있으며, 문익점이 귀양살이를 와서 이곳의 군수를 지냈다는 말이 전한다. 동상리 동편에 자리잡은 범곡 1리는 범실이라고 불려지고 있으며 범곡(凡谷)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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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폭포골에 있는 바위 새김글. 화양읍 범곡리 폭포골에 있는 새김글로 장방형의 자연 바위에 음각되어 있다. 어느 시대에 누구에 의해서 새겨졌는지는 알 수 없다. 새김글이 있는 바위 옆에 있는 화산정(華山亭)과 관련이 있다고도 한다. 대웅사 옆에 있는 화산정은 1923년 당시의 청도 군수인 주재영(朱載榮)이 건립한 것을 청도의 유림이 구입하였으며,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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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수령 약 260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일본·대만·베트남·라오스·태국 등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함경북도 이외의 전국에 분포하는데, 주로 경상도와 전라도의 표고 50∼1,100m 지역에 분포한다. 팽나무는 수명이 길고, 굵은 가지가 잘 뻗어 웅장한 수관(樹冠)을 만들고, 뿌리 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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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수령 약 260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일본·대만·베트남·라오스·태국 등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함경북도 이외의 전국에 분포하는데, 주로 경상도와 전라도의 표고 50∼1,100m 지역에 분포한다. 팽나무는 수명이 길고, 굵은 가지가 잘 뻗어 웅장한 수관(樹冠)을 만들고, 뿌리 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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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국민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하여 국가·지방 자치 단체·보건 의료 기관 또는 보건 의료인 등이 행하는 모든 활동. 1945년 8월 15일 이후 청도군에는 보건 후생과가 있었다. 1948년 8월 15일 후 사회부 산하에서 보건 사회부로 통합되었으며, 1960년 이후 경찰서 관할에서 청도군으로 이관되어 내무과에서 담당하였다. 1962년 「보건소법」에 의해 청도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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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에 심은 보리가 수확되기 전 궁핍한 시기의 경상북도 청도 농민의 생활상.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보릿고개’는 한 해 지은 곡식이 떨어지고 햇보리가 아직 여물지 않아 농가가 심한 곤궁함을 겪는 시기를 일컫는 것으로, 감나무가 많은 청도군에서는 매년 5월 ‘감꽃이 필 때’가 보리가 익기 전이어서 이때를 보릿고개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지역은 보릿고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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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풍치 보존이나 학술 참고 또는 그 번식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지정해서 보호하는 나무이다. 보호수의 지정은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따라 보존할 가치가 있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을 선정할 수 있으며, 산림 밖에 있는 것을 포함하여 지정할 수 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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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에서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사림리로 넘어가는 고개. 복고개는 청도군 매전면에서 경산시 남산면으로 가는 유일한 고개이다. 벗고개 또는 벗곡재라고도 부른다. 금천리에서 동쪽의 마당 마을을 거쳐 오르면 복고개를 넘어 경산시 남산면에 이르고, 금천리에서 서쪽의 이현재 마을을 거쳐 오르면 잉어재를 넘어 경산시 남천면에 도달한다. 복고개는 선의산[757.8m]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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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벚나무속에 속하는 복사나무의 열매. 복숭아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복사나무 열매로 원산지는 중국이다. 복사나무는 복숭아나무라고도 부르며 갈잎 작은키나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사과나무, 귤나무, 감나무, 포도나무에 이어 많이 재배하는 과일나무이다. 청도군의 특산물 중 하나로 6월부터 9월까지 생산된다. 복숭아는 식욕 증진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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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한국 원산인 다년생 초본으로 주로 들이나 습지, 물가 근처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의 제주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강원도 등지에서 야생하며, 요즘에는 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한재 마을은 물이 풍부하고,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커서 최적의 미나리 재배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런 환경 조건을 바탕으로 대규모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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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있었던 불과 연기를 이용한 통신 수단. 봉수(烽燧)는 봉(烽)[횃불]과 수(燧)[연기]로써 급한 소식을 중앙에 전하던 것으로, 현대적인 통신 체제 이전의 통신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낸 것으로 역마나 인편보다 시간상으로 단축된 가장 중요하고 보편적인 통신 방법이었다. 이는 신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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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있었던 불과 연기를 이용한 통신 수단. 봉수(烽燧)는 봉(烽)[횃불]과 수(燧)[연기]로써 급한 소식을 중앙에 전하던 것으로, 현대적인 통신 체제 이전의 통신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낸 것으로 역마나 인편보다 시간상으로 단축된 가장 중요하고 보편적인 통신 방법이었다. 이는 신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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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이 여러 곳 있어도 알려지지 않은 산촌이다. 밀양군에 속하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청도군으로 이관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봉산동과 정하동을 병합하여 봉하리라 하였다. 마을로는 고래들, 숲걸, 산말[山里], 봉산(鳳山, 奉山)[오노리(吾老里)], 양지 마을, 용귀 마을이 있다. 고래들은 곡평(谷坪)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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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로부터 조선 시대 초까지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 존속했던 특수한 계층의 사람들이 거주하던 지역. 부곡은 중국과 일본의 경우에는 대체로 호족 세력 등에 예속되어 있는 사천민(私賤民)의 신분 계층을 의미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행정 구획의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부곡에 관한 기록으로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이른바 향·부곡 등의 잡소는 거듭하여 모두 기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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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 시기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대곡리 일대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각종 지리지에 따르면 청도군에는 일찍이 밀양군의 임내(任內)인 두야보 부곡(豆也保部曲)이 있었다고 한다. 청도군에 직접 속한 부곡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대동지지(大東地志)』, 『청도군 읍지(1879)』에 의하면 매전 부곡(買田部曲)[역이 있음], 북곡 부곡(北谷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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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1월 19일 청도읍 부야리 주민들이 빨치산에 의해 보복 살해당한 사건. 해방 정국과 6·25 전쟁 기간 중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좌익과 우익 사이에 여러 가지 충돌 사건들이 발생하였다. 빨치산에 의해 보복 살해당한 부야리 사건도 그 중 하나이다. 청도군은 험준한 지형적 원인으로 6·25 전쟁 이전부터 빨치산 활동이 두드러진 지역이었다. 청도군 청도읍 부야리에도 뒷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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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일리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사전리에서 동곡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한때 하천 주변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주민들이 마을을 떠나게 되자, 하천에 물이 넘쳐 더 이상 주민들이 떠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원된 명칭이다.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동창천∼동곡천∼부일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4 지류이다. 부일천(扶日川)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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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 시기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부야리 일대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청도군에 직접 속한 부곡은 『신증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대동지지(大東地志)』, 『청도 군지(1879)』에 의하면 매전 부곡(買田部曲)[역이 있음], 북곡 부곡(北谷部曲)[군 동쪽 25리(9.818㎞)], 부곡 부곡(釜谷部曲)[군의 북쪽 15리(5.891㎞)] 등 3곳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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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을 전후하여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공산주의를 지향하며 유격전을 수행한 게릴라 부대. 1949년 7월에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은 남한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유격 투쟁을 조직적이며, 대규모로 전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유격대에 대한 일원적 지휘는 박헌영의 지도 아래 이승엽이 관장하였다. 남조선 인민 유격대는 빨치산, 야산대(野山隊), 공비(共匪), 공산 게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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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돌, 금속, 도기, 나무 등에 글을 새겨 세운 기념물. 비는 인간의 자취, 사적(事蹟)을 보전하고 기념하기 위해서 글을 새겨 세워 놓은 여러 기념물을 말한다. 비를 만드는 재료로는 돌, 나무, 금속, 도기 등이 있는데 청도군에 있는 비의 대부분은 돌로 만들어진 석비(石碑)이다. 석비는 모양에 따라 윗부분이 네모난 비(碑)와 윗부분이 둥근 갈(碣)로 나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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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雲門寺)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동쪽으로 100리[약 39㎞]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이다. 청도군에 속해 있으나 교통 편의상 대구에 연접해 있다. 호거산[운문산] 아래 자리 잡은 명찰로서 역사는 신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에 신승(神僧)이 ‘오갑사(五岬寺)’라 이름 짓고 가운데를 대작 갑사(大鵲岬寺)라 하고 동서남북 사방으로 네 개의 암자를 지었다. 이때 왕이 승지(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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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雲門寺)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동쪽으로 100리[약 39㎞]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이다. 청도군에 속해 있으나 교통 편의상 대구에 연접해 있다. 호거산[운문산] 아래 자리 잡은 명찰로서 역사는 신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에 신승(神僧)이 ‘오갑사(五岬寺)’라 이름 짓고 가운데를 대작 갑사(大鵲岬寺)라 하고 동서남북 사방으로 네 개의 암자를 지었다. 이때 왕이 승지(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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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도자기 체험 학습장.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 인접한 청도군 내에 있는 폐교를 활용한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도자기 체험, 염색 체험, 물놀이, 농작물 수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체험 학습장이다. 비슬 도예원은 1995년 3월 풍각면에 설립되었고, 1998년 3월 폐교한 각북 초등학교에 비슬 도예원이 바로 이전하여 개관하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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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옥포면·유가면의 경계에 있는 산. 비슬산(琵瑟山)[1,083m]은 경상북도 청도군과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걸쳐 있으며, 최고봉은 대견봉이다. 2003년 12월 5일자로 천연기념물 제435호로 지정된 세계 최대 규모의 달성 비슬산 암괴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화강암 지형이 발달하여 지형 관찰 학습장으로 최적의 장소이다. 신라 흥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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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에서 경주시 산내면 내칠리로 넘어가는 고개. 비지고개는 청도군에서 경주시로 가는 여섯 개의 주요 고개 중 하나이다. 북쪽에서부터 비지 고개, 쑤군재, 윗산 고개, 옹기재, 매일 고개, 삼계리재가 있다. 이 중에서 비지고개의 해발 고도가 400m로 가장 낮다. 비지고개는 사룡산[685.0m]과 옹강산[834.2m] 사이에 있는 여러 고개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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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에서 경주시 산내면 내칠리로 넘어가는 고개. 비지고개는 청도군에서 경주시로 가는 여섯 개의 주요 고개 중 하나이다. 북쪽에서부터 비지 고개, 쑤군재, 윗산 고개, 옹기재, 매일 고개, 삼계리재가 있다. 이 중에서 비지고개의 해발 고도가 400m로 가장 낮다. 비지고개는 사룡산[685.0m]과 옹강산[834.2m] 사이에 있는 여러 고개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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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서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으로 넘어가는 고개.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상남도 창녕군을 잇는 고개로 청도군의 서쪽 경계선이다. 주변 마령치와 방골재에 비해 이용 빈도가 낮았지만, 일제 강점기 때 신작로 개설과 더불어 청도군과 창녕군을 잇는 주요 도로가 되었으며, 국도 20호선이 지난다. 비티재는 비치재[琵峙]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비슬산맥에 연결되는 수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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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장미과 낙엽교목 식물인 사과나무의 열매. 밤낮의 기온 교차와 맑은 물 등으로 인하여 청도군에서 1960∼1970년대 사과는 주요 작물 중 하나였다. 청도군 사과 재배 면적은 1960년 669가구에서 3.10㎢, 1970년 1,382가구에서 5.54㎢였고, 1980년 3,319가구에서 총 11.5㎢ 재배했던 것을 정점으로 급격히 감소해 2000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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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들의 모임. 청도군 사과 재배 농가들의 농업 기술 교류 및 소득 증대를 위해 결성되었다. 2012년 현재 청도군에는 각북 능금회, 풍각 사과 연구회, 신도 사과 작목반이라는 3개의 사과 작목반이 있다. 각북면에 있는 각북 능금회는 90여 농가로 구성되어 있다. 풍각면에 있는 사과 재배 농가의 모임인 풍각 사과 연구회는 40여 농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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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있는 조상의 신주를 모셔두고 제사를 지내는 건축물. 사당은 사대부가(士大夫家)를 비롯한 일반 민가에서 조상의 신주를 모시는 곳으로서 조상 숭배를 실천하기 위한 공간이다. 사당은 가묘(家廟)라고도 부르며, 사당이 있는 집을 종가라고 한다. 청도군에는 조선 전기부터 건립되었던 총 115개의 사당이 존재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각남면 2채, 각북면 5채, 금천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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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사랑의 집은 가족 해체로 부모가 양육할 수 없는 아동들에게 가정의 역할을 대행하함으로서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하고, 사회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는 규범적인 자화상을 갖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1999년 1월에 설립하였고, 2006년 8월 7일 청도군에서 인가받아 개인 신고 시설로 개원하였다. 사랑의 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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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군 각남면 최남단 화악산 서북쪽에 자리한 사리골은 상사(上沙)와 하사(下沙)가 있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각남면 사리가 되었다. 사리의 옛 명칭은 사을외(沙乙外)이다. 곧 살외라고 하고 산 밖이란 뜻이 된다. 『밀주지(密州誌)』에서는 화악산 밖에 있어서 산외(山外)라고 하였고, 『대구읍지(大邱邑誌)』에서는 사외리(沙外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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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법을 적용하여 그 적법성과 입법성, 권리 관계 등을 확정하여 선언하는 일. 사법은 입법과 행정과 함께 국가 통치 작용 중의 하나로 개인 상호간 또는 국가와 개인 간의 법률관계에 관한 쟁의로 소송이 제기될 경우 무엇이 적법인가를 선언함으로써 법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다. 좁은 의미의 사법은 재판 작용만을 의미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재판 작용뿐만 아니라 비송 사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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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밀양군 고미면에서 상동면으로 이관되었고, 다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청도군으로 이관된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사물동(四勿洞)과 남전동(藍田洞)에서 각각 한 자씩 따와서 사전동이라 하였다. 마을로는 사전, 남전, 학일, 서촌 등이 있다. 남전은 남밭내라고도 하는데, 산등성이와 산봉우리들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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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사촌리에 있는 선사 시대의 생활 유적. 국립 경주 박물관에서 실시한 정밀 지표 조사로 확인된 선사 시대 생활 유적지로서, 1989년 발굴 조사를 통해 민무늬 토기가 사용된 시기의 생활 유적으로 확인되었다. 간 돌검을 비롯한 선사 시대 유물 다수가 출토되었다. 일부 유물은 국립 경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사촌리 선사 유적은 행정 구역상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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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 변화를 일으키거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속적·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일체의 행동. 사회 운동이 일정한 이념을 갖춘 항구적인 조직 운동으로 전개되기 시작한 것은 산업 사회 성립 이후부터이다. 산업 사회에서 야기된 제반 모순에 저항하여 사회 개혁 내지 사회 개선을 도모하려는 근대적 사회 운동은 서구에서 19세기 중엽 이후 자본주의 경제 체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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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현대 산업 사회는 급격한 변화의 영향으로 평균적인 삶에서 벗어나 낙오·탈락되어 최소한의 보호라도 받아야만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보호의 기능이 정부, 민간사회복지 단체, 경제 단체, 자조 집단 등 2차 집단으로 옮겨지게 되면서, 우리 사회가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인식이 향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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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현대 산업 사회는 급격한 변화의 영향으로 평균적인 삶에서 벗어나 낙오·탈락되어 최소한의 보호라도 받아야만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보호의 기능이 정부, 민간사회복지 단체, 경제 단체, 자조 집단 등 2차 집단으로 옮겨지게 되면서, 우리 사회가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인식이 향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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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콩잎을 삭힌 뒤 갖은 양념을 버무려 담는 김치. 넓은 의미에서 배추김치나 무김치뿐만 아니라 콩잎과 깻잎, 파, 부추, 고들빼기, 갓 등 다양한 채소와 나물을 절이거나 삭혀 양념으로 버무린 것도 김치 혹은 짠지라고 부른다. 청도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늦가을에 삭힌 콩잎김치를 저장 식품으로 담가 겨우내 먹는다. 청도군에 전승되고 있는 삭힌 콩잎김치의 주요 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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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중 주변의 평지에서 높이 솟은 지표 기복. 산(山)은 해발 고도나 기복량으로 정의하기도 하지만, 자연환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 산은 봉(峰)과 능(稜),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이란 산에서 가장 높이 솟아 있는 정상 부분을 말하며, 능이란 봉우리에서 사방으로 이어지는 줄기를 일컫는다. 청도군은 한반도를 남북으로 뻗은 백두대간의 남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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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에서 고수리를 연결하는 경부선 교량. 경부선이 청도천을 처음으로 건너는 교량이라 하여 청도강 교량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청도군의 유일한 철교이므로 청도 철교라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인근에 주구산성(走狗山城)이 있어 대부분의 사람은 산성 철교 또는 산시 철교라고 부른다. 1904년과 1939년 각각 건설되었다. 1904년 건설된 부산 방면 산성 철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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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1차 지역 자원을 생산 활동의 분업화와 기계화로 2차·3차 산업의 비율이 높아지는 현상과 그에 따른 사회, 문화 구조의 변화. 청도 지역은 1차 산업이 지역 경제의 주를 이루고 있다. 그렇지만 청도 지역의 특산품인 복숭아, 감, 미나리, 버섯 등의 재배 면적은 지속적으로 지역 산업의 근간을 차지하고 있고, 반대로 2차와 3차 산업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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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에 서식하고 있는 작약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산작약은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지만 약용으로 채집되어 현재는 거의 멸종 위기 상태에 있는 식물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지리 일원에 여러 개체가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선작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989년 환경부에서 특정 야생 식물로 지정했고, 2005년 3월 자연환경 보존법 및 야생 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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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경주시 산내면 일부리로 넘어가는 고개. 삼계리재는 청도군에서 경주시로 가는 여섯 개의 주요 고개 중 하나이다. 가장 북쪽에 비지 고개, 쑤군재, 윗산 고개, 옹기재, 매일 고개 그리고 가장 남쪽에 삼계리재가 있다. 삼계리재는 청도 운문사와 경주 심원사를 연결하는 최단 거리에 있다. 배너미, 생금비리, 개살피라는 세 개의 계곡이 모이는 삼계리(三溪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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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한 농민 운동 단체. 1920년대 전반기에 활동하던 농민 단체들은 소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청도 지역에서 1920년대 전반기 농민 운동을 주도한 농민 단체는 1921년 1월에 조직된 삼군 소작인 동맹회(三郡 小作人 同盟會)와 1922년 봄에 조직된 풍각면 농사 개량 조합, 그리고 1924년 3월에 조직된 풍각 소작 조합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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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 일대의 삼베 짜기를 경제 활동으로 하고 있는 마을. 삼베와 같은 섬유를 이용하여 천을 짜던 일은 삼국 시대부터 기술이 향상되었다고 전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있어 왔던 일이다. 그러나 문명의 발달과 함께 직조 기술이 발달하면서 힘들고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길쌈은 대부분 지역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산간 오지중의 오지인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는 경제 활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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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을 기해 경상북도 청도군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일어난 항일 독립 만세 운동. 3·1 운동 당시 청도군에서는 3월 중순부터 5월 초순에 걸쳐 모두 7회의 크고 작은 만세 시위운동이 발생하였다. 특히 만세 시위운동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들은 관공서 습격, 일본 경찰 구타, 일본인과의 충돌, 자위회 공격 등 점차 격렬한 무력시위의 양상을 띠게 되었다.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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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90년까지 각북면의 중심지로서 면사무소를 비롯한 주요 행정 기관이 소재하였으며, 청도군 일대에서는 사과나무 선진 재배지로 알려져 있다. 1914년 방지동, 풍산동, 율정동 등 세 마을을 병합하여 삼평동이라 하였다. 방지라는 이름은 마을 바로 앞에 못[저수지]이 있어서 방지라고 한다. 1990년까지 각북면사무소가 위치하면서 각북면의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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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집을 지을 때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룻대를 올릴 때 고사를 지내는 의식. 상량식은 건물의 골재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대들보 위에 대공을 세운 후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상량]를 올릴 대 축원문이 적힌 상량문을 봉안하는 의식이다. 건축에서 마룻대는 건물의 중심이었으며, 재목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을 골라 사용한다. 그리고 이 마룻대를 올릴 때는 상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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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군의 남쪽 끝 부분에 자리한 상리는 뒤쪽으로는 화악산과 앞쪽 개울 건너에는 오산[남산]으로 가로 막혀 있다. 상리는 자연 마을이 따로 없이 한 마을로 형성되어 있다. 상리, 평양리, 음지리, 초현리를 통틀어 이르는 대현의 위쪽이어서 웃대현, 웃마, 상대현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상동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상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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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종도면 당시 면사무소가 소재하던 곳으로 반곡과 신리가 합친 마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평동(坪洞)에서 분할되었다. 개편 당시 위쪽에 있는 마을을 상평리(上坪里)라 하고 아래쪽에 있는 마을을 하평리(下坪里)라 하였다. 마을은 신리, 반곡리, 비석걸 등이 있다. 원래 상평리의 옛터는 현재 마을이 자리 잡고 있는 동쪽 묵방골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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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새마을 금고법」에 의거하여 설립·운영되는 신용 협동조합. 청도군 내 자연 마을을 중심으로 조직된 소규모 신용 협동 기구로 조합원에게 규칙적인 저축을 권장하고 조성된 자금을 생산 활동에 낮은 이자로 융자하여 줌으로써 수공업자·농업자와 같은 소규모 생산업자를 도와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3년 새마을 운동 중앙회가 결성됨과 동시에 새마을 운동 청도군 연합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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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문화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서예 대회. 새마을 서예 대전은 서예 및 전통 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서예 대회이다. 2009년 청도 문화원 주최로 청도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예 신인을 발굴하고, 서예 저변 확대를 위하여 제1회 ‘청도군 서예 대전’을 개최하였다. 이후 2011년 제3회 서예 대회는 청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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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대동에 있는 영남 대학교 부설 새마을 연구 센터. 새마을 연구 센터는 새마을 정신의 진흥, 새마을 운동의 세계화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관한 조사·연구를 하고 있으며, 새마을 정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새마을 교육 수료자 인적 네트워크 운영·관리를 하고 있다. 또 새마을 운동의 해외 보급, 해외 봉사 활동 등 새마을 운동의 세계화 추진, 새마을 학교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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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시작된 1970∼1980년대 생활 환경의 개선과 소득 증대를 도모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 운동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그 이념으로 하고 있다. 그 이념에 부합가기 위한 실천 원리이자 행동 철학이 바로 새마을 정신이다. 근면(勤勉)·자조(自助)·협동(協同)의 새마을 운동은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며 사회 혁신 운동이다. 따라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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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에 있는 기념관. 새마을 운동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마을 운동의 변천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조성된 전시관으로 매년 많은 국내외 관계자들의 새마을 운동의 내용을 배우고 확인하기 위해 찾는 곳이다. 조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를 널리 알림으로써 경제 발전의 초석을 단진 주역들의 땀방울을 되새기고, 새마을 운동의 변천사를 널리 홍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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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에 있는 기념관. 새마을 운동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마을 운동의 변천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조성된 전시관으로 매년 많은 국내외 관계자들의 새마을 운동의 내용을 배우고 확인하기 위해 찾는 곳이다. 조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를 널리 알림으로써 경제 발전의 초석을 단진 주역들의 땀방울을 되새기고, 새마을 운동의 변천사를 널리 홍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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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에 있는 청도군 새마을 지회의 하부 조직.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이어 받아 시대에 맞게 앞장서서 실천하고, 화합을 주도하는 지도자를 육성하여 지역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설립되었다. 또한 새마을 운동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환 그리고 교육과 홍보, 새마을 지도자 상호간에 친목 도모, 읍·면 협의회의 각종 업무에 대한 지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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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주민들이 생계를 영위하기 위해 하는 일. 청도 지역 주민들의 생업은 다양하다. 산업화 이전에는 청도읍이나 화양읍, 면소재지 등의 상업 가구 이외에는 주로 농업을 생업으로 삼았지만 산업화 이후에는 생업이 다양화되고 있다. 농업도 단순한 자급자족적 농업이 아니라 과수원이나 시설 채소 재배 등 기업형 농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가족 중 일부가 도시 지역의 2차 내지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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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샬롬의 집은 청도 지역 아동 시설로 가족으로부터 양육과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족의 양육 기능을 대행하고 기본적 활동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청도 샬롬의 집은 가족 해체로 부모가 양육할 수 없는 아동들에게 가정의 역할을 대행함으로써, 아동이 건전한 성인으로 사회화하고 사회 환경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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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설립된 초·중등 단계의 사설 교육 기관. 청도군의 서당은 고려 이전의 기록들은 확인할 수 없으며, 조선 시대 들어와서 많은 서당이 설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서당으로 김해 김씨 문중에서 창건한 백동 서당(栢洞書堂), 서경문이 창건한 화산 서당(華山書堂), 밀양 박씨 문중에서 창건한 용강 서강(龍岡書堂), 선암 서당(仙巖書堂), 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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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역사가 기록된 이래 청도군의 행정 중심이었던 곳이며,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21호인 도주관이 위치한다. 청도읍성의 성내 마을로서 과거 청도군 중심 마을로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서상리는 동상리와 함께 청도군의 행정 중심지로서 관기(官基)가 되었던 마을이다. 서상 1리는 읍성의 안쪽과 바깥쪽으로 나뉘는데 안쪽은 성내라고 하고 바깥부분은 성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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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가공 및 재생 플라스틱 원료 생산업체. 1999년에 설립된 재생 나일론수지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이며,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1999년 11월 18일에 나일론 재생 수지 제조업을 목적으로 대표 이사 조동제에 의해 자본금 1억 원으로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신촌리 335-9번지에서 공장을 임대하여 설립했다. 2001년 9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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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선정비. 