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경남은행 소속 함안 지역 지점.

[개설]

경남 은행 함안 지점은 경상남도 함안군의 기업 및 주민의 금융 편의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설치된 경남 은행의 지점이다.

[설립 목적]

경남 은행 함안 지점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이 상공업의 성장으로 금융 수요가 증가하게 됨에 따라 지역 기업과 주민들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 경상남도 지역의 금융 자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상공인들을 주축으로 경남 은행이 설립되었다. 이후 경상남도 지역의 금융 서비스 소외 지역으로 영업망을 계속 넓혀왔으며, 이와 함께 1990년 8월 24일 경남 은행 함안 지점이 문을 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남 은행 함안 지점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 공업 단지 기업들과 주민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예금, 신탁, 외환, 연금 등과 관련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에는 함안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여 지역의 생활 편의 시설[재래시장, 음식점, 주유소, 체육 시설 등]의 애용과 소비 촉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함안 지역 특산물에 대한 홍보 활동과 함안 지역 사랑 운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5년 말에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고객 모임으로 구성된 함경회의 회원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동의 하나로서 단체로 청년 희망 펀드 공익 신탁에도 가입했다.

[현황]

2015년 현재 경남 은행 함안 지점은 총 1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함안 상공 회의소 1층에 점외 자동화 코너도 두고 있다. 경남 은행은 함안 지점 이외에도 2011년 칠원 지점, 2012년 함안 공단 지점을 각각 개점하여 2015년 현재 3곳의 지점을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경남 은행 함안 지점은 지역민과 기업의 금융 편의 뿐 아니라 함안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기금 및 물품 기탁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