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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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수영은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 출신으로 1919년 3·1 운동 이후 만주로 망명하여 대한 독립단(大韓獨立團) 감찰과 대한 통군부에서 활동하였으며, 통의부의 결성에 참여하고 검무원으로 일했다. 1920년대 중반 귀국하여 진주와 마산 등지에서 활발하게 사회 운동을 펼쳤다. 본관은 진주(晉州). 강수영(姜壽永)[1889∼?]은 1919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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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을 거쳐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철도. 1905년 1월 1일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잇는 철도로 개통된 경부선은 전체 길이 441.7㎞이며, 청도를 지나는 구간은 18.8㎞이다. 한국 철도 시설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고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를 경유하는 한국 철도의 중추 간선 노선이다. 장항선, 충북선, 호남선 등과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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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 김정기는 1885년(고종 22)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용산리 용연동에서 출생하여 1946년에 사망하였다. 1919년 곽종석(郭鍾錫) 등 유림 137명이 참여한 파리장서[제1차 유림단 의거]에 서명하였다. 김정기(金定基)[1885∼1946]는 1909년 10월 소눌(小訥) 노상직(盧相稷)의 문하에서 수학하다가 1911년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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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종윤은 1925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 170번지에서 출생하여 만주 봉천으로 건너가 친형 김찬규와 함께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41년 고향에서 조직된 항일 비밀 결사 동진회(東進會)에 가담하여 항일 투쟁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1944년 2월 10일 인천 소년 형무소에서 순국하였다. 김종윤(金鍾允)[1925∼1944]은 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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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 김진효가 주도한 대한민국 임시 정부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한 사건. 1920년대 청도 지역에서 발생하였던 독립 운동 관련 사건은 1921년 12월 신민사(新民社) 사건과 1925년 6월 다물단(多勿團) 사건 등이 있다. 그 외에 이정희(李庭禧)[매전면]는 1922년 12월 조선 독립 운동 후원 의용단(朝鮮獨立運動後援義勇團)의 군자금 모집 사건, 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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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 운동 직후 유림계에서 파리 강화 회의에 독립 청원서를 보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한 운동. 1919년 3·1 운동 직후 영남과 호서 지역 유림의 대표적인 인물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과 지산(志山) 김복한(金福漢) 등 137명이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강화 회의에 장서를 보내 독립을 청원한 사건이다. 1919년 3월 1일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곽종석의 문인 윤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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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부터 1945년까지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국권 회복 운동. 청도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은 대한 제국기의 의병 운동과 계몽 운동, 1910년대 국내외 항일 투쟁, 1919년 3·1 운동, 1920년대의 민족 운동으로서 청년 운동·농민 운동·사회 운동·신간회 운동, 그리고 1930년대 이후 독립운동으로 동진회 의거 등이 있었다. 청도 지역은 개항 이후 외세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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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독립운동을 전개한 청도 지역 인물. 청도 지역에는 비교적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하였다. 지금까지 독립 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사람은 54명 정도이지만, 아직 포상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도 다수 있다. 그중에는 1919년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던 사람들이 가장 많고, 그 외에 국내에서 독립을 위해 힘을 쓴 사람, 국외로 망명하여 상해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만주 독립운동 단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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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에서 동진회의 회원들이 벌인 항일 지하 운동. 1941년 1월 27일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면 유호동(楡湖洞) 출신의 허남귤, 이길우 등 11명의 20대 청년들이 독립운동 단체인 동진회(東進會)를 조직했다. 동진회는 재만 독립운동 단체와 연통(連通)하면서 항일 지하 운동을 전개하였는데, 1943년 9월 일제 경찰에 발각되어 관련자 5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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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근이는 1908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高樹里)에서 출생하였다. 1931년 11월 19일 군용 열차 전복 의거에 참여하였다. 박근이(朴根伊)[1908∼?]