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함안군 지역 농촌 지도자 단체.

[개설]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회는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시범 영농 사업으로 농가의 소득 및 복지를 향상시키고, 함안군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인들의 학습 조직체를 육성하고 지도하는 농민 단체이다.

[설립 목적]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적 영농과 농촌 문화 창조 발전, 농업 후계자 육성과 농가 소득 및 농업인의 권익 향상, 복리 증진을 통한 국가 및 농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회는 1958년 농사 개량 구락부의 활동에서 시작되어, 1962년 4월에 농민 학습 조직체의 육성과 농촌 지도자회로 발족되었다. 1976년 12월 새마을 영농 기술자 함안군 연합회로, 1989년 3월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회로 개칭되었다. 1998년 함안군 농업 기술 센터 내에 528㎡ 규모의 농업인 전용 회관을 건립하였다. 2007년 농촌 지도자 시범 사업 과제포 운영, 농업인 학습 단체 한마음 체육 대회 등이 있었다. 2008년 영농 과제 현지 연찬[전라북도 군산시]이 있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회는 첨단 과학 영농 기술 정보 교환 및 시기별 과제 교육, 농촌의 청소년 육성 지도, 시범 선도 농장의 현장 교육 및 선진 견학 추진, 농업인 교육 훈련 및 각종 행사 참여 유도, 농업인 권익 보호와 친목 도모 등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도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 4-H 우수 회원에 대한 영농 자금 지원, 작목별 전문 기술 연찬회 및 기술 교육 시행, 독거노인 및 결손 가정 돕기, 함안군의 농촌 근대화 사업, 농촌 지도 사업 협조와 후계 인력 육성, 농산물 품평회 개최 및 쌀 증산왕 대회 도전, 농가 소득 증대 및 농민 권익 보호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현황]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50명, 칠원읍 55명, 함안면 45명, 군북면 60명, 법수면 50명, 대산면 45명, 칠서면 42명, 칠북면 45명, 산인면 54명, 여항면 36명 등 총 48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1965년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출신의 홍창우가 초대 회장을 맡았고, 2016년 현재 임원진은 회장 심한섭, 수석 부회장 최해, 여성 부회장 주경효, 부회장 윤상철, 사무국장 이희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회는 새로운 영농 기술의 습득 및 보급과 농업인 권익 보호 등을 통해 함안 지역의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