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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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상북도 청도 출신 김주곤이 청도를 소재로 하여 집필한 시집. 『청도 연가』는 청도 출신 시인 김주곤이 2010년 8월에 ‘문학예술 100인 대표 시인선’이라는 이름 아래 문학예술 출판부에서 출간한 시집이다. 『청도 연가』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87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청도 사랑을 노래한 김주곤의 시들을 노래로도 만들었는데, 부록에 그 악보들이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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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소태리로 넘어가는 고개. 건티재는 청도군 각남면에서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넘어 밀양시 청도면에 이르는 두 고개 중 하나이다. 건티재는 호암산 서편의 고개이고, 요진재는 호암산 동편으로 오른다. 건티재는 인근의 건티산[429.5m]과 같은 이름을 쓰고 있다. 긴티재, 큰태재라고도 한다.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는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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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하고 최여준(崔汝俊)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경주 최씨(慶州崔氏)는 신라의 석학 최치원을 시조로 하며, 신라 말에 명성을 떨치고 이후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다. 한국 최씨의 대종가 경주 최씨는 26파로 나뉘는데, 관가정공파(觀稼亭公派)·광정공파(匡靖公派)·정랑공파(正郞公派)·사성공파(司成公派)·화숙공파(和淑公派)·충렬공파(忠烈公派)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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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 읍면 내, 읍면 간, 또는 주변의 다른 시군 간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산지를 넘는 산등성이 부분. 청도군은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의 최상류 지역이며 대부분 산지로 되어 있다. 동창천은 동부의 운문면·금천면·매전면을 흐르고, 청도천은 서부의 청도읍·화양읍, 이서면·각남면·각북면·풍각면을 적시고 있다. 동창천과 청도천은 청도읍 유호리에서 합류하여 밀양강으로 유입한다. 따라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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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운산리와 매전면 덕산리를 연결하는 터널. 곰티재 터널은 2009년 9월 부산 지방 국토 관리청이 135억 원의 사업비를 착공하였다. 2009년 9월에 착공하여 2010년 4월 터널 전 구간에 대한 관통이 완료되면서 터널 입구 내에서 안전 기원제를 올렸다. 2013년 6월 30일 개통되었다. 곰재 또는 곰티재 아래에 위치하므로 곰티재 터널이라고 부른다.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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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시민의 보건, 휴양, 놀이를 위하여 마련한 시설이나 녹지. 공원은 「자원 공원법」과 「도시 공원법」에 의해 보호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다. 자연 공원은 국립 공원, 도립 공원, 군립 공원 등이 있으며, 도시 공원은 기능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 공원, 역사 공원, 문화 공원, 근린공원, 도시 자연 공원, 묘지공원, 체육공원 등으로 나뉜다. 청도군 내 자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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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최남단이자 밀양강의 최상류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청도는 지형적으로 남쪽 청도읍 유호리를 제외하고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때문에 예전에는 고개를 넘어야만 다른 지역으로 나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청도군 내 용각산 지맥을 중심으로 산동과 산서로 구분되어 청도군 내 지역들도 고개를 건너야 한다. 청도군 내에는 총 206개의 고개가 있다. 이 중 읍면 내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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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철도, 도로, 인도 등이 자연적 및 인공적 장애물 위를 건너갈 수 있도록 만든 고가 구조물. 2012년 현재 청도군의 교통망은 117개의 교량을 가지고 있다. 이 중 철도 교량이 2개소이며, 고속 국도 29개소, 일반 국도 30개소, 지방도 28개소, 그리고 군도 등에 28개소가 있다. 철도 교량은 산성 철교[서울], 산성 철교[부산]의 2곳뿐이다. 산성 철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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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서 각남면 함박리를 거쳐 대구광역시 서구에서 경상남도 창원시까지 연결하는 국가 지원 지방도. 국가 지원 지방도란 지방도 중에서 주요 교통 유발 시설 지역을 연결하며 고속 국도와 일반 국도로 이루어진 국가 기간 도로망을 보조하는 도로로서 대통령령으로 그 노선이 지정된 것을 말한다. 국가가 도로 건설 비용을 지원하고, 지방 자치 단체에서 관리한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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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읍성은 지금의 시청이나 군청처럼 지방 행정 기능과 군사적 기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교육·제사 기능까지 갖추었던 성곽을 말한다. 