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교통 장애인 복지 단체.

[개설]

한국 교통 장애인 협회 청도군 지회는 교통사고 피해자 상담 센터의 운영으로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들의 자존감 회복 및 사회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추진 방향은 교통사고로 신체의 일부를 손상, 후유 장애를 겪고 있는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심리적·사회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상담 센터 운영의 지원이다.

[설립 목적]

교통 장애인을 위한 의료 재활 및 심리적, 교육적, 직업적, 사회적, 재활 서비스를 시행하여 생산적 복지 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장애인 발생 방지 및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2008년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 개최 후 지금까지 활동 중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에는 교통사고 피해자[장애인] 상담 센터 운영과 중증 장애인 이동 지원·교통안전 예방 홍보 지원 센터 운영을 하고 있다. 교통사고에 의해 발생한 후천적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재활 자립을 도와주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체적 어려움과 열악한 환경으로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 외 교통사고 예방 및 장애 발생 예방 교통 캠페인을 수시로 개최하며, 뺑소니 추방 운동, 번호판 닦아주기 운동 사업, 전국 교통 장애인 재활 대회, 자동차 보험 후원 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

최근 시행된 구체적인 활동성과는 봉사·계몽 사업으로 2011년 4월에 소싸움 축제장 교통안전 캠페인과 2011년 6월에 교통사고 및 장애 발생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2011년에는 사회 심리 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5월 상반기와 11월 하반기에 ‘선진 지역 견학 및 문화 체험’을 가졌다.

[현황]

2012년 현재 한국 교통 장애인 협회 청도군 지회의 조직은 1명의 지회장 외 3명의 부지회장과 운영 위원 6명, 감사 2명, 사무원과 상담원 각각 1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으로 약 3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도군 지회는 교통사고로 장애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청도 지역민 교통사고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일조하고자 한다. 교통사고장애인의 대책과 배려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더불어 사는 청도 지역 복지실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