서유민의 본관은 대구이고, 자는 원경(元畊)이며, 1779년(정조 3)에 태어났다. 1805년(순조 5)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음직(蔭職)으로 1818년(순조 18) 목릉(穆陵)[선조와 원비(元妃) 의인왕후(懿仁王后) 박씨, 그리고 계비(繼妃) 인목왕후(仁穆王后) 김씨의 능] 참봉에 제수되었다. 1826년(순조 26) 8월 삼등 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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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金寶)를 시조로 하고 김덕유(金德裕)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서흥 김씨(瑞興金氏) 시조 김보는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아들 김은열(金殷說)의 6대손으로, 고려 명종(明宗) 때 사람이다. 손자인 김천록(金天祿)이 삼별초의 난을 진압한 공으로 1280년(충렬왕 7)에 왕으로부터 서흥군(瑞興君)으로 봉군(封君)된 뒤, 서흥을 본관으로 삼고 할아버지 김보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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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감을 말려서 빻은 가루와 쌀가루, 잣가루, 계핏가루, 대추, 황률 등을 넣고, 켜마다 팥을 뿌려 찐 떡. 청도 반시(盤柹)로 유명한 청도군에서 감을 식재료로 이용해 만든 음식이다. 석탄병은 맛이 달고 향이 좋아 ‘삼키기 아깝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주로 7월에 시식(時食)으로 만들며, 임금의 생신 때나 고관대작의 집에서 만들던 귀한 음식에 속한다. 석탄병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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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選擧, election, Wahl)는 현대 대의 민주주의 국가의 통치 질서를 형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제도라 할 수 있다. 선거의 의미는 정치 체제의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선거는 통치 권력 정당성의 기초이자 유권자 정치 참여의 본질적 수단이다. 현대 대의 민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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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選擧, election, Wahl)는 현대 대의 민주주의 국가의 통치 질서를 형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제도라 할 수 있다. 선거의 의미는 정치 체제의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선거는 통치 권력 정당성의 기초이자 유권자 정치 참여의 본질적 수단이다. 현대 대의 민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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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를 통칭하는 시대의 역사와 문화. 선사 시대는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로 구분되고 있다. 청도 지역은 일찍이 동창천과 청도천을 중심으로 신석기 시대 유물과 청동기 시대 유적지가 확인되고 있어 일찍이 이곳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거주하거나 활동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청도 지역에서는 아직 구석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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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를 통칭하는 시대의 역사와 문화. 선사 시대는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로 구분되고 있다. 청도 지역은 일찍이 동창천과 청도천을 중심으로 신석기 시대 유물과 청동기 시대 유적지가 확인되고 있어 일찍이 이곳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거주하거나 활동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청도 지역에서는 아직 구석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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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청도 출신의 승려. 선탄은 청도를 대표하는 인물이라는 의미의 ‘오산 삼걸(鰲山三傑)’ 가운데 한 명이자, 고려 시대를 대표하는 시승(詩僧)이다. 승려의 신분보다는 오히려 시인, 곧 시승으로서 자기 존재를 역사에 남겼다. 사찬 군지인 『오산지(鰲山誌)』에는 선탄이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으로 대성리(大城里)에서 태어났으며, 한때 청도군의 적천사(磧川寺)에서 주지로 머물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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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예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설화(說話)는 민간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구비 문학의 일종으로, 민족 또는 지역 단위로 고유의 설화들이 전해 내려온다. 설화는 내용에 따라 신화, 전설, 민담으로 갈래를 나눌 수 있다. 청도 지역에는 신화와 민담은 전승되지 않고 있으며,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전설은 신격(神格)보다는 인간과 그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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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음력 이월 초하루에 섬밥 먹기 의례를 위해 빚는 쑥떡. 섬밥 먹기는 경상북도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풍속이다. 섬밥 먹기가 행해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 경주시, 포항시, 청도군 등지에서는 영등할머니에게 올리는 제물 중 섬떡을 가장 정성스럽게 장만한다. 섬떡은 보통 절편보다 3배 정도 큼직하게 빚은 떡으로 멥쌀과 찹쌀을 1대 1의 비율로 섞어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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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천주교들의 신앙 공동체이며, 미사를 행하는 공간. 청도군에 어느 시기에 천주교가 처음으로 전래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사학징의(邪學懲義)』에 의하면 1801년 신유박해 때 흥덕 사람 김처당이 청도로 귀양을 왔었다고 하며, 1815년 을해박해 때에는 청송 노래산 신자들이 경산, 영천을 거쳐 운문면 정상리의 구룡산 자락으로 피난 오면서 청도 지방에 복음이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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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순(都順)을 시조로 하고 도경신(都慶新)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도씨(都氏)의 연원은 한(漢) 무제 때 중국 여양 출신 북파장군 도계(都稽)가 여가의 반란을 평정한 공으로 도씨 성을 하사받아 비롯되었다고 보는 설과, 『경술보(庚戌譜)』에 따르면 한(漢) 성제(成帝) 때 고구려 동명왕의 맏아들 유리(瑠璃)가 이복동생 비류(沸流)·온조(溫祚)와 왕위 쟁탈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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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집을 지켜 주는 수호신인 성주를 모시는 의례. 성주(城主)는 가신(家神)의 하나로 성(城), 곧 담 안의 주인이라는 의미이다. 집을 성조(成造)라고 하여 성조신(成造神)이라고도 부른다. 주로 집의 건물을 보호하는 신을 지칭하며 특별한 형태가 전해지지는 않는다. 성주는 집을 짓고 나면 좌정하는 신이라 믿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나 성주가 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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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매(呂御梅)를 시조로 하고, 여시화(呂時華)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성주 여씨(星州呂氏) 시조 여어매(呂御梅)[또는 여어(呂御)]는 중국 당나라 사람이다. 877년(헌강왕 3)에 황소의 난을 피해 신라로 귀화해 신라 멸망 후 고려에서 공조 전서(工曹典書)를 지냈고, 성산 벽진[현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정착하였다. 그러나 병란으로 관련 문서가 소실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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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경상북도 청도 지역인 조선 시대 교통도 성현도에 파견되던 종6품의 벼슬아치. 경상북도 청도 지역인 성현도(省峴道)에 파견되어 인근의 소속 역을 관장하던 종6품의 벼슬아치이다. 고려 때부터 내려오는 역승(驛丞) 제도가 1535년(중종 30)에 완전히 폐지되고 찰방 체제로 바뀌었다. 조선 시대 찰방은 역리(驛吏)를 포함한 역민의 관리, 역마 보급, 사신 접대 등을 총괄하는 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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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성씨의 연원은 고려 태조 왕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이전 고대 국가에서 성씨는 왕족과 일부 중앙 귀족들에게만 내려지는 전유물이었다. 이후 호족들과 고려의 개국에 적극 참여한 개국 공신들이 태조 왕건으로부터 성씨를 하사받았고, 이들 호족들의 출신지 또는 거주지를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가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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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세금을 매기고 거두어들이는 행정 사무. 조세는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사회 공공질서의 유지나 국민 공공복리의 증진, 사회·경제 등과 관련되는 제반 정책의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한 재정 수요를 국민에게 아무런 반대급부 없이 강제적으로 부과·징수하는 금전 또는 재물이다. 지방세는 지방 자치 단체가 재정 수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관할 구역 내에 주민의 재산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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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한 해를 주기로 일정한 시기마다 되풀이하여 행하는 의례 행위. 세시 풍속은 정월부터 섣달까지 일 년 열두 달을 주기로 하여 같은 계절이나 절기에 반복되어 전해 오는 의례 행위이다. 세시(歲時)·세사(歲事)·월령(月令)·시령(時令)이라고도 한다. 설·대보름·단오·추석과 같은 큰 명절을 비롯하여 24절기가 대표적인 세시 풍속의 주기이다. 특히 계절의 변화는 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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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에서 940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 있던 행정 구역. 소산현(蘇山縣)은 통일 신라의 9주 가운데 양주(良州) 관내 밀성군(密城郡)[밀양]의 5개 영현(領縣) 중 하나이다. 757년(경덕왕 16)에서 940년(태조 23)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일대에 설치된 현이다. 757년 지방 제도 개편으로 종래 사용해 오던 솔이산현(率伊山縣)을 소산현(蘇山縣)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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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월 마을은 풍각면 성곡리, 수월리, 현리리, 봉기리 등 법정리 4개과 행정리 6개 마을이 하나로 묶여 성곡 권역 농촌 마을 종합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마을 브랜드이다. 성곡 권역 종합 개발 사업을 위하여 농림 수산 식품부, 경상북도, 청도군 등이 사업비 61억 을 들여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지역 농산물 특화 사업을 위한 농업인 소득 증대 사업을 추진하였다. 성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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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일어난 소작인과 지주 사이의 분쟁. 1920년대 전반기 청도 지역 농민 운동을 주도한 농민 단체는 1921년 1월 조직된 삼군 소작인 동맹회(三郡小作人同盟會), 1922년 봄에 조직된 풍각면 농사 개량 조합(豊角面 農事改良組合), 그리고 1924년 3월 조직된 풍각 소작 조합(豊角小作組合) 등이 있었다. 이러한 농민 단체들은 1920년대 전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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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북도 경산시와 청도군의 경계 지역에 있는 마을로서, 좁고 가는 소천(小川)에 위치한 마을이라 소천이라 불린다. 1500년경 경주 이씨가 이곳 산세에 마음을 빼앗겨 입향했다고 전해진다. 소천이라는 말은 동쪽에 있는 대천과 대비되는 이름이다. 길이나 너비로 보면 대천보다는 짧고 좁으나 상당히 긴 골을 이루고 있어서 소천이라고 했다. 소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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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학생들이 봄과 가을에 떠나는 야외 나들이. 소풍(逍風)은 봄과 가을에 학교가 개학하면 담임선생님과 학급의 동무들과 함께 친목을 다지며 자연 관찰이나 역사 유적지를 견학하기 위해 야외로 나가는 행사이다. 무슨 일이건 새로 시작하면 설레고 희망에 부푼다. 특히 감수성이 예민할 청소년 시기에는 더하다. 이때 새로 학년이 바뀌고 새로운 동무들로 구성된 학급에 담임선생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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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손기현은 1884년(고종 21)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新院里)에서 출생하여 1946년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청도군 운문면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전개된 운문면 만세 운동은 문명 학교(文明學校) 졸업생 및 교사들이 주동하였다. 당시 문명 학교 졸업생 김상구(金相久)는 김종태(金鍾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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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손한조는 1892년(고종 29)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新院里)에서 출생하여 1953년에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청도군 운문면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전개된 운문면 만세 운동은 문명 학교(文明學校) 졸업생 및 교사들이 주동하였다. 당시 문명 학교 졸업생 김상구(金相久)는 김종태(金鍾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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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일대에 있던 행정 구역. 이서국의 중심 세력 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3성[현] 가운데 하나로 757년 지방 제도 개편으로 소산현으로 개칭되기 전까지 불리던 지명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이서국(伊西國)이 사로국(斯盧國)에 병합된 후 구체적인 편제 내용이 기록되어 있지 않다. 다만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의하면 “신라가 이서국을 멸한 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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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송기를 넣어 만든 떡. 송기떡의 원재료인 송기는 소나무 속껍질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소나무는 봄철에 새순이 돋아나고, 속껍질에 살이 오른다. 송기는 옛날부터 구황 식품으로도 널리 애용되었다. 청도군에서도 송기를 벗겨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조선 시대 조리서인 『산가요록(山家要錄)』에는 송고병이라는 기록이 있고, 『도문 대작(屠門大嚼)』에는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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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양읍 중 규모가 작은 마을 중 하나로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마곡동 일부를 병합하여 화양읍에 편입된 마을이다. 송북리 앞에 풍수지리적으로 청도군의 지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산을 만들고[造山] 소나무를 심었기 때문에 송북(松北)이라고 하였다고 전해진다. 또는 지금은 논으로 변해버린 지역에 소나무가 울창했고 그 북쪽에 위치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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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군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간 마을이다. 명칭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전하는 말은 없다. 다만 옛날부터 내려오던 이름은 건치(巾峙)라 쓰고 건티라고 불렀다. 1832년의 『청도군 읍지(淸道郡邑誌)』에는 건치리(巾峙里)로 표기되어 있으나 1912년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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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물을 이용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설. 수리 시설은 식용, 관개용, 공업용 물을 이용하기 위한 저수지, 양수장, 취입보, 관정 등을 통칭한다. 청도군에는 2012년 현재 관개용 저수지 285개소, 양수장 60개소, 보 180개소, 암반 관정 6개소가 위치한다. 1600년경 청도군에는 이미 15지에 22개의 보가 축조되었으며, 1700년경에는 지와 보가 4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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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의 신기(新基) 마을은 새로 터를 잡은 마을이라는 뜻에서 마을 이름이 나왔다. 신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지내고 있다. 2013년 현재 신기 마을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올렸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제를 올리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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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섣달그믐에 아이를 신령이나 자연물 등에 위탁하는 풍속. 청도군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어린아이의 무사안녕(無事安寧)을 위해 냇물에 용신(龍神)을 섬기거나 산의 영험한 바위나 나무에 아이를 위탁하는데 이를 ‘수양어머니에게 위탁한다.’라고 한다. 자손이 귀한 집에서 아들이 태어나면 명이 길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들을 팔아서 수양어머니를 삼아 주는데, 복이 많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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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경(白宇經)을 시조로 하고 백사충(白思忠)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수원 백씨(水原白氏) 시조 백우경(白宇經)은 중국 당(唐)나라 소주 사람으로, 황제 헌원(黃帝軒轅)의 후손이며 시성(詩性) 백낙천(白樂天)과 사촌간이다. 간신배들의 모함을 받고 780년 신라에 귀화하여 대상(大相)의 벼슬에 올랐으며, 경주 자옥산 아래에 정착하였다. 본관의 유래로는 중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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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망자를 염습할 때 입히는 옷. 수의는 망자를 염습할 때 망자에게 입히는 복식이다. 청도군에서는 수의를 절석옷, 절수옷, 저승옷, 장래옷, 미래옷, 수예옷, 예수옷이라고도 한다. 청도군에서 수의는 주로 환갑을 전후로 윤달이 든 해에 준비를 하고, 하루 내에 다 제작해야 좋다고 하여 친지들과 함께 제작한다. 수의를 장만하면 자식들에게 장례 부담을 주지 않을 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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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숙박 서비스 제공 시설. 숙박 시설이라 함은 호텔, 여관, 민박, 여인숙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용어로 수면을 위한 기본적인 객실뿐만 아니라 휴식 공간, 식사 기능까지 복합적으로 겸하는 숙식을 위한 편의를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는 형태의 시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늘날의 숙박 시설은 고전적인 의미의 여행객을 위한 잠자리 제공의 소극적인 범위에서 벗어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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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미(安子美)를 시조로 하고 안세선(安世善)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순흥 안씨(順興安氏) 시조 안자미(安子美)는 고려 신종(神宗) 때 위형보승별장(興威衡保勝別將)을 지내고 후에 신호위 상호군(神虎衛上護軍)에 추봉된 인물이다. 후손들이 순흥[현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세거하면서 본관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었다. 순흥 안씨는 판서공파(判書公派)·부제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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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천연 염색 공방 공동 브랜드. 시설렘은 ‘시’+‘설레임’의 합성어로 ‘시’는 감을 의미하기도 하고 때를 의미하기도 하며, 비로소 ‘시’를 의미하기도 하고 글 ‘시’를 의미하기도 한다. 설렘은 청도의 맑고 깨끗한 물, 공기, 햇볕과 청도 군민의 정성이 합쳐져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아름답고 훌륭한 빛깔의 천연 염색 작품을 만든다는 뜻이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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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물품 거래가 이루어지는 장소. 시장이란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여 여러 가지 상품을 거래하는 장소라는 개념으로 전통적으로 시장을 장(場) 또는 장시(場市)·시상(市上) 등으로 불러왔다. 장시는 15세기 후반 전라도 지방에서 성립된 후 16세기에 들어서 전국적으로 개설되었으며 17세기 중엽 이후 장시는 수적인 면에서 크게 증가하였다. 18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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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植物相)은 특정하게 한정된 지역에 분포해 생육하는 모든 식물의 종류를 말하며, 그 지역에 생육하는 식물종의 구성을 정성적(定性的)으로 나타낸다. 식생(植生)은 그 지역의 대표 식물로 특징을 표현하는 데 비해, 식물상은 그 지역에 생육하는 모든 식물을 동정(同定)하여 목록으로 나타낸 것이다. 청도군의 식물상을 알 수 있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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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식재료를 조리하여 만드는 식품과 음식과 관련된 활동. 넓은 뜻에서 식생활은 음식물과 음식물을 가공하는 조리 및 조리에 필요한 기구와 식기, 식사 예법 등이 포함된다. 식생활은 자연환경과 지역 특산물, 주민들의 문화와 전통 등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 경상북도 청도군은 경상북도 남부에 위치해 전형적인 온대성 기후를 유지하고 있고, 비슬산과 운문산, 화악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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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조직된 신간회 지회. 1927년 2월 15일 서울에서 좌우 합작체로서 신간회가 결성된 뒤 경상북도 지방에서는 같은 해 6월 신간회 김천 지회를 시작으로 1929년 7월까지 모두 21개의 지회가 각 지역에서 결성되었으며, 회원으로 3,400여 명이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신간회 청도 지회는 1928년 5월 12일에 설립되었다. 신간회 청도 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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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계몽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신교육 구국 운동. 신교육 구국 운동은 대한 제국 시기 계몽 운동가 및 계몽 운동 단체의 사립 학교 설립을 위한 신교육 운동에 민중들이 호응하면서 시작되었다. 나아가 민중들의 자발적인 학교 설립 추진으로 신교육 구국 운동은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대한 제국 시기 계몽 운동을 전개했던 국민 교육회(國民敎育會)[1904년],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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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까지 대구진 풍각현에 속했던 곳이다. 신당 1리는 1600년 말경 달성 서씨 서대건이 입촌하여 형성된 마을이며, 신당 2리는 1600년말 창녕 성씨 성세린이 입촌하여 세웠지만 이후 의성 김씨 김경원이 정착하여 의성 김씨 집성촌이다. 신당리는 곽당과 가마실 그리고 이실을 합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가마실[신당] 마을은 새로 만들어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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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의 돌널무덤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의 돌화살촉.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에서 농경지 개간 과정에서 확인된 신당리 돌널무덤 내 돌화살촉[石鏃]이다. 14개의 돌화살촉이 출토되었으며, 이 중 몇 개는 발견된 위치가 서로 달라도 이어져서 1개의 화살촉이 되는 것도 있다. 돌화살촉은 머리에서 부러진 것으로 짐작되는 1점, 오른쪽 허리 쪽에서 3점, 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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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하수 종말 처리 시설. 동창천 유역의 하수를 정화하여 낙동강의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2003년 8월에 준공 및 가동되었다. 신원 하수 종말 처리장은 청도군 동부 지역을 흐르는 동창천 상류부에 위치하며, 부지 면적 4,833㎡, 1일 하수 처리 용량 700톤으로서 풍각 하수 종말 처리장과 유사한 규모이다. 운문면 신원리 일대의 생활 오수를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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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있는 법정리. 청도군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 20호선[청려로]를 따라 가다 운문면에서 울산광역시 울준군 언양읍으로 가는 길 마지막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고려 시대에 일연이 『삼국유사(三國遺事)』를 집필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김사미 농민 운동의 본거지이자 일제 강점기 최초 항일 운동의 청도군 거점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현재는 운문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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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이다. 주변 일대가 토기 가마터로 발굴되어 토기 가마터로 불리기도 하지만 가슬갑사지의 일부로 추정됨에 따라 백자 가마터가 더 타당한 것으로 생각되는 곳이다.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 입구인 방지 초등학교 문명 분교에서 국도 69호선을 따라 운문령 쪽으로 4.5㎞ 정도 가면 삼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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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이다. 주변 일대가 토기 가마터로 발굴되어 토기 가마터로 불리기도 하지만 가슬갑사지의 일부로 추정됨에 따라 백자 가마터가 더 타당한 것으로 생각되는 곳이다.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 입구인 방지 초등학교 문명 분교에서 국도 69호선을 따라 운문령 쪽으로 4.5㎞ 정도 가면 삼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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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신라 때 절터.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절터는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오갑사(五岬寺)의 하나인 천문갑사의 절터로 추정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출토되는 유물로 보아 신라 때 창건된 사찰의 터이다. 천문갑사지에 대한 존재와 위치를 기록한 고문헌은 『삼국유사(三國遺事)』 보양(寶壤) 이목(梨木)조와 청도동 호거산 운문사 사적(淸道東 虎踞山 雲門寺 事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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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청도군 내 신종교는 1960년대 이후 유입되었다. 1960년 청도 통일 교회가 교인 수 48명으로 고수리에 설립된 후, 1962년 천리교의 포교소가 교인 27명으로 설립되었다. 원불교 또한 1960년대 고수리에 창건하여 포교 활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원불교는 1980년대에 교세를 확장하여, 1988년 당시 원불교의 교인 수는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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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요 민속 문화재 제106호인 청도 운강 고택 및 만화정을 비롯하여 섬암 고택, 명중 고택, 운남 고택 등 청도군에서 가장 많은 고택이 위치한 마을이다. 신지는 선마리라고 부르고 섶마리라고 쓴다. 마을로는 선호(仙湖), 선바위, 사거리[네거리], 죽전(竹田), 신목정, 어성, 지부골이 있다. 선호는 임당리에서 내려오는 운문천이 감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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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삶은 개고기를 찢어 조리하는 개장국. 개장국 혹은 보신탕은 개고기를 주재료로 하는 전통 보양 음식이다. 지방에 따라 조리법과 양념에 차이가 있다. 청도군에서 개장국은 실개장이라 하여 그 맛이 특이하고 만드는 방법도 이색적이다. 실개장의 특징은 개고기를 푹 삶아 실처럼 가늘게 뜯어 개장국물에 넣어 먹는다는 점이다. 개장국, 즉 보신탕에 대한 역사 기록은 수없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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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남로당 계열을 비롯한 좌익 계열이 선동하여 대구에서 시작하여 청도군 등 전국적으로 확산된 시위 사건. 10·1 사건은 대구 노동 평의회 측과 경찰의 충돌이 폭력 사태로 발전되면서 격화된 사건이다. 경찰은 대구 노동 평의회가 불법적인 단체라고 규정하고 대구 노동 평의회 투쟁 위원회의 간판을 떼어버리고, 파업 조종자의 색출과 파업의 금지에 나섰다. 이로 인해 경찰과의 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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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이 편리한 교통과 접근성, 푸르고 울창한 숲과 맑은 물, 수려한 지형지세 등을 가진 지역 여건을 감안하여 추진하고 있는 지역 발전 정책의 하나가 전원주택 단지 개발이다. 청도군이 우리나라에서 전원주택의 최적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이유는 푸른 숲, 맑은 물, 순후한 인심으로 소문난 삼청(三淸)의 고장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대도시인 대구광역시와 접경을 이루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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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섣달그믐에 한 해 농사의 풍흉을 미리 점쳐 보는 풍속. 농사의 풍흉을 점쳐 보는 다양한 점세법(占歲法)을 통틀어 농점(農占)·농사점(農事占)·농가점(農家占)이라고도 한다. 농경 민족이었던 우리 민족은 항상 생활이 안정되고 풍년이 들기를 하늘에 빌었고 미리 농사의 결과를 알고 싶은 심리에서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농사점이 발달하게 되었다. 농사점에 관한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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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쑥을 재료로 해서 끓인 국. 쑥국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른 봄철 쌀뜨물에 쑥을 넣고 끓이는 국의 일종이다. 단군 신화에서 보듯이 쑥을 식용으로 사용한 역사는 대단히 오래되었다. 하지만 청도군에서 쑥국을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다. 청정 지역인 경상북도 청도군의 깊은 산과 들에 자라는 쑥은 깨끗할 뿐만 아니라 향도 짙어 예로부터 쑥국과 쑥떡, 쑥털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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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蔣婿)를 시조로 하고 장덕윤, 장희윤(蔣希尹)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아산 장씨(牙山蔣氏)의 시조 장서(蔣壻)는 중국 송나라에서 신경위대장군(神慶衛大將軍)을 지냈으며, 금이 송을 침입하자 이강(李綱)과 함께 항전할 것을 주장했으나 관철되지 않자 배를 타고 망명해 경기도 아산군 인주면 문방리에 표착하였다. 당시 좌복야 박인량(朴寅亮)과 재보 위계정(魏繼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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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 1991년 청도군 『통계 연보』에 따르면 1989년에 청도군에 아파트 4동 155가구가 건립되었으며, 이 중 49.5㎡∼66.1㎡가 50가구, 66.1∼99.1㎡가 105가구였다. 1990년에 아파트는 5동에 206가구로 증가하였는데, 49.5㎡ 미만의 가구는 2세대, 49.5㎡∼66.1㎡ 가구는 115가구로 증가하였다. 이후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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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權幸)을 시조로 하고 권기세(權起世)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안동 권씨(安東權氏) 시조 권행(權幸)은 본래 신라 왕실의 후예이며, 본명은 김행(金幸)이다. 고창(高昌)[안동의 옛 지명] 별장(別將)으로 왕건을 도와 고려 창건에 큰 공을 세워 삼한벽상 삼중대광 태사아보(三韓壁上功臣三重大匡太師亞父)에 봉해졌다. 후삼국 통일 후 태사(太師)의 작위를 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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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칠성리에 있는 야콘 공동 생산 판매하는 농민 단체. 청도군 각남면에서 야콘 재배 농가가 모여 2002년 경 야콘 작목반을 결성하였다. 4만 9586㎡ 규모의 토지에 농약을 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야콘을 재배하였다. 그러나 한 곳에서 계속 재배할 수 없는 야콘의 특성으로 인해 현재 청도군에서는 야콘 생산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김영도 작목반 대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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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양봉업 종사자들의 연구 모임. 양봉 관련 기술 교류 및 청도군 양봉업 종사자들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조직되었다. 2007년 농업 기술 센터에서 청도군의 양봉 농가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하여 발족하였다. 박홍규 초대 회장이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40여 명으로 출발해 현재 37명이 소속되어 있다. 양봉 연구회는 정기적으로 기술 교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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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백합과의 두해살이풀. 백합과에 속하는 양파는 중앙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조선 시대 말엽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좋은 양파는 굵고 넓으며 껍질이 잘 벗겨지고 고유의 매운맛과 향기가 강하고 독특한 것이다. 양파는 단 양파와 매운 양파 2가지로 크게 나누고 황, 적, 백색의 3종류가 있다. 봄에 씨를 뿌리는 양파는 3월 상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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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서예가. 구봉(龜峰) 양해록(梁海祿)은 1925년에 청도군 청도읍 덕암리에서 태어났다. 한학을 하는 가문에서 성장하여 경북 사범 학교를 졸업하고 청도 초등학교, 경산 중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하다가 40대 초반에 불가에 입문하면서 서예를 배우게 되었다. 양산 통도사에서 간단명료한 언어로 선기 넘치는 선시를 지어 온 양해록은 옛 조상들의 선시 전통을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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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6세의 미만의 취학 전 아동을 보호자의 위탁을 받아 보육하는 시설. 어린이 집은 1970년 2월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다. 초창기에는 탁아소(託兒所)라 불렸으나, 1968년 정부 방침에 의하여 어린이 집으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1982년부터 한동안 새마을 유아원으로 지칭된 일도 있었으나 1991년에 「영유아 보육법」에 의해 어린이 집으로 명칭이 통일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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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초저녁에 우는 닭을 잡는 풍속. 