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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곡리 새김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756
한자 凡谷里-
이칭/별칭 범곡리 각석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1070-1
집필자 최인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범곡리 새김글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1070-1지도보기
성격 새김글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폭포골에 있는 바위 새김글.

[개설]

화양읍 범곡리 폭포골에 있는 새김글로 장방형의 자연 바위에 음각되어 있다.

[건립 경위]

어느 시대에 누구에 의해서 새겨졌는지는 알 수 없다. 새김글이 있는 바위 옆에 있는 화산정(華山亭)과 관련이 있다고도 한다. 대웅사 옆에 있는 화산정은 1923년 당시의 청도 군수인 주재영(朱載榮)이 건립한 것을 청도의 유림이 구입하였으며, 1935년 10월 계원 31명이 화산정계(華山亭契)를 조직하고 학문하고 시유(詩遊)하던 곳이었다. 2003년 경상북도와 청도군 지원으로 육각 정자를 건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화산정 앞에 유래를 기록한 표지석이 있다.

[위치]

청도군청에서 양정길을 따라 대동지를 지나면 청화사가 있고, 청화사를 지나면 조계종 대웅사가 있다. 새김글은 대웅사 앞에 있는 화산정 옆 자연 바위 면에 있다.

[형태]

2.6×2.2×1.4m 크기의 자연 바위 면에 음각되어 있다. 글자는 역삼각형(▽)형태로 일정한 간격으로 새겨져 있는데, 글자는 “암(嵓)”, “지(知)”, “□” 등이다.

[현황]

보존 시설이나 새김글을 알려 주는 표지판은 없다. 현재 글자가 새겨진 자연 바위가 뒤집어져 있어, 보존 상태나 관리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의의와 평가]

유래를 알 수 없는 새김글이지만, 새김글이 있는 바위 옆의 화산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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