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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942
한자 新村里密陽朴氏集姓村
분야 성씨·인물/ 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래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400년경 - 신촌리 밀양 박씨 집성촌 박영입이 입향
성격 동성 마을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에 있는 밀양 박씨 집성 마을.

[명칭 유래]

신촌 또는 신안이라 불리는데, 중국의 성리학자 주희가 살던 신안산과 같이 꾸며 그의 학문과 사상에 바탕을 두고 살고자 하는 뜻에서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밀양 박씨 밀직부사공파의 집성촌으로 『택리지(擇里志)』에 1400년경 박영입이 택리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자연 환경]

마을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으며, 동쪽으로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이 지나간다. 마을 뒤쪽으로는 자양산이 위치하며, 자양산에서 발원한 하천이 마을을 남북으로 길게 지나가며, 신촌은 자양산이 끝나는 산록 지점에 위치한다.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에서 신촌들을 가로지르는 마을 임도를 따라 들어가야만 마을이 보여, 밖에서는 마을의 위치를 잘 확인할 수 없다.

[현황]

1996년 간행한 『마을 지명 유래지』에 따르면 신촌리에는 1리와 2리에 각각 밀양 박씨가 거주하며 그 호수는 1리에 50가구 중 47가구가 거주하고, 2리 44호 중 37호가 거주한다고 하였다.

1545년(명종 1) 일청재 박호가 평해 군수로 재임하다 귀향시 감나무 가지를 무에 꽃아 가져와 고향 마을인 신촌리의 토종 감나무에 접목한 ‘세월 감나무’가 위치한다. 두촌 박양무의 5세손 박린(朴麟)의 묘재인 화룡재와 박호(朴虎)의 재사인 일청재가 있다. 이 외에 모효재 박지현의 아들이며 우암 송시열의 문인이었던 박태고(朴太古)가 수학하고 강론했던 재사 경양재가 있으며, 박태고의 7세손 박정곤(朴廷坤)이 수학하고 강론했던 척첨당이 위치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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