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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금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전에는 상북면에 속해 있었다. 예전엔 오기미라고 부르던 곳으로 각북면과 이서면의 경계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병합한 마을 중 가촌과 오금의 이름을 따서 가금리라 하였다. 오기미·신평·가촌·배나무실 등의 마을이 있다. 오기미의 ‘미’는 물의 흐름이 많이 굽어 있는 곳에 대부분 ‘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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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에 전해지는 가래질 하면서 부르는 노래. 가래질이란 가래로 흙을 파헤치거나 퍼서 옮기는 일인데,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가래질 소리」는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가래질 소리」는 1992년 MBC 라디오에서 김오동[72세, 남,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 등에게 채록하여 1995년에 MBC 한국 민요 대전 경상북도 편에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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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바위. 청도군 도처에 있는 주요 바위 중의 하나이다. 청도군 서부 지역[山西]에 각남면 녹명리의 죽암이 있다면, 동부 지역[山東]에는 매전면 지전리의 신참 바위와 운문면 신원리의 가마 바위가 대표적이다. 지룡산(池龍山)[659m]의 전설에 따르면 복호산(伏虎山)[681m] 중턱의 동굴에 사는 지렁이 총각이 처녀의 집을 왕래할 때 가마를 타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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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토기, 자기, 기와 등을 굽는 가마가 있던 자리.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의 토기 가마터는 각남면과 풍각면을 중심으로 하는 산서에 주로 분포하며, 자기 가마터는 운문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동 지방에 주로 분포한다. 이는 청도군의 자연 지형과 연관되는 것으로 도자기를 굽기 위한 충분한 땔감이 있는 운문산 주변에는 자기 가마터가 자리 잡고, 일반 가마터는 태토를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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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토기, 자기, 기와 등을 굽는 가마가 있던 자리.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의 토기 가마터는 각남면과 풍각면을 중심으로 하는 산서에 주로 분포하며, 자기 가마터는 운문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동 지방에 주로 분포한다. 이는 청도군의 자연 지형과 연관되는 것으로 도자기를 굽기 위한 충분한 땔감이 있는 운문산 주변에는 자기 가마터가 자리 잡고, 일반 가마터는 태토를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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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있는 조상의 신주를 모셔두고 제사를 지내는 건축물. 사당은 사대부가(士大夫家)를 비롯한 일반 민가에서 조상의 신주를 모시는 곳으로서 조상 숭배를 실천하기 위한 공간이다. 사당은 가묘(家廟)라고도 부르며, 사당이 있는 집을 종가라고 한다. 청도군에는 조선 전기부터 건립되었던 총 115개의 사당이 존재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각남면 2채, 각북면 5채, 금천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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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때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 일대에 있던 행정 구역. 이서국의 중심 세력 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3성[현] 가운데 하나로 757년(경덕왕 16) 지방 제도 개편으로 형산현으로 개칭되기 전까지 불리던 지명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이서국(伊西國)이 사로국(斯盧國)[신라]에 병합된 후 구체적인 편제 내용이 없으나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의하면 신라가 이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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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때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 일대에 있던 행정 구역. 이서국의 중심 세력 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3성[현] 가운데 하나로 757년(경덕왕 16) 지방 제도 개편으로 형산현으로 개칭되기 전까지 불리던 지명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이서국(伊西國)이 사로국(斯盧國)[신라]에 병합된 후 구체적인 편제 내용이 없으나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의하면 신라가 이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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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집안을 지켜 주는 여러 신의 존재를 믿는 의례 행위. 가신 신앙은 부녀자들이 중심이 되어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집안 곳곳에 신을 모셔 놓고 섬기는 신앙이다. 우리 조상들은 액운을 막고 집안 식구들을 보호해 준다는 가신(家神)의 존재를 믿음으로써 예(禮)와 존중의 의식을 행하였다. 집안에 있는 가신으로는 성주·삼신·터주신·업신·조왕·측신 등이 있다.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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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함박리에 있는 노인 양로 시설. 가은원은 전혀 돌볼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이나 빈곤 가정 노인, 가족이 있으나 현실적으로 모실 수 없는 가정의 노인, 「노인 장기 요양 보험법」에 의한 등급을 받지 못한 노인들을 돌보기 위해 설치된 노인 생활 시설이다. 청도 지역 주민으로서 가족과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노인을 돌보기 위해 설립되었다. 가은원은 2000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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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말린 참죽나무 잎에 고추장을 발라 숙성시켰다가 먹는 반찬의 일종.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기후에도 상하지 않는 발효 식품이나 절인 음식을 개발해 저장 식품으로 먹었다. 장아찌 역시 저장 식품 혹은 밑반찬인데, 장아찌를 담는 소재는 풋마늘·마늘종·무·오이·고춧잎·고추·참외·깻잎·더덕·무 등 대단히 많다. 가죽잎장아찌는 가죽나무의 새순을 식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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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 가지산(加智山)[1,241m]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가지산, 운문산, 신불산, 영취산, 천황산 등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산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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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가지산 일대에 자생하는 서어나무 군락지. 서어나무는 자작나무과(Betulaceae)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15m, 지름 1m이이다. 수피는 회색으로 평활하고, 근육 모양으로 울퉁불퉁하며 소지와 동아에 털이 없다. 줄기는 옆으로 자라며 작은 가지는 홍갈색이다. 잎은 호생하고 붉은빛이 돌지만 녹색으로 되며 타원형 또는 긴 난형이고 길이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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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가지산 일원에 자생하는 철쭉나무 군락. 가지산 철쭉나무 군락은 경상북도 청도군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남 밀양시 가지산 일원에 산재해 있다. 철쭉나무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전국의 산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꽃이 대단히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꽃나무이다. 