닭이 저녁에 울면 이를 ‘어스름 닭’이라고 부른다. 연중에 닭이 저녁에 울면 재수 없는 일이 생길 징조라 하여 바로 잡는 것에서 생겨난 풍속이다. 정확하게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청도군에서는 현재 구전으로 그 내용만 전해지고 있다. 닭은 새벽에 울어 시간을 알려 주는 짐승인데, 어스름 닭은 시간을 어기고 울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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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방송, 신문, 잡지 등의 매체를 통하여 사실을 전달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청도 지역 언론 활동은 크게 신문과 방송으로 나눌 수 있는데, 2013년 현재 1개의 지방지와 1개의 인터넷 방송이 활동 중이다. 출판업은 책·잡지·소책자를 인쇄하여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거나 배포하는 일련의 행위나 사업을 통칭한다. 청도 지역에서 언론 활동은 ‘청도 신문 기자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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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여성의 시회 참여 확대와 전문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활동. 최근 사회 환경의 변화로 여성의 사회 활동과 전문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도 지역 여성 교육은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다기능 습득과 여러 가지 경험에 이르게 한다. 청도 지역 여성의 다양한 교육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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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선사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이 지역에 대한 학술적 지표 조사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기원전 취락 집단의 존재, 정치적 지배자의 출현 및 사회 체제를 입증시켜 주는 고인돌의 분포를 보면 유천에서 서쪽 청도천 상류인 풍각 지역까지 약 80여 기가 산재하고 있으며, 동창천 유역에는 매전면에서만 몇 기만 발견되었다. 그러나 영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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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무대 위의 배우가 연출자와 각본에 따라 관객에게 보여 주는 종합 예술이자 행위 예술. 연극(演劇)은 무대에서 배우가 연출자와 각본에 의해 분장하고 음향 효과, 배경, 조명 또는 기타 여러 가지 효과를 관객에게 보여 주는 종합 예술로 우리 인생을 반영하는 행위 예술이다. 청도 연극의 흐름을 살펴보면, 1978년 남경석의 「점을 칩니다」를 기점으로 연극 활동이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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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주로 겨울철에 바람을 이용하여 연을 하늘에 띄우며 즐기는 민속놀이. 연날리기는 종이에 대나무로 만든 살을 붙여 실에 매단 후 바람을 이용해 하늘에 띄우는 놀이이다. 음력 12월부터 시작하는데, 특히 정초부터 정월 대보름 사이에 연날리기가 성행한다. 연날리기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 열전 김유신 조에서 찾아 볼 수 있다. 647년에 선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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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영남 지역 농요의 전승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 영남 지역 농요의 전승 발전과 아울러 지역의 민요 예능인들을 발굴하여 전통의 맥을 잇고 우리 고유문화의 보존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에 국가 무형 문화재 제57호[경기 민요] 이수자인 정은하와 문하생, 대구 경북 지역의 민요인 그리고 청도에 거주하는 김정수와 몇 명의 민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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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플라스틱 발포 성형 제품 제조업체. 1996년 11월 1일에 설립된 과일 포장재와 식품 용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며, 풍각 농공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2012년 현재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과일 포장재와 폴리스티렌 식품 용기를 제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6년 11월에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 용기 제조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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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암(千巖)을 시조로 하고 천선부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영양 천씨(潁陽千氏)는 명나라 관리 천암(千巖)을 시조로 받들고 있다. 영양(潁陽)은 현재 중국 하남성 등봉현 영양진으로, 고대 중국의 왕도였던 낙양과 정주 사이 숭산 근처에 위치한 유서 깊은 곳이다. 우리나라의 영양 천씨는 조선 시대 명나라를 건너온 천암의 9세손 천만리를 중시조로 한다. 천만리(千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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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연속 촬영으로 기록한 필름상의 화상을 스크린에 투영하여 영상으로 보여 주는 행위 또는 작품. 2012년 현재 청도군에 소재하는 영화관은 공식적으로 없다. 하지만 청도군에 영화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청도읍에는 청도 극장과 중앙 극장이 있었으며, 내호리에는 유천 극장이 있었다. 청도 극장과 중앙 극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할 수 없지만, 유천 극장은 현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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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도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의흥(義興). 자는 극겸(克謙). 도사 예난종(芮蘭宗)의 아들이고, 생부는 예난지(芮蘭智)이다. 시조 낙전(樂全)의 11세손이며, 예승석(芮承錫)의 현손이다. 예극양(芮克讓)[?∼?]은 무과에 급제하여 어모 장군(禦侮將軍)을 지냈다. 1500년 초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각계리에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면서 청도군의 의흥 예씨 입향조가 되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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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정월 대보름에 중요한 곡식 다섯 가지로 지어 먹는 밥. 오곡밥은 주로 음력 정월 열 나흗날이나 대보름날에 지어서 집안의 여러 가신(家神)에게 올린 다음 식구나 이웃 간에 나누어 먹는다. 지역에 따라서는 찰밥, 잡곡밥, 오곡잡밥 등으로 부른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오곡밥을 보름밥, 혹은 농사밥이라고도 부른다. 오곡밥의 시원에 해당하는 형태로 볼 수 있는 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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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에 이호우·이영도 오누이 시인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공원. 내호리 출신이며 시조 시인으로 활동하였던 이호우와 이영도 시인을 기념하기 위하여 청도군에서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03년 11월 29일 조성하였다. 오누이 시인의 생가 맞은편 동창천과 청도천이 만나는 강가 언덕에 위치하며, 교육적 목적과 쉼터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다. 오누이 공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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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는 유장한 우리 민족시의 본류요 정수이다. 경상북도 청도의 한 집안에서 나고 자란 이호우(李鎬雨)[1912∼1970], 이영도(李永道)[1916∼1976] 오누이 시인이 시조 문학의 현대화에 끼친 영향은 쉽게 재단할 수 없는 성과로 받아들여진다. 오누이 시인의 시정신과 시적 배경, 사상과 철학이 갖는 의미를 재해석하고 현대 문학의 토양으로 삼는 일은 문화 민족의 올바른 자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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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군의 가장 서북쪽에 위치한 오산리는 용천사가 있다. 대구와 인접한 전원주택 단지로 알려져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오이와 고산의 이름을 따서 오산동이라 하였다. 오산리는 고산(高山)[귀미]와 삼천(三泉), 오리(梧里)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동네이다. 덕산과 오리 사이에 있는 고산은 『대구읍지(大邱邑誌)』에는 고며리(古旀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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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 있는 전원주택 단지 오산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 지점에 있는 마을이다. 비슬산과 대구 가창댐에 인접해 있어 여가 시간에 대구 시민들이 등산과 전원적인 문화 생활을 즐기는 명소가 되어 있다. 따라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과 찻집, 숙박업소, 펜션 등이 즐비하다. 또한 신라 고찰 용천사가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산리는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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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용산리에 있는 골프장. 내륙과 해안을 잇는 영남 지역 최초의 골프장 및 리조트 클러스터 모델의 골프장을 조성하고자 건립되었다. 건립 주체인 오션 힐스 포항 컨트리클럽이 포항을 거점으로 청도군에도 동일한 청도 컨트리클럽을 조성하고 이어 동해안에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오션 힐스를 건립하여 하나의 회원권으로 세 곳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레저·골프·리조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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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940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 있던 행정 구역. 오악현(烏岳縣)은 통일 신라의 9주 가운데 양주(良州) 관내 밀성군(密城郡)[밀양]의 5개 영현(領縣) 중 하나이다. 757년(경덕왕 16)에서 940년(태조 23)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일대에 설치된 현이다. 757년에 종래의 오야산현(烏也山縣)을 오악현(烏岳縣) 혹은 오구산현(烏丘山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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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일대에 있던 행정 구역. 이서국의 중심 세력 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3성[3현] 가운데 하나로 757년 지방 제도 개편으로 오구산현으로 개칭되기 전까지 불리던 지명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이서국(伊西國)이 사로국(斯盧國)[훗날 신라]에 병합된 후 구체적인 편제 내용이 없다. 그러나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의하면 신라가 이서국을 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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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용방 마을에 있는 신라 시대 절터.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절터는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오갑사(五岬寺)의 하나인 소보갑사(所寶岬寺) 절터로 추정되는 곳이다. 지금은 남양 홍씨의 문중 묘역으로 기와 조각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다. 출토되는 유물로 보아 신라에서 고려 시대까지 존속했던 사찰로 추정된다. 소보갑사지에 대한 존재와 위치를 기록한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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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청도 향교에서 장화식에게 발급한 망기. 석전제(釋奠祭)는 석전대제(釋奠大祭)·석채(釋菜)·상정제(上丁祭)·정제(丁祭)라고도 하며, 성균관의 문묘와 향교의 대성전에 위패를 모신 공자를 비롯한 4성 10철 72현을 제사지내는 의식을 일컫는다. 대성전에 모시는 위패의 수는 고을의 크기, 즉 읍격(邑格)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청도 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4성[안자(顔子), 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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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한재 골짜기에서만 자생하는 옥단춘으로 만든 음식. 옥단춘은 이른 봄에 대나무 죽순 모양으로 돋아나 잎이 피는데, 머위 잎처럼 넓고 둥글다. 가을에는 잎이 지고 겨울이면 없어졌다가 다시 봄에 돋아난다. 보통 봄에 새순이 피어날 때 채취한다. 옥단춘은 청도군 청도읍의 상동리, 평양리, 음지리 등 소위 한재 골짜기에만 자생하는 식물이다. 옥단춘나물은 옥단춘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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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의 상옥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어귀의 장군 바위에 동제를 올린다. 옥산 2리 상옥산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전해지는 말로는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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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령(全永齡)을 시조로 하고 전시현(全時鉉)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옥산 전씨(玉山全氏)의 도시조(都始祖)인 전섭(全聶)은 고구려 동명왕(東明王)의 셋째 아들 온조(溫祚)가 기원전 18년 백제를 개국할 때 오간(烏干)·마려(馬藜)·을음(乙音)·해루(解婁)·흘간(屹干)·곽충(郭忠)·한세기(韓世奇) 등과 함께 공을 세워 십제공신(十濟功臣)으로 환성군(歡城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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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方智)를 시조로 하고 방춘득(方春得)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온양 방씨(溫陽方氏) 시조 방지(方智)는 중국 당(唐)나라의 한림 학사(翰林學士)로서 669년(문무왕 9) 나당 동맹(羅唐同盟)의 사신으로 신라에 건너왔다. 이후 설총(薛聰)과 함께 구경(九經)의 회통(會統)을 국역하였고, 장씨(張氏)와 혼인하여 가유현(嘉猷縣)[상주의 옛 이름]에 정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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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닭에 옻나무 껍질과 한약재 등을 함께 넣어 삶은 요리.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여름철 보신용으로 닭에 옻나무 껍질과 한약재 등을 넣어 삶아 먹었다. 옻은 우리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하지만 독성이 강해 일반인의 30∼40%가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고 한다. 하지만 옻을 닭과 함께 달여서 먹으면 닭이 옻의 독성을 풀어주고, 소화 흡수가 잘 된다고 한다. 청도군에서 옻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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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운동은 1970년대에 본격적으로 전개되었으나 1950년대부터 ‘마을 가꾸기 사업’·‘잘살기 운동’ 등이 청도군에서 시작되었다. 청도군 화양면 합천리의 장복주는 6·25 전쟁 이후 귀향하여 1955년부터 합천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영농 개선 운동을 전개하였다.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의 김봉영은 1957년부터 신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새마을 가꾸기 사업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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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소의 건강을 기원하는 액막이 의례. 농경 생활에서 소는 중요한 자산이었다.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에서는 소의 건강을 기원하는 액막이 의례로서 구멍이 난 돌을 외양간에 걸어 주는 행위를 하였다. 수의사가 많지 않아 가축이 병들었을 때 특별한 방법이 없던 시절에 행했던 기원 의례 중 하나이다. 청도군 역시 가축을 치료하는 현대적 의료 행위가 성행하기 전인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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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 있는 약수터. 정상 마을의 뒷산 구룡산에서 승천하던 아홉 마리의 용이 지상과의 이별이 슬퍼 흘러내린 눈물이 떨어져 약수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정상 약수라고도 불리지만 정식 명칭은 용천 약수이다. 1982년 청도군에서 주변을 정비하고 약수가 나오는 입구를 정화하는 한편, 주변에 오염되지 않도록 기와집을 세워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운문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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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식 연구 동아리. 우리 음식 연구회는 1966년 창립하여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이다. 청도의 전통 음식 및 특산물에 대해 연구하고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메뉴 개발 및 홍보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청도의 전통 음식 및 특산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전통 음식 및 요리법을 복원하고, 향토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방법을 개발 보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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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산리는 와우산(臥牛山)을 앞산으로 하고 자리 잡은 동네이기 때문에 우산(牛山)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우산리의 옛 이름은 객실인데, 와우산 북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서 각실(角室)이라고 했다고 전한다. 또 다른 설은 용천사가 아주 번성했을 때 마을에 큰 절이 하나 있었는데, 그 절 이름이 도덕사(道德寺)였으며 골 이름도 도덕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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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와 순지리에 있는 동창천 상류의 용수 전용 댐.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영천시·경산시 등 금호강 유역 내 도시의 급수난을 해소하고, 특히 장래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구광역시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애초 다목적댐 건설을 목표로 하였지만 용수 위주 중형 댐으로 건설 계획을 바꾸면서 용수 전용 댐으로 건립되었다. 운문댐은 금호강 계통의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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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와 순지리에 있는 동창천 상류의 용수 전용 댐.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영천시·경산시 등 금호강 유역 내 도시의 급수난을 해소하고, 특히 장래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구광역시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애초 다목적댐 건설을 목표로 하였지만 용수 위주 중형 댐으로 건설 계획을 바꾸면서 용수 전용 댐으로 건립되었다. 운문댐은 금호강 계통의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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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는 청도군 대표 쌀 브랜드.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와 정상리 농민들이 작목반을 결성해 생산하고 있는 ‘운문댐 맑은 쌀’은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최적의 토질 등 좋은 조건을 골고루 갖춘 땅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쌀 브랜드이다. FTA의 확대, 쌀 관세화 유예 기간 종료[2014년] 등에 따라 쌀 시장 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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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지리 운문댐 하류에 위치한 유원지. 운문댐 조성과 함께 수몰민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조성되었다. 운문댐과 운문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휴양지 및 캠핑을 위한 장소로서 알려지면서 대구광역시를 비롯하여 인근에서 찾는 청도군의 대표적 유원지 중 하나이다.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는 고향을 잃어버린 운문댐 수몰민의 망향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조성되었지만 현재는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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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와 울산광역시를 연결하는 터널. 운문재는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청도군을 거쳐 동해안의 울산광역시로 가는 유일한 관문이다. 운문재 또는 운문령 아래에 위치하므로 운문령 터널이라고 부른다. 울산광역시와 부산 지방 국토 관리청이 운문령 터널 개설을 위하여 기본 및 실시 설계 비용으로 6억 3000만 원을 확보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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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경상북도 청도군 동쪽에 위치한 면이다. 동쪽은 문복산, 가자산, 운문산, 억산으로 에워싸여 있고, 서쪽은 사룡산, 구룡산 등으로 둘러져 있다. 동북쪽은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과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과 접하고 있고, 남쪽은 청도군 금천면과 경계를 짓고 있다. 청도군에서는 가장 면적이 넓은 지역이나, 대부분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라 때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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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3·18 독립 만세 운동 기념관. 1919년 3월 고종 황제의 국장에 참여하고 고향에 돌아온 김상구(金相久), 김종대(金鍾坮)와 사립 문명 학교장 김우곤(金禹坤) 등이 독립회를 조직하고 결의문을 만들어 각 동네에 붙이면서 시작된 청도군 운문면 3·18 독립 만세 운동과 그 운동에 참여한 선조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하여 건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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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8일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일원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운동. 3·1운동 당시 청도군에서는 3월 중순부터 5월 초순에 걸쳐 모두 7회의 크고 작은 만세 시위운동이 발생하였다. 특히 만세 시위운동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들은 관공서 습격, 일본 경찰 구타, 일본인과의 충돌, 자위회 공격 등 점차 격렬한 무력시위의 양상을 띠게 되었다. 청도군 운문면에서는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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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에 있는 운문면 관할 행정 기관. 운문면사무소는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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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만들어질 생태 문화길. 운문사 입구 솔바람길에서 운문산 생태·경관 보존 지역에 이르는 길로서 2010년 9월 환경부가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한 운문산에 있다.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비롯해 운문반딧불이, 쌍꼬리부전나비 등 독특한 생태계와 더불어 주변에 운문사, 장연사지 동·서 삼층 석탑 등 문화 관광 유산도 있어 생태와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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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의 경계에 있는 산. 운문산(雲門山)[1,195m]은 영남 지방에 솟은 고도 1,000m 이상의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산 중 하나이며,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운문산은 운문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560년(진흥왕 21)에 창건된 운문사는 고려 937년(태조 20)에 태조가 운문선사(雲門禪寺)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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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에 자생하는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한 수액.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 고로쇠 약수는 이른 봄철에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말한다. 고로쇠나무는 단풍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키가 20m까지 자란다. 고로쇠나무의 잎은 5∼7갈래로 갈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연한 초록색으로 5월에 가지 끝에 달리는 산방(繖房) 꽃차례로 무리지어 핀다. 열매는 날개가 달려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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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에 있는 군립 공원. 운문산[1,188m]은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7개의 산 가운데 하나로, 그중 자연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꼽힌다. 곳곳에 기암괴석과 암봉, 울창한 숲이 있고, 천문동 계곡·목골·배넘이골·큰골·학심이골 등 크고 작은 계곡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석골사, 운문사, 천문 계곡, 목골 계곡, 얼음골 등의 대표 관광 자원이 있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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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으로 넘어가는 고개 운문재(雲門재)[793m]는 청도군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연결하는 도로로서, 문복 능선 분기점인 학대산을 지나는 낙동 정맥의 일부분이자, 북서로 흘러 운문호로 들어오는 신원천의 시발점이다. 운문면에서 가장 험준한 고개이며, 운문령 좌우편으로 문복산[1,014m], 가지산[1,240m], 운문산[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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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밀양의 비입지(飛入地)였던 괴산과 운산을 합한 마을로, 옛 청도 구미(淸道九尾)와 밀양 구미(密陽九尾)를 합한 마을이다. 청도 구미와 밀양 구미는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지난날 청도 지역과 밀양 지역을 분리하여 부른 이름이다. 청도 지역 안에 있으면서도 밀양군 관할이었던 비입지인 운곡리는 웅곡(熊谷)이 변하여 운곡이 되었고, 운곡이 운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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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청도 교당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480-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 경북 교구 소속의 교당이다. 1970년대 중반 원불교 교정원 교화 정책으로 군 단위에 교당 세우기 운동이 전개될 즈음, 청도군에도 일원의 종자가 심어져야 되겠다는 뜻을 가지고 건립되었다. 1970년 밀양 교당 이순석 교무가 밀양교도 김덕전의 연원지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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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안열(邊安烈)을 시조로 하고 변국귀(邊國貴)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원주 변씨(原州邊氏)는 황주 변씨(黃州邊氏)에서 분적한 성씨이다. 황주 변씨의 시조는 중국 농서 변요(邊幺)의 아들 변여(邊呂)인데, 송(宋)나라가 망하자 고려 황주로 귀화한 인물이다. 변여의 6세손 변안열(邊安烈)이 원주 원씨(原州元氏)와 혼인하여 원주에 정착한 뒤 후손들이 변안열을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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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고고학적 유물이 흩어져 퍼져 있는 유적지. 청도군은 경상북도의 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모두 68개소의 유물 산포지가 알려져 있다. 유물 산포지 청도군 전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이서면, 풍각면, 화양읍의 순으로 유물 산포지의 숫자가 확인된다. 지하에 유존하는 유구가 아닌 표토에 드러난 유물로 존재가 확인되는 유물 산포지는 유적의 종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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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고고학적 유물이 흩어져 퍼져 있는 유적지. 청도군은 경상북도의 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모두 68개소의 유물 산포지가 알려져 있다. 유물 산포지 청도군 전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이서면, 풍각면, 화양읍의 순으로 유물 산포지의 숫자가 확인된다. 지하에 유존하는 유구가 아닌 표토에 드러난 유물로 존재가 확인되는 유물 산포지는 유적의 종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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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뤄지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청도군에서는 유아 교육을 위해 일반 사회단체 및 골목 유치원 또는 유아원이 자생적으로 설립 운영되었고, 1981년부터는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설립 운영되고 있다. 1981년 3월부터 4∼5세의 취학 전 아동을 보호 육성하고, 특히 저소득층 취업모의 자녀를 위한 탁아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 ‘새마을 협동 유아원’이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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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상품 따위가 생산자에서 소비자, 수요자로 오기까지 여러 단계에서 교환되고 분배되는 활동. 유통이란 생산자에 의해 생산된 재화가 판매되어 소비자·수요자에 의하여 구매되기까지의 계속적인 여러 단계에서 수행되는 여러 활동을 말한다. 쌍방적 유통의 경우 크게 상품 유통과 자본 유통의 2가지로 나누어진다. 단순히 유통이라 하면 상품 유통을 뜻하는 경우가 보통인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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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5월 7일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에서 일본인을 구타 응징한 의거. 3·1 운동 당시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3월 중순부터 5월 초순에 걸쳐 모두 7회의 크고 작은 만세 시위운동이 발생하였다. 만세 시위운동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일본인의 행위에 분개한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의 이종학 등이 일본인을 구타하고, 응징하는 의거가 일어났다. 1919년 3월 1일 만세 시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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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부터 1953년까지 북한의 남침으로 경상북도 청도군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48년 8월과 9월에 이루어진 남북한 단독 정부 수립은 한반도 분단을 공식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내외적으로 조성된 중국 대륙 공산화, 주한 미군 철수, 애치슨 선언, 국군의 국방력 열세와 남한 내 남로당의 불법화로 인한 붕괴, 정치·사회·경제적 혼란 등 북한에 유리한 환경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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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병림은 1898년(광무 2)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孔岩里)에서 출생하여 1923년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청도군 운문면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전개된 운문면 만세 운동은 문명 학교(文明學校) 졸업생 및 교사들이 주동하였다. 당시 문명 학교 졸업생 김상구(金相久)와 김종태(金鍾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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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정월 초부터 대보름까지 편을 갈라 윷을 던져 윷판의 말을 움직여 승패를 가르며 놀던 놀이. 윷놀이는 나무로 만든 네 개의 윷가락을 던져서 윷 패가 엎어지고 젖혀진 상황에 따라 도·개·걸·윷·모가 결정된다. 이를 바탕으로 윷말을 움직이며 서로 잡고 잡히면서 승부를 겨룬다. 사희(柶戱) 또는 척사희(擲柶戱)라고도 한다. 윷놀이에 대해서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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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은어를 생으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회. 은어(銀魚)는 은어과의 물고기로 치어는 바다에서 지내고, 자라면 강의 급류에서 산다. 20∼30㎝의 길이로 빛깔은 어두운 청록색을 띤 회색인데, 배 쪽은 은백색을 띠고 있다. 여름철에 청도군의 청도천과 동창천이 만나는 유천에서 동창천 중류에 이르는 강물에서 많이 잡힌다. 바다에서 자란 은어가 8∼9월에 이곳 강으로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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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은행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침엽 교목.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은행나무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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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전문 식당. 음식점은 술을 파는 술집 혹은 주점과 달리 식당(食堂)으로도 한다. 식당이란 말은 조선 시대 성균관의 명륜당 앞 좌우에 있던 동재(東齋)와 서재(西齋)에 거처하는 선비나 유학들이 식사하던 곳을 진사식당(進士食堂)이라 한 것에서 연유한다. 음식점은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시장과 정류장, 관광지, 관공서, 사무실 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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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소재로 박자, 선율 등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사상 또는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청도 지역은 삼한 사회의 이서국(伊西國)이 있었던 곳으로 오랜 역사와 함께 경치가 아름답고 예부터 도불습유(道不拾遺)의 미풍양속과 함께 많은 문화 유적이 남아 있다. 고대 사회에서는 신라 문화권에 기반을 두고, 토기나 놀이 등 특정 부분에서는 가야 문화의 영향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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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南敏)을 시조로 하고, 남도후(南圖厚)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남씨(南氏)의 시조는 남민(南敏)이다. 본명은 김충(金忠)이며 중국 당나라 사람인데, 일본에 다녀오는 길에 표류하다가 신라에 도착하여 귀화하였다. 신라 왕이 남쪽에서 온 사람이라 하여 남씨(南氏)를 성으로 하사했다고 한다. 남민의 7세손인 남진용(南鎭勇)의 세 아들 중 맏아들 남홍보(南洪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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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각종 의례 때에 특별히 갖추어 입는 예복.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의례를 거행할 때 입는 복식을 말한다. 청도는 유교의 고장으로 관혼상제를 가장 큰 의례로 여겼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복식 또한 중요하게 생각해 각 의례에 맞는 복식을 갖추어 사용하였다. 그러나 사회와 산업 구조의 변화로 관혼상제의 의례가 일부 없어지기도 하고, 그 의미가 사라지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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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에서 1911년 사이 경상북도 청도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 전개된 의병 항쟁. 