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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때까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384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희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출현 장소 청도천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지도보기
지역 출현 장소 운문산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지도보기
성격 조류
학명 Lanius cristatus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색동물문〉조류강〉참새목〉때까치과
서식지 관목 숲|농촌 경작지
몸길이 20㎝
새끼(알) 낳는 시기 5∼6월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천운문산 일대에서 분포하는 때까치과의 새.

[개설]

노랑때까치는 중국 동부 및 북동부, 일본에서 번식한다. 일부 번식 집단은 대만과 동남아시아에 내려가 겨울을 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에 걸쳐 볼 수 있는 흔한 여름 철새이다. 경상북도 청도면 청도천운문산 일대에 분포하고 있으며, 개체수가 급속하게 줄어들고 있어 멸종 위기 동물로 관심이 필요한 조류이다.

[형태]

몸의 크기는 20㎝이다. 머리와 몸의 색은 회색 또는 갈색으로 고르게 나타난다. 목 주위는 흰 색이며, 부리와 다리는 검다. 검은색의 눈 선은 굵고 눈 선위에 흰색의 눈썹선이 가늘게 나타난다.

턱밑과 턱 아래 부위는 흰색이며, 기타 몸 아랫면은 크림색이 도는 황갈색이다. 암컷이 수컷보다 배의 색이 더 진하며, 물결무늬가 나타난다. 2∼3월에 여름 깃으로 털갈이를 하지만 깃털의 색은 겨울 깃과 같다.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다.

[생태 및 사육법]

노랑때까치는 여름에 찾아오는 철새로 5월 이후부터 9월까지 많이 출현한다. 농촌의 경작지나 울창하지 않은 숲, 교외 등에 서식한다.

도로변, 전깃줄, 농경지, 숲 가장자리의 나무 꼭대기나 가지에 앉아서 꼬리를 심하게 위아래로 움직인다. 암수가 함께 생활하며, 번식이 끝나고 가족을 형성한다. 둥지는 큰 나무 또는 키 작은 나무의 가지 위에 마른 잎, 풀, 나무껍질을 이용하여 밥그릇 모양으로 만든다.

5월과 6월에 한배에 4∼7개의 알을 산란하고, 새끼는 포란 후 14∼17일이면 둥지를 떠난다. 주로 곤충, 거미, 개구리 등의 작은 동물을 먹는다.

[현황]

노랑때까치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고, 경상북도 지역의 산림·도로·강·하천·해안가를 가리지 않고 나타난다. 경상북도 청도면에서는 운문산, 청도천 인근에서 볼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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