철쭉나무는 일찍이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이 강릉 태수로 부임할 때 그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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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서학산 주변의 산들이 모두 나지막한 산인데 비해, 각계리 남쪽에 있는 중칭산이 약간 높은 산이라서 뿔처럼 생겼다고 각(角)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각계리는 곡식을 까불이는 칭이[키]처럼 생긴 형국이라 이 마을에서 재물을 모아서 다른 곳으로 가야 그 재물을 보존한다는 구전이 전하며, 다른 곳으로 가야 되므로 객기(客基)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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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각남 어린이를 양성하기 위하여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어린이[자주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창의적으로 실천하는 생각하는 어린이[창의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각남 어린이’이다. 일제 강점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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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각남 어린이를 양성하기 위하여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어린이[자주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창의적으로 실천하는 생각하는 어린이[창의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각남 어린이’이다. 일제 강점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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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각남면은 청도군의 서쪽에 위치한 면이다. 1684년 이전은 밀양군 초동면이었고 1906년에 각초동면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각초동면과 청도군 내서면이 병합되어 각남면으로 되었다. 청도군 내서면은 청도군 서면이 나뉜 것으로, 화악산 준령의 요진재 북쪽은 내서면으로, 요진재 남쪽은 외서면으로 나뉘었다. 각초면은 풍각현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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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 있는 각남면 관할 행정 기관. 고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기능이 쇠퇴되었다. 이를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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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서 벚꽃이 피는 시기에 개최하는 축제. 각북 벚꽃 축제는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지역 이미지를 홍보하고, 각북면 주민들의 화합을 이루기 위한 축제이다. 각북 청년회 회원 43명이 주축이 되어 2007년에 청도천변에서 개최하기 시작한 자발적인 축제이며,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각북 벚꽃길은 지방도 902호선인 헐티재에서 오산리, 상평리, 우산리, 명대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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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서 명대리까지 이어진 벚꽃길. 청도군 각북 청년회원 40명이 함께 ‘청도에 명물 벚꽃 거리 만들어보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 주민이 모이고 관광객까지 끌어들이면 일석이조라는 생각에 2007년 조성한 거리이다. 매년 5월 초 각북면에서 주관하는 마을의 경로잔치를 마을 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각북면을 알릴 수 있는 연결 고리로 만들기 위해 벚꽃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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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 서북쪽 맨 부분에 자리 잡고 있다. 비슬산과 삼성산이 높게 솟아 있어서 남쪽으로는 트여 있으나 삼면은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북쪽과 서쪽은 대구광역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풍각면과 마주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골 오지이다. 풍각현의 북쪽에 있다고 해서 각북면이 되었다. 이서국의 한 부분이었던 각북면은 43년에 신라에 복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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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각북면 관할 행정 기관.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복지·자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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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각계리에 있는 묘재. 예난지(芮蘭智)는 자가 방보(芳甫)이며, 예낙전(芮樂全)의 10세손으로 생원 참봉을 지냈고, 의흥 예씨 청도 입향조이다. 예극양(芮克讓)은 자가 극겸(克謙)으로 어모 장군(禦侮將軍)을 역임하였다. 생부는 예난지이며, 도사 예난종(芮蘭宗)에 양자가 되었다. 각산재는 의흥 예씨의 청도 입향조인 예난지와 아들 예극양을 향사하는 재사이다. 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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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제국 때에 경상도 청도 지역에서 설립된 계몽 운동 단체. 1908년 3월 서울에서 교남 교육회가 설립된 후 청도 출신의 이상요(李相堯)·박병현(朴秉鉉)·박구현(朴龜鉉)·예중기(芮重基)·박순영(朴淳永) 등이 있는 청도 지역에도 계몽사상이 보급되었다. 이후 1909년에 독자적인 계몽 운동 단체로서 운산 친목회(雲山 親睦會)와 간친 교육회(懇親 敎育會)가 설립되었다. 간친 교육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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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나무꾼이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에서 전해지는 「어사용 소리」는 나무꾼이 산이나 들로 다니며 나무나 풀을 베면서 부르는 신세 한탄조의 노동요이다. 「나무꾼 소리」, 「갈가마구 소리」, 「어사용」이라는 이름으로도 전해진다. 원래는 까마귀를 영신(迎神)하는 무속적인 제의가(祭儀歌)였던 것이 불교 음악의 영향을 받아 범패[어산(魚山)]풍의 ‘어산영(魚山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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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에서 경산시 남산면 평기리로 넘어가는 고개. 갈고개는 청도군에서 경산시 남산면으로 가는 두 개의 주요 고개 중 하나이다. 대왕산 동쪽 금천면 갈지리에서 오르면 갈고개이고, 대왕산 서쪽 매전면 금천리에서 오르면 복고개이다. 갈고개를 두고 마을 사람들은 ‘대구서도 줄곧 오르고 밀양서도 줄곧 올라야 하는 두 지역 간 가장 높은 고개’라고 칭하지만 실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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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에서 경산시 남산면 평기리로 넘어가는 고개. 갈고개는 청도군에서 경산시 남산면으로 가는 두 개의 주요 고개 중 하나이다. 대왕산 동쪽 금천면 갈지리에서 오르면 갈고개이고, 대왕산 서쪽 매전면 금천리에서 오르면 복고개이다. 갈고개를 두고 마을 사람들은 ‘대구서도 줄곧 오르고 밀양서도 줄곧 올라야 하는 두 지역 간 가장 높은 고개’라고 칭하지만 실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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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에서 경산시 남산면 평기리로 넘어가는 고개. 갈고개는 청도군에서 경산시 남산면으로 가는 두 개의 주요 고개 중 하나이다. 대왕산 동쪽 금천면 갈지리에서 오르면 갈고개이고, 대왕산 서쪽 매전면 금천리에서 오르면 복고개이다. 갈고개를 두고 마을 사람들은 ‘대구서도 줄곧 오르고 밀양서도 줄곧 올라야 하는 두 지역 간 가장 높은 고개’라고 칭하지만 실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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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에서 경산시 남산면 평기리로 넘어가는 고개. 갈고개는 청도군에서 경산시 남산면으로 가는 두 개의 주요 고개 중 하나이다. 대왕산 동쪽 금천면 갈지리에서 오르면 갈고개이고, 대왕산 서쪽 매전면 금천리에서 오르면 복고개이다. 갈고개를 두고 마을 사람들은 ‘대구서도 줄곧 오르고 밀양서도 줄곧 올라야 하는 두 지역 간 가장 높은 고개’라고 칭하지만 실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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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소속의 교회. 갈지 교회는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 732번지에 1906년 5월 5일에 설립되었다. 교회 건축에 관계된 역사를 살펴보면 1906년 3월 1일에서 김내은 조사를 중심으로 처음 개척하였고, 1908년 5월 15일 금천면 갈지리 741번지로 교회를 이전하였다. 