의병의 역사에 있어서 대표적인 것은 임진왜란·병자호란 양란 의병과 대한 제국기의 의병이다. 대한 제국 시기 의병은 1895년부터 1896년까지의 제1차 의병 전쟁[전기 의병, 을미의병]과 1905년부터 1910년까지의 제2차 의병 전쟁[후기 의병, 을사의병과 정미의병]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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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몸에 걸치거나 입었던 의복 및 이와 관련한 생활 풍속. 경상북도 청도군의 의생활은 우리나라 다른 지역과 크게 차이점은 없다. 옷감의 재질이나 굵기, 색의 유무 등으로 신분을 구분하던 시대와는 달리 근현대에서는 복식 등을 통해 신분을 구분하는 경우가 없어졌고, 지역에 따른 차이도 크게 없다. 대부분의 의복은 공장에서 생산된 것을 구입해서 착용하기 때문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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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낙전(芮樂全)을 시조로 하고 예난지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고려 인종 때 문하찬성사를 지낸 예낙전(芮樂全)이 후에 부계군(缶溪君)에 봉해지면서 후손들이 부계를 본관으로 삼았으며, 고려 초에 부계(缶溪)가 의흥군(義興郡)[현 경상북도 군위군 의흥면]으로 병합되면서 본관이 부계에서 의흥이 되었다. 따라서 의흥 예씨를 부계 예씨라 부르기도 한다. 예씨는 의흥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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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낙전(芮樂全)을 시조로 하고 예난지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고려 인종 때 문하찬성사를 지낸 예낙전(芮樂全)이 후에 부계군(缶溪君)에 봉해지면서 후손들이 부계를 본관으로 삼았으며, 고려 초에 부계(缶溪)가 의흥군(義興郡)[현 경상북도 군위군 의흥면]으로 병합되면서 본관이 부계에서 의흥이 되었다. 따라서 의흥 예씨를 부계 예씨라 부르기도 한다. 예씨는 의흥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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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4년 경상도 청도군 하남면 고수리에 거주하고 있던 이동채가 청도군으로부터 발급받은 준호구. 「이동채 준호구(李東采 準戶口)」의 발급자는 청도 군수이다. 이동채가 어떠한 필요로 준호구 발급을 청도군에 청하였고, 그 결과 1774년 3월 준호구를 발급받았다. 이동채는 본관이 경주, 직역(職役)은 유학(幼學), 1704년[갑신] 생으로 수급 당시 71세였다. 이동채가 거주하던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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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있었던 초기 성읍 국가. 이서국(伊西國)은 신라의 전신인 사로국(斯盧國)과 음집벌국(音汁伐國), 실직국(悉直國), 압독국(押督國), 조문국(召文國), 감문국(甘文國), 사벌국(沙伐國), 우시산국(于尸山國), 거칠산국(居漆山國) 등과 함께 삼한 시기에 경상도 지역에 존재하였던 소국(小國)이다. 현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기록인 『삼국사기(三國史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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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지역에는 고대에 이서국(伊西國)이 존재한 것으로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삼국유사(三國遺事)』 등의 역사 기록에 전해져 오고 있다. 이서국은 기원 1∼3세기경에 영남 지역에 존재하였던 삼한[진한]의 소국 가운데 하나로서,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하면 상당한 수준의 세력을 가진 정치 집단으로 평가된다. 이들 소국에 대해서는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東夷傳)에 소국들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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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백곡리와 경주시의 아트 선재 미술관과 보문호에서 열린 청도군 출신의 화가 조덕현의 대형 설치 미술전. 청도군 출신 화가 조덕현[1957. 2. 8.∼]은 역사 기록 속에 등장하는 이서국(伊西國)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복원·발굴하는 작업을 기획했다. 경상북도 경주시의 아트 선재 미술관과 보문호, 청도군 화양읍 백곡리 등 세 곳에 작품을 분산해 ‘이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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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의 북서쪽에 위치한 이서면은 원래 상북면과 차북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이서국이라는 옛 이름을 따 면의 이름을 개칭하였다. 이서면은 산서 지역에서는 가장 큰 면이며, 집성촌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 때문에 재실과 정자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이서면은 원래 상북면과 차북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두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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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용환[1899∼1946]은 1899년(광무 3)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孔岩里)에서 출생하여 1946년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청도군 운문면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전개된 운문면 만세 운동은 문명 학교(文明學校) 졸업생 및 교사들이 주동하였다. 당시 문명 학교 졸업생 김상구(金相久)는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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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8년 청도군에서 발급한 노비 소송에 대한 결송 입안. 「이익규 입안(李益圭 立案)」은 경상도 청도군 소재의 노비 소유 분쟁을 판결한 뒤, 승소한 유학(幼學) 이익규(李益圭)[1625∼1706]에게 1698년(숙종 24) 1월 발급해 준 청도군의 최종 판결문인 결송 입안(決訟立案)으로, 2013년 현재 경주 독락당에 소장되어 있다. 「이익규 입안」은 소송에서 승소한 이익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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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불망비. 이주호(李周虎)의 본관은 고성이며, 호는 죽남(竹南)으로 고성 이씨 청도 입향조 모헌(慕軒) 이육(李堉)의 후손이다. 매전면 장연리에 거주하면서 평소 의협심과 의혈지기로 향내에 고풍지사(高風之士)라는 칭송이 자자하였다 한다. 이주호는 1876년(고종 13)에 큰 흉년을 당한 동민들을 위하여 양곡을 풀어 구휼하였다., 이듬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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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5년 2월 20일 청도군이 이준의 노비 소유권을 인정한 사급 입안. 「이준 입안(李浚 立案)」은 1594년 이준(李浚)이 박장(朴璋)에게서 노비 3구를 매득(買得)한 뒤인 1595년에 작성된 노비 매매 문서 중 일부로서 관청에서 노비 소유를 인정해 주는 증명서이다. 「이준 입안」은 청도군에서 노비를 매득한 이준이 소지를 제출하면서 첨부한 명문, 초사 등의 거래 서류를 참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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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출신의 문인. 이중경은 17세기 청도 지역에서 학덕과 문장으로 이름이 높았던 재지 사족 가운데 한 명이다. 이중경은 800편이 넘는 시(詩)와 산수 유기 「유운문산록(遊雲門山錄)」, 그리고 연작 시조 「오대어부가(梧臺漁父歌)」, 청도 지역 최초의 사찬 군지 『오산지(鰲山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작품을 남겼다.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경숙(慶叔), 호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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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2월 경상북도 청도군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일어난 남한 단선 단정 반대 총파업 사건. 미군정에 의해 불법화된 남로당과 민주주의 민족 전선은 총선 일정이 발표되자 단독 선거와 단독 정부를 반대하며 2월 7일을 기해 전국적인 대규모 파업을 일으켰다. 이 파업 중 일부가 과격화되어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다. 2·7 사건은 ‘2·7 사건’, ‘2·7 파업’, ‘2·7 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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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시조 시인 이호우와 이영도를 추모하기 위해 열리는 문학 축제. 민족시의 본류이자 정수인 시조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호우(李鎬雨)[1912∼1970]와 이영도(李永道)[1916∼1976] 남매 시인의 문학성을 기리고, 시조 발전을 위해 시인들의 고향인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문학 행사이다. 1991년 이호우 시인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한 문학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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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수 또는 시민 집단의 계수. 조선 시대의 『경상도 지리지(慶尙道地理志)』에 의하면 1425년(세종 7) 경상도 인구 191,719명 중 청도군은 640가구에 남자 3,361명과 여자 3,357명으로 총 6,718명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오산지(鰲山志)』를 보면 1673년 5,328가구에 2만 155명이 인구가 거주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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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고 장용(張鎔)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인동 장씨(仁同張氏)의 시조는 고려 때 삼중대광(三重大匡) 신호위상장군(神虎衛上將軍)을 역임한 장금용(張金用)이다. 장금용의 13세손인 장백(張伯)은 고려 우왕 때 태상경(太常卿)으로 문하시중 도첨의밀직사(門下侍中都僉議密直使)를 역임하였는데, 후에 좌리공신(佐理功臣)에 녹훈되어 옥산군(玉山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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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위치, 행정 구역, 인구, 산업 상의 지역적 특성. 청도군은 경상북도의 내륙 남단에 위치한다. 청도군의 동쪽 끝은 운문면 신원리이고, 서쪽 끝은 풍각면 수월리이다. 같은 경도에 경상남도 창원시, 밀양시, 경상북도 경산시, 의성군, 안동시, 봉화군, 강원도 강릉시 등이 있다. 청도군의 남쪽 끝은 청도읍 초현리, 북쪽 끝은 운문면 정상리이다. 같은 위도에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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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위치, 행정 구역, 인구, 산업 상의 지역적 특성. 청도군은 경상북도의 내륙 남단에 위치한다. 청도군의 동쪽 끝은 운문면 신원리이고, 서쪽 끝은 풍각면 수월리이다. 같은 경도에 경상남도 창원시, 밀양시, 경상북도 경산시, 의성군, 안동시, 봉화군, 강원도 강릉시 등이 있다. 청도군의 남쪽 끝은 청도읍 초현리, 북쪽 끝은 운문면 정상리이다. 같은 위도에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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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주민들이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 입는 옷. 청도군의 의생활은 우리나라 다른 지역과 큰 차이점은 없다. 옷감의 재질이나 굵기, 색의 유무 등으로 신분을 구분하던 시대와는 달리 근현대에서는 복식 등을 통해 신분을 구분하는 경우가 없어졌고, 지역에 따른 차이도 크게 없다. 대부분의 의복은 공장에서 생산된 것을 구입해 착용하기 때문에 가격에서 차이가 있을 뿐 의복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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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는 일반적으로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를 말한다. 물론 1905년 통감부 설치 이후 일본의 대한 제국에 대한 보호 통치도 사실상 식민 지배와 다름없다고 보고 일본의 한반도에 대한 식민 지배 기간을 40년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1905년부터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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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각종 임산물에서 얻는 경제적 이윤을 위하여 삼림을 경영하는 산업. 임업(林業)은 삼림 속으로 들어가서 주로 나무를 벌채하고 목재를 생산하는 산업이다. 각종 임산물에서 얻는 경제적 이윤을 위하여 삼림을 가꾸는 사업으로 삼림을 조성하고 나무를 키워서 얻게 되는 주산물이나 생산물을 국민의 소비나 산업 활동에 공급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활동을 말한다.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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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기독교 목사. 임태득[1936∼2009]은 청도군 출신으로, 미국 베다니 신학교에서 신학·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71년 9월 9일 경북 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대구 노회장·남대구 노회장을 역임하였다. 1968년 40일 금식 기도 후 220여 교회 부흥회를 인도하였으며 총회 제87회 부총회장, 제88회기 총회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역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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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에서 경산시 남천면 신방리로 넘어가는 고개. 잉어재는 청도군 매전면에서 경산시 남천면으로 가는 두 개의 고개 중 하나이다. 금천리에서 선의산[757.8m]의 동북 지맥을 넘으면 잉어재이고, 구곡리에서 선의산의 서남 지맥을 넘으면 말마리 고개이다. 뒷산의 모양이 잉어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잉어태 고개라고도 한다. 잉어재는 선의산과 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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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주민들의 생활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 총체적 자연환경. 경상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청도군은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경주시와 경상남도 울산시, 서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경상남도 창녕군, 남쪽으로는 경상남도 밀양시·울산광역시 울주군,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경산시·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영천시와 접한다. 청도군의 수리적 범위는 동경 128°31′36″[풍각면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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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발생하는 기상, 지변 등의 급격한 자연 현상으로 입는 재난. 경상북도 청도군은 지역적으로 여름에 집중된 강우로 인하여 풍각면과 각남면 일대 저지대에 수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계절적으로 7∼8월 태풍이 1∼2개씩 지나가고 있다. 또한 2010년 이후에는 기상 이변에 따른 집중 호우와 우박 등의 피해가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외에도 주변이 산지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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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산업 중 누에를 사육하여 고치를 생산하는 업종. 우리나라 잠업의 역사는 삼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미 이때부터 양잠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상당히 발달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의 농업과 제조업의 한축을 담당했던 잠사 산업이 산업의 구조 조정을 겪으면서 사양화되었다. 청도군 또한 1960년대까지 잠업이 성행하였지만 1970년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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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칭(李禹偁)을 시조로 하고 이계손(李繼孫)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재령 이씨(載寧李氏)는 경주 이씨(慶州李氏)에서 분적하였다. 경주 이씨 중시조인 소판공(蘇判公) 이거명(李居明)의 후손 이우칭(李禹偁)은 고려 때 보조공신(補祚功臣)에 녹훈되고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낸 후 재령군(載寧君)에 봉해졌는데, 후손들이 이우칭(李禹偁)을 시조로 받들고 재령을 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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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청도군의 총 269개의 저수지 중 189개는 1945년 축조된 저수지이다. 이들 대부분은 근대적인 기술로 축조된 토언제 중심 점토형으로 균일형 댐으로도 불리는 제당형식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댐은 기존 농업용수를 위하여 지역에서 만들어진 댐을 1945년대 대대적으로 보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1946년에서 1970년 사이 73개의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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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천년 고찰로서 664년에 원효 대사가 수도하기 위해 토굴을 세운 것에서 시작된 사찰이다. 산세가 빼어난 청도군의 주산 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적천사는 664년(문무왕 4) 원효 대사가 토굴로 창건한 이래 828년(신라 헌덕 3)에 헌덕왕의 셋째 아들인 심지 왕사가 중창하여 산내에 백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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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천년 고찰로서 664년에 원효 대사가 수도하기 위해 토굴을 세운 것에서 시작된 사찰이다. 산세가 빼어난 청도군의 주산 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적천사는 664년(문무왕 4) 원효 대사가 토굴로 창건한 이래 828년(신라 헌덕 3)에 헌덕왕의 셋째 아들인 심지 왕사가 중창하여 산내에 백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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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소싸움 축제와 연계한 미술 공모전. 경상북도 청도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청도 소싸움 축제와 연계하여 소 이미지 미술 작품과 조형물을 공모하는 미술 대전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의 소싸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놀이 문화로 전국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그 명맥을 이어 오고 있다. 또한 2007년 1월 청도 소싸움 경기장 준공으로 소싸움 대회가 더 활성화되어 박진감과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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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李翰)을 시조로 하고, 이경행(李敬行)·이석·이난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전주 이씨(全州李氏)의 시조는 신라 시대에 사공(司功)을 지낸 이한(李翰)이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李成桂)는 이한의 22세손이다. 전주 이씨 분파는 122파로서 거의 왕자대군(王子大君)과 왕자군(王子君)을 파조로 하고 있으며, 시대 구분에 따라 크게 세 갈래로 나뉜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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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전통적 형태의 가옥. 우리나라의 전통 가옥을 통칭하여 한옥이라고 한다. 한옥은 가족 구조를 포함하는 사회 구조와 종교·세계관·생업 방식·건축 기술·계층과 계급과 같은 문화 요소와 기후와 식생과 같은 자연 생태 환경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우리의 전통 가옥은 같은 한반도 내에서도 다양한 외형과 공간 구성을 가진 유형들이 전승되고 있다. 전통 가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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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염료를 사용하여 실이나 옷감 등에 물을 들이는 기법. 청도군에서는 직물을 짜서 완성된 피륙의 색, 즉 소색(素色)을 그대로 사용하였는데, 옷감에 염색을 할 경우에는 주변에서 쉽게 취할 수 있는 식물 등을 이용하였다. 특히 조선 시대에는 홍화나 자초 등을 조정에 공납할 정도로 좋은 재질의 천연염료를 생산했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옷을 염색해서 입을 정도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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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사찰이 없어지고 그 터전만 남은 곳. 절터는 사찰이 없어지고 옛 사찰의 흔적을 보여주는 기단, 초석, 유물 등이 남아 있는 곳이다. 청도군의 절터는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남아 있는 유물이나 기록을 통해서 볼 때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걸친 여러 시기에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가슬갑사지나 천문갑사지 등 이름이 남아 있는 절터도 있지만 대부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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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사찰이 없어지고 그 터전만 남은 곳. 절터는 사찰이 없어지고 옛 사찰의 흔적을 보여주는 기단, 초석, 유물 등이 남아 있는 곳이다. 청도군의 절터는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남아 있는 유물이나 기록을 통해서 볼 때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걸친 여러 시기에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가슬갑사지나 천문갑사지 등 이름이 남아 있는 절터도 있지만 대부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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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정월 대보름은 새해 첫 번째로 맞이하는 큰 보름달이라는 뜻으로,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도 한다. 상원이란 백중날이자 음력 7월 15일인 중원(中元)과 음력 10월 15일인 하원(下元)에 대칭이 되는 말로서 도교적인 명칭이다. 농경 사회에서 정월 보름달은 풍요의 상징으로, 새해 첫 보름달을 이루는 정월 대보름은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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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개최하는 민속 문화 축제. 정월 대보름 축제는 청도 군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축제이다. 정월 대보름 축제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의 청도천 둔치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행하는 민속 문화 한마당이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도주 줄다리기 전승 보존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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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인 활동 경상북도 청도군의 정치 활동으로 선거를 통한 대통령, 국회 의원, 광역 단체장, 지역 단체장, 도 의원·군 의원을 선출하는 지역민의 활동과 이를 통해 선출된 지역 단체장 및 도 의원·군 의원들이 청도군청과 청도군 의회를 통해 이루어지는 지방 자치 활동을 들 수 있다. 청도군은 2개의 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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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인 활동 경상북도 청도군의 정치 활동으로 선거를 통한 대통령, 국회 의원, 광역 단체장, 지역 단체장, 도 의원·군 의원을 선출하는 지역민의 활동과 이를 통해 선출된 지역 단체장 및 도 의원·군 의원들이 청도군청과 청도군 의회를 통해 이루어지는 지방 자치 활동을 들 수 있다. 청도군은 2개의 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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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입는 옷. 제례(祭禮)는 상례 이후 조상의 신위나 위패를 모시고 행사(行祀)하는 모든 제사를 포함하는 것이며, 제사를 지낼 때 입는 복장을 모두 제례복이라 한다. 『주자가례(朱子家禮)』의 영향을 받아 이를 기본으로 제례를 행하였으나 집안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 ‘가가례(家家禮)’가 존재한다. 특히 청도군은 예로부터 영남학파(嶺南學派) 예학(禮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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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물품을 만드는 업종. 제조업이란 물질 또는 구성 요소에 물리적, 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투입된 원재료를 성질이 다른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산업 활동을 말한다. 단순히 상품을 선별·정리·분할·재포장 등과 같이 그 상품의 본질적 성질을 변화시키지 않는 처리 활동은 제조 활동으로 보지 않는다. 즉 농업, 수산업, 임업 등 제1차 산업에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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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을나(高乙那)를 시조로 하고 고응명(高應明)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제주 고씨(濟州高氏)는 탐라 개국 설화에 나오는 삼신인(三神人) 가운데 한 사람인 고을나(高乙那)를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제주 고씨는 성주공파(星主公派)·전서공파(典書公派)·영곡공파(靈谷公派)·문충공파(文忠公派)·장흥백파(長興伯派)·화전군파(花田君派)·문정공파(文禎公派)·상당군파(上黨君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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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863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된 시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청도 지역은 『경상도지리지』에 의하면, 호구 수는 640호 6,718인으로, 절반의 토지만 비옥했고, 풍속은 검솔했으며, 양잠에 힘썼다고 한다. 군사 동원 체제인 진관은 대구도(大丘道)에 귀속되어 청도 군수가 경상좌도의 동첨절제사(同僉節制使)를 겸임하였다. 고려 후기 이래로 대성(大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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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청도 지역의 불교는 오래전부터 전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라에서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30여 기의 사찰들이 창건되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이 중 현재까지 현존하는 것은 운문사, 적천사, 대적사, 덕사, 신둔사, 죽림사, 대산사, 대비사 등이다.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총독부 사찰령」에 의거하여 청도군 내 사찰들은 동화사 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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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청도 지역의 불교는 오래전부터 전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라에서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30여 기의 사찰들이 창건되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이 중 현재까지 현존하는 것은 운문사, 적천사, 대적사, 덕사, 신둔사, 죽림사, 대산사, 대비사 등이다.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총독부 사찰령」에 의거하여 청도군 내 사찰들은 동화사 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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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주생활은 청도 지역에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거 건축 및 가옥 내부에서 일어나는 생활 행위이다. 이를 주거 생활이라고도 한다. 즉 주생활은 어떤 집을 짓고 사는가와 집안에서 어떻게 생활하는가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모두 포함한다. 전근대 사회에서는 전통 주택을 짓고 살았으며, 근대화되면서 전통 주택은 물론 이른바 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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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에 있는 바위. 청도군을 대표하는 큰 바위 셋 중에서 죽암은 서부 지역[山西]의 유일한 예이다. 다른 둘은 모두 동부 지역[山東]에 있는데, 매전면 지전리의 신참 바위와 운문면 신원리의 가마 바위이다. 죽암은 옛 성터 동쪽 옥산천변에 있는 높이 약 20m의 거대한 바위이다. 「구만리와 죽바위」의 전설에 따르면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사람들은 마을 근처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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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립(朴彦立)을 시조로 하고 박희(朴僖)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죽산(竹山)은 경기도 용인시와 안성시 일부에 속해 있던 옛 지명이다. 죽산 박씨(竹山朴氏)는 신라 경명왕의 넷째 왕자 죽성대군(竹城大君) 박언립(朴彦立)을 시조로 하고 있다. 『죽산 박씨 족보』에 의하면 박언립의 아들 박기오(朴奇悟)가 왕건을 도와 고려 개국에 공을 세우고 죽주백(竹州伯)에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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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에서 덕암리를 거쳐 부산광역시 사상구와 강원도 춘천시를 연결하는 고속 도로. 중앙 고속 도로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에서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춘천 인터체인지에 이르는 고속 도로로 전체 구간은 길이 387.4㎞, 너비 23.4m이다. 이 중 청도 구간은 중앙 고속 도로 대구∼부산 구간 중 일부분으로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서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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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8·15 광복 직후 1945년 9월 28일 미군정 당국의 개교령으로 출발한 한국의 중등 교육은 광복 이후 우리나라 교육에서 가장 급진적인 성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경향은 중학교 취학자 증가 현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1군(郡) 1개교 이상의 중학교를 증설하기 위한 방침을 세워 적극 중학교를 설립하였다. 그 결과 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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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8·15 광복 직후 1945년 9월 28일 미군정 당국의 개교령으로 출발한 한국의 중등 교육은 광복 이후 우리나라 교육에서 가장 급진적인 성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경향은 중학교 취학자 증가 현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1군(郡) 1개교 이상의 중학교를 증설하기 위한 방침을 세워 적극 중학교를 설립하였다. 그 결과 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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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에서 금천면 소천리를 거쳐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까지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란 지방의 간선 도로망을 이루는 도로를 뜻하며, 관할 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지사가 그 노선을 인정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지방도 919호선은 국도 20호선과 연결됨으로써 경상북도 밀양시 상동면과 경상북도 군위군 우보면을 잇는다. 청도 경유 구간은 매전면 당호리에서 금천면 소천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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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에서 금천리를 거쳐 영천시 도동까지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란 지방의 간선 도로망을 이루는 도로를 뜻하며, 관할 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지사가 그 노선을 인정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지방도 925호선은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과 경상북도 영천시 도동을 연결하며, 청도 경유 구간은 매전면 관하리에서 매전면 금천리까지이다. 지방도 925호선의 기점인 매전면 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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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미산 아래 펼쳐져 있는 3개의 자연 마을이 합쳐진 마을이다. 옛 기록에는 지곡(只谷)이라 했고, 『대구읍지(大邱邑誌)』에는 상지곡, 하지곡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일제 강점기 당시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지슬동이라고 했다. 각북의 끝, 골짜기의 끝이기에 지곡(只谷)으로 쓰고 지실이라고 불렀는데, 막마침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마을은 지슬과 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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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정초에 지신을 달래고, 마을과 가정의 복을 빌기 위해 행하는 놀이. 지신밟기는 해마다 정초에서 정월 대보름 사이 꽹과리·북·장구·징 등을 갖춘 풍물패들이 집집마다 돌면서 복을 빌어주는 민속놀이이다. 청도군에서는 지신밟기를 ‘구굴하기’, 풍물패를 ‘구굴패’라고도 일컫는다. 지신밟기는 공동체의 제사 의례의 일종으로 상당히 오랜 연원을 지니다. 어떤 측면을 강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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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창천과 북서쪽 산지로부터 흘러오는 작은 하천이 만나는 지역에 자리 잡은 산촌 마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지소동(紙所洞)과 소조전동(所造田洞)을 합해서 지전동(紙田洞)이라고 하였다. 마을로는 지소동, 부처골이 있다. 지소동은 조선 시대에 청도군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감영에까지 종이를 공급하던 지역이다. 종이를 만든 곳은 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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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의 기반을 이루는 암석의 종류와 특성. 청도군 지역의 지질은 충적층을 제외하면 대부분 중생대 백악기의 분출암과 관입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도군 지역은 경상계 분포 지역 중 서남쪽에 위치하며 신라통(新羅統)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신라통에 관입하여 발달한 불국사통은 주로 산성 심성암질로 구성되어 있다. 청도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중생대의 퇴적암류와 화성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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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북도 경주시와 청도의 경계에 위치한 지촌리는 오래도록 밀양의 비입지(飛入地)였다. 운문댐 조성과 함께 주요 경제생활은 표고버섯 재배로 바뀌었고, 중심지 역시 지촌에서 신촌으로 이동했다. 1914년 신촌, 바그리, 화곡, 윗동경, 아랫동경을 병합하여 지촌동이라 하였다. 지촌리의 중심 마을인 바그리는 알골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으며, 상박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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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 장육산에 있는 절터. 지촌리 부근에 위치한 신라 화랑들의 훈련 장소였다고 전해지는 장육산의 8부 능선 부근 자연 암벽 사이에 있는 동굴인 육장굴과 그 주변에 있는 절터이다. 청도군 운문면에서 경주 방향으로 국도 20호선을 따라 13㎞ 정도 가면 청도군과 경주시의 경계에 있는 마을인 지촌리가 나온다. 지촌리 동경마을에서 경주 방향으로 500m 정도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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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나타나는 지표의 형태나 기복. 지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충적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청도군 지역은 산동 지역의 가지산[1,241m]·운문산[1,195m]·억산[954m]·문복산[1,014m]·옹강산[832m]·장륙산[686m]·사룡산[677m]·선의산[756m]·구룡산[675m] 등의 산지 및 산서 지역의 비슬산[1,083m]·천왕산[619m]·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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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나타나는 지표의 형태나 기복. 