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전면 지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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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바위. 청도군 도처에 있는 주요 바위 중의 하나이다. 청도군 서부 지역[山西]에 각남면 녹명리의 죽암이 있다면, 동부 지역[山東]에는 매전면 지전리의 신참 바위와 운문면 신원리의 가마 바위가 대표적이다. 지룡산(池龍山)[659m]의 전설에 따르면 복호산(伏虎山)[681m] 중턱의 동굴에 사는 지렁이 총각이 처녀의 집을 왕래할 때 가마를 타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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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에서 매전면 송원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달리는 용각산[697.4m]∼오리산[567.0m] 연봉을 넘는 주요 고개는 18개가 있다. 이 중에서 남쪽의 건태재는 북쪽의 곰재와 더불어 청도군의 동부[山東]와 서부[山西]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고개였다. 고개 마루 근처 절벽 아래에 박월사라는 절이 있었다. 절벽 위의 암벽이 햇빛에 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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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이란 일정한 목적을 위하여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조직적인 경제 단위이다. 이러한 기업은 기업 운영자의 목적, 산업 분류[1차 산업, 2차 산업, 3차 산업] 등 분류 기준에 의해 나누어질 수 있다. 목적에 따라 나눌 경우 기업체는 사기업과 공기업으로 나눠진다. 사기업은 개인이 자신의 영리, 이윤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며,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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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적암면(赤岩面)에서 중남면(中南面)이 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나동(羅洞), 회계동을 합하여 내동이 되었다. 1954년에 내 1동과 내 2동으로 분동되었다. 내리란 구만산과 육화산에서 내려온 등이 장연리와 밀양의 신곡리 가운데 깊은 계곡 안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720년에는 적암면(赤巖面)이었으며, 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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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 있는 누각과 정자. 누정은 자연 경관이 좋은 곳을 세우진 건조물로, 관경(觀景)·은거(隱居)·수계(修稧)·연락(宴樂)·유상(遊賞)·독서이양(讀書頤養)·휴식(休息)·치화(治化)의 표상처 등의 구실을 하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즉 인간의 정서가 자연에 부여된 자리 내지 그 자리에 선 건조물이 곧 누정이다. 누정은 궁궐을 비롯한 관아로부터 지배 계급인 상류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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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편히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넓고 큰 길. 도로법상 도로는 고속 국도, 일반 국도, 특별·광역시도, 지방도, 시도, 군도, 구도 등으로 분류된다. 한국의 도로 건설 역사는 1970년대 경제 부흥을 위한 도로망 확충[경부 고속 도로 개통] 시기부터 시작하여 1980년대는 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도로 투자[중부 고속 도로, 88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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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편히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넓고 큰 길. 도로법상 도로는 고속 국도, 일반 국도, 특별·광역시도, 지방도, 시도, 군도, 구도 등으로 분류된다. 한국의 도로 건설 역사는 1970년대 경제 부흥을 위한 도로망 확충[경부 고속 도로 개통] 시기부터 시작하여 1980년대는 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도로 투자[중부 고속 도로, 88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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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매전면은 용각산을 기점으로 나뉘는 청도의 산동과 산서 중 산동의 시작 지역이다. 조선 말까지 이사리[현재 금천리]와 두곡리는 밀양군의 비입지로 청도군 내에 있으면서 밀양에 속해 있었으며,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매전역이 위치했던 곳이다. 국도 20호선과 국도 58호선, 지방도 919호선과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 등이 관통하면서 청도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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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선정비. 서유민의 본관은 대구이고, 자는 원경(元畊)이며, 1779년(정조 3)에 태어났다. 1805년(순조 5)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음직(蔭職)으로 1818년(순조 18) 목릉(穆陵)[선조와 원비(元妃) 의인왕후(懿仁王后) 박씨, 그리고 계비(繼妃) 인목왕후(仁穆王后) 김씨의 능] 참봉에 제수되었다. 1826년(순조 26) 8월 삼등 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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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음관. 본관 은진(恩津). 자는 열경(悅卿). 할아버지는 송문흠(宋文欽)이며, 양부는 송치연(宋致淵), 생부는 송시연(宋時淵)이다. 어머니는 목사(牧使) 신사적(申思迪)의 딸이며, 부인은 진사 김이대(金履大)의 딸이다. 송계백(宋啓柏)[1781∼?]은 음보로 출사하여 1814년(순조 14) 돈녕부 참봉, 1816년(순조 16) 세자익위사 부수(副率)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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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인 가례와 용전이 합쳐 예전동이 된 곳으로, 예전 1리와 예전 2리로 구분된다. 용당산 앞 운문천[동창천]을 끼고 큰 소(沼)를 이루는 곳에 위치한 예전리는 원래 용전동(龍田洞)이었다. 용당산(龍塘山) 앞에 큰 소(沼)가 있어서 용이 산다고 용호(龍湖)라 했다가 용전으로 바뀌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가례동(加禮洞)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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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청도 지역을 거치는 여행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 조선 시대 지방에 파견되는 관리나 상인 등 청도 지역 여행자들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원이 설립되었다. 여행자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하던 일종의 여관이다. 삼국 시대부터 우역(郵驛)을 설치했다는 기록이 있고, 조선 시대에는 약 1,310개소의 원들이 각 지역에 설치 운영되었다. 대로(大路), 중로(中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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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물품을 만드는 업종. 제조업이란 물질 또는 구성 요소에 물리적, 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투입된 원재료를 성질이 다른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산업 활동을 말한다. 단순히 상품을 선별·정리·분할·재포장 등과 같이 그 상품의 본질적 성질을 변화시키지 않는 처리 활동은 제조 활동으로 보지 않는다. 즉 농업, 수산업, 임업 등 제1차 산업에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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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에 있는 바위. 청도군을 대표하는 큰 바위 셋 중에서 죽암은 서부 지역[山西]의 유일한 예이다. 다른 둘은 모두 동부 지역[山東]에 있는데, 매전면 지전리의 신참 바위와 운문면 신원리의 가마 바위이다. 죽암은 옛 성터 동쪽 옥산천변에 있는 높이 약 20m의 거대한 바위이다. 「구만리와 죽바위」의 전설에 따르면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사람들은 마을 근처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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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지전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매전면 지전리 앞을 흐르는 동창천의 북쪽과 서쪽에 있는 능선의 말단부에 지전리 유물 산포지 두 곳이 있다. 지전리 유물 산포지 ①은 지전 2리 부처골 마을의 북쪽에 있는 완만한 능선에 있다. 매전 삼거리에서 국도 58호선을 따라 북지리, 온막리, 예전리를 지나 지전리에 도착한다. 국도를 따라 가면 우측에 지전 보건소가 있으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