1947년 1월 1일에 다시 금천면 사전리 140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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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지리는 삼성과 갈마리라고 부르지만 표기는 갈지(葛旨)라고 한다. 산이 높지 않아 계곡이 깊지 않으며, 따라서 땅이 메마르다고 해서 갈지(渴地)라고 한다고도 전하고 있다.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도 갈지리가 있는데 옛날에 면리제가 실시되기 전에는 이곳이 한 마을로 불렸다고 전한다. 조선 말까지 밀양군 고미면에 속해 있었고, 1896년 청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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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갈지리 고인돌 떼는 금천면 소재지의 북쪽에 있는 동곡 네거리에서 지방도 69호선을 따라 북쪽 경산시 방향으로 약 6㎞ 가면 구터 마을이 서쪽에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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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갈지리 고인돌 떼는 금천면 소재지의 북쪽에 있는 동곡 네거리에서 지방도 69호선을 따라 북쪽 경산시 방향으로 약 6㎞ 가면 구터 마을이 서쪽에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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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에서 경산시 남산면 평기리로 넘어가는 고개. 갈고개는 청도군에서 경산시 남산면으로 가는 두 개의 주요 고개 중 하나이다. 대왕산 동쪽 금천면 갈지리에서 오르면 갈고개이고, 대왕산 서쪽 매전면 금천리에서 오르면 복고개이다. 갈고개를 두고 마을 사람들은 ‘대구서도 줄곧 오르고 밀양서도 줄곧 올라야 하는 두 지역 간 가장 높은 고개’라고 칭하지만 실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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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감 산업 지원 기관. 농림 수산 식품부의 지역 전략 식품 산업 육성 사업[구 광역 클러스터 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농수산업을 중심으로 산·학·관·연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에서 가공·유통·마케팅까지 일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농산업의 융복합화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2005년 시범 사업단으로 시작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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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감 산업 지원 기관. 농림 수산 식품부의 지역 전략 식품 산업 육성 사업[구 광역 클러스터 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농수산업을 중심으로 산·학·관·연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에서 가공·유통·마케팅까지 일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농산업의 융복합화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2005년 시범 사업단으로 시작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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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 반시를 이용해 만든 와인. 2003년 풍각 농공 단지 안에 자리한 주식회사 청도 와인의 와인 연구소가 과즙이 풍부한 청도 반시 농가의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상품 개발 연구를 한 지 5년 만에 감을 이용한 와인 ‘감그린’을 개발하였다. 쉽게 식초로 변해 버리는 감즙을 와인 단계에서 숙성이 멈추도록 함으로써 세계 최초의 감 와인을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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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을 상징하는 군목(郡木). 감나무는 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중국 중북부, 일본, 한국 중부 이남에서 널리 재배하는 과실나무이다. 돌감나무, 산감나무, 똘감나무라고도 부른다. 경상북도 청도군은 지리적, 기후적으로 감나무가 생육하기에 적당한 지역이어서 감나무가 많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청도군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특수종인 청도 반시는 씨가 없고,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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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조각 곶감. 감말랭이는 감 껍질을 벗기고 3∼4조각으로 자른 후 건조시킨 것이다. 달고 쫄깃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먹을거리이다. 청도 감말랭이는 청도의 특산물인 씨 없는 청도 반시로 만든 것으로, 빛깔과 모양뿐만 아니라 맛도 좋아 청도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알려져 있다. 감말랭이는 청도 감말랭이 영농 조합 법인 대표 박성길이 1996년에 청도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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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반시를 이용한 천연 염색. 감물 염색은 일명 ‘시염(柹染)’이라고 하며 우리나라 특유의 염색법이자 조상들의 슬기가 담긴 염색법이다.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에서 2002년부터 여성 사회 교육으로 천연 염색 교육 과정을 개설해 지역 여성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청도 감물 염색 기술이 정립되고 파급되었다. 이후 2004년 경상북도 농업 기술원의 ‘여성 일감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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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와 곡물을 혼합하여 만든 가루 식품.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에서 2002년 청도 지역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를 활용하는 한 방법으로 감선식을 개발하고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제조법을 교육하였다. 농한기 부녀자들의 부업으로 생산되기 시작한 감선식은 주로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마을 부녀회에서 제조하여 판매하였다. 현재는 생산 인력의 노령화 및 전수자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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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를 이용하여 만든 식초. 우리나라 감식초의 기원은 조선 후기 『산림경제』에 기록된 제조 방법에서 찾을 수 있다. 옛날에는 감을 항아리에 넣어서 숙성시키는 방법으로 많은 가정에서 직접 담아 먹었다. 청도 감식초는 잘 익은 청도 반시를 원료로 하여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전통 방식으로 2년 이상 자연 숙성시킨 건강식품이다. 청도 반시는 밤낮 기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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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 반시를 이용해 만든 와인. 2003년 풍각 농공 단지 안에 자리한 주식회사 청도 와인의 와인 연구소가 과즙이 풍부한 청도 반시 농가의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상품 개발 연구를 한 지 5년 만에 감을 이용한 와인 ‘감그린’을 개발하였다. 쉽게 식초로 변해 버리는 감즙을 와인 단계에서 숙성이 멈추도록 함으로써 세계 최초의 감 와인을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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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감잎으로 만든 차. 산에서 자라는 어린 감잎을 채취하여 만든 차다. 맛이 달며 은은한 감잎 특유의 향기가 풍겨 상쾌한 기분이 들고 습관성이 적어 장기간의 상용에 적당한 기호 음료이다. 감잎의 성분은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수지, 탄닌, 카로틴, 유기산, 당, 정유, 엽록소, 섬유질, 단백질, 비타민 C 등이며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특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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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에서 생산되는 청도 반시를 이용한 초콜릿. 2005년 감초롱 상사를 설립한 구성철 대표는 청도 반시를 이용한 특별한 상품을 고민하던 중 청도 반시를 이용해 초콜릿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많은 오류와 실패 끝에 2006년 본격적으로 감초콜릿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했다. 