지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충적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청도군 지역은 산동 지역의 가지산[1,241m]·운문산[1,195m]·억산[954m]·문복산[1,014m]·옹강산[832m]·장륙산[686m]·사룡산[677m]·선의산[756m]·구룡산[675m] 등의 산지 및 산서 지역의 비슬산[1,083m]·천왕산[619m]·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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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1902년 3월 10일에 신자 이윤찬이 복음을 받고 설립하였다. 1942년 일제 강점기 말엽 강압으로 교회를 폐문하였다가 1956년에 복구하였다. 같은 해 3월 용산 초등학교 교실에서 복구를 위한 첫 예배를 거행한 후 11월 24일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 394-4에 신축 예배당을 건립하고 예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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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농업 회사 법인 가득에서 생산 판매하는 된장과 청국장. 진배기 된장·청국장은 경상북도 청도군에 소재한 농업 회사 법인 가득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는 상품으로 우리나라 전통 장 제조 방법으로 만들어져 청도군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1992년부터 메주 및 장류 연구 개발에 들어간 도성구 대표는 1994년 청도에 공장을 세우고 1995년에 조선 농산이라는 회사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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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농업 회사 법인 가득에서 생산 판매하는 된장과 청국장. 진배기 된장·청국장은 경상북도 청도군에 소재한 농업 회사 법인 가득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는 상품으로 우리나라 전통 장 제조 방법으로 만들어져 청도군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1992년부터 메주 및 장류 연구 개발에 들어간 도성구 대표는 1994년 청도에 공장을 세우고 1995년에 조선 농산이라는 회사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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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공진(河拱辰)을 시조로 하고 하천용(河天龍)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진양 하씨(晉陽河氏)는 삼한 때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자세한 연원은 알 수 없다. 이후 세 명의 중시조에 따른 세 계통으로 세계(世系)를 잇고 있다. 고려 현종 때 평장사에 오른 하공진(河拱辰)을 시조로 하는 시랑공파(侍郞公派), 고려 정종과 문종 대에 걸쳐 사직을 지낸 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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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하고 강무년(姜茂年)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진주 강씨(晉州姜氏) 시조 강이식(姜以式)은 고구려 때 많은 전공을 세운 인물이다. 597년(영양왕 8) 수(隋)나라 문제(文帝)가 쳐들어오자, 정병 5만을 이끌고 임유관에서 수나라 군사 30만을 격퇴하였다. 603년 수나라 양제가 군사 100만으로 다시 쳐들어 왔을 때도 을지문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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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옹(邢顒)을 시조로 하고 형대걸(邢大傑)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진주 형씨(晋州邢氏)의 시조 형옹(邢顒)은 중국 당(唐)나라 태종(太宗) 때 사람으로, 고구려 영류왕(榮留王)의 요청에 따라 8학사(八學士)의 한 사람으로 평양에 들어와 정착하였다. 형웅의 13세손 형방(邢昉)이 고려 명종(明宗) 때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냈고, 15세손 형공미(邢公美)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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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모여서 대대로 생활을 같이해 온 촌락을 의미한다. 집성촌은 삼국 시대 또는 고려 시대 이후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청도 지역에서는 고려 후기로 추정되며, 본격적으로 집성촌이 형성된 것은 조선 전기부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조선 후기인 16세기 중엽 이후에서 17세기 이후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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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모여서 대대로 생활을 같이해 온 촌락을 의미한다. 집성촌은 삼국 시대 또는 고려 시대 이후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청도 지역에서는 고려 후기로 추정되며, 본격적으로 집성촌이 형성된 것은 조선 전기부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조선 후기인 16세기 중엽 이후에서 17세기 이후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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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 중마을에 있는 수령 약 330년의 버드나무. 왕버들은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지의 따뜻한 곳에서 자란다. 하류(河柳) 또는 귀류(鬼柳)라고도 불린다. 버드나무에 비해 키가 크고 잎도 넓기 때문에 왕버들이라 불리며, 잎이 새로 나올 때는 붉은 빛을 띠므로 쉽게 식별할 수 있다. 나무의 모양이 좋고, 특히 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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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보(成仁輔)를 시조로 하고 성세린(成世璘)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창녕 성씨(昌寧成氏) 시조 성인보(成仁輔)는 대대로 창녕에서 살아온 선비이며, 고려 시대 호장 중윤(戶長中尹)을 역임했다. 정월 초 개성 하례 모임에 참석하던 중 병사하자 문하시중인 아들 성송국(成松國)이 시신을 업고 창녕으로 오다 현풍현(玄風縣) 모산리(牟山里) 맥산(麥山)에 안장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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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룡(曺繼龍)을 시조로 하고 조광윤(曺光胤)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창녕 조씨(昌寧曺氏) 시조 조계룡(曺繼龍)은 신라 진평왕의 사위이다. 『조선 씨족 통보(朝鮮氏族統譜)』에 의하면 어머니는 한림 학사(翰林學士) 이광옥(李光玉)의 딸 예향(禮香)이며, 조계룡의 출생에 대한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한다. 예향은 창녕현 고암촌(鼓巖村) 태생으로, 병이 생겨 화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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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충준(黃忠俊)을 시조로 하고 황도흥(黃道興)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창원 황씨(昌原黃氏)의 시조는 고려 성종 때 문하시중을 지낸 황충준(黃忠俊)이다. 창원 황씨는 황충준을 시조로 하는 시중공파(侍中公派) 외에 고려 충정왕 때 문하평장사를 지낸 황석기(黃石奇)를 시조로 하는 공희공파(恭僖公派), 고려 시대에 호장을 지낸 황양충(黃亮沖)을 시조로 하는 호장공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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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과 대구 한의 대학교 산학 협력단이 함께 하는 청도 지역민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도우미 사업.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운동 도우미 사업’은 경상북도 청도군과 대구 한의 대학교의 협약에 따라 2010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만 65세 이상의 청도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재활 체조 및 재활 마사지 프로그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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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가축에게 일어나는 좋지 못한 일을 막기 위한 주술적 의례. 챙이는 곡식을 까불러 고르는 키의 방언이다. 경상남도 청도군에서는 가축에게 좋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면 집안 식구 중 누군가가 초상집에 다녀와서 부정을 탄 경우라 믿고 챙이 위에 물을 붓는 주술적 의례를 행하였다. 금천면과 이서면 일대에서 전해졌지만 현재는 전승되지 않는다. 청도군 금천면에서는 집에서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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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천주교는 창조주인 하느님과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종교이며, ‘사도좌’가 로마에 있으므로 로마 가톨릭 교회라고도 한다. ‘가톨릭(Catholic)’은 그리스어 카토리코스(katholikos)에서 유래한 말로서 ‘보편적’이라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업은 범우주적이며, 특정한 지역이나 시대를 초월하여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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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청도군을 통과하는 철도는 경부선과 경부 고속 철도 노선이 있으며, 청도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지나고 있다. 2개의 노선은 복선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부선[서울∼대구∼부산]은 총 연장 441.7㎞, 경부 고속 철도[서울∼대구∼밀양∼부산]는 총 연장 408.5㎞이다. 청도군이 서울, 부산,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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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李璜)을 시조로 하고 이육(李育)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철성 이씨(鐵城李氏) 시조 이황(李璜)은 중국 한나라 무제 때 군사를 이끌고 우리나라에 왔다가 눌러앉은 이반(李槃)의 24세손이다. 고려 덕종 초에 문과에 급제하여 밀직부사를 지내고 1033년 거란의 침입을 막아 철령군(鐵嶺君)[철령은 철성(鐵城)의 옛 이름으로, 현 경상남도 고성군]에 봉해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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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李璜)을 시조로 하고 이육(李育)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철성 이씨(鐵城李氏) 시조 이황(李璜)은 중국 한나라 무제 때 군사를 이끌고 우리나라에 왔다가 눌러앉은 이반(李槃)의 24세손이다. 고려 덕종 초에 문과에 급제하여 밀직부사를 지내고 1033년 거란의 침입을 막아 철령군(鐵嶺君)[철령은 철성(鐵城)의 옛 이름으로, 현 경상남도 고성군]에 봉해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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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을 상징하는 군화(郡花).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청도 지역에 많이 자생하고 있는 철쭉이 지닌 아름다움과 줄기찬 생명력이 청도군의 이미지를 상징한다고 해 군화로 정하였다. 철쭉은 ‘사랑의 즐거움’, ‘줄기찬 번영’이란 꽃말처럼 꽃이 아름답고 줄기찬 생명력과 강한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 슬기롭고, 끈기 있고, 아름다운 청도 사람들의 기상을 잘 나타낸다. 철쭉은 대자두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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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경산 소방서 산하의 소방 안전 센터. 청도 119 안전 센터는 재난·재해로부터 청도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3년 9월 1일에 경산 소방서가 개소되고, 1990년 3월 16일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도 파출소가 개소되었다. 2006년 12월 28일 경상북도 행정 기구 설치 조례(제2955호)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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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경산 소방서 산하의 소방 안전 센터. 청도 119 안전 센터는 재난·재해로부터 청도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3년 9월 1일에 경산 소방서가 개소되고, 1990년 3월 16일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도 파출소가 개소되었다. 2006년 12월 28일 경상북도 행정 기구 설치 조례(제2955호)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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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화양읍 외 5개면에 지정된 개발 촉진 지구. 개발 촉진 지구는 전국의 다른 지역보다 낙후한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균형 개발법’에 따라 지정하는 지역으로, 국토 해양부 국토 건설 종합 계획 심의회를 거쳐 지정한다. 개발 촉진 지구 지정 및 개발을 통해 지역 기반 시설 확충, 지역 특화 사업 및 관광 사업 개발 등 지역 경제 기반 조성과 지역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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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에 있는 청도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경찰서는 일선의 치안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1973년 개정된 정부 조직법에 의거한 경찰서 직제가 그 근거법이 되었다. 특별시·광역시·도의 경찰국 산하에 있으며, 관내 치안 유지 및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하여 형사 수사·방범·순찰·교통질서 확보 등을 수행한다. 각 경찰서에는 평균 200∼300명의 경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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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있는 청도군 지방 공기업. 2003년 10월 1일에 설립된 지방 공기업으로서 청도 소싸움 경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도군이 전액 출자하고, 수권 자본금 20억 원, 설립 자본금 7억 원을 들여 설립했다. 향토 고유의 전통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청도 소싸움을 세계적인 문화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함이다. 국내외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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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종합 버스 터미널. 청도 공용 버스 정류장은 시외버스 및 농어촌 버스 정류장이다. 정류장이 위치한 곳은 청도역과 가까이 마주하고 있고, 인근에 청도 시장이 자리하고 있는 청도읍의 중심지이다. 청도읍은 밀양, 창녕으로 이어진 국도 25호선과 풍각면∼각남면∼청도읍∼운문면∼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경주로 이어지는 국도 20호선이 만나는 곳이다.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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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군민 회관. 청도군의 향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1987년 설립된 곳으로 향토 문화·예술 단체 및 공공 단체의 집회 장소 및 공연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도 문화원을 비롯한 협의회 등이 입주해 있다. 청도 군민 회관은 청도군의 향토 문화·예술 진흥과 군민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하고 공공 집회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문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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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1년 남수성이 청도 군수에게 노비 매득에 대한 사실을 사급해 달라고 요청한 소지. 1741년 1월에 작성된 남수성(南壽星)의 소지는 노비 매매 문서에 점련된 5점의 일괄 문건 중 하나이다. 나머지 문기는 1740년에 작성된 남수성의 노비 매매 명문, 1741년에 작성된 노비 전 주인 강우주(姜佑周)의 초사(招辭), 1741년에 작성된 증인 백운채(白雲彩)와 필집자 손서대(孫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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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통 규방 공예 연구 단체. 2000년대 초반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문화 센터 및 박물관 강좌를 통해 대중화되기 시작한 규방 공예는 이후 각 지방의 농업 기술 센터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었다. 그러한 흐름에 맞추어 2002년 청도 농업 기술 센터의 주선으로 회장 조선혜 외 15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청도 규방 공예 연구회를 설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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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대(金之岱)를 시조로 하고, 경상북도 청도군을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 청도 김씨(淸道金氏)의 시조는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인 김은열(金殷悅)의 8대손 김지대(金之岱)[1190∼1266]인데, 고려 때 과거에 급제한 뒤 경상도 안찰사·이부 상서를 거쳐 중서시랑평장사(中書侍郞平章事)를 지내고 오산군(鰲山君)[오산은 청도의 옛 지명]에 책봉되었으므로 후손들이 청도를 본관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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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리에 있는 조선 시대 옹기 가마터. 중앙 고속 도로[부산∼대구 간 고속 도로] 건설 부지에 포함되어 일부 발굴되었다. 발굴 결과 조선 시대 옹기 요지로서 회구보 1기와 수혈 유구 1기 등이 조사되었다. 청도읍에서 대구 방향으로 국도 25호선을 따라 약 4㎞ 가면 경상북도 청도 교육 지원청이 있다. 이곳에서 덕암리 방향으로 가는 작은 도로를 따라 1.5㎞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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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에 있는 고려 시대 기와 가마터. 청도 녹명리 가마터가 있는 곳은 조선 시대 이전에 밀양에서 청도를 거치지 않고 풍각과 창녕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하는 곳으로 주변에는 많은 토기가 흩어져 있다. 이곳 녹명리 가마터에서 약 4㎞ 남쪽으로 가면 경상북도 기념물 제68호인 청도 옥산리 토기 요지가 있으며, 서쪽에는 삼국 시대 성지로 추정되는 죽암산성이 약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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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공업 단지. 농공 단지는 1983년 제정된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에 따라 농어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도시와 농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설정한 개발 지역이다. 농공 단지 입주 업체에 대하여는 조세·금융 등에 있어서 여러 가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2년 현재 경상북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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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종합 농산물 판매장.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위치한 청도 농산물 프라자는 2011년 5월 30일 개관하여 청도군의 우수 농산물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청도 지역의 농·특산물 유통 주체로서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처하고, 지역 농산물의 규격화·고급화·표준화를 통한 시장 교섭력을 제고함으로써 참여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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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서 청도읍 원정리를 연결하는 교량. 청도 중심부에서 청도천을 건너는 가장 긴 교량이므로 청도 대교라 하였다. 청도 대교는 청도읍의 중심지를 우회하여 청도천을 건너는 국도 20호선의 장대교이다. 길이 680m, 총폭 11m, 유효 폭 10m, 높이 13m, 경간 수 15개, 최대 경간장 50m로서 1999년에 개통되었다. 왕복 2차선이며, 중앙 분리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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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문학인들이 모여 만든 문학 신문 네트워크. 『청도 문학 신문』은 청도를 사랑하고 청도에서 활동하는 문학인들이 모여 2009년에 개설한 문학 신문 네트워크로서, 청도 출신 시인이자 수필가인 박영환이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 시인이자 수필가인 박영환이 청도 출신 문학인들의 문학 교류 및 시와 수필을 쓰고자 하는 신인 작가들의 교류의 장을 위해서 마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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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1967년 지방 문화원 진흥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곳으로 청도 지역 문화의 개발과 발전 및 활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도 문화원은 ‘지방 문화원 진흥법’에 의거하여 청도 지역 문화의 개발·보존 및 활용, 지역 문화 행사의 개최 등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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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했던 미술 단체. 청도 미술 교사 연구회는 청도 예술 문화 연구회의 여섯 개 분과중 하나인 미술 분야의 단체로 청도군 내 중등학교 미술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되었다. 1978년 결성된 청도 예술 문화 연구회의 여섯 개 분과 중 미술 분야에 소속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연구회로서 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미술 교사로 구성되었다. 설립 당시 청도 여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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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한국 미술 협회 청도 지부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미술 작품전. 청도 미술 협회 정기전은 한국 미술 협회 청도 지부 회원들의 회화, 공예, 서예 등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행사이다. 2003년 2월에 한국 미술 협회의 산하 지부로 경상북도 군(郡) 단위로는 처음으로 인정받은 한국 미술 협회 청도 지부는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전[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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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후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활동한 좌익 청년 운동 단체. 1945년 8·15 해방 후 미군이 진주하는 10월까지 약 2개월간 청도 지역의 치안은 매우 불안했다. 청도 청년 동맹은 과도기의 질서 유지와 치안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청도 민주 동맹은 조선의 진정한 민주국가 건설의 강력한 추진력이 되고 세계의 모든 진보적인 청년층과 협력해서 세계 평화 수립에 이바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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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씨 없는 감. 감은 동아시아 특유의 과수로서 한국, 중국, 일본이 원산지이며 예로부터 신의 과일이라 불리어 왔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농업 기술서에 감나무 재배에 대한 기록이 있고, 당나라의 『신수본초(新修本草)』에도 감나무를 분류하여 수록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일찍부터 재배한 과일로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에 감을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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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제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특성에 따른 특구를 지정하고,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제도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04년 「지역 특화 발전 특구에 대한 규제 특례법」이 제정되었다. 청도에서는 청도 반시를 대상으로 반시 나라 특구가 지정되었다. 국내 유일의 씨 없는 감을 명품화하고 소싸움경기 등 관광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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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세월 마을에 있는 청도 반시의 효시가 되는 감나무. 세월 감나무는 조선 시대 세월 마을 출신 관료가 평해의 토종 감나무 접수(椄穗)를 가지고 와서 청도의 감나무에 접목한 나무이다. 이 감나무가 씨가 없는 청도 반시의 원종이 되었다. 감나무의 수령은 257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감나무의 특성상 오래 자생할 수 없는 품종임에도 불구하고 이 나무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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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반시 재배 농가들이 모여 결성한 농민 단체.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 반시를 생산하고 있는 농민들 간 농업 기술 교류 및 교육, 소득 증대 방안 공동 모색, 청도 반시 농업인 권익 보호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10월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가 주관하여 청도 반시를 생산하고 있는 선도농업인 406명이 모여 청도 반시 연합회를 결성하였으며, 읍·면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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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국 마라톤 대회. 청도군에서 매년 10월 청도천 강변을 따라 개최되는 전국 마라톤 대회이다. 하프 코스와 10㎞, 5.9㎞ 건강 코스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매년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청도 반시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청도 반시 전국 마라톤 대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개최되는 청도 소싸움 경기장 관람과 와인 터널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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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국 마라톤 대회. 청도군에서 매년 10월 청도천 강변을 따라 개최되는 전국 마라톤 대회이다. 하프 코스와 10㎞, 5.9㎞ 건강 코스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매년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청도 반시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청도 반시 전국 마라톤 대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개최되는 청도 소싸움 경기장 관람과 와인 터널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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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 홍보를 위해 열리는 축제. 청도 반시 축제는 매년 10월에 경상북도 청도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청도 반시의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이다. 청도 반시는 청도 반시 시조목이 있는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세월 마을에서 많이 생산되며, 전국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홍시로 우리나라의 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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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 홍보를 위해 열리는 축제. 청도 반시 축제는 매년 10월에 경상북도 청도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청도 반시의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이다. 청도 반시는 청도 반시 시조목이 있는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세월 마을에서 많이 생산되며, 전국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홍시로 우리나라의 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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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육상 여객 운송 업체. 청도 버스는 2005년 1월 1일에 설립되어 현재 8개의 노선이 운행을 하고 있다. 청도 지역의 유일한 운수 업체로서 2011년에 이어 2012년의 교통안전 우수 회사로 선정되어 청도 지역 내 곳곳을 다니며 군민들의 이동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청도 군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립된 청도 버스는 지역 내 읍·면간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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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삼층 석탑. 청도 봉기리 삼층 석탑은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13호로 지정되어 있는 통일 신라 때 석탑이다. 이중 기단의 삼층 석탑으로 통일 신라 시대의 전형적인 형식을 보여준다. 상하층 기단은 우주와 각 면 2개의 탱주를 새겼다. 원래는 쌍탑으로, 현재는 서탑만 남아 있다. 주변에서는 기와 조각, 토기 조각이 소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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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분지. 분지는 주변이 비교적 높은 산지로 둘러싸이고 중심부는 저지대로 이루어진 지형이다. 분지는 성인(成因)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된다. 침식 분지는 기반암의 경연(硬軟) 또는 침식력의 차이에 따라 차별 침식에 의해 발달하는 것이고, 구조 분지는 주로 지반 운동에 의해서 발달하는 것이다. 청도 분지는 북쪽에 삼성산과 용각산, 서쪽에 비슬산과 조화봉, 남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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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지향하는 시민 단체. 청도 사랑 군민 연대는 ‘꿈과 희망을 주는 군민의 단체’라는 슬로건으로 특정한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더 살기 좋은 지역 사회의 구현에 군민들 스스로 주인 의식을 갖고 공동의 이익을 이루기 위해 설립되었다.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군민으로서 해야 할 일을 교육하고, 군민의 권리 및 인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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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이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 및 지역 상가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상품권. 2004년 이후 지방 자치 단체들이 지역 자본 보호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책으로 지역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2004년에 포항 죽도 시장 번영회가 전국 최초로 재래시장 상품권을 발행이후 자치 단체들이 직접 나서 지역 재래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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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 산악회 주최로 개최하는 청도군 산악인들의 축제.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청도 산악회 주최로 1983년 이래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산악인들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이다. 1982년 5월 21일에 54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창립한 청도 산악회는 1983년 3월 28일에 대한 산악 연맹 대구·경북 연맹에 가입하였다. 그 당시 청도 산악회를 비롯해 대한 산악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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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곡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별장. 청도 삼족대(淸道 三足臺)는 김대유(金大有)[1479∼1552]가 관직을 그만두고 우연(愚淵)이 있는 운문산 아래 별장을 지어 살았던 곳이다. 김대유의 본관은 김해이고 제학 김준손의 아들이며,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의 조카이기도 하다. 김대유의 자호(自號)를 삼족당(三足堂)이라 하였는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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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경제인들의 모임. 청도 상공인 협의회는 기업하기 좋은 청도, 살기 좋은 청도를 슬로건으로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유대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중심이 되어 청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청도 상공인 협의회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유대 강화를 통한 기술 개발, 선진 경영, 정보 공유로 중소기업의 발전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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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새마을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공원. 청도군 곳곳에서 행해졌던 새마을 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조성된 공원으로 2000년에 조성되었다. 청도읍 고수리[8,160㎡], 각북면 지슬리[약 3,000㎡], 운문면 방음리[약 2,000㎡], 금천면 동곡리[1,000㎡] 등 네 곳에 세워진 공원 중 고수리에 위치하는 공원이다. 청도 새마을 공원은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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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문고 청도군 지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글짓기와 사생 대회. 새마을 문고 청도군 지회에서는 매년 유치부와 초·중·고등학생, 일반부가 참가하는 백일장과 사생 대회를 개최한다. 1999년 새마을 문고 청도군 지회는 그림 그리기와 독서 운동을 통한 건전한 군민의식 함양과 독서 문화 창달을 위해 제1회 새마을 백일장과 사생 대회를 개최하였다. 매년 5월에 개최하는 대규모 대회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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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과 화양읍에 있는 선상지. 선상지는 산지의 좁은 골짜기에서 평지로 흘러나오는 하천이 경사가 급변하는 곡구에 토사를 쌓음으로써 형성되는 지형이다. 전형적인 선상지는 납작한 반원추 모양으로 생겼으며, 사력층으로 이루어진 곳은 밭으로 이용되고, 곡구에 저수지를 축조하여 관개용수가 확보된 곳에는 밭이 논으로 많이 바뀐다. 청도군의 선상지는 청도분지 내에 해당하는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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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 대교구 소속 성당. 천주교에 있어서 본당은 신자의 영혼에 대한 지도와 전교를 맡은 주임 신부가 상주하는 성당으로, 미사의 집전과 제반 운영은 주임 신부가 신자들과 협의하여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다만 교회의 보편성과 일치를 위하여 교구의 지휘 감독을 맡으며, 신부의 인사는 교구장이 행사한다. 청도군 지역의 선교와 신자 공동체의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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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사립 유치원. 1963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설립된 사립 유치원인 청도 성당 부설 청도 성모 유치원은 청도 성당에서 운영하며, 일찍이 청도군 내 유치원 교육을 보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청도 성당 부설 청도 성모 유치원은 원훈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창조하는 어린이, 예의바르고 이웃을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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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매년 10월 열리는 코미디 축제. 