즉 유사시 적이 침입했을 때에는 지역 주민들이 읍성에 들어가 적에 대항하여 싸울 수 있게 여러 방어 시설을 갖추었고, 지방 도시의 대민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읍성은 산성과 달리 유사시에는 적과 맞서 싸울 수 있는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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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으로 다른 하던 일을 그만두고 농사를 짓기 위해 돌아오는 일. 2000년 이후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또는 은퇴 후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하여 귀농·귀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2005년 전국적으로 1,240명에 불가하던 귀농·귀촌 인구가 2010년 4,067명, 2011년 1만 503명으로 급격하게 늘어났고, 2012년에는 상반기에만 1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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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각계리에 있는 골프장. 3면이 숲으로 둘러싸이고, 주변에 철탑 등의 장애물이 없는 최적의 자연환경 조건을 갖춘 청도의 지리적 환경과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구미시, 부산광역시 등 중앙 고속 도로 개통과 더불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청도의 입지적 환경에 맞추어 태왕 아너스에서 투자하여 2007년 9월 준공되었다. 태왕 아너스 창사 30주년을 기념하여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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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금호 서원은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우고 경상 우수사 겸 삼도 수군통제사에 이른 동계(東溪) 이운룡(李雲龍)[1562∼1610] 장군과 향산(鄕山) 이백신(李白新)의 영정(影幀)을 봉안하고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금호 서원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사무소 앞을 지나는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에서 팔조령 방향으로 가다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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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칠곡리에 있는 바위 새김글. 이서면 칠곡리 큰골에 있는 새김글로 농암(聾巖) 박란(朴鸞)을 기념하여 청도의 주민들이 글을 새겼다. 박란은 본관은 밀양, 자는 운경(雲卿), 호는 농암이다. 조선 중종 때 진사가 되었고, 학문이 높았다. 향노당(鄕老堂)을 고칠 때 「향노당기문(鄕老堂記文)」을 지었으며, 청도군 풍속을 바로잡는 데 힘써 청도 향헌 10개조와 향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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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대곡리에서 발원하여 화양읍 토평리에서 청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청도천∼대곡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3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대곡리 부근에 있는 상원산 동쪽 사면에서 발원한 대곡천은 남서쪽에 있는 봉화산의 동·서 사면에서 각각 발원하는 소하천과 합류한 후, 문수리에서 발원하는 소하천과 수야리에서 발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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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편히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넓고 큰 길. 도로법상 도로는 고속 국도, 일반 국도, 특별·광역시도, 지방도, 시도, 군도, 구도 등으로 분류된다. 한국의 도로 건설 역사는 1970년대 경제 부흥을 위한 도로망 확충[경부 고속 도로 개통] 시기부터 시작하여 1980년대는 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도로 투자[중부 고속 도로, 88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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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편히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넓고 큰 길. 도로법상 도로는 고속 국도, 일반 국도, 특별·광역시도, 지방도, 시도, 군도, 구도 등으로 분류된다. 한국의 도로 건설 역사는 1970년대 경제 부흥을 위한 도로망 확충[경부 고속 도로 개통] 시기부터 시작하여 1980년대는 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도로 투자[중부 고속 도로, 88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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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문수리에 있는 바위 새김글. 문수리 새김글은 이서면 문수리 문수 마을에 있는 자연 암반에 세로로 음각된 새김글이다. 이 새김글은 흥선리 흥인당에서 공부하던 어떤 선비가 썼다고 전해지나 정확한 유래를 알 수 없다. 흥선리 흥인당에서 공부하던 어떤 선비가 썼다고 전해지나, 정확한 유래를 알 수 없다. 이서면사무소에서 이서로를 따라 팔조령 방향으로 가다 모산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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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출신의 학자.