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0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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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峙里 |
영어공식명칭 | Daech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대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세훈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약 1,400년 전 남양 홍씨(南陽洪氏)인 익석(益碩)이라는 사람이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대치리(大峙里)는 사방에 큰 고개가 있어 당초에는 환치(奐峙)라고 하였으나 일제 강점기에 대치(大峙)로 바뀌었다.
[형성 및 변천]
대치리가 속한 칠서면은 칠원현의 서면(西面)이었다가 1895년 5월에 현이 군으로 승격되면서 칠원군 서면이 되었다. 1906년에 함안군에 편입되면서 함안군 칠서면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통폐합으로 함안군 칠서면 대치리로 개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낙동강(洛東江)으로 합류하는 지류 하천인 광려천(匡廬川)의 서쪽에 위치한다. 하천 변에 범람원이 형성되어 있어 벼농사가 가능하고, 구릉지 너머 펼쳐진 평지에 칠서 일반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하천 배후 습지의 형태로 모시벌 늪이 있다.
[현황]
칠서면의 중앙부에 위치한 법정리로, 남쪽으로는 함안군 칠서면 태곡리, 북쪽으로는 계내리, 서쪽으로는 대산면과 접하고 있다. 2014년 12월 말 현재, 면적은 7.2㎢이며, 총 135가구에 229명[남 122명/여 10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대치 마을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함안군 칠서면 대치리, 계내리 일대 3.5㎢ 규모의 칠서 일반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대치리의 남쪽 대치 저수지와 동쪽 모시벌 늪을 통해 용수를 공급하고 있고, 대치리의 동쪽으로 중부 내륙 고속 도로가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