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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편찬된 『칠원지』를 번역한 도서. 『국역 칠원 읍지』는 1642년(인조 19)에 편찬된 『칠원지(漆原誌)』를 번역한 것인데, 그 내용이 함안군에 통합된 1906년까지 기록되어 있으므로 추록(追錄)된 것으로 추정된다. 『칠원지』는 당시 태수였던 류동발(柳東發)이 기안하고 전적 벼슬을 지낸 구사당(久竢堂)곽연(郭硏)과 함께 편찬한 것이다. 『칠원지』 원문은 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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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임도가 찬술한 향토 인물 문학 사전. 조임도(趙任道)[1585~1664]는 조선 후기 함안 지역을 대표하는 학자로 『간송집(澗松集)』, 『금라전신록(金羅傳信錄)』 등을 편찬하였다. 사후에 함안의 송정 서원(松亭書院)에 제향되었다. 『금라전신록』은 조임도가 고려 말의 이방실(李芳實)을 비롯한 함안 지역이 배출한 인물들의 업적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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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이병연이 편찬한 『조선 환여 승람』 중 함안 지역에 해당하는 지리서. 『조선 환여 승람(朝鮮寰輿勝覽)』은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이병연(李秉延)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대동지지(大東地志)』를 참고하여 49개 항목으로 분류하여 편찬한 인문 지리서이다. 『조선 환여 승람』은 이병연(李秉延)이 1910~1937년에 걸쳐 전국 13도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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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칠원 향교를 비롯한 칠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향토지. 국사 편찬 위원회에 의한 사료 조사 과정에서 조사된 100년 이상된 200건의 고서와 고문서의 중요 사료를 바탕으로 칠원 지역의 모든 것을 정리 수집하는 것으로서 『칠원 향교지(漆原鄕校誌)』의 편찬이 결정되었다. 교지 편찬을 통하여 지역 사회에 유교와 향교를 재인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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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에 편찬된 경상남도 칠원군의 읍지. 칠원 지역은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에서 시작하여 칠제(漆堤), 칠원, 구성(龜城), 무릉(武陵) 등으로 불려졌다. 1899년 칠원현은 군상리면(郡上里面)을 포함해 4개 면으로 이루어졌다. 칠원군 원호(元戶)는 2,247호이고, 인구는 남자 5,643명, 여자 3,816명으로 총 9,459명이었다. 1898년을 기준으로 파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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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6년에 편찬된 경상남도 칠원현의 읍지. 칠원 지역은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에서 시작하여 칠제(漆堤), 칠원, 구성(龜城), 무릉(武陵) 등으로 불려졌다. 1786년 칠원현은 현상리면(縣上里面)을 포함해 4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고, 읍치에서 40리나 떨어진 구산면(龜山面)은 창원부(昌原府)의 경계를 넘어야 하는 월경지(越境地)이다. 1786년의 칠원현 원호(元戶)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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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향교를 비롯해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 등을 소개한 도서. 함안 향교(咸安鄕校)는 1392년 창건된 이래 3차의 이건이 있었고, 여러 차례의 화재와 병란으로 유실되었다. 그 결과 함안 향교와 관련된 문서들은 대부분 유실되었고, 근래의 6·25 전쟁으로 그나마 남아 있던 자료들도 산실(散失) 위기에 처하였다. 이에 함안 향교에서는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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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향토지. 1997년 『함안 군지』 편찬 이후 새로운 자료의 발굴을 바탕으로 함안군의 발전과 변천 과정을 보완 정리하기 위하여 2013년 9월 재간행하였다. 표제는 '함안 군지(咸安郡誌)'로 되어 있다. 3권 1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인문 환경, 역사, 정치와 선거, 행정, 산업과 경제, 환경, 교육, 문화·체육·언론,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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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1997년에 발행한 향토지. 함안 지역은 조선 시대 한강(寒岡)정구(鄭逑)가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지인 『함주지(咸州誌)』를 편찬했던 곳이란 자부심을 가진 곳이다. 하지만 1899년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가 편찬되고 난 이후에는 독자적인 지방지가 편찬된 적이 없다. 비록 1995년에 『함주지』가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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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 오횡묵이 편찬한 경상남도 함안군에 관한 기록. 『함안 총쇄록(咸安叢鎖錄)』은 오횡묵(吳宖默)[?~?]이 함안 군수로 재직한 1889년 4월부터 1893년 2월까지의 각종 통치 업무, 지역 인사들과의 교류 등 부임지에서의 전반적 상황을 매일 자세하게 기록한 일기 형식의 글을 엮은 책이다. 2003년 함안 문화원에서 번역하여 『경상도 함안군 총쇄록(慶尙道咸安郡叢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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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고서, 고문서 등의 옛 자료를 바탕으로 함안 향교를 비롯한 역사와 문화, 인물 등을 정리한 도서. 함안 향교는 1392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전국 8대 향교의 반열에 들었지만 교지(校誌)가 없어 공인받지 못하였다. 1592년의 임진왜란으로 이전의 자료들이 유실되고, 1866년에 또 한차례 다량의 자료가 유실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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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6년 경상남도 함안군을 대상으로 편찬한 종합 인문 지리서. 함안 지역에는 일찍이 변진안야국(弁辰安耶國), 아라가야(阿羅伽倻), 아시량군(阿尸良郡), 함안군(咸安郡), 함주현(咸州縣)과 함주군(咸州郡)이 설치되었고, 조선 시대에는 도호부(都護府)로 승격되기도 했다.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1786]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은 병곡면(竝谷面)을 비롯한 18개 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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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편찬된 종합 인문 지리서. 함안 지역에는 일찍이 변진안야국(弁辰安耶國), 아라가야(阿羅伽倻), 아시량군(阿尸良郡), 함안군(咸安郡), 함주현(咸州縣)과 함주군(咸州郡)이 설치되었고, 조선 시대에는 도호부(都護府)로 승격되기도 했다.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1899]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은 병곡면(竝谷面)을 비롯한 18개 면으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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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함안 지역의 유향소(留鄕所)와 향청(鄕廳) 품관 구성원의 명부. 함안에서도 조선 전기부터 지역의 명망 있는 사족들을 중심으로 향안이 작성되었으나 화재와 임진왜란으로 함안의 향안과 보(譜)가 함께 소실되었다. 1596년 안옥(安沃)이 지방의 원로들과 향안의 중수를 의논하여 『함주 향안(咸州鄕案)』 초고를 완성하였다. 정유재란 때 이기(李夔)의 노력으로 초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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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정구가 편찬한 경상도 함안군의 읍지. 함주 군수[함안 군수] 정구(鄭逑)가 쓴 『함주지(咸州誌)』의 서문에서 편찬과 간행 계기를 엿볼 수 있다. “함주군은 땅이 넓으나 생산되는 산물은 많지 않고 풍속이 저속해서 순후(淳厚)하지 못하였다. 옛날을 상고해 보니 선비를 배출한 곳이 아닌 것도 아니며, 지금을 살펴보니 아직 문헌을 고징(考徵)할 것이 없다. 어찌 이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