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은원(恩遠), 호는 지암(芝巖)이다. 고려 봉익대부 밀직 부사 박양언(朴良彦)의 후예로, 두촌 박양무(朴揚茂)의 10세손이고, 일청재 박호(朴虎)의 5세손이다. 학생 박지빈(朴之贇)의 차남이다. 박상고(朴尙古)[1654∼1718]는 46세 되던 1699년(숙종 25) 식년 사마시 진사과에 재종제 박태고(朴太古)와 함께 급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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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출신의 의병. 본관은 기성(岐城). 호는 양헌(陽軒). 증조할아버지가 옥계(玉溪) 반우형(潘佑亨)이다. 반효홍(潘孝泓)[?∼1592]은 1592년 4월 13일 부산을 침입한 왜군들이 4월 20일에 쉽게 청도 읍성을 함락하자, 청도 조전장 박경신과 함께 의병이 되어 싸웠다. 청도읍성이 쉽게 함락된 것은 군수 배응경(裵應褧)이 경상도 순찰사(巡察使) 김수와 함께 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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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있었던 불과 연기를 이용한 통신 수단. 봉수(烽燧)는 봉(烽)[횃불]과 수(燧)[연기]로써 급한 소식을 중앙에 전하던 것으로, 현대적인 통신 체제 이전의 통신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낸 것으로 역마나 인편보다 시간상으로 단축된 가장 중요하고 보편적인 통신 방법이었다. 이는 신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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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있었던 불과 연기를 이용한 통신 수단. 봉수(烽燧)는 봉(烽)[횃불]과 수(燧)[연기]로써 급한 소식을 중앙에 전하던 것으로, 현대적인 통신 체제 이전의 통신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낸 것으로 역마나 인편보다 시간상으로 단축된 가장 중요하고 보편적인 통신 방법이었다. 이는 신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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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천과 신동, 신서가 합쳐진 동래 정씨 집성촌으로 1980년대 이후 청도 용암 온천과 청도 소싸움 경기장이 위치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청도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다. 삼신이란 신천(新川)과 신동(新洞), 신서(新西)를 합해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마을로는 신촌(新村)과 조산골이 있다. 신촌은 새로 만들어진 동네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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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안, 세월 등 6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신촌 1리 신안은 1500년대 초 밀양 박씨 박계은이 입향하여 자리 잡은 밀양 박씨 집성촌이며, 1900년대 마지막 유림장을 지낸 인암 박효수(朴孝秀)의 생가가 위치한 곳이다. 조선 명종 때 박호가 고향인 신촌으로 가져와 접목한 청도 반시의 시조목 두 그루도 함께 전한다. 자양산 아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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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 떼. 신촌리 고분 떼는 신라 고분 떼로 신촌리 산4 일대에 북쪽의 산지에서 남쪽으로 뻗는 구릉의 말단에 분포한다. 봉토분 20여 기가 남아 있으며, 도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돌덧널무덤이 다수 확인된다. 주변에는 신라 시대 토기 조각이 산재한다. 5∼6세기의 신라 고분 떼로 판단된다. 신촌리 고분 떼는 청도천 중류 지역에 많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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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이 편리한 교통과 접근성, 푸르고 울창한 숲과 맑은 물, 수려한 지형지세 등을 가진 지역 여건을 감안하여 추진하고 있는 지역 발전 정책의 하나가 전원주택 단지 개발이다. 청도군이 우리나라에서 전원주택의 최적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이유는 푸른 숲, 맑은 물, 순후한 인심으로 소문난 삼청(三淸)의 고장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대도시인 대구광역시와 접경을 이루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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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차북면(次北面)의 중심 마을이었지만,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과 함께 면사무소가 학산리로 이전하면서 시장도 옮겨 가 변두리가 된 마을이다. 팔조령을 넘나들던 관로변(官路邊)에 만들어진 마을이다. 조선 시대에 원(院)을 두어 양원(陽院)이라 했다. 원을 두어 행려자들의 숙소를 제공하였던 곳에 시장(市場)을 개설해서 인근의 주민들에게 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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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에 있는 서원.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 450에 있다. 이서면사무소에 팔조령 방향으로 난 국도 30호선을 따라 약 950m 정도 이동하면 학산 1리 노인 회관이 길 우측에 있고, 노인 회관의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마을 야산으로 가면 용강 서원이 자리 잡고 있다. 