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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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도의 사족(士族) 소요당 박하담이 운문천 일대에 구곡원림을 경영하면서 지은 시. 소요당(逍遙堂) 박하담(朴河淡)[1479∼1560]은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의 선암 위에 소요당을 짓고 은거하며 많은 작품을 남긴 조선 전기의 문인이다. 박하담의 대표작인 「운문구곡가」는 1536년에 지은 작품이다. 「운문구곡가」는 『소요당집(逍遙堂集』) 제1권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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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덕산리에서 청도읍 부야리로 넘어가는 고개 곰재는 용각산[697.4m]∼오리산[567.0m] 연봉을 넘는 18개의 고개 중 하나이다. 북쪽에서부터 큰골 고개, 장군 고개, 말마루 고개, 느절목재, 태봉재, 춘바골 고개, 곰재, 중산재, 시루봉재, 눌목재, 사고개, 건태재, 땅고개, 윗건티재, 능곡 고개, 뒷고개 바올골 고개, 근티재 등이다. 이 중에서 곰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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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내·외부로 사람 또는 화물 등이 이동하는 현상. 교통이란 사람, 화물 등의 장소 이동으로 수송 및 전달과 관련된 직접적·간접적인 모든 행위와 조직 체계를 의미한다. 교통은 교통수단에 의해 이루어지며, 교통수단은 일반적으로 육상 교통, 수상 교통, 항공 교통으로 분류된다. 청도군은 경상북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도군의 중앙부 남북으로 경부선 철도가 통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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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내·외부로 사람 또는 화물 등이 이동하는 현상. 교통이란 사람, 화물 등의 장소 이동으로 수송 및 전달과 관련된 직접적·간접적인 모든 행위와 조직 체계를 의미한다. 교통은 교통수단에 의해 이루어지며, 교통수단은 일반적으로 육상 교통, 수상 교통, 항공 교통으로 분류된다. 청도군은 경상북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도군의 중앙부 남북으로 경부선 철도가 통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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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갈매나무과에 속한 활엽 교목인 대추나무의 열매. 과거에는 주로 집안의 뜰이나 밭 주변에 몇 그루씩 대추나무를 심었으며, 청도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대추나무 과수원을 조성하여 재배한 것은 1980년대에 이르러 산동 지방[매전, 금천]에서 시작되었다. 1985년 이후 재배 면적이 5배 이상 늘어났으며 경상북도가 전국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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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 시기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 일대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각종 지리지에 따르면 청도군에는 일찍이 밀양군의 임내(任內)인 두야보 부곡(豆也保部曲)이 있었다고 한다. 그후 두야보 부곡은 고매 부곡(古買部曲)으로 바뀌었다가 부곡이 해체된 이후에는 밀양군에 직접 속한 고미면(古㫆面)이 되었다. 청도군에 직접 속한 부곡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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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매전면은 용각산을 기점으로 나뉘는 청도의 산동과 산서 중 산동의 시작 지역이다. 조선 말까지 이사리[현재 금천리]와 두곡리는 밀양군의 비입지로 청도군 내에 있으면서 밀양에 속해 있었으며,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매전역이 위치했던 곳이다. 국도 20호선과 국도 58호선, 지방도 919호선과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 등이 관통하면서 청도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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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경상북도 청도 지역인 조선 시대 교통도 성현도에 파견되던 종6품의 벼슬아치. 경상북도 청도 지역인 성현도(省峴道)에 파견되어 인근의 소속 역을 관장하던 종6품의 벼슬아치이다. 고려 때부터 내려오는 역승(驛丞) 제도가 1535년(중종 30)에 완전히 폐지되고 찰방 체제로 바뀌었다. 조선 시대 찰방은 역리(驛吏)를 포함한 역민의 관리, 역마 보급, 사신 접대 등을 총괄하는 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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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북도 청도 관내에 있던 역참(驛站)의 하나. 삼국 시대 이래 육상 교통로에 설치되었던 역은 고려를 이어 조선에서도 그대로 답습되었고, 군사적인 목적도 컸기 때문에 병조에서 관할하였다. 1535년(중종 30)에는 예전 고려 때의 역승 제도가 완전히 폐지되고 찰방 체제로 바뀌었다. 성현역 역시 고려부터 설치되었다가 조선으로 이어졌다. 조선 시대 역 운영은 41개의 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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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에서 940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 있던 행정 구역. 소산현(蘇山縣)은 통일 신라의 9주 가운데 양주(良州) 관내 밀성군(密城郡)[밀양]의 5개 영현(領縣) 중 하나이다. 757년(경덕왕 16)에서 940년(태조 23)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일대에 설치된 현이다. 757년 지방 제도 개편으로 종래 사용해 오던 솔이산현(率伊山縣)을 소산현(蘇山縣)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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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계몽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신교육 구국 운동. 신교육 구국 운동은 대한 제국 시기 계몽 운동가 및 계몽 운동 단체의 사립 학교 설립을 위한 신교육 운동에 민중들이 호응하면서 시작되었다. 나아가 민중들의 자발적인 학교 설립 추진으로 신교육 구국 운동은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대한 제국 시기 계몽 운동을 전개했던 국민 교육회(國民敎育會)[1904년],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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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선사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이 지역에 대한 학술적 지표 조사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기원전 취락 집단의 존재, 정치적 지배자의 출현 및 사회 체제를 입증시켜 주는 고인돌의 분포를 보면 유천에서 서쪽 청도천 상류인 풍각 지역까지 약 80여 기가 산재하고 있으며, 동창천 유역에는 매전면에서만 몇 기만 발견되었다. 그러나 영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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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오봉리에 있는 수령 28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함경남도 및 평안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한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정자나무이기도 하다. 억센 줄기는 강인한 의지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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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곡리에 있는 산. 높이 677.2m의 험준한 바위산으로 정상부에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커다란 함(函) 모양을 이루고 있어 통함산(筒函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오산지(鰲山志)』에는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 매전 부근에 소산이 그려져 있는데 소산이 통내산으로 추정된다고 기록되어 있고, 조선 총독부에서 제작한 『조선 지형도(朝鮮地形圖)』에는 통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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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이전에는 평동(坪洞)이었으나 행정구역 통폐합 때 위쪽에 있는 마을을 상평리, 아래쪽에 있는 마을을 하평리로 분할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평동에서 분할되었다. 개편 당시 위쪽에 있는 마을을 상평리라 하고 아래쪽에 있는 마을을 하평리라 하였다. 마을은 몬담, 수무동, 너부리, 가라골, 중방천, 박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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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활동. 청도군청을 정점으로 하는 청도군의 행정은 주민과 관련된 모든 정책 분야를 포괄하며, 2011년 12월 기준 693.89㎢의 범위 내 거주하고 있는 2만 397가구, 4만 4298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청도군의 행정은 청도군에 소재하고 있는 농공 단지를 비롯한 산업체[약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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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 호고와 동화가 합쳐 호화리라 불리는 곳이다. 호화리는 큰 강을 끼고 형성되어 있으며 명대 서원이 있는 곳의 동쪽 강 건너에 있는 마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호고동(好古洞)과 동화동(東化洞)을 합해서 만들면서 호고동의 ‘호’ 자와 동화동의 ‘화’ 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 운문천 서쪽에 있는 동화동은 일제 강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