감초콜릿은 씨 없는 청도 반시를 동결 진공 건조 공법을 거쳐 분말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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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찹쌀과 감을 이용해 만들었던 한과.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에서 2002년 감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 식품 개발 사업 추진으로 제조법을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매전면 관아리 부녀회[회장 이숙희] 회원 세 명이 농한기 농촌 여성 인력을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생산하여 판매하였다. 그러나 생산 인력의 노령화와 전수 인력 부재로 2011년 이후 생산이 중단되었다. 감한과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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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를 이용해 만든 화장품. 2007년에 영농 조합 법인 바이오젠 코스텍과 경북 과학 대학 화장품 과학 연구소가 청도 반시를 원료로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 감을 으깨 만든 엑기스를 주원료로 하는 핸드크림과 비누, 팩, BB크림 등 4종의 화장품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박노우 바이오젠 코스텍 대표는 2007년 4월에 회사를 설립하고 9월에 ‘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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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와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의 경계에 있는 산. 용각산은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와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의 경계지역에 걸쳐 있는 산으로, 청도를 산동(山東)과 산서(山西)로 나누는 기준이 되는 산이다. 용각산은 용에 관한 유래가 많은 산이다. 용이 물을 마셨다는 용샘, 용의 발자취가 있었다는 용바위 등이 있다. 용각산에 비가 오고 난 후의 안개가 산허리를 감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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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년 연산군의 생모인 윤씨의 복위 문제를 둘러싸고 훈구파와 사림파가 탄압을 받은 사건. 갑자사화는 1504년(연산군 10)[갑자년]에 훈구파와 사림파 중심의 부중(府中)으로 세력이 궁중(宮中) 세력에게 받은 정치적인 탄압 사건이다. 연산군의 생모 윤씨의 폐위 사건과 사사 사건을 임사홍(任士洪)의 밀고로 연산군이 알게 되면서 촉발되었으나, 조정 신하들 간의 암투로 격화되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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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수영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 출신으로 1919년 3·1 운동 이후 만주로 망명하여 대한 독립단(大韓獨立團) 감찰과 대한 통군부에서 활동하였으며, 통의부의 결성에 참여하고 검무원으로 일했다. 1920년대 중반 귀국하여 진주와 마산 등지에서 활발하게 사회 운동을 펼쳤다. 본관은 진주(晉州). 강수영(姜壽永)[1889∼?]은 1919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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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출신의 기업가이자 교육자. 강석진(姜錫鎭)[1907∼1984]은 동명 제재소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합판을 수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동명 그룹과 부산 은행을 창립하였으며, 동명 문화 학원을 설립하였다. 강석진은 1907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출생하여, 1925년 부산 좌천동에서 동명 제재소를 설립하였다.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 신선대 부근에 합판 공장을 건설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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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성봉은 1873년(고종 10)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新院里)에서 출생하여 1951년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9일 청도군 운문면에서 발생한 일제 경찰 구타 의거에 참가하여 징역 1년의 옥고를 치렀다. 청도군 운문면에서는 1919년 3월 18일 김상구(金相久)·김종태(金鍾台)·김진효(金鎭孝)·손기현(孫琪鉉) 등에 의해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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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수영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 출신으로 1919년 3·1 운동 이후 만주로 망명하여 대한 독립단(大韓獨立團) 감찰과 대한 통군부에서 활동하였으며, 통의부의 결성에 참여하고 검무원으로 일했다. 1920년대 중반 귀국하여 진주와 마산 등지에서 활발하게 사회 운동을 펼쳤다. 본관은 진주(晉州). 강수영(姜壽永)[1889∼?]은 1919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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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 운동가. 강재식은 1895년(고종 32)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新院里)에서 출생하여 1963년 사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청도군 운문면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1919년 3월 18일 전개된 운문면 만세 운동은 문명 학교 졸업생 및 교사들이 주도하였다. 당시 문명 학교 졸업생 김상구(金相久)와 김종태(金鍾台)는 3월 1일 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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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 있는 열녀각. 각남면 소재지에서 국도 20호선을 따라 이서 방면으로 가다가 신기 방면의 지방도 902호선으로 좌회전한다. 이후 초동교를 건너서 직진하여 옥산 2교를 건너 좌측으로 대산 저수지 방향으로 가면, 저수지 초입의 좌측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강재호(姜載浩)의 처인 완산 이씨(完山 李氏)의 열행을 칭송하기 위해 1898년 문중에서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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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열리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 ‘개나 소나 콘서트’는 ‘세계 최초의 반려동물 행사’를 기치로 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야외 공연장에서 매년 복날 열린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 코미디 시장 주관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칠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개그맨 전유성[코미디 시장 대표]이 소싸움의 고장인 청도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반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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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보리밥과 메줏가루, 소금, 각종 채소 등으로 발효시켜 만든 밑반찬의 일종. 등게장은 발효 식품인 된장의 일종으로 시금장 혹은 개떡장이라고도 한다. 등게장을 만드는 방법은 지방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나기도 한다. 어떤 지방에서는 보리등겨 외에 메주가루를 섞기도 하고, 어떤 지방에서는 검은 콩이나 무청, 당근, 풋고추 등 채소를 버무려 넣어 담기도 한다. 등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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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에서 확인된 왕잠자리과에 속하는 곤충. 개미허리왕잠자리는 한국 중부·일본·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의 운문산 일대에서 확인되고 있으며, 법적으로 보호 종으로 지정되어 있지는 않지만 생태가 특이한 희귀한 종의 하나다. 몸의 크기는 5.5㎝, 배 길이는 약 55㎜, 뒷날개 길이는 5㎝이다. 머리는 황색 빛이 나며, 앞이마에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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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전래된 것은 1884년(고종 21) 9월 20일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이며, 의사였던 알렌에 의해서이다. 다음 해인 1885년 부활 주일에 언더우드 목사와 감리 교회 아펜젤러 목사가 입국해 기독교를 전파하였다. 