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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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교리와 죽촌을 합해서 교촌이라 하였다. 교리(校里)는 청도 향교가 있어 교리라 부르며, 죽촌은 조선 초기 성종 조 전국의 많은 사찰을 폐지할 때 죽림사를 폐사하고 그 절을 대밭으로 만들어 관죽전(官竹田)을 삼고 스님을 양죽인(養竹人)으로 하였다는 옛 기록에 관죽전이 있어 죽촌이라 부른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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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교촌리 일대 구릉 사면에 있는 고분 떼. 교촌리 고분 떼는 화양읍 교촌리 산11 일대 구릉 사면 상에 위치하는 유적으로 2003년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사업에 의해 알려져 있다. 교촌리에 있는 화강지(華江池) 남쪽 해발 140∼180m 일대 능선 북사면 일대 과수원에서 삼국 시대 토기 조각과 고려∼조선 시대 기와 조각들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저수지 남쪽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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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남산 계곡에 있는 새김글. 화양읍 동천리와 교촌리에 걸쳐 있는 약 1.5㎞ 정도의 남산 계곡은 절경으로 이름이 높아 많은 시인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들은 남산 계곡의 절경에 감탄하여 계곡의 굽이마다 바위에 글을 새겼다. 새겨진 글은 계곡의 특징을 적은 새김글 13[또는 16개라고도 함]개와 11편의 시이다. 『문화 유적 분포 지도』에서는 1곡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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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역사가 기록된 이래 청도군의 행정 중심이었던 곳이며,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21호인 도주관이 위치한다. 청도읍성의 성내 마을로서 과거 청도군 중심 마을로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서상리는 동상리와 함께 청도군의 행정 중심지로서 관기(官基)가 되었던 마을이다. 서상 1리는 읍성의 안쪽과 바깥쪽으로 나뉘는데 안쪽은 성내라고 하고 바깥부분은 성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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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물을 이용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설. 수리 시설은 식용, 관개용, 공업용 물을 이용하기 위한 저수지, 양수장, 취입보, 관정 등을 통칭한다. 청도군에는 2012년 현재 관개용 저수지 285개소, 양수장 60개소, 보 180개소, 암반 관정 6개소가 위치한다. 1600년경 청도군에는 이미 15지에 22개의 보가 축조되었으며, 1700년경에는 지와 보가 4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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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조선 시대 읍성. 청도읍성은 고려 말에 토성으로 초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문헌 기록으로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직전인 1591년(선조 24) 왜적의 침입에 대비해 전국 읍성을 대대적으로 수리할 때 크게 수축했다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큰 폐해를 입었고, 그 이후 성벽 및 성문 등의 시설이 건립과 소실을 반복해 오다가 일제 강점기 때 철거되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