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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1342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윤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생산지 금성 영농 조합 법인 -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
생산지 청도 느타리 영농 조합 법인 -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가금리지도보기
연구 단체 청도군 느타리버섯연구회 -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문수리지도보기
성격 버섯
용도 식용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느타리버섯.

[개설]

가을철에 우리나라 전역의 참나무·오리나무·미루나무·버드나무 등의 넓은잎나무의 마른 원줄기, 넘어진 나무줄기, 잘라낸 밑둥치 등에 많이 몰려서 자라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일본·유럽·북미·시베리아 등지에도 분포한다. 경상북도 청도군에는 이서면 일대에 많이 생산되고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느타리버섯의 재배 방법 변천 과정을 보면 1960년대 초기의 원목 재배에서 1970년대 볏짚·폐면 균상 재배법이 개발되어 재배 면적이 급속히 확산되었고, 최근 노동력 부족과 연중 안정 생산을 위해 기계화가 가능한 병 재배와 상자 재배 그리고 봉지 재배 기술이 개발되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봉지 재배 기술은 균상 재배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시설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다소 크지만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배지 제조 및 균 배양과 버섯 생산의 분업화가 가능하며 균상 재배 시설에서도 재배할 수 있어 재배 농가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청도군에서는 느타리버섯 재배 최신 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기계화 사업 및 봉지 재배 사업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고 있으며, 기계화되고 전문화된 영농 법인 중심으로 대량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0년에는 느타리버섯 배지 제조 기계화 사업과 봉지 재배 사업에 사업비 2억 1000만 원을 투자, 느타리버섯 5동 1000㎡에 4000만 원을 출하하는 성과를 얻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2011년 기준 청도군의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 및 업체는 65곳으로 0.04㎢ 면적에서 1,031톤을 생산하여 총 62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지역적으로는 이서면 일대에서 주로 많이 재배를 하고 있다. 2010년 청도군에서는 특작 경쟁력 향상 및 소규모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느타리버섯 신품종 보급, 버섯 재배 환경 개선 시범 사업, 느타리버섯 육성 사업으로 총 4곳을 선정하여 6억 3000만 원을 지원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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