개그맨 전유성이 청도군에 코미디 극장 ‘철가방 극장’을 건립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힘입어 청도군이 ‘한국의 코미디 타운’임을 널리 인식시키는 한편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려는 취지에서 2015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국내외 코믹 창작극, 애크로바틱, 마임 등 본 공연과 기타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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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두 마리의 황소를 맞붙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 소를 중요한 생산 수단으로 여겼던 전통 사회에서 소싸움은 어느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두 마을 또는 여러 마을에서 마을을 대표하는 소를 끌고 나와 연례적으로 벌인 소싸움은 경상남도 일원과 경상북도 청도 지역 등 이른바 가야 문화권에서만 전승되었다. 추석놀이로 행해진 청도 소싸움은 일제 강점기에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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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대대로 이어 오던 소싸움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는 축제. 경상북도 청도군의 소싸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놀이 문화로 전국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그 명맥을 이어 오고 있다. 청도 소싸움 축제는 대대로 이어 온 지역 문화를 문화 관광 축제로 발전시킨 것이다. 1990년 3월에 청도 민속 투우 협회를 결성하면서 제1회 영남 민속 투우 대회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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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야외 공연장. 청도 야외 공연장은 청도 군민의 생활 체육과 건강 증진은 물론 여가 선용의 장소로 활용하고 각종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공연 및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문화 시설로 설립되었으며, 문화 체육 시설 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약 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06월 5월 13일 착공하여 2008년 7월 22일 준공하였다. 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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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덕산리에 있는 발효주 제조업체. 설립자 김창수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막걸리 공장을 운영하다 좋은 물과 공기를 찾아내어 2006년에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덕산리에 설립하였다. 2006년에 건립하였으며, 2012년 7월부터 저온 숙성 파스퇴르 공법을 통한 설비가 본격적 가동하고 있다. 2007년 10월에 청도 양조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막걸리인 ‘생 참맛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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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군립 도서관. 전국에 몇 개 되지 않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으로 청도군에 거주하는 모든 어린이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다. 모든 시설은 어린이 눈높이와 사용에 편리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들이 책을 통하여 정보를 가까이 접하면서 책 읽는 즐거움과 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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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했던 문화 예술 단체. 1960년대 중반에 해체되었던 도주회의 정신을 새롭게 계승하고 연극, 미술, 음악, 문학, 사진, 무용의 여섯 개 분과를 두어 지역의 문화 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1978년 청도 예술 문화 연구회가 설립되었다. 1983년 도주 문화제를 개최하기 위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서, 도주회에서 활동했던 미술가 김종직이 회장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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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개최하는 종합 예술제. 청도 예술제는 청도 반시 축제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매년 10월 경 개최하는 종합 예술제이다.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청도 지부가 주최하고, 산하 4개 협회가 주관하며 청도군과 청도 반시 축제 추진 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제1회 청도 예술제는 2005년 9월 29일∼10월 2일에 개최되었다. 한국 연극 협회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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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있는 오일장. 오일장은 지역의 재래시장 중에서 상설로 열리는 시장을 제외한 5일마다 한 번씩 열리는 장을 말한다. 청도 지역에서는 권역별로 동부에 위치한 동곡 오일장, 경상남도 밀양시와의 경계부에 있는 유호 오일장, 북서부에 위치한 이서 오일장과 화양 오일장, 중앙에 위치한 청도 오일장, 남서부에 위치한 풍각 오일장이 있다. 청도 오일장은 일제 강점기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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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일원 및 운문면 방지리 일원에 있는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제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특성에 따른 특구를 지정하고,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제도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04년 「지역 특화 발전 특구에 대한 규제 특례법」이 제정되었다. 청도는 새마을 운동과 화랑정신 발상지로서 청도군의 정신 문화 자산을 활용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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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관하리에 있는 문화 사업 재단. 청도 우리 정신문화 재단은 새마을 정신과 화랑정신을 홍보·계승·발전시키려는 목적으로 청도군이 설립한 문화 재단이다. 청도군은 물이 맑고 산이 푸르며 인심이 순후한 삼청의 고장이다. 그뿐만 아니라 새마을 정신과 화랑정신의 발상지로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성지라고 자부하고 있다. 이에 청도군에서 삼국을 통일한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화랑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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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우편·체신·금융 담당 기관. 청도 우체국은 청도 지역의 우편·체신·금융 관련 사업이나 업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청도 지역에서 현대식 우편 제도는 1904년 6월 25일에 청도군 화양면 송금리에 성현 우편소를 개설하면서 처음 시작되었다. 1906년 12월 1일에 청도군 하남면 고수리로 이전해 청도 우편 취급소로 개칭하였다가 좀더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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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개최되는 불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축제. 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사암 주지 연합회에서 불교 행사로 청도 유등 축제를 개최한다. 청도 팔경의 하나인 유등 연지와 청도천변 등에서 열린다. 청도 사암 주지 연합회와 신행 단체에서 매년 부처님 오신 날 포교를 위해 청도읍 시가지 제등 행렬과 가장 행렬을 겸한 봉축 행사를 진행한다. 그런데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매년 3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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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에 있는 터널. 청도군의 가장 남쪽에 있는 중앙 고속 도로의 터널이므로 청도 1터널이라 하였다. 청도읍 유호리에 소재하므로 유호 터널이라도 부른다. 중앙 고속 도로 건설과 함께 2006년 개통되었다. 신 대구 부산 고속 도로 주식회사에 의해 민자 유치로 건설되었으며, 총 길이는 571m이다. 폭은 10m로 왕복 2차선이다. 터널 내 높이는 6.7m,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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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있는 작은 도서관. 청도 작은 도서관은 등록 문화재인 청도 구 풍각면사무소를 개조하여 만든 도서관으로 문화 소외 지역의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하여 설립된 곳으로 작지만 알차게 운영되고 있는 도서관 중 하나이다. 청도 작은 도서관은 문화 체육 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문화 소외 지역에 경상북도립 청도 공공 도서관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는 분관형 도서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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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있는 작은 도서관. 청도 작은 도서관은 등록 문화재인 청도 구 풍각면사무소를 개조하여 만든 도서관으로 문화 소외 지역의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하여 설립된 곳으로 작지만 알차게 운영되고 있는 도서관 중 하나이다. 청도 작은 도서관은 문화 체육 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문화 소외 지역에 경상북도립 청도 공공 도서관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는 분관형 도서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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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청도군은 2월 6일 청도천 둔치에서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청도 정월 대보름 민속 문화 축제를 개최하였다. 청도군에서는 매년 보름달이 뜨는 시각에 맞춰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을 짓고, 달이 떠오르는 시간에 맞추어 달집을 태웠다. 청도군의 정월 대보름 달집은 전국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일찍이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끌어 왔는데, 2012년 달집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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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지역 아동 센터. 청도 지역 아동 센터 본원 자성 학교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한 통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결손 가정, 맞벌이 부부, 조손 가족 등의 가족 기능이 약화되어 부모가 양육할 수 없는 아동들에게 가정의 역할을 대행하고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데 있다. 2005년 8월에 개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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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 한국, 중국, 일본이 원산지로서 우리나라에서도 일찍부터 재배된 과일로 추측된다. 감은 내한성이 약한 온대 과일이라 중부 이북 지방에서는 재배가 힘들다. 연평균 기온이 11∼15℃, 열매가 성숙하는 9∼11월의 평균 기온이 21∼23℃가 되는 곳이 재배가 적당하다. 감은 주로 날로 먹거나 침시(沈柹)[소금물에 담가서 떫은맛을 뺀 것], 곶감으로 먹는다. 이른바 삼색과실(三色果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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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결성된 청년 운동 단체. 청도 지역의 청년 운동 단체는 1920년에 들면서 생겨나기 시작했다. 1920년 7월 청도 청년회가 설립된 이후 1923년 성현 청년회(省峴 靑年會), 1924년 풍각 수양단(豊角 修養團), 1926년 유천 청년회(楡川 靑年會), 1927년 풍각 청년회(豊角 靑年會)·대성 청년회(大城靑年會)·풍각 기독교 청년회(豊角 基督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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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청동기 시대 주거 유적 복원 공원. 대구∼부산 간 고속 도로인 중앙 고속 도로 건설 사업으로 인해 2002년 7월 29일부터 2003년 5월 30일까지 영남 문화재 연구원의 발굴 조사가 진행되면서 발굴된 고인돌과 각종 건물지 등 총 137기의 유구 중 세장방형 주거지 1기, 고상 건물 2기, 원형 구덩식 주거지 2기, 고인돌 3기를 복원하여 조성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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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축산업 협동조합에서 생산하고 있는 한우. 청도 축산업 협동조합은 1995년 12월에 본점 축산물 판매점을 경상북도로부터 한우 고기 전문 판매점으로 지정받아 청도군 관내는 물론 대구광역시, 경산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지역 등 타 지역 소비자에게 고급육 한우 고기를 판매해 왔다. 2001년도에는 청도 ‘청정 한우’ 브랜드를 상표 등록해 우수한 품질의 한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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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추어탕 음식점 거리. 청도 추어탕은 남도 추어탕과 달리 시원한 국물에 시래기를 듬뿍 넣은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동창천의 1급수를 사용함과 동시에 미꾸라지뿐만 아니라 꺽지 등 다양한 잡어 등을 넣어서 비릿한 맛을 잡았다. 추어탕 거리를 활성화하고 관광 상품화하고자 추어탕 음식점이 밀집된 청도역 일대를 추어탕 거리로 지정·육성하게 되었다.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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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이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치안을 담당한 건국 준비 위원회 산하 단체. 청도 치안대는 1945년 해방 직후 과도기 청도 지역의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1945년 8월 20일에 청도군 건국 준비 위원회가 결성될 당시 치안대가 설치되어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였다. 10월 13일에 미군이 진주하여 경찰력을 복구시켜 치안권을 이양하자 치안대의 활동은 사실상 종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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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호화리에 있는 발전 시설. 지역 에너지 수요 일부 충당과 함께 친환경 대체 에너지 시설로 청정 청도군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대기 에너지가 건립하였다. 2008년 12월에 허가되어, 2009년 준공되었다. 설치 면적은 2,363㎡이며, 용량은 시간당 100㎾, 공급 전압은 380/22,900V이다. 청도 태양광 발전소는 2009년 이래 연평균 13만㎾/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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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여덟 가지 아름다운 경치. 지역의 팔경을 지정하는 전통은 중국의 샤오샹 팔경에서 유래하였으며, 청도 팔경은 청도 지역에서 빼어나게 아름다운 여덟 가지 경치를 말한다. 청도 팔경에 관한 내용은 『청도 문헌고』 권2 형승에 처음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일제 강점기 이후에 다른 지역의 영향을 받아 청도 팔경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제1경 오산 조일(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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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팔경(淸道 八景)에 관한 내용은 2009년 제작된 『청도 문헌고』 권2 형승에 처음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전 기록에서 청도 팔경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일제 강점기 이후 다른 지역의 영향을 받아 청도의 대표되는 아름다운 풍경을 모아 이름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청도 문헌고』에는 연호(蓮湖) 이원기(李元基)와 계양(溪陽) 김창우(金昌宇)가 청도의 과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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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에 있는 하수 처리 시설. 청도 하수 종말 처리장은 청도천 유역의 하수를 정화함으로써 청도읍 및 화양읍의 상수원인 청도천을 보호하고,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과 낙동강의 수질 보호를 목적으로 151억 1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된 환경 기초 시설이다. 청도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염소 소독을 이용한 방법으로 방류수를 소독하고 있다.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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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열리는 지역 문화 예술 전시회. 청도 향기전(香氣展)은 청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 문화 단체 및 동호회에서 창작한 작품을 청도 소싸움 축제 및 청도 반시 축제장에서 발표하는 행사이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한국 미술 협회 청도 지부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청도 지역 예술인들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청도군의 예술 문화를 알리는 것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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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9월에 인간된 경상북도 청도군의 향안. 『청도 향안 정명록(淸道 鄕案 正名錄)』은 1911년 9월에 인간(印刊)된 향안이다. 일제 강점기에 인간되었지만 1599년(선조 32)부터 1700년(숙종 26)까지 조선 시대 경상도 청도군의 유향소 향원(鄕員) 393명의 명단을 수록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청도 향안 정명록』은 ‘좌목, 정명록’으로도 불린다. 『청도 향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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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청도 문화원에 있는 향토사 연구 단체. 청도 문화원 내 지역의 향토사를 발굴하고 조사 연구하기 위해 발기된 연구 단체로서 창립된 이후 회보 발간에서부터 향토지의 번역 및 간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도 향토 사학회는 청도군의 향토사를 발굴·조사 및 연구 활동으로 향토사를 정립하고, 향토 문화의 보존과 계승·발전을 통하여 애향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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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와 원정리를 연결하는 교량. 청도읍의 중심부에서 청도천을 건너 울산광역시로 향하는 도로의 교량이므로 청도교라 하였다. 청도교는 청도읍에서 청도천을 건너는 주요 교량의 하나이다. 1995년에 착공하여 1998년 개통되었으며, 길이 130m, 폭 12.5m, 경간 수 6개, 설계 하중 DB-24의 1등교이다. 왕복 2차선이고, 중앙 분리대는 없으며, 차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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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최남단에 있는 군. 청도군의 지세는 동서가 가늘고 길며 남북으로 짧고 협소한 형태이며, 청도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용각산맥을 경계로 산동과 산서로 구분하여 불린다. 산동 지역은 운문면과 금천면, 매전면 3개면으로 높은 산이 밀집하고, 평야가 협소하며, 동창천을 중심으로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다. 반면 산서 지역은 화양읍과 청도읍 등 청도군의 중심 마을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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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가족 기능 향상을 지원하는 비영리 기관. 청도군 건강 가정 지원 센터는 지역 내 임신, 출산, 보육, 가족까지의 종합적인 상담 및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영리 기관이다. 현재 대구 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추진 배경은 이혼 증가, 아동·노인 학대, 가정 폭력, 자살 등 가족 해체 문제가 심각하여 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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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검도 단체. 청도군 검도의 시작은 1998년 청도 모계 중·고등학교에서 지역민과 학생들의 정신 수양 및 체력 단련의 목적으로 도입하였고, 1999년에 청도군 검도 협회를 설립하였다. 2005년에 고등부 검도부를 설립,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는 등 청도군 검도 협회의 위상을 높였다. 청도군 검도 협회는 1999년 창립되어 초대 회장단이 활동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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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골프 단체. 청도군의 골프 문화를 정착시키고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청도군에 있는 골프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프로 골퍼를 꿈꾸는 청도 지역 골프 선수들을 지원하며, 골프 협회 발족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 도민 체육 대회 군부에서 골프 종목이 신설되면서 청도군 골프 협회가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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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농구 단체. 청소년 비행 예방과 도민 체전에 참가하기 위한 신인 선수 발굴 및 우수 선수 확보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2011년 청도군 농구 협회가 설립되어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청도군 농구 협회장배 중·고등학교 길거리 농구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청도군 내 신인 선수 발굴 및 우수 선수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1년 청도군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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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농업 기술 연구·보급 기관. 1957년에 농사원직제 제정 공포에 의해 군 농사 교도소로 출발한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는 생명 산업인 농업 발전 및 농업 기술 보급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또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여 친환경적인 청도군 농업 건설의 중추적인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청도군의 농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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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우수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정한 상(賞).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식량·식품·친환경 부문, 원예 특작·축산 부문, 농축산물 가공·유통 부문의 3개 부문에서 우수한 농업인을 선정하여 청도군 농업인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 시기는 매년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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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매전면 지전리에 있는 농촌 체험 시설. 폐교된 중남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농촌 문화 체험 시설이자 관광 시설로 농촌에 머물며 주민과 교류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농촌의 자연 경관과 전통 문화, 생활과 산업을 매개로 도시민과 농촌 주민의 교류형태로 체험을 진행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우리의 것이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설한 곳으로,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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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비영리 사회 복지 단체. 청도군 다문화 가족에게 한국어 교육, 사회 이해 교육, 가족 교육 등 종합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 기능을 강화하여 한국 사회 조기 적응 및 삶의 질 향상하는 데 설립 목적이 있다. 2011년에 설립되어 대구 대학교 건강 가정 지원 센터에서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1년 3월 16일에 청도군 여성 회관 종합 교육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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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구 단체. 청도군 배구 협회는 청도 군민의 원활한 배구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 체육 대회와 경상북도 도민 체육 대회 배구 종목에 참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3년에 청도군 배구 협회가 창립되고, 고등부와 일반부가 각각 경상북도 도민 체전에 참가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러나 2006년 고등부가 폐지됨에 따라 청도군 배구 협회가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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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드민턴 단체. 청도군 배드민턴 협회는 청도 군민의 체력 증진과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여 경북 도민 체육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에 설립되었으며, 설립 당시 선수 숫자와 동호인 숫자의 부족으로 제대로 된 협회의 체계를 갖추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그 후 2002년경 비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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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청도군 관할 보건 의료 기관. 청도군 보건소는 군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항상 같이하는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 교육, 건강 검진 등 질 높은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자 한다. 지역 주민의 보건 의료 수준과 건강 요구의 기초로 중점 과제 사업을 선정하여 수행함으로써 지역 보건 의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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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볼링 단체. 청도군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 청도군에 있는 10여 개의 볼링 동호회 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우수한 선수를 선발하여 경상북도 도민 체전과 경상북도 도민 생활 체육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8년 청도군 볼링 협회가 창립되었다. 1999년 2월에 청도군청 여자 볼링 팀이 창단되고 도민 체육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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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었던 경상북도 생활 체육회 청도 지역 지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명랑하고 밝은 지역 사회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7월 1일에 청도군 생활 체육 협의회가 창립되었다. 2015년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대한체육회로 통합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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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었던 경상북도 생활 체육회 청도 지역 지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명랑하고 밝은 지역 사회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7월 1일에 청도군 생활 체육 협의회가 창립되었다. 2015년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대한체육회로 통합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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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선거 관리 기관. 선거 관리 위원회는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와 정당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국가 기관으로 국회·정부·법원·헌법 재판소와 같은 지위를 갖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의 공정한 선거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2월 7일에 7명의 위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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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평생 교육 기관. 청도군 싱그린 아카데미는 평생 교육의 실천을 위하여 청도군에서 개설한 학습 문화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욕구와 맞는 강사와 주제로 다양한 강좌들이 개최되고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평생 학습 도시 기반 구축과 즐거운 학습 문화 확산을 통한 군민들의 평생 학습 내재화 및 생활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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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씨름 단체. 청도군 씨름 협회는 우리나라 고유의 운동 경기인 씨름을 청도군민들과 함께 그 전통을 이어나가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여 대회에 출전하고 청도 씨름을 체계적으로 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창립 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1974년경으로 추정된다. 씨름 협회가 창립되고 반재돈 초대 회장이 역임하였다. 청도군 씨름 협회는 전통 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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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학생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어머니 단체. 청도군의 초·중·고 교내와 학교 주변에서 발생되는 학생 대상의 다양한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보호하여 청도 주민의 자녀가 안전하게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청도군 경찰서와 공동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어머니 단체이다. 어머니 경찰대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로써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청도 지역 초·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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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경상북도 여성 단체 협의회 산하 여성 운동 단체. 청도군 여성 단체 협의회는 각 여성 단체 상호 간의 친목과 협력 도모로 회원 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여성 단체 협의회의 청도군 준회원 단체로 여성 단체 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면서 여성 단체의 발전과 복지 사회의 실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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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 면사무소에서 매년 순회하여 시행하는 여성 주민을 위한 이동식 교육 기관. 여성의 사회 참여와 전문 교육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청도군내 소재한 지역 단위 면사무소 등 관공서에서 매년 순회하여 시행하는 교육 기관이다. 여성의 평생 교육을 지원하고 취미 및 자기 능력 개발 기회 제공,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하여 지역 사회 발전을 이루하고자 하는 것이 추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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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합창단. 청도 여성 합창단은 1999년 2월 24일에 청도군에 거주하는 여성을 주축으로 이길현에 의해 창단되었고 초대 지휘자로 김기오가 초빙되었다. 1999년 2월 창단 시 초대 지휘자는 김기오[모계 고등학교 교사], 단장은 정차숙으로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가졌으며, 2004년 4월에 제2대 지휘자로 이유강[포항 시립 합창 단원]을 선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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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도 단체. 청도군 유도 협회는 예의를 중시하며 상대를 존중하는 격기 운동인 유도를 통해 외유내강의 기품을 수련하여 청도군민들의 인성 함양과 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도입, 체계적으로 보급하고 지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5년 5월 14일 창립되었다. 청도군 내 초·중·고 및 일반부 신인 선수와 우수 선수를 발굴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선수들을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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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육상 경기 단체. 청도군 육상 경기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아마추어 육상 경기를 청도 군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군민들의 체력 향상과 명랑한 사회 분위기를 진작시킴과 동시에 청도군의 체육 발전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4년 3월에 청도군 육상 경기 연맹이 창단되었으며, 1985년에 높이뛰기 선수 출신인 은치기가 모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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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소방 업무 보조 조직. 청도군 의용 소방대는 경산 소방서 119 안전 센터 소속으로 소방 업무를 보조하기 위하여 청도 지역의 주민 중 희망하는 사람으로 구성된 주민 협동 단체이다. 소방 서장이 관장하는 소방 업무를 보조하면서 지역의 읍·면에 설치된 일선의 소방조직으로 해당 지역의 희망하는 사람들로 구성하여 사고를 예방하며, 불의의 일로 재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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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소방 업무 보조 조직. 청도군 의용 소방대는 경산 소방서 119 안전 센터 소속으로 소방 업무를 보조하기 위하여 청도 지역의 주민 중 희망하는 사람으로 구성된 주민 협동 단체이다. 소방 서장이 관장하는 소방 업무를 보조하면서 지역의 읍·면에 설치된 일선의 소방조직으로 해당 지역의 희망하는 사람들로 구성하여 사고를 예방하며, 불의의 일로 재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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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청도군 의회는 「헌법」 제118조와 「지방 자치법」 제330조의 규정에 의하여 제천 시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시민의 대표 기관으로 청도군의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 기관을 감시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이다. 청도군 의회는 1990년 12월 31일 「지방 자치법」이 개정되면서,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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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청도군 의회는 「헌법」 제118조와 「지방 자치법」 제330조의 규정에 의하여 제천 시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시민의 대표 기관으로 청도군의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 기관을 감시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이다. 청도군 의회는 1990년 12월 31일 「지방 자치법」이 개정되면서,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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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장학 재단.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설립한 장학 재단으로 군 출연금과 지역 주민, 출향 인사, 독지가들의 성금 기탁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성적 우수자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 인재의 발굴 육성과 지역 교육 환경 개선 및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청도 교육 발전과 지역 사회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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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봉사 단체. 청도군 자원봉사 센터는 군민들의 자율성과 자발성에 근거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의 확산과 공익 증진으로 건강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고자 한다. 