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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1520
한자 木言藝苑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선바위길 5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복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99년 12월 26일연표보기 - 목언예원 준공
현 소재지 목언예원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390-2지도보기
성격 문화 예술 시설
면적 2,149㎡[대지 면적]|463㎡[건물 면적]
전화 054-371-3544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시와 미술을 위한 문화 예술 시설.

[개설]

목언예원은 시인 민병도에 의하여 경북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의 금천강변에 세워졌다. 목언예원은 지난 역사에 대한 반성적 성찰을 통하여 21세기의 방향성을 찾고 민족 예술의 국제화를 향한 모색을 위하여 새 천년의 해에 맞추어 설립한 예술 공간이다.

목언예원은 이름이 말해주듯이 나무의 말을 바르게 들어서 미처 깨닫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하여 사람과 나무가 서로를 존중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소망이 담겨져 있다.

[건립 경위]

시조와 한국화 창작을 위한 작업실, 시조 지도 및 창작품 발표 공간, 시낭송회와 음악, 미술 등의 행사, 예술인의 휴식 공간 및 예술인 양성 공간, 지역민을 위한 문화 사랑방 등의 용도로 활용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구성]

1999년 12월 26일 대지 2,149㎡[650평], 건평 463㎡[140평] 규모로 건립되었다. 사람의 존재가 나무나 새, 하나의 돌멩이와 다르지 않음을 깨달아 나의 불행과 남의 행복을 함께 의미하는 명상실인 ‘불이산방’과 시조 창작 및 한국화 창작을 위한 민병도의 ‘남강 화실’, 그리고 그림의 소통과 감상을 위한 ‘민병도 갤러리’, 차를 마시고 금천의 물소리를 들으며 시 낭송과 작은 연주를 곁들일 수 있는 ‘관수정’, 그 밖에 도서실과 부속실 등이 있다.

[현황]

목언예원에서는 시조와 음악과의 만남, 시조와 그림과의 만남, 시조와 선(禪)과의 만남 등 각종 민족 예술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시조 21』의 발행, 이호우·이영도 기념사업, 대구-남경, 대구-상해 작가 교류 행사 등의 문학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 낭송회, 세미나 등의 문화 예술 행사가 상시 열리고 있다.

목언예원은 우리 시를 사랑하고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사색과 명상의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다.

[참고문헌]
  • 민병도 갤러리(http://minbyeongdo.co.kr)
  • 인터뷰(목언예원 대표 민병도, 201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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