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슬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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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전해 내려오는 원광에 대한 이야기. 「원광의 신통력」은 경상북도 청도군에 전해 내려오는 승려 원광(圓光)에 관한 전설이다. 원광은 화랑도의 중심 이념인 ‘세속 오계’를 지은 승려로, 600년에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가슬갑사를 창건하였다. 청도군에서 1981년에 발간한 『내 고장 전통문화』에 수록되어 있다. 원광이 처음에 입적하여 불법을 배우던 중 서른 살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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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등을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과 수단. 1. 근대 이전의 교육 경상북도 청도 지역은 일찍이 이서국이 있었던 곳으로 예악(禮樂)으로 이름이 높았다 한다. 예악의 바탕은 교육으로 추측되나 자세히 알 수 없다. 삼국 시대에는 신라 화랑도의 교육 지침이자 생활신조인 세속오계가 당시 가슬갑사(加瑟岬寺)에 머물고 있던 원광 법사(圓光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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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주시 산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 문복산(文福山)[1,014.7m]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산 중에서 가장 낮은 산에 속한다. 영남 알프스는 경상북도 청도와 경주,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밀양과 양산 5개 시군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산으로 높은 봉우리들과 산줄기가 수려한 경관을 자아내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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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에 있는 절터.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 절터는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오갑사(五岬寺)의 하나인 소작갑사(小鵲岬寺) 절터의 한 곳으로 추정되는 절터이다. 지금은 과수원과 버섯 재배지로 활용되며, 불상 유적과 기와 파편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다. 출토되는 유물로 보아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존속했던 사찰의 터이다. 소작갑사지에 대한 존재와 위치를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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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경상북도 청도 운문사 주지였던 승려 일연이 저술한 역사서. 『삼국유사(三國遺事)』는 1281년(고려 충렬왕 7년)에 승려 일연(一然)이 운문사 주지로 있을 당시 저술한 역사책으로, 현존하는 우리 고대 역사책인 『삼국사기』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고 있다.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마찬가지로 신라·백제·고구려 세 나라의 역사뿐만 아니라 고조선과 기자 및 위만 조선을 비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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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원광 법사가 경상북도 청도군 가슬갑사에서 전수한 신라 화랑도의 기본 정신. 신라 제26대 진평왕 때인 600년(진평왕 22) 당시 수(隋)나라에서 귀국한 원광 법사가 청도 가슬갑사(嘉瑟岬寺)[가실사(加悉寺)]를 창건하여 이곳에 머물렀다. 원광 법사는 귀산(貴山)과 추항(箒項)에게 세속 오계(世俗五戒)를 전수(傳授)하였다. 세속 오계는 뒷날 화랑 정신의 근본이 되어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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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속하는 있는 법정리. 청도군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 20호선[청려로]를 따라 가다 운문면에서 울산광역시 울준군 언양읍으로 가는 길 마지막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고려 시대에 일연이 『삼국유사(三國遺事)』를 집필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김사미 농민 운동의 본거지이자 일제 강점기 최초 항일 운동의 청도군 거점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현재는 운문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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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신라 때 절터.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절터는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오갑사(五岬寺)의 하나인 천문갑사의 절터로 추정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출토되는 유물로 보아 신라 때 창건된 사찰의 터이다. 천문갑사지에 대한 존재와 위치를 기록한 고문헌은 『삼국유사(三國遺事)』 보양(寶壤) 이목(梨木)조와 청도동 호거산 운문사 사적(淸道東 虎踞山 雲門寺 事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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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있었던 다섯 개의 사찰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년]대에 청도 운문사를 창건한 신승(神僧)이 지금의 운문사를 중심으로 하여 동서남북 사방에 갑사를 지어 오갑사(五岬寺)를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중앙의 대작갑사(大鵲岬寺)를 중심으로 동쪽에는 가슬갑사(嘉瑟岬寺), 남쪽에 천문갑사(天門岬寺), 서쪽으로는 소작갑사(小鵲岬寺)와 북쪽에 소보갑사(所寶岬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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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있었던 다섯 개의 사찰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년]대에 청도 운문사를 창건한 신승(神僧)이 지금의 운문사를 중심으로 하여 동서남북 사방에 갑사를 지어 오갑사(五岬寺)를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중앙의 대작갑사(大鵲岬寺)를 중심으로 동쪽에는 가슬갑사(嘉瑟岬寺), 남쪽에 천문갑사(天門岬寺), 서쪽으로는 소작갑사(小鵲岬寺)와 북쪽에 소보갑사(所寶岬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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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용방 마을에 있는 신라 시대 절터.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절터는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오갑사(五岬寺)의 하나인 소보갑사(所寶岬寺) 절터로 추정되는 곳이다. 지금은 남양 홍씨의 문중 묘역으로 기와 조각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다. 출토되는 유물로 보아 신라에서 고려 시대까지 존속했던 사찰로 추정된다. 소보갑사지에 대한 존재와 위치를 기록한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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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운문사는 호거산 아래 넓은 장군평의 평지 자락에 있는 고찰이다. 산지 가람에 속하는 운문사는 형태면에서는 평지 가람으로 배치되어 있다. 남쪽은 운문사, 북동쪽은 호거산, 서쪽은 억산과 장군봉이 돌아가며 절을 감싸고 있다. 이 모양이 연꽃 같다고 해서 흔히 운문사를 연꽃의 화심(花心)에 비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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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운문사는 호거산 아래 넓은 장군평의 평지 자락에 있는 고찰이다. 산지 가람에 속하는 운문사는 형태면에서는 평지 가람으로 배치되어 있다. 남쪽은 운문사, 북동쪽은 호거산, 서쪽은 억산과 장군봉이 돌아가며 절을 감싸고 있다. 이 모양이 연꽃 같다고 해서 흔히 운문사를 연꽃의 화심(花心)에 비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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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으로 넘어가는 고개 운문재(雲門재)[793m]는 청도군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연결하는 도로로서, 문복 능선 분기점인 학대산을 지나는 낙동 정맥의 일부분이자, 북서로 흘러 운문호로 들어오는 신원천의 시발점이다. 운문면에서 가장 험준한 고개이며, 운문령 좌우편으로 문복산[1,014m], 가지산[1,240m], 운문산[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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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최남단에 있는 군. 청도군의 지세는 동서가 가늘고 길며 남북으로 짧고 협소한 형태이며, 청도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용각산맥을 경계로 산동과 산서로 구분하여 불린다. 산동 지역은 운문면과 금천면, 매전면 3개면으로 높은 산이 밀집하고, 평야가 협소하며, 동창천을 중심으로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다. 반면 산서 지역은 화양읍과 청도읍 등 청도군의 중심 마을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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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슬사라 불리는 가슬갑사는 운문사 일대 오갑사(五岬寺) 중 하나로서 『삼국유사』 원광서학 조(圓光西學條)에 따르면 “지금의 운문사 동쪽 구천 보 가량 되는 곳에 가서현이 있는데 혹은 가슬현이라고도 한다. 고개의 북쪽 골짜기에 절터가 있으니 바로 그것이다[今雲門寺東九千步許, 有加西峴, 或云嘉瑟峴, 峴之北洞有寺基是也)].”라고 그 흔적을 기록하고 있다. 600년(신라 진평왕 22)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