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에 있는 재가 노인 복지 시설.

[설립 목적]

함안군 재가 노인 복지 센터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 노인들의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97년 7월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에서 시작되어 2003년 1월 25일 개소하였다. 2007년 5월에는 노인 돌보미 바우처 사업을 실시하였고, 같은 해 7월에는 1개 읍 9개 면 지역에 독거노인 생활 지도사 파견 사업을 실시하여 572명이 혜택을 받았다. 2012년 8월에는 함안군 재가 노인 복지 센터 사무소를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이룡3길 25-43[이룡리 328-3]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함안군 재가 노인 복지 센터에서는 방문 요양 서비스, 주·야간 보호 서비스, 단기 보호 서비스, 방문 목욕 서비스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방문 요양 서비스는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노인[재가 노인]이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경우에 직접 방문,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 안에서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주·야간 보호 서비스는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심신이 허약한 노인과 장애 노인을 주간 또는 야간 동안 보호 시설에 입소시키고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여 입소자들의 생활 안정과 심신 기능의 유지·향상을 도모하고, 그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이다. 단기 보호 서비스는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심신이 허약한 노인과 장애 노인을 보호 시설에 단기간 입소시켜 보호함으로써, 노인 및 노인 가정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방문 목욕 서비스는 직접 방문하여 노인들을 목욕을 돕는 서비스이다.

[현황]

함안군 재가 노인 복지 센터는 대지 면적 1,130㎡에 건물 면적 278.02㎡ 규모이며 재가 노인 복지 센터와 무료 급식소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노인 복지 센터는 시설장 1명, 사회 복지사 4명, 행정 도우미 1명, 요양 보호사 16명, 노인 돌보미 28명 등 총 50명이 근무하고 있다. 무료 급식소는 조리원 1명과 요양 보호사 3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