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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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금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전에는 상북면에 속해 있었다. 예전엔 오기미라고 부르던 곳으로 각북면과 이서면의 경계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병합한 마을 중 가촌과 오금의 이름을 따서 가금리라 하였다. 오기미·신평·가촌·배나무실 등의 마을이 있다. 오기미의 ‘미’는 물의 흐름이 많이 굽어 있는 곳에 대부분 ‘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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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에 있는 고분 떼. 덕촌리 산135 일대, 지천교 동쪽 능선에 돌덧널무덤 수십 기가 확인된다. 봉분 대부분 삭평되었으며, 돌덧널이 드러나 있어 대부분 도굴되었다. 고분군의 북쪽 주변 과수원 일대에 남산리 고분과 유물 산포지가 있어 서로 관련성이 높은 유적으로 보인다. 덕촌리 고분 떼는 2003년 경상북도 문화재 연구원에서 지표 조사되었다. 덕촌리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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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에 있는 고분 떼. 덕촌리 산135 일대, 지천교 동쪽 능선에 돌덧널무덤 수십 기가 확인된다. 봉분 대부분 삭평되었으며, 돌덧널이 드러나 있어 대부분 도굴되었다. 고분군의 북쪽 주변 과수원 일대에 남산리 고분과 유물 산포지가 있어 서로 관련성이 높은 유적으로 보인다. 덕촌리 고분 떼는 2003년 경상북도 문화재 연구원에서 지표 조사되었다. 덕촌리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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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 이래 통일 신라 시대에 걸친 생활·분묘 유적. 유적은 행정 구역상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 716번지와 617-13번지 일원에 있다. 경위도 상으로는 동경 128°37′08″, 북위 35°38′23″에 해당한다. 각북천과 풍각천 사이에 있는 풍각면 소재지 북편에 붕어산[해발 144.1m]이라는 독립 구릉이 있는데, 청동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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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 있는 전원주택 단지 오산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 지점에 있는 마을이다. 비슬산과 대구 가창댐에 인접해 있어 여가 시간에 대구 시민들이 등산과 전원적인 문화 생활을 즐기는 명소가 되어 있다. 따라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과 찻집, 숙박업소, 펜션 등이 즐비하다. 또한 신라 고찰 용천사가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산리는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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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 각북면에서 달성군 가창면으로 넘어가는 헐티재, 원계재, 통점령, 무등재, 상심이 고개, 율치 중에서 원계재는 헐티재와 더불어 가장 서쪽의 고개이다. 원계재는 가창면 정대리의 원계 마을에서 따온 이름이다. 또한 옛날 죄인들이 대구 감영으로 재판받기 위해 이 고개를 넘었는데, 그들 중 단시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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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의 행정, 경제 등 중심지로서 청도군의 거점 기능을 가진 지역이다. 소규모 농공 단지와 상가, 재래시장 등이 조성되어 농업 인구보다 그 종사자가 많은 지역이며, 청도군의 동부 지역[산동]과 서부 지역[산서]을 잇는 도로와 청도의 남북을 잇는 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하남면과 내종도면을 합하여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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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금천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 각북면에서 대구 가창면으로 넘어가는 여섯 개의 고개, 즉 헐티재, 원계재, 통점령, 무등재, 상심이 고개, 율치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고개이다. 현재는 각북면 오산리에서 대구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로 연결되는 고개로 알려진 헐티재는 과거 금천리에서 정대리로 넘어가는 고개였다.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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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에 올리던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의 현리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열나흗날[음력 1월 14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의 당산나무에 동제를 올렸다. 현리리는 현리와 호동, 두 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현리 마을은 과거에 풍각면·각북면·각남면의 일부를 관할하던 현청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