충숙공(忠肅公) 박익(朴翊)[1332∼1398]과 임진왜란 당시의 14의사(義士)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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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당과 묘정비. 밀양 박씨 박경신 등 부자, 형제, 숙질, 종형제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왜적에 맞서 싸운 충절을 기리는 사당과 비석으로 이서면 학산리 모산마을 용강 서원 안에 있다. 여기에 언급된 인물은 모두 14명으로 박경신(朴慶新), 박경인(朴慶因), 박경전(朴慶傳), 박경윤(朴慶胤), 박경선(朴慶宣), 박선(朴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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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상품 따위가 생산자에서 소비자, 수요자로 오기까지 여러 단계에서 교환되고 분배되는 활동. 유통이란 생산자에 의해 생산된 재화가 판매되어 소비자·수요자에 의하여 구매되기까지의 계속적인 여러 단계에서 수행되는 여러 활동을 말한다. 쌍방적 유통의 경우 크게 상품 유통과 자본 유통의 2가지로 나누어진다. 단순히 유통이라 하면 상품 유통을 뜻하는 경우가 보통인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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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의 북서쪽에 위치한 이서면은 원래 상북면과 차북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이서국이라는 옛 이름을 따 면의 이름을 개칭하였다. 이서면은 산서 지역에서는 가장 큰 면이며, 집성촌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 때문에 재실과 정자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이서면은 원래 상북면과 차북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두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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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위치, 행정 구역, 인구, 산업 상의 지역적 특성. 청도군은 경상북도의 내륙 남단에 위치한다. 청도군의 동쪽 끝은 운문면 신원리이고, 서쪽 끝은 풍각면 수월리이다. 같은 경도에 경상남도 창원시, 밀양시, 경상북도 경산시, 의성군, 안동시, 봉화군, 강원도 강릉시 등이 있다. 청도군의 남쪽 끝은 청도읍 초현리, 북쪽 끝은 운문면 정상리이다. 같은 위도에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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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위치, 행정 구역, 인구, 산업 상의 지역적 특성. 청도군은 경상북도의 내륙 남단에 위치한다. 청도군의 동쪽 끝은 운문면 신원리이고, 서쪽 끝은 풍각면 수월리이다. 같은 경도에 경상남도 창원시, 밀양시, 경상북도 경산시, 의성군, 안동시, 봉화군, 강원도 강릉시 등이 있다. 청도군의 남쪽 끝은 청도읍 초현리, 북쪽 끝은 운문면 정상리이다. 같은 위도에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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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일곡리에 있는 경주 최씨 집성 마을 일곡리(日谷里)는 낮실 마을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낮실이라는 우리말을 한문으로 쓰면서 일곡(日谷)이라고 했다는 말이 전해진다. 낮실 마을은 경주 최씨들의 집성촌으로 이 마을에 처음 정착한 경산(耕山) 최여준(崔汝峻)이 경주 최씨 입청도조이다. 경산 최여준은 임진왜란을 만나 대구에서 노모를 모시고 팔조령에 들어가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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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2차례에 걸쳐 일본이 조선에 침입하여 경상북도 청도군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에 걸쳐 일본이 조선에 침입한 전쟁이다. 화의 결렬로 1597년 다시 침입한 정유재란을 포함해서 일컫는다. 조선 건국 후 약 200년간 안정이 지속되었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모순이 드러나기도 했다. 조선 초기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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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에 있는 서원. 조선 초기의 문신이며 학자인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1464∼1498]의 학문과 덕행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 85에 위치한다. 대구 팔조령에서 청도 방향으로 난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을 따라 오다 이서면사무소를 지나 약 1,250m 직진한다. 여기서 이서교를 건너기 전에 우회전하여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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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에 있는 서원. 일청재(逸淸齋) 박호(朴虎), 모효재(慕孝齋) 박지현(朴之賢), 경양재(景陽齋) 박태고(朴太古), 죽옹(竹翁) 박중채(朴重采)를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270에 있다. 대구 팔조령에서 청도로 지나가는 30호선 국도를 따라 오다가 이서면 덕신 경로 회관에서 우회전하여 약 1,500m 정도 신촌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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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나타나는 지표의 형태나 기복. 