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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210
한자 八助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윤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청도군 이서면 팔조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청도군 이서면 팔조동에서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2.94㎢
가구수 69가구
인구[남,여] 150명[75명, 여자 75명]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과 청도군 이서면의 경계 지역인 팔조령 아래에 위치한 마을이다.

[명칭 유래]

팔조령 아래 계곡 사이로 형성된 팔조리는 정확한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바가 없다. 조선 시대 영남 대로의 여덟 번째 고개가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팔조라 전해지기도 하며, 8명 이상 무리를 지어 넘어야 하는 팔조령 아래 마을이라고 하여 팔조리라 불렸다고 하기도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도군 차북면 지역으로 상팔조동과 하팔조동이 있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두 마을을 합해서 팔조동이라 하고 이서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팔조동에서 팔조리로 이름을 바꾸었다.

[자연 환경]

상원산의 한 줄기가 대곡리팔조리 사이로 내려와 칠곡리 앞에서 끊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동·서·북은 산으로 막혀 있고 남으로만 트여 있는데, 이 부근에서도 가장 좁을 골짜기를 형성하고 있다.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와 이어져 있는 산의 잘록이는 대구로 통하는 가장 짧고 낮은 길이어서, 조선 시대에 한양에서 동래에 이르는 가장 짧은 길인 영남 대로의 중심이 되었다.

마을 입구에 넓은 지역은 논농사를 짓기 위한 경지 정리가 되어 있고 마을 위쪽으로는 옛 모습대로 농사를 짓고 있다. 또한 좌우 산자락을 일구어 과수원으로 조성하여 감과 복숭아 농사를 많이 하고 있다.

[현황]

2012년 7월 현재 면적은 2.94㎢이며, 총 69가구에 150명[남자 75명, 여자 7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이서면 대곡리, 서쪽은 이서면 신촌리, 남쪽은 이서면 양원리·칠곡리, 북쪽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윗팔조와 아랫팔조 사이에 저수지가 있어 자연적으로 나누어져 있다.

팔조리 중심부를 남북으로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1998년 팔조령 터널이 개통되었다.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을 따라 풍각 버스 정류소에서 출발하여 대구 남부 공용 정류장으로 이동하는 버스가 지나고 있다. 그리고 대곡리에서 출발하여 청도 공용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는 버스가 지나고 있으며, 대구 남부 공용 정류장에서 풍각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하는 대구∼풍각 버스가 팔조리를 지난다.

한때 식당 붐이 일었을 때 들어온 식당이 여러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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