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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리 전원주택 단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1749
한자 梧山里田園住宅團地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영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2009년연표보기 - 오산리 전원주택 단치 조성
성격 전원주택 단지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 있는 전원주택 단지

[개설]

오산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 지점에 있는 마을이다. 비슬산과 대구 가창댐에 인접해 있어 여가 시간에 대구 시민들이 등산과 전원적인 문화 생활을 즐기는 명소가 되어 있다. 따라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과 찻집, 숙박업소, 펜션 등이 즐비하다. 또한 신라 고찰 용천사가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명칭 유래]

오산리는 오이(梧耳), 고산(高山), 삼청(三淸), 비지리(飛地里)라는 이름의 자연 마을이 합쳐진 마을로 오이의 ‘오’ 자와 고산의 ‘산’ 자를 따서 오산리라는 마을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고산은 1300년경에 진주 유씨 유창근이라는 사람이 입향하여 마을을 개척하였다는 설과 고씨 3가구가 먼저 입향하여 마을을 개척하였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오이리(梧耳里)는 1500년경에 현풍 곽씨 곽계철이라는 사람이 현풍에서 이거하여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한다. 삼청리(三淸里)는 1600년경에 철성 이씨와 경주 김씨가 입향하여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한다.

오산리가 깊은 산중이지만 오랜 역사를 지닐 수 있었던 것은 식수와 농업용수가 풍부하고 고찰 용천사의 사전(寺田) 등 농업 기반이 형성된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와 인접하였고 경관이 이름다워 1980년대부터 대구 시민들이 여가 시간에 자주 찾는 곳이어서 관광객들을 위한 식당과 휴식처, 숙박업소, 전원주택이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2009년부터는 청도군의 친환경 개발 사업으로 전원주택 단지가 조성되었다.

[자연 환경]

오산리 주변은 비슬산 기슭인 헐티재 중턱에 위치하여 고찰 용천사가 자리 잡을 정도로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비슬산에서 흘러내린 오산천과 각북천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주거지와 상가가 들어서 있다. 대구에서 비슬산 헐티재를 넘어 오산리로 내려오는 도로을 따라오면 비슬산에서 흘러내린 산 능선들이 계절마다 다른 옷을 갈아입는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봄부터 여름까지는 매화와 벚꽃, 수선화, 진달래 등이 눈앞을 수놓고, 꽃잎이 떨어지면 푸른 숲이 골짜기를 가득 메운다. 가을에는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고 겨울에는 우거진 가지에 눈꽃이 가득 피는 곳이 오산리 주변이다.

[현황]

전원주택은 도시에 있는 주택이 아니라 도시 지역에서는 자연녹지, 그 외에서는 읍·면 지역에 지은 집에 도시 근로 종사자나 도시 주거 환경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이 옮겨 살고 있는 집을 말한다. 전원주택은 개발 개획에 따라 조성된 단지형 전원주택이 있는가 하면 용도가 택지인 주거지에 지은 단독 전원주택이 있다.

오산리에는 1980년대부터 단독 전원주택이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오산리에는 인우주택이 시공한 11동의 전원주택이 있고, 디자이너 박해봉과 도예가 이복규, 서양화가 공성환 등의 단독 전원주택이 즐비하다. 오산리는 인근 남산리 일대에는 패션 디자이너 최복호 갤러리 및 전원주택과 한국화가 김전의 전원주택 등이 유명하다. 이곳에는 41곳의 식당가와 전원 찻집 등이 들어서 대구와 청도 지역 사람들이 자주 찾는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