경산 지방보다 청도 지방에 선교사가 지나간 자취는 먼저지만 교회 설립 시기는 거의 동시에 이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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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전래된 것은 1884년(고종 21) 9월 20일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이며, 의사였던 알렌에 의해서이다. 다음 해인 1885년 부활 주일에 언더우드 목사와 감리 교회 아펜젤러 목사가 입국해 기독교를 전파하였다. 경산 지방보다 청도 지방에 선교사가 지나간 자취는 먼저지만 교회 설립 시기는 거의 동시에 이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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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삶은 개고기를 찢어 조리하는 개장국. 개장국 혹은 보신탕은 개고기를 주재료로 하는 전통 보양 음식이다. 지방에 따라 조리법과 양념에 차이가 있다. 청도군에서 개장국은 실개장이라 하여 그 맛이 특이하고 만드는 방법도 이색적이다. 실개장의 특징은 개고기를 푹 삶아 실처럼 가늘게 뜯어 개장국물에 넣어 먹는다는 점이다. 개장국, 즉 보신탕에 대한 역사 기록은 수없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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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부터 1910년까지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역사. 청도 지역은 개항 이후 외세의 침략에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청도 지역에서는 1881년의 영남 만인소 운동과 1894년의 동학 농민 운동으로 대표되는 위정척사 운동이나 반제 반봉건 운동 등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렇지만 청도 사람들도 임진왜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재지 사족을 중심으로 창의하였던 역사적 사실에 자긍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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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떠도는 잡귀의 일종. 집을 고치거나 흙·나무 등을 만진 뒤에 몸에 열이 나면서 아플 때, 또는 남의 집에 가서 음식을 먹고 나서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청도 지역에서는 ‘객구 들렸다.’라고 한다. 객구는 객귀(客鬼)를 일컫는 말이다. 객귀는 집에서 편히 죽지 못하고 사고가 나거나 물에 빠져 죽는 바람에 제대로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이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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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떠도는 잡귀의 일종. 집을 고치거나 흙·나무 등을 만진 뒤에 몸에 열이 나면서 아플 때, 또는 남의 집에 가서 음식을 먹고 나서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청도 지역에서는 ‘객구 들렸다.’라고 한다. 객구는 객귀(客鬼)를 일컫는 말이다. 객귀는 집에서 편히 죽지 못하고 사고가 나거나 물에 빠져 죽는 바람에 제대로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이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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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서학산 주변의 산들이 모두 나지막한 산인데 비해, 각계리 남쪽에 있는 중칭산이 약간 높은 산이라서 뿔처럼 생겼다고 각(角)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각계리는 곡식을 까불이는 칭이[키]처럼 생긴 형국이라 이 마을에서 재물을 모아서 다른 곳으로 가야 그 재물을 보존한다는 구전이 전하며, 다른 곳으로 가야 되므로 객기(客基)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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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있었던 문화 복합 공간. 갤러리 전(全)은 한국화가 전병화가 자신의 성씨를 따 이름 붙여 2004년 5월 29일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에 개관하였다. 원래 이곳은 명창 이명희가 소리 공부를 하던 연구실이었으며, 약 1653㎡[500여 평]의 공간에 화랑과 아트숍, 그리고 휴식 공간을 갖춘 전원 문화 복합 공간이었다. 자연에서 얻은 소재를 작품 속에 구현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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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갤러리 팔조는 자연과 함께 현대 미술을 향유할 수 있는 아트 공간으로 현대 미술의 여러 가지 형식과 장르를 폭넓게 수용하며, 소통과 교류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팔조는 지역의 이름을 뜻한다. 예술 작품과 수공예의 높은 가치를 지향하며 각종 전시와 관련한 활동들을 통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우리의 생활 속에 알리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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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미술관. 갤러리 BK는 2008년 5월 개관한 복합 문화 공간인 최복호 패션 문화 연구소 ‘Fun & 樂’의 1층에 자리한 예술 작품 전시 공간이다.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고 삶을 디자인하고자 설립된 최복호 패션 문화 연구소 ‘Fun & 樂’의 설립 취지와 맞물려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자연의 풍취와 함께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의 감상 및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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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 시기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 일대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각종 지리지에 따르면 청도군에는 일찍이 밀양군의 임내(任內)인 두야보 부곡(豆也保部曲)이 있었다고 한다. 청도군에 직접 속한 부곡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대동지지(大東地志)』, 『청도군 읍지(1879)』에 의하면 매전 부곡(買田部曲)[역이 있음], 북곡 부곡(北谷部曲)[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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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례산성의 서문 쪽에 위치하며, 금호, 사기점, 단산, 기수골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거연’이라는 큰 못이 있어서 거연(巨淵)이라 했다. 청도천이 구미리에서 내려오다 뿔바위를 만나 큰 구비를 이루고 다시 휘돌아 사촌리(사기점) 앞에서 급하게 흘러 그 물살이 마을 앞에서 큰 소를 이루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오례산성의 축조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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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출신의 무신 식성군 이운룡이 기록한 일기와 등록. 임진왜란 때 원균의 휘하에서 원균을 설득하여 충무공 이순신과 연합 작전으로 옥포 해전의 선봉에서 활약했던 식성군 이운룡(李雲龍)[1562∼1610] 장군이 삼도 수군 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 재직 시 임진왜란 후의 상황 등을 기록한 일기 1책과 『계본 등록(啓本謄錄)』 2책이다. 두 책은 청도에 살던 이운룡의 11대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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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에서 매전면 송원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달리는 용각산[697.4m]∼오리산[567.0m] 연봉을 넘는 주요 고개는 18개가 있다. 이 중에서 남쪽의 건태재는 북쪽의 곰재와 더불어 청도군의 동부[山東]와 서부[山西]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고개였다. 고개 마루 근처 절벽 아래에 박월사라는 절이 있었다. 절벽 위의 암벽이 햇빛에 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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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오월 단오에 젊은 여인들이 그네를 뛰면서 즐기는 놀이. 그네뛰기는 나뭇가지나 두 기둥 윗부분에 가로지른 나무에 길게 두 줄을 매어 늘이고, 줄 아래 밑싣개[앉을깨]를 걸쳐 놓고 올라가서 몸을 날려 앞으로 나아갔다가 뒤로 물러났다가 하는 놀이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군데뛰기’라고도 하며 각북면에서는 ‘건데탄다’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그네에 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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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로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든 구조물. 