자원봉사 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 및 계층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자원봉사 대회를 개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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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봉사 단체. 청도군 자원봉사 센터는 군민들의 자율성과 자발성에 근거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의 확산과 공익 증진으로 건강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고자 한다. 자원봉사 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 및 계층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자원봉사 대회를 개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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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장애인 보호 작업장. 청도군 장애인 보호 작업장은 일반 고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직업 적응 훈련을 실시하고 그 기간 동안 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이다. 일정 기간 안정된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애인 보호 작업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바탕으로 취업을 위한 직업 적응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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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었던 체육 단체. 청도군의 근대적 체육 단체에 대한 기록은 확실하지 않으나 1962년 1월 23일 당시 청도 군수 성영화가 청도 군민의 사기 진작과 협동심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보인다. 청도군 체육회는 1962년 1월 23일 당시 청도 군수에 의해 설립되었다. 2015년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대한체육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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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탁구 단체. 청도군 탁구 협회는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 스포츠 탁구의 특성을 잘 이용해 남녀노소 청도군민의 체력 증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여가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우수 선수를 발굴하여 경상북도 도민 체육 대회에서 청도군 탁구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설립되었다. 청도군 탁구 협회는 청도군 내 탁구 동호회의 원활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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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태권도 단체.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 무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투기 스포츠이자 한국 국기인 태권도를 청도 군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고, 청도군의 어린이 및 청소년의 정신 수양 및 인성 함양하며, 태권도를 보급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7년 청도군 태권도 협회가 창립되었다. 청도군 태권도 협회는 청도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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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화리에 있는 테니스 단체. 청도군 테니스 협회는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일반부 신인 선수 및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중년층과 장년층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설립되었다. 청도군 테니스 협회는 1985년 4월 22일에 설립되었다. 1985년 창단 이후 매년 청도군 테니스 협회장기 테니스 대회 및 청도군수배 테니스 대회를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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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구전되어 내려오는 전래 민요의 발굴 및 보존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민요 경창 대회. 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문화원에서는 사라지고 있는 토속 민요를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매년 청도군 토속 민요 경창 대회를 열고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의 각 읍·면에서 참가해 「모 찌는 소리」, 「강강술래」, 「지신밟기」 등의 토속 민요를 부른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구전되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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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운영 중인 생활 폐기물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시설. 1980년부터 단순 매립하여 사용하던 비위생 매립장 9개소를 합쳐 건립한 시설이다. 폐기물을 합리적·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주변 환경오염의 최소화와 지역 환경 보전 및 지역 주민의 보건 위생 향상에 기여하고, 종합 처리 시설 건설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자 청도군 매전면 송원리와 청도읍 원정리에 걸쳐서 위생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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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창작 예술인들이 모여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특성과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창작 예술인촌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은 2009년부터 10년을 계획하고 ‘일류 생태 도시(Eco City)’ 조성을 추진하였다. 대구광역시와 창원시·마산시 등 경상남도 지역을 잇는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구축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려 청도를 세계 일류 생태 도시로 변화시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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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청도군 관할 행정 기관. 청도군의 행정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서 설치되었다. 청도 군정을 운영함에 있어 하부 행정 기관을 두어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추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에 위치한 청도군청은 해방 후 미군정 때 미 육군 장교가 군수로 도임하여 군 행정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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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청도군 관할 행정 기관. 청도군의 행정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서 설치되었다. 청도 군정을 운영함에 있어 하부 행정 기관을 두어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추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에 위치한 청도군청은 해방 후 미군정 때 미 육군 장교가 군수로 도임하여 군 행정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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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삼베 줄기를 이용하여 삼베를 짜는 전통 기능. 삼은 삼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온대와 열대 지방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조선 시대부터 의복이나 침구 재료로 사용해 왔고, 지금도 섬유를 목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삼베는 삼 껍질의 안쪽에 있는 인피섬유(靭皮纖維)를 이용해 짠 천으로 베, 대마포라고도 부른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수분을 빨리 흡수하며, 곰팡이를 억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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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삼베 줄기를 이용하여 삼베를 짜는 전통 기능. 삼은 삼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온대와 열대 지방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조선 시대부터 의복이나 침구 재료로 사용해 왔고, 지금도 섬유를 목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삼베는 삼 껍질의 안쪽에 있는 인피섬유(靭皮纖維)를 이용해 짠 천으로 베, 대마포라고도 부른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수분을 빨리 흡수하며, 곰팡이를 억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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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토기 요지.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는 신라가 가야 지역으로 진출하는 길목에 위치한 곳으로 평지 고분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각남면 옥산리 고분을 비롯한 주변 고분에서는 가야식 토기들이 출토되고 있으며, 이 가야식 토기들을 만든 곳이 옥산리 토기 요지로 추정할 수 있다. 청도역에서 국도 20호선을 따라 풍각면 방면으로 약 12㎞ 가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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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의 행정, 경제 등 중심지로서 청도군의 거점 기능을 가진 지역이다. 소규모 농공 단지와 상가, 재래시장 등이 조성되어 농업 인구보다 그 종사자가 많은 지역이며, 청도군의 동부 지역[산동]과 서부 지역[산서]을 잇는 도로와 청도의 남북을 잇는 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하남면과 내종도면을 합하여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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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4일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에서 계획된 만세 시위운동. 3·1 운동 당시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3월 중순부터 5월 초순에 걸쳐 모두 7회의 크고 작은 만세 시위운동이 발생하였다. 만세 시위운동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들은 관공서 습격, 일본 경찰 구타, 일본인과의 충돌, 자위회 공격 등 점차 격렬한 무력시위의 양상을 띠게 되었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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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부녀자들이 읍성을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 청도읍성 밟기는 부녀자들이 성곽 위에 올라가 산성의 능선을 따라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으로, 액운을 쫓고 무병장수(無病長壽)하며 극락왕생(極樂往生)한다는 속신을 가진다. 답성놀이, 성 돌기, 성 밟기라고도 부른다. 청도읍성 밟기의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남자들은 읍성을 지키고, 여자들은 성벽을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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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마애 여래 좌상. 청도 장육산 마애 여래 좌상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장육산 9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다. 불상을 새긴 암벽 아래로 높이 1.8m의 석축을 쌓아 단을 만들었다. 평지에는 초석인 듯한 자연석이 곳곳에 놓여 있고 일부 기와 조각이 확인된다. 장육산 정상부 남쪽에 작은 절터가 있고 이 절터 북서쪽, 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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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에서 전승되는 풍물놀이. 청도 차산 농악은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의 여러 마을 사이에 벌어진 천왕기(天王旗) 싸움에서 발전한 농악 놀이 중 하나이다. 상쇠 김오동을 통해 전수되면서 경상북도 무형 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차산 농악 전수관과 차산 농악 보존회를 통해 전수 및 관리되고 있다. 경상북도 풍각면 여러 마을이 풍각 장터에서 행하던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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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서상리에 있는 개항기의 척화비. 청도 척화비는 1866년(고종 3)의 병인양요, 1871년(고종 8)의 신미양요를 겪은 후 흥선 대원군 이하응이 서구 열강의 침입을 경고하고, 쇄국 정책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하여 1866년에 비문을 짓고, 1871년 전국 각지에 세웠던 여러 개 척화비 중의 하나이다.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 후 흥선 대원군이 몰려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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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에서 발원하여 청도읍 유호리에서 밀양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오산지(鰲山志)』에 의하면, 청도라는 명칭은 ‘산과 시내가 맑고 아름다우며 큰 길이 사방으로 통한다(山川靑麗, 大道四通).’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한국 지명 총람』에는 요길천(要吉川)·송읍천(松邑川)이라고도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고, 『오산지』에는 이서면 서원리 앞을 흐르는 강, 즉 청도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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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의 도심을 흐르는 청도천을 생태 하천으로 복원해 자연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하려는 사업. 청도천 생태 하천 조성 사업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총 240억 원을 투입하여 청도천의 치수 및 이수 기능 유지와 자연성 회복을 위해 계획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맑고 쾌적한 수질 환경 개선과 생태 하천 복원으로 사람과 하천이 함께 어우러져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이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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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서 민무늬 토기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의 사회와 문화. 청도군 지역에서 확인된 청동기 시대 유적은 산동 지역의 동창천과 산서 지역의 청도천을 중심으로 그 지류를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과 무덤·의례 유적 등 70여개소가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63개소는 고인돌 무덤[支石墓]이다. 집자리 등 유구나 유물의 대부분은 땅속에 묻혀 있어 발견하기가 쉽지 않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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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레미콘 제조업체. 2000년 1월 8일에 설립된 레미콘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며,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2001년 1월 레미콘 제조 등을 목적으로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468번지에 김상국 대표 이사에 의해 납입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설립되었다가 김상국 대표 이사가 사임하고 현 대표 이사 박종면이 취임하였다. 3월에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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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韓蘭)을 시조로 하고 한계오(韓繼五)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한씨(韓氏)는 기자 조선에 연원을 두고 있다. 위만에게 밀려 마한으로 온 준왕(準王)[기자(箕子)의 40대손]의 8세손인 원왕(元王)은 3형제를 두었는데, 둘째 아들인 우량(友諒)이 신라의 상당(上黨)으로 옮겨 한씨라 칭하였다고 전한다. 우량의 32세손이자 청주 한씨(淸州韓氏) 시조인 한란(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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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건강한 신체를 단련하고 운동 능력을 기르는 일에 관련된 제반 활동과 그 활동에 관련된 단체.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인간의 신체 활동은 개개인의 생존을 위해 본능적인 생활을 영위하면서 출발하였다. 생존하기 위해 나무 위의 과일을 따고, 물속의 고기를 잡고, 야생 동물을 사냥하기 위해 높은 산이나 숲 속을 달려야 했고, 여러 도구를 사용하여 던지고 잡아야 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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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겨울 채비를 위해 초가지붕을 단장하는 일. 볏짚 등을 엮어 만든 지붕 재료를 이엉이라고 하며 이엉으로 인 지붕을 초가지붕이라고 한다. 청도군에서는 음력 시월이 되면 입동 전에 초가지붕을 새로이 단장하여 추운 겨울에 대비한다. 가을이면 적당한 때에 초가집의 지붕에 이엉 잇기를 한다. 화일(火日), 곧 불의 기운이 있는 날에 지붕을 이으면 화재가 발생한다고 하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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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청도군에는 1945년 이전 18개의 초등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이 설립되었고, 이후 1970년대까지 인구 증가와 더불어 32개교까지 증가하였다. 하지만 이농 현상에 따른 인구 감소 등으로 2013년 현재 13곳 초등학교와 1개 분교장이 있다. 청도군의 초등 교육 기관은 광복 전에는 18개교였으나 1970년대에는 32개교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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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청도군에는 1945년 이전 18개의 초등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이 설립되었고, 이후 1970년대까지 인구 증가와 더불어 32개교까지 증가하였다. 하지만 이농 현상에 따른 인구 감소 등으로 2013년 현재 13곳 초등학교와 1개 분교장이 있다. 청도군의 초등 교육 기관은 광복 전에는 18개교였으나 1970년대에는 32개교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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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근대까지 유천역이 있었던 곳이다. 청도군 입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풍각현으로 넘어가는 긴 골짜기 입구에 마을이 있어서 초현(初峴)이라고 불렸다. 초현이라는 이름은 고개의 첫 머리라는 뜻이다. 마을로는 초현(初峴)과 삼막(三幕), 관마[館里]가 있다. 청도와 밀양 간을 잇는 도로 옆에 형성된 자연 마을이 초현과 관마이다. 관마는 철도가 생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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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성희는 1891년(고종 28)에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孔岩里)에서 출생하여 1978년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청도군 운문면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전개된 운문면 만세 운동은 문명 학교(文明學校) 졸업생 및 교사들이 주동하였다. 당시 문명 학교 졸업생 김상구(金相久)와 김종태(金鍾台)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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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태욱은 1892년(고종 29)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합천리(合川里)에서 출생하여 1984년 사망하였다. 1919년 백산 무역의 상무 취체역으로 있으면서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정의부에 군자금을 송부하였으며, 1919년 기미 육영회를 조직하는 등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최태욱(崔泰旭)[1892∼1984]은 1903년까지 한학을 배웠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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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엽(秋饁)을 시조로 하고 추원선(秋元璇)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추계 추씨(秋溪秋氏) 시조 추엽(秋饁)은 1141년(남송 고종 11) 문과에 급제하여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역임한 인물이다. 송나라가 멸망하자 가솔을 이끌고 인조 때 고려에 귀화하였다. 추엽의 아들 추황(秋簧)은 예문관 대제학을 지냈고, 『명심보감(明心寶鑑)』을 지은 추적(秋適)은 고려 충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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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해마다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추석은 한가위·중추절(仲秋節)·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고도 한다. 이 중에서 한가위의 한은 ‘크다’, 혹은 ‘정(正)’의 뜻이고 가위는 ‘가운데’, 즉 8월 15일을 뜻한다. 추석은 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고 오곡과 과일들이 익어 수확하는 계절이라 명절 중에서도 가장 풍성한 때이다. 청도 지역에서는 이날 햇곡식으로 술과 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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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미꾸라지를 포함한 민물고기를 끓여 조리하는 향토 음식. 청도군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가을철 미꾸라지로 조리한 일반적인 추어탕도 널리 알려져 있지만 미꾸라지를 포함한 각종 민물고기를 함께 넣어 끓인 소위 민물추어탕이 더 유명하다. 엄격히 구분하여 민물고기를 주 식재료로 사용한다고 하여 수어탕(水魚湯)으로 부르기도 한다. 민물추어탕은 각 가정에서도 조리하지만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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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부터 1996년까지 실시된 운문댐 건설로 인하여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일대의 일곱 개 마을이 수몰되었다. 운문댐 착공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사라진 고향에 대한 실향민들의 추억과 향수가 망향정 등을 통해 역사로 남아 있다.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청도로 이어지는 지방도 919호선을 따라 산을 넘으면 눈앞에 운문댐이 넓게 펼쳐진다. 운문댐을 눈에 담고 도로를 계속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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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토지의 생산력을 바탕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함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육우 생산업·낙농업·양돈업·가금 생산업·특수 가축 생산업 등과 같은 생산 위주의 산업과 육가공업·유가공업·부산물 가공업 등과 같이 축산물의 가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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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을 홍보하고, 군민의 단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도군에서 열리는 행사.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청도군을 홍보하고, 군민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청도군민, 공공 기관, 군민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축제 및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청도군의 대표적 특산물 관련 축제인 ‘청도 반시 축제’ 및 판매 홍보 행사, 소싸움에 대한 지역의 전통성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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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린(石隣)을 시조로 하고 석가응(石佳應)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충주 석씨(忠州石氏) 시조 석린(石隣)은 고려 의종·명종 때의 무인이다. 의종 때 이의방(李義方)에 의해 서경 낭장(西京朗將)으로 발탁되었고, 1176년(명종 6)에는 두경승(杜慶升)을 따라 조위총(趙位寵)의 반란을 평정한 공로가 인정되어 상장군(上將軍)·동서북면 병마사(東西北面兵馬使)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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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생활 근거지인 가옥의 집합체. 청도군의 자연 마을은 『경상북도 지명 총람』을 통해 살펴보면 총 436개소였다. 마을의 명칭과 유래를 살펴보면 지세나 동식물 같은 자연환경, 그리고 산업·교통의 기능이나 인물·역사 같은 인문적 요인을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자연적 특성[지세 및 천문]과 인문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전체 마을 중에서 230개 마을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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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생활 근거지인 가옥의 집합체. 청도군의 자연 마을은 『경상북도 지명 총람』을 통해 살펴보면 총 436개소였다. 마을의 명칭과 유래를 살펴보면 지세나 동식물 같은 자연환경, 그리고 산업·교통의 기능이나 인물·역사 같은 인문적 요인을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자연적 특성[지세 및 천문]과 인문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전체 마을 중에서 230개 마을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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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케이티의 청도 지사. 전화, 전신 등 통신 업무를 담당하는 곳으로 공중 전기 통신 시설의 설치 및 운영 관리, 공중 전기 통신에 관한 영업, 전기 통신에 관한 연구와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 전기 통신의 기자재 시험 검사와 품질 보증 업무, 전기 통신에 관한 신기술 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청도군 일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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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에 있는 개그맨 양성 교육 단체. 방송사의 개그 콘테스트 등 공채가 아니면 개그맨이 되기 어렵던 시절 개그맨이라는 말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용한 개그맨 전유성이 2001년 하반기 모 기업의 후원을 받아 개그맨이 되고 싶어 하는 개그 지망생들을 오디션 없이 선착순으로 1기생 63명을 모집하여 교육시킨 이후 2012년 현재 3기 교육생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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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에 있는 코미디 전용 극장. 개그맨 전유성이 2001년 하반기에 개그맨 지망생 63명을 모집하였다. 2년간 무료 교육 시스템이었던 ‘코미디 시장’은 한때 해체 위기를 맞았으나, 전유성의 사비와 개그맨들의 무료 강의 및 연습실 대여 등의 도움으로 2003년 7월 20개월의 과정을 끝낼 수 있게 되었다. 코미디 시장은 2010년 코미디 2기생들을 모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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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삭힌 콩잎을 양념에 무쳐 먹는 반찬. 청도군의 콩잎무침은 삭힌 콩잎김치와 조리방법이 유사하지만 양념을 하는 시점에 차이점이 있다. 콩잎김치는 삭힌 콩잎을 2∼3장씩 놓고 양념을 발라 항아리에 저장해 두었다가 꺼내 먹고, 콩잎무침은 삭혀 놓은 콩잎을 먹을 때마다 항아리에서 몇 장씩 꺼내 양념을 발라 먹는다. 콩잎김치 양념은 오래 두어도 변질되지 않는 재료를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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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시행된 투명하고 공정하며, 아름답고 쾌적한 경상북도 건설을 위한 도민 중심의 행사. 자연 보호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조성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공직 윤리 의식 제고로 공정한 사회를 지향해 명품 경상북도를 만들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 클린 경북 만들기 실천 대회는 2007년 10월 18일에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대회의 슬로건인 ‘부패 Zero,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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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에 있는 탁영 종택에 소장된 조선 시대의 고문서. 김해 김씨(金海金氏) 일문은 조선 시대부터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에 세거해 오고 있다. 특히 무오사화 당시 화를 입은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1464∼1498]을 비롯하여, 16세기 전후 다수의 사림파 인사들을 배출시키며 청도 지역의 명문 사족 가문으로 자리 잡았다. 김일손의 후손들도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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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의 검(劍)의 명장(名匠). 탄재(炭齋)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살던 검을 만드는 장인이다. 성은 신(申)이고,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아 탄재라는 호로 불렸다. 조선 후기에는 청도군에서 생산된 보검(寶劍)과 보도(寶刀)를 으뜸으로 쳤는데, 이는 탄재와 그의 제자들에 의해 이룩된 성과임이 여러 문헌에 전한다. 미천한 신분이라 가계는 알 수 없다. 성은 신(申)이고,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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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 청도군 장애인 복지 회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태양의 집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장애인 건강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를 지향하며, 장애인의 사기 진작과 재활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태양의 집은 청도군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사회 활동과 더불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재활 증진을 통한 청도 지역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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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역에서 철도 또는 도로가 산지 아래를 뚫어 지나는 지하의 통로. 청도군을 지나는 철도 또는 도로에 연결된 터널은 2012년 현재 도로 터널 7개와 철도 터널 4개소가 있다. 청도군의 최초 터널은 철도 터널이다.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만들어진 남성현 터널은 화양읍 송금리를 지나 청도읍을 지나는 것으로 터널 길이 1,203.35m, 선로 기울기 20/1,000, 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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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되는 가지과 한해살이풀의 열매. 토마토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서부 고원 지대로 전세계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토마토의 종류는 5,000가지가 넘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중 약 20여 종을 재배하고 있다. 오늘날에도 끊임없는 교배를 통해 좋은 품질과 뛰어난 맛, 풍부한 영양을 가진 새로운 종자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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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부터 청도 지역에 기반을 둔 토착 성씨. 1432년에 간행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1530년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청도의 토착 성씨로 김(金)·백(白)·(申)·이(李)·조(曺)씨가, 내성(來姓)은 최(崔)·손(孫) 등의 성씨가 기록되어 있다. 청도의 사찬 군읍지인 『오산지(鰲山誌)』는 최씨와 손씨도 토성으로 기록하고 있으나 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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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서 수분과 무기물질, 유기물질을 포함한 지표를 이루고 있는 부드러운 층. 토양은 지각을 덮고 있는 기반암이 풍화된 풍화 물질에 각종 생물체의 유해 부식물들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미고결 물질을 말한다. 표층 부근의 생물체의 활동과 대기의 온도·지표 수분 등의 작용을 강하게 받으며, 암석층이 풍화되어 생성된 유기물의 부식층이 있어 식물의 성장이 가능한 지역이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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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판매되는 우수하고 특수한 산물. 청도군은 한반도를 남북으로 뻗어 있는 태백산맥의 남단에 자리잡고 있으며, 중앙의 곰티재와 용각산 및 그 지맥을 중심으로 동서로 구분되어 있다. 산동이 산악 지대라면 산서는 비교적 넓은 들이 펼쳐져 있다. 청정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청도에는 질 좋고 다양한 농업 특산물들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안개가 많이 끼는 독특한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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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도 특산물 관련 연구회. 청도군의 특산물 각 품목에 대해 농업 기술 교류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결성된 모임으로 현재 청도에는 25개의 연구회가 활동 중이다. 약 9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정기적인 기술 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각 작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회는 2012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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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발달의 장애 등으로 인하여 특수한 교육적 요구를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특수 교육이란 특수 교육 대상자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가능성을 최대한 신장시키는 데 그 목표를 두고, 궁극적으로는 독립된 생활로 유용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기초를 닦게 하는 데 있다. 1977년 12월 「특수 교육 진흥법」이 제정, 공포되면서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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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북리와 소라리를 연결하는 인도교. 시공될 당시 교량의 명칭은 주구산 인도교이었다. 교량을 장식한 파고라, 야간 조명, 분수대 등의 각종 시설 그리고 청도천의 주변 환경에 부합되는 이름을 새로이 지어 파랑새 다리로 변경되었다. 파랑새 다리는 청도천을 지나는 교량으로 청도군에서 제원을 마련하여 2004년 11월 24일 착공하여, 2005년 8월 30일 완공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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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달(尹莘達)을 시조로 하고 윤익모(尹益模)·윤종충(尹宗忠)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파평 윤씨(坡平尹氏) 시조 윤신달(尹莘達)은 고려 태조 왕건(王建)을 도와 후삼국을 통일하는 데 큰 공을 세워 개국공신으로 책봉되었고, 관직은 삼중대광태사(三重大匡太師)에 이르렀으며 소양(昭襄)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윤신달의 5세손인 윤관(尹瓘)은 1107년(예종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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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 이서면에서 달성군 가창면으로 넘어가는 여섯 개의 주요 고개, 즉 우록재, 봉화재, 팔조령, 범재, 독지재, 상원산재 중에서 가운데 있는 팔조령(八助嶺)은 가장 낮은 해발 고도 398m의 고개이다. 조선 시대 한양으로 향하는 큰길인 영남 대로의 일부분이었지만, 팔조령 고개를 넘는 도로와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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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를 연결하는 터널. 