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테니스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 목적]

함안군 지역의 테니스 발전과 보급 및 기술 향상, 우수한 테니스 꿈나무의 발굴과 지원 및 육성, 함안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 시간 활용과 건강한 체력 향상, 테니스 참가자들의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경상남도 함안군에서는 1970년대에 함안 지역 각 학교에 테니스 코트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테니스 활동이 이루어졌다. 함안 중학교, 가야 초등학교, 아라 초등학교, 법수 중학교 등에 테니스 코트가 설치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각 학교 교장이나 체육 교사들 등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와 함께 1982년 함안군 테니스 협회가 설립되었으며 윤선효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현재는 함안 종합 운동장 테니스 코트가 잘 정비되어 있어 이를 중심으로 동호인들이 즐겁게 참여하여 테니스를 즐기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함안군 테니스 협회는 경상남도 도민 체전 테니스 경기,각종 협회장배 테니스 대회, 함안군 아라제 테니스 대회 등을 주관하고 있다. 또한, 테니스를 생활 체육으로 활성화 하기 위하여 다양한 생활 체육테니스 대회를 개최 및 지원하고 있다.

[현황]

함안군 테니스 협회에는 삼봉, 함안, 가야, 한마음, 66 테마회, 함안 군청, 함안 우체국, 함안 고등학교, 명덕 육영회, 한빛, 칠산 등 10여 개의 테니스 클럽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