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볼링을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 목적]

청도군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 청도군에 있는 10여 개의 볼링 동호회 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우수한 선수를 선발하여 경상북도 도민 체전과 경상북도 도민 생활 체육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청도군 볼링 협회가 창립되었다. 1999년 2월에 청도군청 여자 볼링 팀이 창단되고 도민 체육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2001년 경북 도민 체육 대회 이후 청도군청 여자 볼링 팀이 해체되고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는 실패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청도군에서 활동 중인 볼링 동호회의 원활한 활동과 각종 대회에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인 선수 및 우수 선수를 발굴하여 경상북도 도민 체전과 경상북도 도민 생활 체육 대회에 출전하여 경상북도 내에서의 청도군의 볼링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황]

청도군 볼링 협회는 2000년, 2001년 경상북도 도민 체육 대회에 참가하여 군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그 후 청도군청 팀의 해체로 부진을 면치 못하다가 2010년 제48회 포항시에서 열린 경상북도 도민 체육 대회에서 여자부가 2위에 입상하여 부활을 알렸다. 2012년 현재 청도군 볼링 협회의 우수 선수로는 남자 일반부에 이상복, 이승활, 윤석보, 김남용, 구영철, 황왕주, 이철호 선수가 있고, 여자 일반부에는 우경옥, 김영철, 박경옥, 서경미, 김성자, 손수영, 우재미 선수가 있다.

또한 2011년 7월에는 경상북도 볼링 협회장배 군 대항 볼링 대회를 청도에서 개최하면서 제1회 경상북도 볼링 협회장배 군 대항 볼링 대회 개최 이후 10년 만에 다시 개최하여 경상북도 내의 많은 군에서 청도를 방문하여 대회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