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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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전반에 제작된 『동국여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을 비롯한 경상도 지도. 지도상에 지도의 제작 목적과 제작 시기가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지도에 반영된 지리 정보를 통해 『동국여도(東國輿圖)』의 제작 시기를 추정해 볼 수 있다. 지도의 제작 시기 상한선이 되는 19세기 전반에 경상도 일대에서 명칭이 변경된 군현이 없으므로 『동국여도』에 수록된 다른 지역의 군현명을 통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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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말에 제작된 『삼한일람도』에 포함된 청도 지역을 비롯한 경상도 일대 지도. 『삼한일람도(三韓一覽圖)』의 제작 시기는 지도에 표시된 지리 정보가 한정된 만큼 판단하는 데 유의해야 한다. 1651년(효종 2)에 강음과 우봉을 합해 만들어진 황해도의 금천(金川)이 수록되어 있지만, 강음과 우봉도 함께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경상도에 표시된 군현 가운데 영양과 순흥은 표기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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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기온·비·눈·바람 등 대기(大氣) 상태. 우리나라는 자연 지리적으로 유라시아 대륙의 동안에 위치하며 남북으로 긴 형상이다. 이 대문에 여름철에는 해양성 아열대 기단의 영향을 받아 온난·다습하고 겨울철에는 대륙성 한대 기단의 영향을 받아 한랭·건조한 기후가 나타난다. 2010년 청도군 지역의 연평균 기온은 12.9℃이며 1월 평균 기온은 -1.2℃, 8월 평균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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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방지리에 있는 수령 약 280년의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수평적으로는 남해안부터 함경북도에 이르는 각 지역, 수직적으로는 남쪽에서는 표고 600m 이하, 북쪽에서는 400m 이하에 분포해 있다. 콩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으로 흔히 마을 근처에 심는다. 한국은 행운의 나무, 중국은 출세의 나무, 서양에서는 학자의 나무라고 소중히 여긴다. 방지리 회화나무의 수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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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석기를 사용하던 시대의 역사와 문화. 청도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구석기 시대 유물이나 유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 청도 지역에서 사람이 생활한 가장 이른 시기의 유적은 신석기 시대로 확인되고 있다. 청도 지역의 대표적인 신석기 시대 유적은 운문댐 수몰 지역의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오진리 암음[바위 그늘] 유적이다. 발굴 조사에 따르면 오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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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예전리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의 비파형 동검. 청도 예전리에서 출토된 2점의 비파형 동검(琵琶形 銅劍)으로 슴베에 홈이 없는 형식으로 한반도 내륙과 동해안 지방에 분포하는 동검의 형식이며, 형식상 가장 이른 시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이다. 예전리 비파형 동검은 정식 발굴 조사를 통한 것이 아니라 예전리 용밭 마을의 주민 신고에 의해 발견된 것이다. 당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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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에 있는 선사 시대의 생활 유적. 오진리 암음 유적은 운문댐 건설과 관련하여 1991년 영남 대학교 민족 문화 연구소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 시 확인되었고, 1992년 발행된 보고서에는 ‘방음리 2호 바위 은거지’로 나타나 있다. 운문댐 수몰 지구 발굴 조사는 1993년 7월 경북 대학교 박물관을 주관 기관으로 모두 7개 기관이 참가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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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화리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의 가지 무늬 토기. 풍각∼화양 간 국도 건설 구간에서 발굴 조사된 청동기 시대 민무늬 토기[無文 土器] 중 하나로 채색 토기(彩色 土器)·채문 토기(彩文 土器)·채도(彩陶) 등으로도 불린다. 한국 문화재 보호 재단에서 2009년 발굴 조사하였으며, 화리 Ⅰ구역 B군 가호의 매장 주체부인 돌관 무덤[石棺墓]에 딸린 껴묻거리[副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