지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충적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청도군 지역은 산동 지역의 가지산[1,241m]·운문산[1,195m]·억산[954m]·문복산[1,014m]·옹강산[832m]·장륙산[686m]·사룡산[677m]·선의산[756m]·구룡산[675m] 등의 산지 및 산서 지역의 비슬산[1,083m]·천왕산[619m]·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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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나타나는 지표의 형태나 기복. 지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충적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청도군 지역은 산동 지역의 가지산[1,241m]·운문산[1,195m]·억산[954m]·문복산[1,014m]·옹강산[832m]·장륙산[686m]·사룡산[677m]·선의산[756m]·구룡산[675m] 등의 산지 및 산서 지역의 비슬산[1,083m]·천왕산[619m]·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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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 중마을에 있는 수령 약 330년의 버드나무. 왕버들은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지의 따뜻한 곳에서 자란다. 하류(河柳) 또는 귀류(鬼柳)라고도 불린다. 버드나무에 비해 키가 크고 잎도 넓기 때문에 왕버들이라 불리며, 잎이 새로 나올 때는 붉은 빛을 띠므로 쉽게 식별할 수 있다. 나무의 모양이 좋고, 특히 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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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분지. 분지는 주변이 비교적 높은 산지로 둘러싸이고 중심부는 저지대로 이루어진 지형이다. 분지는 성인(成因)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된다. 침식 분지는 기반암의 경연(硬軟) 또는 침식력의 차이에 따라 차별 침식에 의해 발달하는 것이고, 구조 분지는 주로 지반 운동에 의해서 발달하는 것이다. 청도 분지는 북쪽에 삼성산과 용각산, 서쪽에 비슬산과 조화봉, 남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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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팔경(淸道 八景)에 관한 내용은 2009년 제작된 『청도 문헌고』 권2 형승에 처음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전 기록에서 청도 팔경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일제 강점기 이후 다른 지역의 영향을 받아 청도의 대표되는 아름다운 풍경을 모아 이름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청도 문헌고』에는 연호(蓮湖) 이원기(李元基)와 계양(溪陽) 김창우(金昌宇)가 청도의 과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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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에서 활동한 의병.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경산(耕山). 관가정(觀稼亭) 최청(崔淸)의 8세손으로 경주 최씨 청도 입향조이다. 최여준(崔汝峻)[1567∼?]은 26세 때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제일 먼저 대구에서 노모를 업고 청도 팔조령에 올라 화를 면했다. 이후 대구의 선비인 여모당(與慕堂) 손처눌(孫處訥)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풍각 전투에서 왜적을 크게 격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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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에서 활동한 의병.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경산(耕山). 관가정(觀稼亭) 최청(崔淸)의 8세손으로 경주 최씨 청도 입향조이다. 최여준(崔汝峻)[1567∼?]은 26세 때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제일 먼저 대구에서 노모를 업고 청도 팔조령에 올라 화를 면했다. 이후 대구의 선비인 여모당(與慕堂) 손처눌(孫處訥)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풍각 전투에서 왜적을 크게 격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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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칠곡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소속의 교회. 설립자는 맹의와 선교사, 인도자는 조사 김종료, 김순녀, 금석범, 정용환, 김만성, 영수에 이문관으로 되어 있다. 이서면 양원동 정인술 집에서 1년간 예배를 드리며 주일을 지키다가 이문관의 사가에서 모여 전도하여 10여 명으로 교인이 증가함에 따라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칠곡동에 있는 초가 3칸을 건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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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 이서면에서 달성군 가창면으로 넘어가는 여섯 개의 주요 고개, 즉 우록재, 봉화재, 팔조령, 범재, 독지재, 상원산재 중에서 가운데 있는 팔조령(八助嶺)은 가장 낮은 해발 고도 398m의 고개이다. 조선 시대 한양으로 향하는 큰길인 영남 대로의 일부분이었지만, 팔조령 고개를 넘는 도로와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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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를 연결하는 터널. 팔조령 아래에 위치하므로 팔조령 터널이라고 부른다. 청도군과 대구광역시를 잇는 국가 지원 지방도 가창∼각남 간 도로 4차선 총 10.77km 중 팔조령을 지나가는 터널 716m 구간이다. 