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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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에 있는 재사. 이단은 본관이 철성, 자는 호원(浩源)이며, 점필재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이다. 관직은 여러 직을 거쳐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嘉善大夫 同知中樞府事)를 역임했다. 선조부 모헌 이육(李育)을 비롯한 선조들이 무오사화에 피화를 입자 벼슬을 버리고 은거해 학문에 탐독했다. 관하재는 선조의 유덕을 추모하고 후손들이 모이고 배우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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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유교 단체. 군자정(君子亭) 강학회(講學會)는 군자정 강학계(講學契), 혹은 강계(講契)로 부르며, 고성 이씨 입청도조(入淸道祖)인 모헌(慕軒) 이육(李育)의 유덕(遺德)을 기리고 지역의 문풍(文風)을 진작시키기 위하여 고성 이씨 문중이 중심이 되어 1919년에 조직하여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는 시회(詩會)를 겸한 강학계이다. 고성 이씨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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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에 있는 재사. 이탕(李宕)은 자가 대곽(大廓), 호는 납청헌(納淸軒), 본관은 철성(鐵城)으로 모헌(慕軒) 이육(李育)의 자손이다. 벼슬은 훈련원(訓練院) 주부(主簿)를 역임하였다. 납청정은 이탕이 건축하여 만년을 보냈다. 청도∼밀양 간 국도 25호선을 타고 가면 청도읍 신도리 신기 마을 앞에서 좌측으로 갈라지는 길이 나온다. 이 길로 청도천변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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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8년 신진 사림들이 훈구파에 의해 화를 입은 사건. 무오사화는 1498년 김종직(金宗直)[1431∼1492]의 제자이던 김일손(金馹孫)[1464∼1498] 등 영남 사림들이 유자광(柳子光)[?∼1512]을 중심으로 한 훈구파(勳舊派)에 의해 화를 입은 사건이다. 4대 사화 중에서 첫 번째로 일어난 사화이며, 사초(史草) 문제로 발단되었기에 무오사화(戊午史禍)라고 한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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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리에 있는 묘재. 이위구(李渭耈)는 호는 만호(晩湖)이다. 모헌(慕軒) 이육(李育)의 후예로 향리에 은거하며 학문을 탐독하여 학행이 높았던 인물이다. 영호정은 이위구의 묘재로 1905년에 건립되었다. 청도읍에서 청도천을 따라 개설된 청도∼밀양 간 국도 25호선을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면 월곡리에 이른다. 월곡리에서 다시 남쪽 원리 쪽으로 가면 도로 좌측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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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연꽃 연못. 유등 연지(柳等蓮池)는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아름다운 절경을 대표하는 자계 제월, 오산 조일, 공암 풍벽, 낙대 폭포, 운문 효종, 유천 어화, 용각 모우 등과 함께 청도팔경 중 한 곳이다. 유호 연지, 신라지(新羅池)라고도 하며 둘레가 600여m, 깊이 2여m이며 넓이는 6만 9421㎡[2만 1000평]이다. 연꽃은 연꽃과(蓮─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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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버드실, 이슬미, 안골, 오부실 등의 자연 마을이 있으며, 청도 팔경 중 하나인 유호 연지가 위치한 곳이다. 유등리는 순수한 우리말로 만들어진 동명이 대부분이다. 버드실로 불리는 유등곡리는 읍치에서 서북쪽이라 방향을 따라 서[酉]로 이름을 붙였다가 유(柳)로 고쳐진 것이라고 한다. 버드실에서 이슬미나 오부실로 가는 나지막한 고개가 닭구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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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고성 이씨 집성 마을. 무오사화로 연루되어 피난을 다니던 고성 이씨 이육(李育)이 유등리에 머물면서 신라지라는 못을 넓히고 연꽃을 심은 것이 유등지[유호 연지]이다. 모헌공 이육이 안기도 찰방에 재임 중 연산군대의 무오사화와 갑자사화에 부친이 부관참시 되는 등 가문이 수난을 당하게 되었다. 이에 이육은 벼슬을 버리고 안동에서 두 형의 유배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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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늦은 나이에 과거에 합격했으나 부모의 상을 당하여 관직에 나아가지 못했다. 이후 군위 현감을 시작으로 사간원 헌납·사헌부 지평·공조 정랑 등을 역임하며 탄탄한 관직 생활을 하였다. 갑자사화에 연루되어 영해로 귀양가기도 하였으나 중종반정 때 해배되어 다시 관직에 기용되었다.