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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537
한자 靑道大雲庵木造觀音菩薩坐像-腹藏遺物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산1-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남궁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654년연표보기 - 청도 대운암 목조 관음보살 좌상 및 복장 유물 제작
보수|복원 시기/일시 1994년 - 청도 대운암 목조 관음보살 좌상 및 복장 유물 개금
문화재 지정 일시 1995년 6월 30일연표보기 - 청도 대운암 목조 관음보살 좌상 및 복장 유물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309호에 지정
현 소장처 청도 대운암 목조 관음보살 좌상 및 복장 유물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산1-1지도보기
원소재지 청도 대운암 목조 관음보살 좌상 및 복장 유물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성격 보살상|복장물
재질 목조
크기(높이) 120㎝[보살상]
소유자 대운암
관리자 대운암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309호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대운암에 있는 관음보살 좌상 및 복장 유물.

[개설]

대운암은 청도 용각산의 지맥인 오례산 꼭대기에 있는 사찰로, 1868년(고종 5) 부암 선사가 범굴에서 좌선 수도하던 중 현몽을 꾸고 창건했다고 한다. 호랑이가 살았다는 범굴 위에 있었던 관음전은 불에 타 사라진 것을 다시 지었는데, 현재 법당과 요사로 사용된다.

주 법당인 지금의 관음전은 2000년에 새로 지은 정면 3칸, 측면 2칸 건물로, 내부에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309호인 청도 대운암 목조 관음보살 좌상 및 복장 유물이 있다. 대운암은 관음전 외에 산령각, 요사, 독성각, 천태전, 부암 선사 사적비, 구관음전, 칠성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음보살은 자비로 중생을 구제하는 보살로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광세음보살(光世音菩薩),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이라고도 한다. 초기 대승 불교 경전에서부터 나오는 보살이지만 특히 『법화경(法華經)』의 관세음보살 보문품에는 대자대비의 보살로 어려움을 만났을 때, 그 이름을 외우기만 하면 중생의 성품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서 중생을 구제해주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형태]

목조 관음보살 좌상의 크기는 높이 120㎝, 폭 80㎝ 정도이다. 머리에는 화염문과 화문이 화려하게 장식된 보관을 썼고, 네모난 얼굴에 가느다란 눈썹이 길게 그어졌으며 입은 아주 작게 표현되어 있다. 목에는 굵은 삼도가 있으며, 가슴에는 목걸이의 영락이 길게 드리워져 있고 몸에는 조선 후기 불상과 보살상에서 자주 보이는 오른쪽 어깨를 조금 가린 편단우견의 대의와 오른쪽 어깨와 가슴을 가려주는 복견의(覆肩衣), 가슴 이하 복부를 가려주는 승기지 그리고 허리 아래에 입는 군의로 이루어져 있다. 오른손은 무릎 위에 얹고 왼손은 앞으로 들었다.

1994년에 보살상을 개금할 때 복장 유물이 발견되었는데 기록에 의하면 자인현(慈仁縣) 반룡사에서 1654년에 만든 것이라고 한다. 복장 유물로는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4책, 『대불정 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 행수 능엄경(大佛頂 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 行首 楞嚴經)』, 『지장보살 본원경(地裝菩薩 本願經)』, 발원문 2매, 육자대명왕진언(六字大明王眞言) 180매 등이 있다.

[특징]

옷 주름의 표현이 형식화되었고 몸에 장식이 적은 점, 얼굴이 방형인 점, 이목구비는 정연하나 생기를 잃은 점 등의 특징에서 조선 후기에 유행했던 전형적인 조상 양식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복장 유물의 발견으로 1654년이라는 상의 제작 연대와 본래의 소장처 등을 알 수 있게 되어 조선 후기 청도 지역의 불교 조각과 신앙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이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