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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226
한자 四田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사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윤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청도군 종도면 사전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9년 - 청도군 종도면 사전동에서 청도군 금천면 사전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청도군 금천면 사전동에서 청도군 금천면 사전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8.16㎢
가구수 149가구
인구[남,여] 281명[남자 148명, 여자 133명]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밀양군 고미면에서 상동면으로 이관되었고, 다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청도군으로 이관된 지역이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사물동(四勿洞)과 남전동(藍田洞)에서 각각 한 자씩 따와서 사전동이라 하였다. 마을로는 사전, 남전, 학일, 서촌 등이 있다.

남전은 남밭내라고도 하는데, 산등성이와 산봉우리들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마을 가운데로 계천이 흘러 계천변에 좋은 밭이 있으며, 그 밭의 가장 남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고 하여 남밭내라 부르며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남전이라 한다. 학일은 마을 뒷산에 위치한 학일산의 이름을 그대로 부른 것이다. 서촌은 학일산 서편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도군 일위면의 지역이었으나, 조선 시대에서 비입지(飛入地)로 밀양군 고미면 자물야(自勿也)가 되었다가 사물야(四勿也)로 바뀌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사전동(四田洞)이 되어 종도면에 편입되었고, 1919년 금천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88년 사전동에서 사전리로 이름을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 환경]

동곡천을 따라 골짜기마다 자연 마을이 자리 잡고 앉은 사전리는 동서가 산으로 되어 있고, 남북이 뚫려있는 형국이다. 계곡을 따라 만들어진 경작지는 경지 정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그러나 산골 마을로서는 많은 경작지를 소유하고 있고, 산자락에 만들어진 밭은 과수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12년 6월 현재 면적은 8.16㎢이며, 총 149가구에 281명[남자 148명, 여자 13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금천면 방지리, 서쪽은 금천면 김전리, 남쪽은 금천면 동곡리·매전면 금곡리, 북쪽은 금천면 갈지리·소천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사전, 남전, 학일, 서촌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사전리 중앙을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이 가로지르고 있다. 사전리는 일찍이 재일교포가 청도 온천[학일 온천]을 개발하였으나 아직 완전하게 개발되지 못한 상태이다. 학일 온천 부근에 우물이 있는데 불소가 많아서 오랫동안 이 물을 마시면 이빨이 새카맣게 된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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