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신촌리 고분 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602
한자 新村里古墳群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산4 일대
시대 고대/삼국 시대/신라
집필자 김용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3년 - 신촌리 고분 떼 경상북도 문화재 연구원에서 지표 조사
소재지 신촌리 고분 떼 -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산4 일대지도보기
성격 고분
양식 봉토분|돌덧널무덤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 떼.

[개설]

신촌리 고분 떼는 신라 고분 떼로 신촌리 산4 일대에 북쪽의 산지에서 남쪽으로 뻗는 구릉의 말단에 분포한다. 봉토분 20여 기가 남아 있으며, 도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돌덧널무덤이 다수 확인된다. 주변에는 신라 시대 토기 조각이 산재한다. 5∼6세기의 신라 고분 떼로 판단된다.

[위치]

신촌리 고분 떼청도천 중류 지역에 많이 분포하는 고분군의 하나로 신촌 2리 신안 마을 동편, 명덕지의 북쪽 얕은 구릉지에 있다. 주변에는 이서면의 북서부에 해당하는 못밑들 등의 비교적 넓은 들판이 형성되어 있다.

유적은 국도 30호선 팔조령 방면 좌측 이서 덕신 경로 회관을 안고 좌측으로 들어간다. 신촌리 마을 입구 명덕지 맞은편 구릉지에 고분 떼가 분포한다. 주변에 폐교된 칠곡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청도 향토 박물관이 있다. 뒤쪽으로 팔조령팔조령 터널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신촌리 고분 떼는 2003년 경상북도 문화재 연구원의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봉토분 20여 기가 분포하며, 도굴로 인해 돌덧널이 드러나고, 신라 시대 토기 조각이 산재하여 고분 떼임이 확인되었다.

[형태]

신촌리 고분 떼는 지표상에서 길이 5∼8m의 봉토분이 20여 기 확인된다. 고분 떼의 남쪽 구릉의 말단부에서는 도굴로 인해 훼손된 돌덧널의 잔해가 조사되었다. 돌덧널은 냇돌과 깬돌을 사용하여 축조한 것으로 장방형으로 추정된다. 도굴로 인하여 대부분 파괴된 것으로 보이나 일부는 온전하게 지하에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정밀 조사가 시행되면 구조와 성격 등이 밝혀질 것이다.

[출토 유물]

신라 시대 토기 조각이 채집된다.

[현황]

고분 떼는 야트막한 구릉에 분포하여 과거부터 도굴로 인해 대부분 훼손된 상태로 위치하며 주변 잡목이 어울러져 있다.

[의의와 평가]

청도천 중류 이서 일대에 분포하는 고분군의 하나이다. 이 일대가 이서국이서국이 신라에 통합된 후 청도 지역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어 그 중심지 고분 떼의 주변 소형 고분 떼로 추정할 수 있다. 따라서 삼국 시대 청도 지역 중심지 서북쪽 취락 집단이 고분 떼를 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주변에는 청도천 중류 북안의 고분 떼가 아주 많이 분포한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