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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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安 - 展示館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안길 171[월촌리 192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영도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에 있는 지역 특산물인 수박 홍보 전시관.
[개설]
경상남도 함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수박 재배 면적을 가졌을 뿐 아니라 수박의 당도 면에서도 최고이다. 함안군은 1960년부터 전국 최초로 하우스 시설을 통하여 수박을 생산함으로써 시기적으로 가장 일찍 수박을 출하하고 있다.
[건립 경위]
함안군은 함안 수박 산업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자료 수집과 홍보 강화를 위하여 함안 수박 전시관을 건립하였다. 월촌 권역 농촌 마을 종합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 7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수박 전시관을 조성하였으며, 2009년 1월 31일에 개관하였다.
[구성]
함안 수박 전시관은 1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시관 면적은 322.53㎡이다.
[현황]
함안 수박 전시관에는 함안 수박의 역사, 함안 수박 협력 사업과 관련한 기록물, 역대 경진 대회에서 함안 수박의 수상 현황, 함안 수박과 관련한 영상물, 함안군 우수 농산물, 타 지방 자치 단체의 수박과 관련한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함안 수박의 과거 생산 현황, 함안 수박의 발전 방향, 사업 추진 성과 등이 정리되어 있다. 각종 모형을 통해서 수박씨의 파종부터 재배, 출하까지 전체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원두막이나 수박 서리 같은 추억을 불러 올 수 있는 이야기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관리 인원은 1명이며, 함안 수박 전시관에는 연간 300명 정도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