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심원(深源), 호는 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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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도 지역으로 이주한 문신.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원숙(元淑), 호는 모헌(慕軒). 증조할아버지는 좌의정 이원(李原)이고, 아버지는 현감 이평(李泙)이며, 어머니는 허추(許樞)의 딸 숙부인 양천 허씨이다. 부인은 숙인(淑人) 흥해 최씨이다. 사림으로 이름 높았던 쌍매당 이윤(李胤)과 망헌 이주(李冑)의 아우이다. 이육(李育)[?∼?]은 고성 이씨 청도 입향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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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이윤은 1486년(성종 17)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승정원 가주서를 거쳐 사헌부 지평·사간원 대사간이 되었다. 무오사화 때 거제로 유배되었다가, 중종반정으로 다시 관직에 들어와 홍문관 응교·전한 등을 거쳤다. 부제학으로 있을 때에는 13조목의 국가 시책을 올려 아첨하는 무리를 멀리하고 학풍을 바로잡을 것을 진언하였다. 본관은 고성(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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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불망비. 이주호(李周虎)의 본관은 고성이며, 호는 죽남(竹南)으로 고성 이씨 청도 입향조 모헌(慕軒) 이육(李堉)의 후손이다. 매전면 장연리에 거주하면서 평소 의협심과 의혈지기로 향내에 고풍지사(高風之士)라는 칭송이 자자하였다 한다. 이주호는 1876년(고종 13)에 큰 흉년을 당한 동민들을 위하여 양곡을 풀어 구휼하였다., 이듬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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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李璜)을 시조로 하고 이육(李育)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철성 이씨(鐵城李氏) 시조 이황(李璜)은 중국 한나라 무제 때 군사를 이끌고 우리나라에 왔다가 눌러앉은 이반(李槃)의 24세손이다. 고려 덕종 초에 문과에 급제하여 밀직부사를 지내고 1033년 거란의 침입을 막아 철령군(鐵嶺君)[철령은 철성(鐵城)의 옛 이름으로, 현 경상남도 고성군]에 봉해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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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李璜)을 시조로 하고 이육(李育)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철성 이씨(鐵城李氏) 시조 이황(李璜)은 중국 한나라 무제 때 군사를 이끌고 우리나라에 왔다가 눌러앉은 이반(李槃)의 24세손이다. 고려 덕종 초에 문과에 급제하여 밀직부사를 지내고 1033년 거란의 침입을 막아 철령군(鐵嶺君)[철령은 철성(鐵城)의 옛 이름으로, 현 경상남도 고성군]에 봉해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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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팔경(淸道 八景)에 관한 내용은 2009년 제작된 『청도 문헌고』 권2 형승에 처음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전 기록에서 청도 팔경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일제 강점기 이후 다른 지역의 영향을 받아 청도의 대표되는 아름다운 풍경을 모아 이름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청도 문헌고』에는 연호(蓮湖) 이원기(李元基)와 계양(溪陽) 김창우(金昌宇)가 청도의 과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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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창작 예술인들이 모여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특성과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창작 예술인촌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은 2009년부터 10년을 계획하고 ‘일류 생태 도시(Eco City)’ 조성을 추진하였다. 대구광역시와 창원시·마산시 등 경상남도 지역을 잇는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구축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려 청도를 세계 일류 생태 도시로 변화시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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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湖(최호)를 시조로 하고 최자순(崔自淳)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이다. 흥해 최씨(興海崔氏) 시조는 최치원(崔致遠)의 18세손인 최호(崔湖)이다. 고려 공민왕 때 문하시중(門下侍中)과 신호위 상장군(神虎衛上將軍)등을 역임하였으며,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에 책훈되고 곡강 부원군(曲江府院君)에 봉해졌다. 곡강은 흥해의 옛 지명으로, 최호가 사후에 곡강 서원(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