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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치레도롱뇽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388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희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출현 장소 운문산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지도보기
성격 양서류
학명 Onychodactylus fischeri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색동물문〉양서류강〉도롱뇽목〉도롱뇽과
서식지 산지 계곡|나무뿌리 주변
몸길이 18㎝ 내외
새끼(알) 낳는 시기 3∼5월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에서 분포하는 도롱뇽과의 양서류.

[개설]

꼬리치레도롱뇽은 우리나라와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발가락과 뒷발가락에 발톱이 있는 매우 특이한 양서류로 생물 진화 그룹에서 매우 중요한 종이다.

과거에는 산지 및 계곡에서 흔히 확인되었는데 현재는 등산로 개발 등으로 개체수가 줄어들어 보호가 필요하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 일대에서 발견된다.

[형태]

몸길이 18㎝ 내외이다. 몸의 등 쪽은 바탕색이 누런빛을 띤 갈색이며, 정수리와 꼬리 끝에 이르기까지 어두운 갈색의 점무늬가 조밀하게 분포하고 있다. 배는 빛깔이 연하며 점무늬가 없다.

머리는 작고 달걀 모양이다. 주둥이 끝은 둥글고, 눈은 돌출되어 있다. 피부는 매끈하며, 등의 중앙에 1개의 세로 홈이 있다. 앞다리와 뒷다리가 긴 편이고, 발가락은 약간 짧고 편평하다. 꼬리는 머리와 몸통을 합친 길이보다 길며 원통형이다.

[생태 및 사육법]

계곡 주변의 바위 밑, 고사목 등 습기가 많은 곳에 산다. 낮에는 바위 밑이나 고사목 등 습기가 많은 곳에 숨어 있고 밤이 되면 먹이를 먹는다.

꼬리치레도롱뇽은 3∼5월에 계류의 차고 맑은 물속의 돌 밑에 알을 낳는다. 옅은 황색 빛깔의 바나나 모양 끈인 산란 끈을 2개 만든다. 1개의 산란 끈에는 12개 정도의 도롱뇽 알이 있다. 11℃에서 약 5주 정도면 알에서 깨어난다.

먹이는 주로 거미와 지렁이류, 쥐며느리 등을 먹는다.

[현황]

우리나라에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을 비롯하여 충청북도 월악산·강원도 삼척시 환선굴, 영월군, 철원군 대성산·경상남도 양산시 천성산, 산청군 지리산 내리계곡·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등에 분포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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