팔조령 아래에 위치하므로 팔조령 터널이라고 부른다. 청도군과 대구광역시를 잇는 국가 지원 지방도 가창∼각남 간 도로 4차선 총 10.77km 중 팔조령을 지나가는 터널 716m 구간이다. 해발 380m인 팔조령 아래 해발 250m 지점에 건설된 팔조령 터널은 가파르고 급경사로 잦은 교통사고를 유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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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청도 팔조리 봉수대(八助里烽燧臺)는 팔조령 도로와 봉화산 사이의 정상부에 설치되어 있다. 이 봉수대는 조선 초기의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경상도 속찬 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志)』에는 경상도 청도군 소재의 봉화 2처 중 하나이며, 남으로 남산 봉수대(南山烽燧臺), 북으로 대구군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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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청도 팔조리 봉수대(八助里烽燧臺)는 팔조령 도로와 봉화산 사이의 정상부에 설치되어 있다. 이 봉수대는 조선 초기의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경상도 속찬 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志)』에는 경상도 청도군 소재의 봉화 2처 중 하나이며, 남으로 남산 봉수대(南山烽燧臺), 북으로 대구군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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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송이과에 버섯. 팽이버섯은 전세계에 걸쳐 야생으로 분포하는 식용버섯이다. 분류학적으로 송이목 송이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활엽수인 팽나무, 느티나무, 뽕나무, 감나무 등 죽은 나무의 그루터기에 다발로 발생한다. 콩나물과 비슷한 모양으로 자라며 순백색이나 크림색을 띤다. 갓의 직경은 보통 3∼5㎝이지만 10㎝인 것도 있으며 대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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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유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는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는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한 사람이 전 생애 기간에 걸쳐 학습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정·학교·직장·사회 등에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건강·스포츠·교양·예술·문화·직업 능력 개발 등 모든 영역에 걸쳐서 자신의 필요에 따라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을 함으로써 개인의 삶과 질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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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평양리는 한재 골짜기 가운데 가장 크게 자리하고 있으며, 이 골짜기의 중심이 되는 마을이다. 한재는 큰 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거니와 큰 골이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초입에서부터 밤고개 정상까지는 약 8㎞에 달하는 거리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자연 마을인 평지와 양지를 합해서 평양동이라 한 데서 유래한다. 마을로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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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팔급(林八及)을 시조로 하고 임계량(林啓良)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평택 임씨(平澤林氏) 시조 임팔급(林八及)은 당나라 한림 학사(翰林學士) 동래 8학사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정착한 학자 중 한 명으로, 신라에 귀화하여 팽성[현 경기도 평택시]에 정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문헌상 정확한 계보가 파악이 안 되는 상황에서 후손들은 고려 말 세자 전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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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학생 수의 감소, 학교의 통폐합 등의 사유로 인하여 기존의 학교 운영을 폐지한 공립학교. 1960년대 산업화·도시화의 영향으로 이농 현상이 나타났고, 이로 인해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학생 수 감소로 인하여 청도군을 포함한 농촌 지역에서는 학생 수의 자연 감소에 따른 폐교가 증가하였다. 이후 1982년 시행된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에 따라 행정적 규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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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郭鏡)을 시조로 하고 곽탁(郭倬)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포산 곽씨(苞山郭氏) 시조는 곽경(郭鏡)이다. 1930년 곽경의 묘지에서 출토된 지석(誌石)에 의하면 곽경은 중국 관서(關西) 홍농(弘農) 출신으로, 송나라 때 고려에 귀화해 1138년(인종 16) 과거에 급제한 뒤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를 역임하고 포산군(苞山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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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송이과에 속하는 버섯 표고버섯은 여러 가지 넓은잎나무, 곧 밤나무·졸참나무·상수리나무 등의 마른나무에 자라는 것으로 자연의 임야에서 생산될 뿐 아니라 인공 재배에 의한 생산량도 매우 많다. 팽이 갓은 3∼6㎝로서 어두운 다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육질이 질기고 건조·저장이 가능하다. 건조·저장함으로써 표고버섯 특유의 향기가 생긴다. 표고버섯의 효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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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일원에서 생산되는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상태의 고추. 풋고추는 빛이 푸르고 완전히 익지 않은 상태의 고추로, 날것으로 된장 등에 찍어 먹는 생식용이나 찌개의 양념, 장아찌, 부각 등에 이용된다. 풋고추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비타민 A 등 각종 미네랄 영양소가 많아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는 2009년 8월 14일 청도군 내 시설 풋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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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시설 풋고추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 경상북도 청도군 시설 풋고추 농가들 간의 농업 기술 교류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청도군에서 시설 고추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모여 결성된 고추 작목반은 매전면 구촌리에 있는 구촌 지전 풋고추 작목반과 예전리에 있는 내리 예전 풋고추 작목반, 온막리에 있는 온막 풋고추 작목반, 그리고 풍각면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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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공업 단지. 농공 단지는 1983년 제정된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에 따라 농어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도시와 농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설정한 개발 지역이다. 농공 단지 입주 업체에 대하여는 조세·금융 등에 있어서 여러 가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2년 현재 경상북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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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있는 하수 처리 시설. 풍각면의 중심지에 해당되는 봉기리 및 송서리 일대의 생활 오수를 처리하고, 낙동강의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사업비 63억 2400만 원으로 2007년 1월 26일 가동되었다. 2007년 청도천 상류 보호 및 낙동강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준공된 이후 2012년 2월 「하수도법」 개정에 따라 같은 해 5월 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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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면으로 중앙을 국도 20호선이 가로지른다. 주변의 비슬산과 천왕산 등 높은 산이 있으며, 청도천이 만든 들에 대부분의 마을이 집중되어 있다. 풍각면사무소가 소재하는 송서리가 행정·경제의 중심지이다. 풍각면은 신라 때에 상화촌현(上火村縣)에서 풍산현으로 개칭되었다가, 고려 시대에는 유산현으로 개칭하였고 고려 말부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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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있는 풍각면 관할 행정 기관.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복지·자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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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년부터 1906년까지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각북면·각남면 일대에 있던 행정 구역. 신라 시대의 상화촌현(上火村縣)으로 757년(경덕왕 16)에 유산현(幽山縣)으로 개칭 후 화왕군(火王郡)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 초의 군현제 개편 때 풍각현(豊角縣)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1018년(현종 9)에 밀성군의 속현이 되었다. 이후 1684년(숙종 10)에 풍각현의 4개 면이 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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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擇里志)』 복거 총론 산수 편에서 청도를 ‘운문산과 이어진 봉우리가 겹쳐진 멧부리들로 골이 깊숙하다. 불가에서는 성인 1천여 명이 세상에 나올 터’라 하고 ‘병란을 피할 복스러운 땅’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청도군은 영남 알프스라 불리는 구만산과 억산, 운문산과 지룡산이 감싸고 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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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강이나 내. 하천은 유역에 떨어진 강수를 일정한 유로를 통하여 배수한다. 하천은 비가 그친 후에도 마르지 않고 물이 흐르므로, 지형도에서 청색 실선으로 그려진다. 청도군 지역의 대표적인 하천은 산동 지역을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동창천과 산서 지역을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흐르는 청도천이 있다. 청도군의 준용 하천은 15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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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이전에는 평동(坪洞)이었으나 행정구역 통폐합 때 위쪽에 있는 마을을 상평리, 아래쪽에 있는 마을을 하평리로 분할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평동에서 분할되었다. 개편 당시 위쪽에 있는 마을을 상평리라 하고 아래쪽에 있는 마을을 하평리라 하였다. 마을은 몬담, 수무동, 너부리, 가라골, 중방천, 박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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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교통 장애인 복지 단체. 한국 교통 장애인 협회 청도군 지회는 교통사고 피해자 상담 센터의 운영으로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들의 자존감 회복 및 사회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추진 방향은 교통사고로 신체의 일부를 손상, 후유 장애를 겪고 있는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심리적·사회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상담 센터 운영의 지원이다. 교통 장애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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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는 한국 국악 협회 산하 청도 지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는 국악인들의 모임으로 2004년 10월 20일에 사단 법인 한국 국악 협회에서 정식 인준을 받은 지부이다. 정통 국악의 보급과 후학을 양성하며,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설립했다. 2004년 10월 20일에 창립하여 연중 5회 이상의 자원봉사 공연과 복지 시설과 경로당 등 문화 소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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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산하 청도 지역 지사.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청도군 지사는 지적 측량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측량 기술의 개발 및 지적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66년 재단 법인 대한 지적 협회의 청도군 분소로 개설되었고 소장은 이복우였다. 1968년 10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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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한국 농어촌 공사 산하 경북 지역 본부 산하 청도 지소. 한국 농어촌 공사는 농업 생산성 증진 및 농어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농림 수산 식품부 산하 위탁 집행형 준정부 기관이다. 한국 농어촌 공사는 농촌 정비 사업, 농업 기반 시설의 종합 관리, 환경 친화적 농업 생산 기반 구축, 농업인의 영농 규모 적정화 촉진 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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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사단 법인 한국 미술 협회 산하의 청도군 지부. 2003년 2월 사단 법인 한국 미술 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은 사단 법인 한국 미술 협회 청도 지부는 총 15명 회원으로 구성된 청도 제일의 미술 단체로, 미술 문화의 흐름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여 지방화 시대의 흐름에 맞는 미술 활동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경상북도 내 군(郡) 단위로서는 처음으로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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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에 있는 한국 수자원 공사 산하 경상북도 지역 본부 운문권 관리단. 한국 수자원 공사 대구 경북 지역 본부 운문권 관리단은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관리하여 생활용수 등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대구광역시·경상북도민의 생활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4년 1월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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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한국 쌀 전업농 중앙 연합회의 청도군 지부. 한국 쌀 전업농 청도군 연합회는 청도군의 쌀 전업 농가의 자주적 협동체이다. 한국 쌀 전업농 중앙 연합회는 농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급변하고 있는 농업 주변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 쌀 전업농 중앙 연합회는 우리나라 쌀 농업의 보호 및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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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활동했던 미술 단체. 경상북도 청도군 초등학교 미술 교사 중심으로 결성된 협회이지만 현재는 활동하지 않는 단체이다. 한국 아동 미술 협회 청도군 지부는 1968년 5월, 서라벌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김동길 교사의 주도 아래 청도군 내 초등학교 미술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되었다. 초대 회장은 결성을 주도한 김동길(金東吉)이 역임하였고 부회장으로는 최준호, 그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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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산하 청도 지회. 1986년 4월 한국 연극 협회 청도 지부 인준을 시작으로 2003년 2월 한국 미술 협회 청도 지부 인준, 2004년 11월 한국 국악 협회 청도 지부가 인준을 받음으로써 2004년 12월에 사단 법인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청도 지부의 설립 요건을 갖추었다. 2004년 12월 28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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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산하 청도 지회. 1986년 4월 한국 연극 협회 청도 지부 인준을 시작으로 2003년 2월 한국 미술 협회 청도 지부 인준, 2004년 11월 한국 국악 협회 청도 지부가 인준을 받음으로써 2004년 12월에 사단 법인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청도 지부의 설립 요건을 갖추었다. 2004년 12월 28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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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한국 외식업 중앙회 산하 지부. 한국 외식업 중앙회 경북 지회 청도군 지부는 본회의 활동과 역할을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세무 및 영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나눔과 발전을 공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회원 간 권익 보호와 화합 및 복리를 증진시키고 주민 영양과 식품 위생의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청도 주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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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한국 자유 총연맹 산하 단체. 한국 자유 총연맹 청도군 지부는 공산주의의 침략으로부터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군민의 반공 의식의 고취를 위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자유와 평화 없이는 민주주의가 존재할 수 없듯이 민주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어떤 독재나 폭력도 복지를 보장할 수 없음으로 자유와 평화 및 복지를 표방하여 실천하면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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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한국 전력 공사 산하 청도 지점. 한국 전력 공사 대구 경북 본부 청도 지사는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한국 전력 공사의 경우 전국의 행정 구역 단위를 기초로 지사 및 지점 190곳에서 판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안정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신뢰성 높은 배전 계통과 송전 계통의 배전 사업, 전국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다중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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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한재 일대에서 생산되는 미나리 미나리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높이가 30cm 정도이고 털이 없으며, 기는 줄기가 뻗어서 번식한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9월에 희고 작은 꽃이 복산형 화서로 핀다. 잎과 줄기에 독특한 향기가 있으며 식용한다. 줄기를 끊어 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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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밀양시와 청도군의 경계에 위치한 마을이다. 하 함박은 인동 장씨들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으며, 상 함박에는 전주 이씨와 진양 하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살고 있다. 함박이란 부귀(富貴)와 다산(多産)을 의미한다. 이 마을에는 옛부터 전해오는 약수터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으며 약수가 나는 우물에 막대기로 찌르면 마을의 아녀자들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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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趙鼎)을 시조로 하고 조봉학, 조필경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함안 조씨(咸安趙氏)의 시조 조정(趙鼎)은 중국 후당(後唐) 사람으로, 신라 말에 동생 조부(趙釜)·조당(趙鐺)과 함께 신라로 왔다고 한다. 조정은 고려의 개국공신인 신숭겸(申崇謙)·배현경(裵玄慶)·복지겸(卜智謙)·권행(權幸) 등과 교분이 두터웠다고 하며, 태조 왕건(王建)을 도와 합천(陜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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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활동. 청도군청을 정점으로 하는 청도군의 행정은 주민과 관련된 모든 정책 분야를 포괄하며, 2011년 12월 기준 693.89㎢의 범위 내 거주하고 있는 2만 397가구, 4만 4298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청도군의 행정은 청도군에 소재하고 있는 농공 단지를 비롯한 산업체[약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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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향촌 시대의 자치 규약. 향촌 규약의 준말인 향약은 말 그대로 지방 자치 단체의 향인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자는 약속이다. 시행 주체 및 규모 등에 따라서 향규(鄕規)·일향약속(一鄕約束)·향립약조(鄕立約條)·향헌(鄕憲)·면약(面約)·동약(洞約)·동계(洞契)·동규(洞規)·촌약(村約)·촌계(村契)·이약(里約)·이사계(里社契)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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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조리법으로 만든 특별한 음식. 교통이 발달하지 못했던 19세기 후반까지 우리나라에는 그 지방에서만 생산되는 식료품으로 만들거나, 그 지방 특유의 조리법으로 만드는 갖가지 향토 음식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교통의 발달과 외래 음식의 도입으로 향토 음식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 청도군에도 외래 음식이 많이 들어와 향토 음식이 개성을 잃고, 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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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사람들이 살아온 삶의 내력을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등을 중심으로 기록한 책. 전통 사회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중앙 집권적인 정치가 있었지만, 각 군현 중심으로 향약과 향안 등을 실시하면서 강한 결합을 바탕으로 지방 단위의 공동체 삶을 유지해왔다. 그 결과 각 지방은 개별성과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발전할 수 있었다. 각 지방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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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청도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육자. 허삼극(許三克)[?-?]은 일본 흥국 상업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으로 나서 청도군속(淸道郡屬) 부면장으로 근무하였다. 광복 후 교육에 뜻을 품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청도 고등 공민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청도 고등 공민학교가 청도 중학교로 인가 받은 후 1953년 초대 청도 중학교 교장으로 취임하여 1983년 퇴임할 때까지 3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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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금천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 각북면에서 대구 가창면으로 넘어가는 여섯 개의 고개, 즉 헐티재, 원계재, 통점령, 무등재, 상심이 고개, 율치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고개이다. 현재는 각북면 오산리에서 대구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로 연결되는 고개로 알려진 헐티재는 과거 금천리에서 정대리로 넘어가는 고개였다.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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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이후 경상북도 청도군의 역사. 한국사에서 시대 구분상 1945년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현대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사회는 해방 이후부터 남북한 분단, 6·25 전쟁, 4·19 혁명, 5·16 군사 정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등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변화를 겪으며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 성숙을 가져왔다. 1945년 8·15 해방 직후 청도군에는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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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 있는 조선 시대 선정비 떼. 서희순(徐憙淳)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달성, 자는 치회(穉晦), 호는 우란(友蘭), 시호는 숙헌(肅獻)이다. 1816년(순조 16) 정시 문과 병과로 급제한 이래 대사성, 홍문관 부제학, 이조·예조 참판, 직제학 등을 지내고, 1833년(순조 33) 경상도 관찰사로 나갔다. 1835년(헌종 1) 대사헌과 형조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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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에서 940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 있던 행정 구역. 형산현(荊山縣)은 통일 신라의 9주(州) 가운데 양주(良州) 관내 밀성군(密城郡)[밀양]의 5개 영현(領縣) 가운데 하나로서 757년(경덕왕 16)에서 940년(태조 23)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 일대에 설치된 현이다. 본래 경산현(驚山縣)인데 757년에 경덕왕(景德王)의 한화 정책(漢化政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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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군의 조선 형평사 청도 지부가 펼친 백정의 신분 해방 운동. 형평 운동(衡平運動)은 1923년 4월 경상남도 진주에서 조직된 조선 형평사(朝鮮衡平社)가 전개한 백정(白丁)의 신분 해방 운동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1923년 경 형평사 청도 지부(淸道支部)와 풍각 지부(豊角支部)가 설립되어 활동했다. 백정은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에 의해 법제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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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혼례식 때 신랑과 신부가 입는 옷. 혼례복은 혼례 때 신랑, 신부가 입는 예복을 말한다. 혼례라는 일생의 가장 큰 의례에 착용하는 복식으로 가장 좋은 옷을 입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조선 시대에도 관리들만이 입는 단령(團領)을 신랑의 혼례복으로 착용하였고, 신부 역시 일반인들은 입을 수 없는 원삼(圓衫) 등을 입었다. 혼례복을 마을 단위에서 제작하여 마을 공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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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해성은 1895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에서 출생하여 1949년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청도군 운문면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본관은 남양(南陽). 홍해성(洪海性)[1895∼1949]은 1919년 3월 18일 운문면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운문면 만세 운동은 3월 1일 광무 황제(光武皇帝)의 국장을 참배하기 위하여 상경하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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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슬사라 불리는 가슬갑사는 운문사 일대 오갑사(五岬寺) 중 하나로서 『삼국유사』 원광서학 조(圓光西學條)에 따르면 “지금의 운문사 동쪽 구천 보 가량 되는 곳에 가서현이 있는데 혹은 가슬현이라고도 한다. 고개의 북쪽 골짜기에 절터가 있으니 바로 그것이다[今雲門寺東九千步許, 有加西峴, 或云嘉瑟峴, 峴之北洞有寺基是也)].”라고 그 흔적을 기록하고 있다. 600년(신라 진평왕 22)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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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예 경시 대회.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소질과 예능을 조기에 찾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도군의 문화계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청도 문화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학예 경시 대회이다. 1983년 제1회 도주 문화제에서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로 시작하였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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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비슬산 아래 첫 동네인 원명(元明)과 동원(東院), 서원(西院)을 합하여 만들어진 동네이다. 화산리는 마을 앞산의 이름이 꽃밭등이라서 화산(花山)이라고 한다. 또는 주위 산봉우리와 등성이들이 마을을 향하여 꿈틀꿈틀하면서 기어오는 형상이 마치 꽃잎처럼 아름다운 산이라고 하여 화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밀주지(密州誌)』에는 동원과 서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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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3일에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면 송금리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운동. 3·1 운동 당시 청도군에서는 3월 중순부터 5월 초순에 걸쳐 모두 7회의 크고 작은 만세 시위운동이 발생하였다. 특히 만세 시위운동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들은 관공서 습격, 일본 경찰 구타, 일본인과의 충돌, 자위회 공격 등을 하였고, 점차 격렬한 무력시위의 양상을 띠게 되었다. 19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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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경상북도 청도군 서쪽에 위치한 읍으로 예로부터 내려오는 청도의 중심지역이다. 현재는 청도군 행정 구역 중 청도읍 다음으로 인구가 가장 많다. 화양읍은 역사가 기록된 이래 청도의 중심이 된 곳으로 과거부터 화양읍은 아니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전에는 상읍면(上邑面) 또는 상읍내면(上邑內面)으로 불렸던 지금의 화양읍은 행정 구역 통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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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5일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서 계획된 만세 시위운동. 3·1운동 당시 청도군에서는 3월 중순부터 5월 초순에 걸쳐 모두 7회의 크고 작은 만세 시위운동이 발생하였다. 특히 만세 시위운동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들은 관공서 습격, 일본 경찰 구타, 일본인과의 충돌, 자위회 공격 등 점차 격렬한 무력시위의 양상을 띠게 되었다. 화양읍 만세 운동은 19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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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대표 쌀 브랜드. 청도 연합 농협 미곡 처리장[RPC]에서 생산하는 있는 황소고집미는 무공해 황토에다 운문댐과 비슬산 자락 저수지의 맑은 물을 이용해 생산되는 쌀이다. 쌀의 수분 함량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청도의 대표적인 쌀 브랜드이다. 1996년 청도 연합 농협 미곡 처리장에서 처음 출시되어 현재에 이르렀으며, 청도군의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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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싸움은 두 소를 맞붙여 싸우게 하는 우리나라 전래 민속놀이이다. 경상도 지방에서 성행하였지만 강원도와 황해도,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도 볼 수 있었다. 추석을 전후하여 이루어진 소싸움은 마을이나 고을의 큰 잔치이었다. 힘센 소를 가진 사람들은 소싸움 날이 되면 싸움소를 아름답게 장식한다. 소를 깨끗하게 씻긴 다음 가지각색의 천으로 정성들여 꼰 고삐를 매고, 소머리를 갖가지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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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부부가 함께 해로하여 혼인부터 60돌을 맞는 축하 잔치에서 착용하는 옷. 회혼(回婚)은 회근(回巹)이라고도 하며, 회혼 잔치에는 처음 혼인을 했을 당시와 같은 복장을 하고 자손들에게 축하를 받는다. 유학자들은 회혼례에 대해 근간이 없는 것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회혼례가 생기고 회혼복을 착용하게 된 것은 오랜 시간을 함께 해로한 이들을 축하하려는 의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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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잔치 때 콩잎 등에 콩가루를 섞어 만드는 비빔밥 재료. 콩나물과 마른 콩잎, 무청, 콩가루, 무청, 된장, 고춧가루를 섞어 만든 비빔밥 나물이다. 횟집나물에 밥을 섞어 비비면 횟집나물 비빔밥이 된다. 횟집나물 비빔밥은 콩가루의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콩가루를 넣어 야채에 부족한 단백질을 공급한 음식으로 조상의 지혜가 돋보이는 요리이다. 횟집나물 요리의 연원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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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노인 전문 요양 시설. 효 사랑 실버 센터는 치매 및 중풍, 기타 노인성 질환이 있는 노인들을 모시고 다양한 사회적·의료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안락한 노후 생활을 최대한 보장하는 전문 요양 시설이다. 노인들의 안락한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의료와 복지가 겸비된 노인 요양 시설로서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에게는 신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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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에 있는 바위 새김글. 풍각면 흑석리 동쪽 풍각천변 안국암에 새겨진 새김글이다. 다듬지 않은 바위 면에 글자를 음각하였다. 새김글은 이언적(李彦迪)[1491∼1548]이 지나가면서 주변의 풍경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지은 시 한 수와 조선 후기의 학자인 박수춘(朴壽春)[1572∼1652]이 회재 이언적을 추모하면서 지은 시 한 수가 새겨져 있다. 이언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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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湖(최호)를 시조로 하고 최자순(崔自淳)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이다. 흥해 최씨(興海崔氏) 시조는 최치원(崔致遠)의 18세손인 최호(崔湖)이다. 고려 공민왕 때 문하시중(門下侍中)과 신호위 상장군(神虎衛上將軍)등을 역임하였으며,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에 책훈되고 곡강 부원군(曲江府院君)에 봉해졌다. 곡강은 흥해의 옛 지명으로, 최호가 사후에 곡강 서원(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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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장학 재단. 희연 문화 장학 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불우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과 전시·문화사업 지원 및 학교 및 연구 단체의 연구비 지급을 목적으로 김봉희가 공직 생활과 기업 활동을 통해 마련한 재산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유지에 따라 1993년 5월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