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167
한자 咸博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함박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윤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청도군 각남면 함박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청도군 각남면 함박동에서 청도군 각남면 함박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5.49㎢
가구수 51가구
인구[남,여] 95명[남자 39명, 여자 56명]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경상남도 밀양시와 청도군의 경계에 위치한 마을이다. 하 함박은 인동 장씨들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으며, 상 함박에는 전주 이씨진양 하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살고 있다.

[명칭 유래]

함박이란 부귀(富貴)와 다산(多産)을 의미한다. 이 마을에는 옛부터 전해오는 약수터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으며 약수가 나는 우물에 막대기로 찌르면 마을의 아녀자들이 바람이 난다는 전설이 있다. 아랫마을 구만동의 큰 바위인 ‘죽바위’[남성의 성기 모양]와 대칭되는 말이다.

[형성 및 변천]

1896년 이전은 대구부 풍각현 현남면에 속해 있다가 1896년 1차 행정 구역 변경 때 청도로 이관된 곳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함박동이라 하여 각남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함박동함박리로 개칭하였다.

[자연 환경]

천왕산화악산 중간에 호암산이 있고, 호암산에서 각남면 옥산리함박리 뒷산을 이루는 등줄기를 따라 자리 잡고 있다. 산으로 가려져 있고,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골짜기에는 비교적 수원이 풍부하여 경지 정리를 일찍이 마치었다. 산곡 앞에 자리 잡고 들은 모두 마을 앞에 형성되어 있어, 주민 대부분은 논농사에 의지하고 살아간다. 마을 아래쪽에 옥산 3리와 이어져 형성된 충적지에서는 과수 농사를 짓고 있다.

[현황]

2012년 8월 현재 면적은 5.49㎢이며, 총 51가구에 95명[남자 39명, 여자 5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각남면 사리, 서쪽은 각남면 옥산리, 남쪽은 밀양시 청도면 요고리, 북쪽은 각남면 녹명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마을을 거쳐 밀양시 청도면으로 넘어가는 요진재가 임도로 개설되어 많은 산나물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찾아들고 있다. 마을 앞 들은 경지 정리가 되어 있어 농사짓는 데 기계화 되고 있다. 풍각 순환 버스와 사리에서 풍각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는 사동∼풍각 버스가 지나간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