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개설]

샬롬의 집은 청도 지역 아동 시설로 가족으로부터 양육과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족의 양육 기능을 대행하고 기본적 활동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건립 경위]

청도 샬롬의 집은 가족 해체로 부모가 양육할 수 없는 아동들에게 가정의 역할을 대행함으로써, 아동이 건전한 성인으로 사회화하고 사회 환경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는 바람직한 인간상을 갖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1월에 설립하였고, 2006년 10월 18일 청도군에서 인가받아 개인 신고 시설로 개원하였다.

[구성]

샬롬의 집은 부지 면적 9,463㎡, 건물 연면적 1,522,6㎡ 규모로 지상 2층 건물로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업무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아동 건전 육성 및 사회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퇴소 연장 아동에 대한 취업 정보 제공 및 알선을 통한 조기 자립을 유도하며, 아동 욕구에 따른 정서와 교육 및 자립을 지원하고, 후원과 주거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도 지역 아동 양육 시설 입소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샬롬의 집은 29명 정원에 27명이 입소해 있고, 종사자로는 시설장 1명, 사회 복지사 4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