해발 380m인 팔조령 아래 해발 250m 지점에 건설된 팔조령 터널은 가파르고 급경사로 잦은 교통사고를 유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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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과 청도군 이서면의 경계 지역인 팔조령 아래에 위치한 마을이다. 팔조령 아래 계곡 사이로 형성된 팔조리는 정확한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바가 없다. 조선 시대 영남 대로의 여덟 번째 고개가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팔조라 전해지기도 하며, 8명 이상 무리를 지어 넘어야 하는 팔조령 아래 마을이라고 하여 팔조리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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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청도 팔조리 봉수대(八助里烽燧臺)는 팔조령 도로와 봉화산 사이의 정상부에 설치되어 있다. 이 봉수대는 조선 초기의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경상도 속찬 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志)』에는 경상도 청도군 소재의 봉화 2처 중 하나이며, 남으로 남산 봉수대(南山烽燧臺), 북으로 대구군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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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청도 팔조리 봉수대(八助里烽燧臺)는 팔조령 도로와 봉화산 사이의 정상부에 설치되어 있다. 이 봉수대는 조선 초기의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경상도 속찬 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志)』에는 경상도 청도군 소재의 봉화 2처 중 하나이며, 남으로 남산 봉수대(南山烽燧臺), 북으로 대구군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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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팔조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팔조리의 팔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과 함께 팔조령을 넘어가는 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렸다. 팔조 마을의 끝자락에 있는 성황당은 일찍이 팔조령을 넘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세워졌다. 조선 시대에 관도(官道)인 영남 대로 중에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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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의병들이 왜군을 상대로 벌인 전투. 풍각면 전투는 임진왜란(壬辰倭亂)[1592∼1598] 당시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조직된 의병들이 왜군을 상대로 벌인 전투 중의 하나이다. 1592년 4월 13일 부산을 침입한 왜군 중 제1군은 4월 14일에 동래 부사(東萊府使) 송상현(宋象賢)이 버틴 동래성을 함락시키고, 이어 김해·양산·울산·언양까지 파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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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擇里志)』 복거 총론 산수 편에서 청도를 ‘운문산과 이어진 봉우리가 겹쳐진 멧부리들로 골이 깊숙하다. 불가에서는 성인 1천여 명이 세상에 나올 터’라 하고 ‘병란을 피할 복스러운 땅’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청도군은 영남 알프스라 불리는 구만산과 억산, 운문산과 지룡산이 감싸고 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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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에 있는 저수지. 풍양 저수지는 청도천의 지류인 금촌천 상류부에 있다. 연도는 분명하지 않으나 일제 강점기 또는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3만 2231㎡[4만 평] 규모의 준계곡지에 위치하며 제방 좌측은 수목이 우거져 운치가 좋다. 저수지 왼쪽은 밑에까지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어 제방으로의 진입이 편리한 곳이다. 제방의 높이는 8.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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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이후 경상북도 청도군의 역사. 한국사에서 시대 구분상 1945년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현대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사회는 해방 이후부터 남북한 분단, 6·25 전쟁, 4·19 혁명, 5·16 군사 정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등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변화를 겪으며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 성숙을 가져왔다. 1945년 8·15 해방 직후 청도군에는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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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금촌리에 있는 재사. 현룡재는 지암(砥岩) 이결(李潔)이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현 위치의 동쪽에 있는 풍양지(豊壤池) 앞에 서당으로 건립하였다. 그 후 1907년 후손들이 현 위치로 이건하여 조상의 유덕을 추모하는 제사와 문중의 대소사를 의논하는 장소로, 또한 자녀들의 충효 교실로 활용하고 있다. 이서면소재지에서 팔조령을 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으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