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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농민사 청도 지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476
한자 朝鮮農民社淸道支部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권대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26년 1월연표보기 - 조선 농민사 청도 지부 설치
최초 설립지 조선 농민사 청도 지부 설립지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성격 농민 운동 단체
설립자 김기전|이돈화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있었던 조선농민사 소속 지부.

[개설]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1920년대 전반기 농민 운동을 주도한 농민 단체는 1921년 1월 조직되는 삼군 소작인 동맹회(三郡 小作人 同盟會)와 1922년 봄에 조직된 청도군 풍각면 농사 개량 조합, 그리고 1924년 3월에 조직된 풍각 소작 조합 등이 있었다.

이러한 농민 단체들은 1920년대 전반기 소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1920년대 후반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 농민 운동이 약화되는 중에 1926년에 조선 농민사 청도 지부(朝鮮 農民社 淸道 支部)가 설치되었고, 1926년 10월에는 청도 소작 조합이 조직되었다. 이 밖에 청도 지역에서는 1920년대 후반기 제로 노동회와 1926년 10월에 청도 소비조합 같은 조직이 있었다.

[변천]

1926년 1월에 농민의 계몽과 의식의 각성을 목적으로 조선 농민사 청도 지부가 설치되었다. 지부장은 김봉(金烽)이 맡고 있었으며, 사무실은 청도역 앞에 있었다. 그리고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상북도 경산군을 구역으로 사우(社友)를 모집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조선 농민사 청도 지부는 1926년 1월 설립 이후 협동조합 운동을 전개하였다.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상호 부조 하에 중간 이윤을 배제하고 최대한 농민 대중의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농민의 계몽과 의식 각성을 위해 야학·강연회, 귀농 운동 등 계몽 운동을 전개하였다.

[의의와 평가]

1920년대 후반기 조선 농민사 청도 지부가 전개하였던 협동조합 운동은 농민 경제의 이익을 도모하고 일제의 농촌 수탈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자립 운동으로 전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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