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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353
한자 淸道德村里-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 561-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원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보호수 지정 일시 1982년 11월 4일연표보기 - 청도 덕촌리 털왕버들 천연기념물 제298호로 지정
소재지 청도 덕촌리 털왕버들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 561-2지도보기
학명 Salix glandulosa var. pilosa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버드나무목〉버드나무과
수령 약 200년
관리자 청도군
문화재 지정 번호 천연기념물 제298호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버드나무.

[개설]

털왕버들은 한국 특산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표고 50∼600m에 걸쳐 자생한다. 왕버들에 비해 가지와 잎자루에 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 털왕버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털왕버들 중의 하나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형태]

청도 덕촌리 털왕버들 의 수령은 약 200년 정도 되었다. 나무의 높이는 15m, 가슴 높이 둘레가 4.9m이다. 수관(樹冠)의 크기는 중심에서 동쪽으로 10m, 서쪽으로 11.25m, 남쪽으로 11.6m, 북쪽으로 8m이다.

지상 2.7m에서 가지가 두 개로 갈라져서 한쪽은 용천사(湧泉寺)를 향해 비스듬히 뻗어 있었는데 2000년 여름 태풍 피해로 없어졌고, 한쪽은 곧게 자라 왕성한 수세를 자랑하고 있다. 갈라진 바로 아래 부분의 둘레는 3.2m, 냇가로 향한 가지의 아래 부분 둘레는 3.0m이다. 나무 근원부의 줄기에는 빈 굴이 생겨 채운 흔적이 있고, 원줄기의 상부는 일부 잘려나가 수형(樹形)이 일그러져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풍수지리로 보아 어떤 지형에 허(虛)가 있으면 그 형국(形局)을 보완한다는 뜻에서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기도 한다. 즉 방풍·방수·방조의 기능이 있어 우리 생활에 이로운 나무를 비보(裨補)의 방편으로 이용하였다. 청도 덕촌리 털왕버들은 하천의 범람을 막기 위해 심은 비보수라고 추정되고 있다.

덕촌리의 털왕버들은 마을을 상징하는 존재로 애향심의 구심점이 되었다. 나무에 인생의 애환과 감회가 서려 있고, 사람 사이를 연결시켜 주어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털왕버들은 예술적인 미관을 갖추고 있어 마을 사람들이 나무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청도 덕촌리 털왕버들 은 이른 봄에 잎이 필 때 한 번에 피는가 하면 가지에 따라 늦게 피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잎이 피는 상황에 따라 농사가 풍년이 들기도 하고 흉년이 들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현황]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 덕산 초등학교 옆 하천 제방에 자라고 있다. 정자목으로 오가는 사람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과 행인들이 자리를 펴고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298호로 지정되었다. 천연기념물 보호 구역을 340㎡로 지정했으나 목책이나 보호를 위한 시설물은 설치되지 않았고, 나무 아래에 천연기념물을 소개하는 안내판이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