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경북 자연 사랑 연합 소속 청도군 지회.

[설립 목적]

날로 성장해가는 산업화 물결로 물질문명은 급격하게 성장해왔으나 그 반대로 자연에 대한 무관심은 심해졌다. 이에 점차적으로 황폐해져가는 자연을 제대로 살리고 복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8년 10월 9일에 청도군 여러 단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청도 지회가 발족되었다. 2010년 8월에 저탄소 녹색 성장 실천과 녹색 정신 운동 확산을 위해 전국 8개의 자연 환경 연수원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한 전국 단위 자연 사랑 연합체가 창립되었다.

전국 자연 사랑 연합회는 경북 자연 환경 연수원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전국 자연 사랑 연합회는 경상북도를 비롯한 전라남도, 경상남도, 강원도, 대전광역시, 전라북도, 충청북도, 제주도 연합 등 모두 7,900여 명의 회원을 둔 자연 사랑 NGO 단체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경상북도 환경 연수원이 주축이 된 경북 자연 사랑 연합회 청도 지회에서 전국 자연 사랑 연합 청도 지부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2010년 경북 자연 사랑 연합회로 개칭하면서 경북 자연 사랑 연합 청도 지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북 자연 사랑 연합 청도 지회에서는 군민들에게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일을 하기 위한 첫 사업으로 회보 및 전단지를 만들어 행사 시 배포하는 등 지역의 작은 일부터 시작했다.

지역의 노거수 조사를 실시하고 청도의 관광지 및 등산로에 봄, 여름, 가을에 청소를 비롯하여, 운문사 입구와 운문사 주변 암자에 이르는 곳에 나무 명패 달기를 회원들의 회비로 제작했다. 이때 참여한 군청 환경과 담당자들에 의해 이듬해부터는 군청의 경비 지원과 회원들의 회비로 남산 계곡과 비슬산 등산로, 낙대 폭포, 남산 등산로 입구, 덕절산 등에 명패 달기를 시행하고 있다.

[현황]

설립 당시 약 60여 명의 회원이 경상북도 환경 연수원에서 환경 교육 이수를 하였으며, 2012년 현재는 약 3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청도군 자체에 활동할 인원이 많지 않은 관계로 회원 확충에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현재 회원들이 회원 확충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경북 자연 사랑 연합 청도 지회는 지역 자연 사랑과 보존은 물론 다른 지역까지도 그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고 꾸준히 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