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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등뻐꾸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382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희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출현 장소 운문산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지도보기
성격 조류
학명 Cuculus micropterus micropterus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색동물문〉조강〉두견이목〉두견이과
서식지 건조 지대의 숲
몸길이 33㎝
새끼(알) 낳는 시기 5∼6월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일대 분포하는 두견이과의 새.

[개설]

검은등뻐꾸기는 한국·중국·인도·인도네시아·미얀마 등지에 분포한다. 뻐꾸기·벙어리뻐꾸기·두견이 등과 함께 주로 산림에서 서식한다. 뻐꾸기보다 산 정상부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소리로 구별할 수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운문산 군립 공원 일대에서 주로 확인되고 있다.

[형태]

몸의 크기는 33㎝이다. 머리와 가슴은 회색이며, 등 쪽과 꼬리는 짙은 회색이다. 배 쪽은 흰색으로 여러 개의 줄무늬를 가진다. 부리는 맹금류와 다르게 가늘고 곧다. 꼬리는 잿빛 갈색인데 끝 부분 가까이에 뚜렷한 검은색 띠가 있고, 맨 끝은 흰색이다. 다른 뻐꾸기들과 닮았지만 눈 주위 테가 선명하지 않으며, 울음소리가 다르다.

[생태 및 사육법]

건조한 지대의 큰 교목(喬木)으로 이루어진 숲에서 산다. 다양한 곤충과 그 유충을 잡아먹는다.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아 위탁하여 부화시키는 습성이 있다.

여름에 찾아오는 철새로 5∼6월에 많이 출현한다. 도로변, 전깃줄, 농경지, 숲 가장자리의 나뭇잎이 많은 가지에 앉아서 사방을 살피거나 울음소리를 낸다.

[현황]

전 세계적으로는 아무르·중국 남부·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월동을 하며, 우리나라에는 5∼6월에 많이 출현하고 전역에 분포한다. 경상북도나 남부 지방에서 간혹 번식을 하기도 한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주로 운문산 일대에 출현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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