건축(建築)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쉼터와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위한 유용한 공간도 제공한다. 따라서 용도에 맞는 적절한 재료를 가장 합리적으로 사용하여 예술적인 공간형태를 갖추면서 견실한 구조로 편리성과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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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로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든 구조물. 건축(建築)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쉼터와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위한 유용한 공간도 제공한다. 따라서 용도에 맞는 적절한 재료를 가장 합리적으로 사용하여 예술적인 공간형태를 갖추면서 견실한 구조로 편리성과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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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에서 매전면 송원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달리는 용각산[697.4m]∼오리산[567.0m] 연봉을 넘는 주요 고개는 18개가 있다. 이 중에서 남쪽의 건태재는 북쪽의 곰재와 더불어 청도군의 동부[山東]와 서부[山西]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고개였다. 고개 마루 근처 절벽 아래에 박월사라는 절이 있었다. 절벽 위의 암벽이 햇빛에 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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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에서 매전면 송원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달리는 용각산[697.4m]∼오리산[567.0m] 연봉을 넘는 주요 고개는 18개가 있다. 이 중에서 남쪽의 건태재는 북쪽의 곰재와 더불어 청도군의 동부[山東]와 서부[山西]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고개였다. 고개 마루 근처 절벽 아래에 박월사라는 절이 있었다. 절벽 위의 암벽이 햇빛에 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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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에서 매전면 송원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달리는 용각산[697.4m]∼오리산[567.0m] 연봉을 넘는 주요 고개는 18개가 있다. 이 중에서 남쪽의 건태재는 북쪽의 곰재와 더불어 청도군의 동부[山東]와 서부[山西]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고개였다. 고개 마루 근처 절벽 아래에 박월사라는 절이 있었다. 절벽 위의 암벽이 햇빛에 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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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에서 매전면 송원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달리는 용각산[697.4m]∼오리산[567.0m] 연봉을 넘는 주요 고개는 18개가 있다. 이 중에서 남쪽의 건태재는 북쪽의 곰재와 더불어 청도군의 동부[山東]와 서부[山西]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고개였다. 고개 마루 근처 절벽 아래에 박월사라는 절이 있었다. 절벽 위의 암벽이 햇빛에 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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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소태리로 넘어가는 고개. 건티재는 청도군 각남면에서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넘어 밀양시 청도면에 이르는 두 고개 중 하나이다. 건티재는 호암산 서편의 고개이고, 요진재는 호암산 동편으로 오른다. 건티재는 인근의 건티산[429.5m]과 같은 이름을 쓰고 있다. 긴티재, 큰태재라고도 한다.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는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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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지신밟기를 하며 부르는 노래. 「지신밟기 소리」는 서낭대를 앞세운 농악대가 정초에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서낭에게 가운을 축원하고 지신을 누르기 위해 부른 세시 의식요이다. 「지신밟기 소리」는 김기현과 권오경이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에서 채록하여 왕실 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에 음성 자료로 수록하였다. 또한 MBC 라디오에서 1993년 김오동[7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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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어에서 문법적 관계를 표시하거나 그 말의 뜻을 도와주는 품사. 조사(助詞)는 체언이나 부사, 어미 따위에 붙어 그 말과 다른 말과의 문법적 관계를 표시하거나 그 말의 뜻을 도와주는 품사를 말한다. 조사는 크게 격조사, 접속 조사, 보조사로 나눌 수 있다. 같은 말로 ‘걸림씨, 관계사, 관계어, 토, 토씨’가 있다. 조사의 격체계(체언에 붙어 다른 말에 대한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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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지신밟기를 하며 부르는 노래. 「지신밟기 소리」는 서낭대를 앞세운 농악대가 정초에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서낭에게 가운을 축원하고 지신을 누르기 위해 부른 세시 의식요이다. 「지신밟기 소리」는 김기현과 권오경이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에서 채록하여 왕실 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에 음성 자료로 수록하였다. 또한 MBC 라디오에서 1993년 김오동[7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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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안중(安仲), 호는 검간(黔澗). 상주 출신으로, 할아버지는 조희(趙禧)이고, 아버지는 조광헌(趙光憲), 어머니는 홍윤최(洪胤崔)의 딸 남양 홍씨이다. 조정(趙靖)[1555∼1636]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활약하였고, 1596년 왜와의 강화를 배격하는 소를 올렸다. 1599년(선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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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 분포하는 두견이과의 새. 검은등뻐꾸기는 한국·중국·인도·인도네시아·미얀마 등지에 분포한다. 뻐꾸기·벙어리뻐꾸기·두견이 등과 함께 주로 산림에서 서식한다. 뻐꾸기보다 산 정상부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소리로 구별할 수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운문산 군립 공원 일대에서 주로 확인되고 있다. 몸의 크기는 33㎝이다. 머리와 가슴은 회색이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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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삼국유사』의 저자로 청도 운문사(雲門寺)에 주석했던 고승. 일연(一然)[1206∼1289]은 1206년(희종 2) 6월 경주의 속현이던 장산군(章山郡)[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아버지 김언필(金彦弼)과 어머니 이씨(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법명(法名)은 견명(見明), 자는 회연(晦然)으로, 뒤에 법명을 일연(一然)으로 바꾸었다. 국사로 임명되면서 조정으로부터 원경충조(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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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서원리는 조선 후기 문신으로, 봉림 대군의 사부로서 심양까지 따라가 봉림 대군을 모셔 신임을 얻었다. 현종이 세자 시절 춘궁 강관을 뽑을 때에도 진선으로 발탁되어 국왕과의 인연이 깊었다. 강원도·경상도·함경도의 관찰사를 두루 역임하였고 강화 유수로 재임할 때는 병기 수보(修補)와 군량미 확보에 노력하여 효종의 북벌 계획을 도왔다. 본관은 대구(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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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 김정기는 1885년(고종 22)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용산리 용연동에서 출생하여 1946년에 사망하였다. 1919년 곽종석(郭鍾錫) 등 유림 137명이 참여한 파리장서[제1차 유림단 의거]에 서명하였다. 