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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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빨치산 토벌 활동을 펼친 군대. 땅벌 부대 소속대원들은 주로 과거 좌익·공비 출신들로 구성된 부대이다. 2008년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 면담 보고서에서는 이 부대를 포항에서 온 사찰 유격대로 진술하고 있으며, 『청도 군지』에는 김천에서 파견된 부대로 기록되어 있다. 1948년 남한 단독 선거 저지를 위한 남로당 주도의 2·7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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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6·25 전쟁 기간까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발생한 반공 투쟁 사건. 1946년 5월 미소 공동 위원회의 협상 결렬, 대구 10·1 사건, 2·7 사건 등을 거치면서 남한 내 모든 좌익 세력들이 불법화되었다. 이에 남로당은 무장 게릴라 조직인 남조선 인민 유격대를 전국적으로 5개 유격 전구에 결성한다. 경주·영천·영일·양산·울산·동래·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 유격 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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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을 포함한 백두 대간 지역 연계를 통한 고부가가치의 식품과 의약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사업. 백두 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는 청도, 김천, 상주 등 경상북도 도내 7개 시·군과 강원도 내 4개 시·군을 비롯해 대구 한의 대학교, 경북 바이오 산업 연구원 등 8개 연구 기관과 대원 제약 등 18개 기업이 참여하는 광역 경제권 연계 협력 사업이다. 2014년까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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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무대 위의 배우가 연출자와 각본에 따라 관객에게 보여 주는 종합 예술이자 행위 예술. 연극(演劇)은 무대에서 배우가 연출자와 각본에 의해 분장하고 음향 효과, 배경, 조명 또는 기타 여러 가지 효과를 관객에게 보여 주는 종합 예술로 우리 인생을 반영하는 행위 예술이다. 청도 연극의 흐름을 살펴보면, 1978년 남경석의 「점을 칩니다」를 기점으로 연극 활동이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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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2차례에 걸쳐 일본이 조선에 침입하여 경상북도 청도군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에 걸쳐 일본이 조선에 침입한 전쟁이다. 화의 결렬로 1597년 다시 침입한 정유재란을 포함해서 일컫는다. 조선 건국 후 약 200년간 안정이 지속되었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모순이 드러나기도 했다. 조선 초기 경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