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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록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2034
한자 梁海祿
이칭/별칭 구봉(龜峰)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복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5년연표보기 - 양해록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70년대 말 - 양해록 불교 연합회 신도회장 역임
몰년 시기/일시 2003년연표보기 - 양해록 사망
출생지 양해록 출생지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덕암리지도보기
성격 서예가
대표 경력 불교 연합회 신도회장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서예가.

[개설]

구봉(龜峰) 양해록(梁海祿)은 1925년에 청도군 청도읍 덕암리에서 태어났다. 한학을 하는 가문에서 성장하여 경북 사범 학교를 졸업하고 청도 초등학교, 경산 중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하다가 40대 초반에 불가에 입문하면서 서예를 배우게 되었다.

양산 통도사에서 간단명료한 언어로 선기 넘치는 선시를 지어 온 양해록은 옛 조상들의 선시 전통을 이어 왔다. 한편, 양해록은 서예를 배우면서부터는 정통성을 따르지 않고 독자적인 서법을 터득·발전시키며 대한 불교 조계종 범웅정사에서 활동하였다. 2003년에 작고했으며, 유족들에게 많은 작품이 남아 있다.

[활동 사항]

불가에서 생활하다 귀향하여 서예 활동에 정진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1970년대 말 불교 연합회 신도회장을 역임하고 부산광역시에서 서예원을 경영하였다. 서예원 경영을 그만둔 후로는 계속해서 청도에서 작품 활동에 전념하였다.

민주 정의당 국책 연구소에서 발행한 1984년 여름 『국책 연구 창간호』에 양해록 선생의 작품인 남북 통일 휘호가 표지에 게재되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1989년 봄 호까지 게재되었다.

1982년 4월에 부산 로타리 전시실에서 열린 지체 부자유아 재활원 설립 기금을 위한 명가 작품 자서전에 참여했다. 1983년 7월에 세종 문화 회관 제2 전시실에서 열린 무훈 서예전에 참여했다. 1984년 5월에 경남 대학교 1호관에서 열린 제1회 단(襌) 서화전에 참여했다. 1985년 12월에 한국 전기 통신 공사 청도 전신 전화국에 작품을 기증했다. 1988년 6월에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에 작품을 기증했다. 1988년 10월에 동국 학원의 명성 여자 중학교에 작품을 기증했다. 1988년 9월 서울 올림픽 대회 조직 위원회에 작품을 기증했다. 1992년 2월에 청도 군청에 작품명 「남북통일」을 기증했다.

[상훈 및 추모]

1980년에 제9회 불교 미술 전람회에서 특선을 했다. 1985년 한국 전기 통신 공사 청도 전신 전화국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1988년에 동국 학원 명성 중학교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1988년에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1988년에 서울 올림픽 대회 조직 위원회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1992년에 청도군에서 청도군수 이남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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