김정기(金定基)[1885∼1946]는 1909년 10월 소눌(小訥) 노상직(盧相稷)의 문하에서 수학하다가 1911년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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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출신의 무신. 이운룡은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임진왜란 때 옥포 만호로 있으면서 패전한 원균(元均)을 대신해, 이순신(李舜臣)에게 구원을 요청했다. 이순신의 막하에서 여러 번 싸움에 나아가 큰 전공을 세워, 경상좌도 수군 절도사가 되었다. 오랑캐가 북쪽 변방에 침입했을 때 함경남도 병마 절도사가 되어 적을 진압했다.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경견(景見), 호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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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1990년에 설립된 각종 생산 시스템으로 윈도우 바이저를 비롯하여 차량용 매트, 대우 A/S용 휠 커버, 범퍼가드, 선바이저, 크롬 몰딩 제품 등 자동차 용품을 사출하여 도금한 후 포장, 조립,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청도 상공인 협의회 가입 단체이다. 1990년 6월에 경동 산업을 설립했으며, 1992년 2월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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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안인리에 있는 재실. 동은(東隱) 조성린(趙成麟)[1551∼1633]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함안 조씨 문중의 재실이다. 청도읍 구미리에서 진라리를 가로지르는 국도 25호선을 따라 오다가 경상북도 청도 교육 지원청 앞 삼거리에서 안리리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길을 따라 들어가면 안인리 곰실 마을이 있다. 곰실 마을의 안인리 마을 회관을 지나 약 70m 정도 직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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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경로(景老), 호는 국담(菊潭)·숭정처사(崇禎處士). 동몽교관(童蒙敎官) 박신(朴愼)의 아들이다. 박수춘(朴壽春)[1572∼1652]은 가학(家學)을 이어받았으며 항상 『소학』을 애독하였다. 1957년 정유재란 때 의병을 모집하여 창녕의 화왕산성(火旺山城)에서 곽재우(郭再祐)와 함께 싸웠다. 1618년(광해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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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북지리에 있는 재사. 경모재는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북지리 북지 마을에 속칭 ‘북지 영일 정씨 마을’로 불리는 마을 복판에 자리 잡은 영일 정씨 문중 재실로 1895년에 건립되었다. 북지 마을은 1708년(숙종 34)년에 정원교(鄭元僑)[자 시중(時中), 호 경모(慶慕)]가 입향한 후 지금까지 그 후손이 세거해 오고 있다. 재사는 선조를 추모하기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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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서 청도읍 초현리를 거쳐 서울특별시 서울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역까지 연결하는 고속 철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에서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부산역까지 연결되는 경부 고속 철도로 총길이는 423.8㎞이다. 이 중 2010년 개통된 대구∼부산 구간 중 청도군을 지나는 구간은 약 13.2㎞이다. 한국 철도 공사의 고속 철도 노선이다. 2011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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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을 거쳐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철도. 1905년 1월 1일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잇는 철도로 개통된 경부선은 전체 길이 441.7㎞이며, 청도를 지나는 구간은 18.8㎞이다. 한국 철도 시설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고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를 경유하는 한국 철도의 중추 간선 노선이다. 장항선, 충북선, 호남선 등과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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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 있는 시각 장애인 복지 단체. 경북 시각 장애인 연합회 청도군 지회는 청도 지역 시각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구체적인 추진 방향은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차량 운행을 통하여 민원 업무 보조, 직장 출·퇴근, 시장 보기, 외출 보조 및 병원 이용 보조 등 각종 이동 서비스와 안내 보조를 해 줌으로써 사회 활동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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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북 자연 사랑 연합회 산하 청도 지회. 날로 성장해가는 산업화 물결로 물질문명은 급격하게 성장해왔으나 그 반대로 자연에 대한 무관심은 심해졌다. 이에 점차적으로 황폐해져가는 자연을 제대로 살리고 복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8년 10월 9일에 청도군 여러 단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청도 지회가 발족되었다.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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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척수 장애인 복지 단체. 경북 척수 장애인 협회 청도군 지회는 척수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과 재활 및 자립 생활을 돕고, 후천적인 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청도 지역 척수 장애인들이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설립되었다. 경북 척수 장애인 협회 청도군 지회는 척수 장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고, 척수 장애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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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북리에 있는 복지 기관. 지역 자활 센터의 설립 목적은 절대 빈곤 계층의 빈곤 탈출과 차상 위 계층의 빈곤화 방지이다. 자활 사업은 일자리, 기술, 자금 부족으로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 대해 정부, 기업, 시민 사회가 지역 사회 내에서 고용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자활 의지와 자립 기반을 가진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도 주민의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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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령(全永齡)을 시조로 하고 전시현(全時鉉)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옥산 전씨(玉山全氏)의 도시조(都始祖)인 전섭(全聶)은 고구려 동명왕(東明王)의 셋째 아들 온조(溫祚)가 기원전 18년 백제를 개국할 때 오간(烏干)·마려(馬藜)·을음(乙音)·해루(解婁)·흘간(屹干)·곽충(郭忠)·한세기(韓世奇) 등과 함께 공을 세워 십제공신(十濟功臣)으로 환성군(歡城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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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에서 활동한 의병.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경산(耕山). 관가정(觀稼亭) 최청(崔淸)의 8세손으로 경주 최씨 청도 입향조이다. 최여준(崔汝峻)[1567∼?]은 26세 때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제일 먼저 대구에서 노모를 업고 청도 팔조령에 올라 화를 면했다. 이후 대구의 선비인 여모당(與慕堂) 손처눌(孫處訥)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풍각 전투에서 왜적을 크게 격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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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에서 활동한 의병.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경산(耕山). 관가정(觀稼亭) 최청(崔淸)의 8세손으로 경주 최씨 청도 입향조이다. 최여준(崔汝峻)[1567∼?]은 26세 때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제일 먼저 대구에서 노모를 업고 청도 팔조령에 올라 화를 면했다. 