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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152
한자 松北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북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윤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청도군 화양면 송북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9년 - 청도군 화양면 송북동에서 청도군 화양읍 송북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청도군 화양면 송북동에서 청도군 화양읍 송북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1.07㎢
가구수 63가구
인구[남,여] 139명[남자 73명, 여자 69명]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화양읍 중 규모가 작은 마을 중 하나로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마곡동 일부를 병합하여 화양읍에 편입된 마을이다.

[명칭 유래]

송북리 앞에 풍수지리적으로 청도군의 지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산을 만들고[造山] 소나무를 심었기 때문에 송북(松北)이라고 하였다고 전해진다. 또는 지금은 논으로 변해버린 지역에 소나무가 울창했고 그 북쪽에 위치한 마을이라고 하여 송북이라 부른다고도 한다. 옛 『청도읍지』에는 ‘송복(松福)’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음이 비슷해서 붙여진 것 같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상읍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마곡동 일부를 병합하여 송북동이라 하여 화양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79년 화양면화양읍으로 승격하면서 화양읍 송북동이 되었고, 1988년 송북동에서 송북리로 이름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 환경]

은왕봉에서 돌출한 동산 구릉의 낙맥지에 위치한다. 북쪽에는 한내강[청도천]이 흐르고, 남쪽에는 은왕봉이 있는 화산이 있어 남쪽은 높고 북쪽은 낮다. 산의 면적이 적은 관계로 모두 농토라고 할 수 있으나, 비탈진 곳에 형성된 경작지는 계단식이다. 경작지는 경지 정리가 되어 있지 않고 있어 옛 모습 그대로다. 특히 하송북은 청도천 가까이에 있어 마을에 산지가 없고 사방이 평지로 되어 있다.

[현황]

2012년 6월 현재 면적은 1.07㎢이며, 총 63가구에 139명[남자 73명, 여자 6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청도읍 송읍리·고수리, 서쪽은 화양읍 눌미리·동천리, 남쪽은 화양읍 범곡리, 북쪽은 화양읍 소라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송북, 윗송북, 아랫송북이 있다.

송북리 동쪽과 인접하여 송읍리청도 IC가 있으며, 중앙 고속 도로가 지난다. 마을 입구 옛 길목에 우물이 하나 있고, 우물 옆에는 이방(吏方) 김응삼(金應三)의 비가 있다. 이 부근에 옛날엔 주막이 있었다고 하는데, 청도군청 화양 방면으로 가는 길과 대구나 창녕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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