이후 대구의 선비인 여모당(與慕堂) 손처눌(孫處訥)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풍각 전투에서 왜적을 크게 격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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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때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 일대에 있던 행정 구역. 이서국의 중심 세력 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3성[현] 가운데 하나로 757년(경덕왕 16) 지방 제도 개편으로 형산현으로 개칭되기 전까지 불리던 지명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이서국(伊西國)이 사로국(斯盧國)[신라]에 병합된 후 구체적인 편제 내용이 없으나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의하면 신라가 이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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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때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 일대에 있던 행정 구역. 이서국의 중심 세력 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3성[현] 가운데 하나로 757년(경덕왕 16) 지방 제도 개편으로 형산현으로 개칭되기 전까지 불리던 지명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이서국(伊西國)이 사로국(斯盧國)[신라]에 병합된 후 구체적인 편제 내용이 없으나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의하면 신라가 이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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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청도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청도. 자는 경삼(景三), 호는 덕암(德岩). 청도 김씨 영헌공 김지대(金之岱)의 후손이다. 1883년 4월 17일 청도군 청도읍 덕천(德泉)에서 태어났으며, 김용준(金鏞俊)의 아들 3형제 중 장남이다. 김달(金達)[1883∼1960]은 1883년(고종 20)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덕암리에서 출생하였다.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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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5월 경상 감영에서 청도군의 신간 전답을 조사하고 작성한 양안. 경상 감영(慶尙監營)에서 작성하였다. 『경상도 청도군 신간 전답 타량 성책(慶尙道 淸道郡 新墾 田畓 打量 成冊)』은 당시 경상도 청도군의 상남면(上南面)과 중남면(中南面)의 전답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상남면과 중남면은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일대이다. 경상 감영에서 새롭게 개간된 이 일대의 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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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8년 경상도 청도현 상동면 대천원의 어의궁 둔전에 대한 양안. 경상도 청도현에서 작성하였다. 어의궁(於義宮)은 당시 국왕이었던 숙종의 증조부인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 머물렀던 잠저(潛邸)이다. 어의궁과 같은 궁실 및 궁가, 즉 궁방(宮房)에는 왕실·왕족·왕비족 등의 소요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면세지인 궁방전이 지급되고 있었다. 어의궁도 전국 각지에 궁방전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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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구라리에 있는 복숭아 재배 연구 기관. 경상북도 농업 기술원 청도 복숭아 시험장은 국내 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연구 기관으로 복숭아를 비롯한 핵과류 우량 품종 육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생산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핵과류 유전자원 수집·보존 및 우량 신품종 육성, 복숭아, 자두 고품질 생력 안정 생산 기술 개발,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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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에 있는 경상북도 교육청 산하 교육 행정 기관. 1952년 6월 5일 청도군 교육 구청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이후 몇 차례의 조직 개편이 있었으며, 지방 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제22230호] 제5조에 따라 경상북도 청도 교육 지원청으로 명칭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청도 교육 지원청은 지방 교육 자치법에 의하여 청도군을 관할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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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에 있는 학생 수련 시설. 경상북도 청도 학생 수련원은 학생들에게 야영 수련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공동체 생활 능력을 배양하고 극기심을 길러줌으로써 건강한 인격체 육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설립하고 경상북도 청도 교육 지원청에서 관리하는 학생 수련원이다. 청소년들이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하여 정서를 순화하고 심신을 단련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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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11월 광무 사검의 일환으로 작성된 경상북도 청도군의 둔토 전답안. 갑오경장 이후 각 역둔(驛屯)을 폐지하고 그 부속 역둔토를 정부 기관에 이속시켰다. 나아가 정부에서는 역둔토의 농민을 소작인으로 구사하여 소작료를 징수하고 이를 재정 수입으로 하였다. 하지만 역둔토에 대한 일원적이고 계통적인 파악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 아문별로 소관해야 할 역둔토의 면적이나, 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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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5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관내 각 역의 전답 도세 및 작인의 성명 등을 기재한 장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작성하였다. 역토(驛土)는 조선 시대 각 역의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각 역마다 두었던 토지로, 지방 재정의 중요한 재원이었다. 하지만 1894년 갑오개혁 이후 역토를 포함한 각종 역둔토(驛屯土)의 관리는 중앙에 집중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1900년(광무 4)부터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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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경상북도립 청도 공공 도서관은 청도군민에게 새로운 정보와 수준 높은 자료 제공 및 다양한 복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문화 공간 및 평생 학습을 구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1983년 건립되었다. 경상북도립 청도 공공 도서관은 지식 정보 사회에서 주민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정보와 수준 높은 자료를 제공하고 지역 평생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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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출신의 문인. 이중경은 17세기 청도 지역에서 학덕과 문장으로 이름이 높았던 재지 사족 가운데 한 명이다. 이중경은 800편이 넘는 시(詩)와 산수 유기 「유운문산록(遊雲門山錄)」, 그리고 연작 시조 「오대어부가(梧臺漁父歌)」, 청도 지역 최초의 사찬 군지 『오산지(鰲山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작품을 남겼다.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경숙(慶叔), 호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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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생만(生晩), 호는 경양재(景陽齋). 고려 봉익대부 밀직 부사 박양언(朴良彦)의 후손으로, 두촌 박양무(朴揚茂)의 10세손이며, 일청재 박호(朴虎)의 5세손이다. 할아버지는 박선장(朴宣章)이고, 아버지는 장릉 참봉(莊陵參奉) 박지현(朴之賢)이며, 어머니는 참봉 전유장(全有章)의 딸이다. 부인은 좌랑 배명윤(裵命胤)의 딸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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