의 원적은 청도군 종도면[현 매전면] 덕산리 721번지이고, 본적은 청도군 대성면 고수리 312번지이다. 박근이는 청도 토박이로 아버지 박대백(朴大伯)과 어머니 김연손(金年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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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 변화를 일으키거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속적·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일체의 행동. 사회 운동이 일정한 이념을 갖춘 항구적인 조직 운동으로 전개되기 시작한 것은 산업 사회 성립 이후부터이다. 산업 사회에서 야기된 제반 모순에 저항하여 사회 개혁 내지 사회 개선을 도모하려는 근대적 사회 운동은 서구에서 19세기 중엽 이후 자본주의 경제 체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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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에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홍재범이 워싱턴 회의 독립 청원 및 대한민국 임시 정부 독립 공채 모집에 연루된 사건. 1921년 11월 이승만이 워싱턴에서 열린 태평양 평화 회의에 한국 문제를 상정하자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비롯한 국내외의 독립운동 세력이 후원하였다. 당시 한국 대표단은 한국 문제를 의제에 포함시켜 줄 것을 간청하는 진정서와 임시 정부의 독립 요구서,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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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윤병권이 1924년 유림단의 군자금 모집에 연루된 사건. 1920년대 청도 지역에서 발생하였던 독립 운동 관련 사건은 1921년 12월 신민사(新民社) 사건과 1925년 6월 다물단(多勿團) 사건 등이 있다. 그 외에 이정희(李庭禧)[매전면]는 1922년 12월 조선 독립 운동 후원 의용단(朝鮮獨立運動後援義勇團)의 군자금 모집 사건, 김인제(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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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길우는 1925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內湖里)에서 출생하여 1945년 사망하였다. 이길우는 1941년 항일 비밀 결사인 동진회(東進會)를 조직하고 총무로 활동하였다. 1937년 중일 전쟁 이후 일제의 폭압 정치와 대륙 침략전의 전시 체제가 한층 고조되고 있었다. 이에 1941년 1월 27일 청도읍 유호리의 이길우를 비롯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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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정희는 1881년(고종 18)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梅田面) 명대(明臺)에서 출생하여 1955년 사망하였다. 1915년 광복회 고문, 1921년 조선 독립 후원 의용단 참여 등 광범위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정희(李庭禧)[1881∼1955]는 대구 광명 학교(光明學校)에서 신학을 수학하였으며, 1909년 대구에서 박민동(朴民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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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경상북도 청도군 고수동 출신의 박근이, 전팔용, 추진구가 계획한 만주 파견 일본 군용 열차 전복 기도 사건.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은 의병 항쟁에서부터 시작해 자정순국(自靖殉國), 3·1 운동, 군자금(軍資金) 모집, 사회주의 운동, 의열(義烈) 투쟁, 광복군 투쟁, 학생 운동까지 광복을 맞는 순간까지 쉼 없이 전개되었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도 만세 운동, 군자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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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는 일반적으로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를 말한다. 물론 1905년 통감부 설치 이후 일본의 대한 제국에 대한 보호 통치도 사실상 식민 지배와 다름없다고 보고 일본의 한반도에 대한 식민 지배 기간을 40년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1905년부터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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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팔룡은 1911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高樹里)에서 출생하여 1963년 사망하였다. 전팔룡은 1931년 11월 19일 군용 열차 전복 의거에 참여하였다. 전팔룡(全八龍)[1911∼1963]은 본적이 청도군 각남면(角南面) 화동(華洞) 358번지이며, 주소는 청도군 대성면 고수동 384번지로, 김기근(金基根)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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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정희가 조선 독립운동 후원 의용단의 군자금 모집에 연루된 사건. 1920년대 청도 지역에서 발생하였던 독립 운동 관련 사건은 1921년 12월 신민사(新民社) 사건과 1925년 6월 다물단(多勿團) 사건 등이 있다. 그 외에 이정희(李庭禧)[매전면]는 1922년 12월 조선 독립 운동 후원 의용단(朝鮮獨立運動後援義勇團)의 군자금 모집 사건, 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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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을 상징하는 군화(郡花).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청도 지역에 많이 자생하고 있는 철쭉이 지닌 아름다움과 줄기찬 생명력이 청도군의 이미지를 상징한다고 해 군화로 정하였다. 철쭉은 ‘사랑의 즐거움’, ‘줄기찬 번영’이란 꽃말처럼 꽃이 아름답고 줄기찬 생명력과 강한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 슬기롭고, 끈기 있고, 아름다운 청도 사람들의 기상을 잘 나타낸다. 철쭉은 대자두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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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운구는 1885년(고종 22)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에서 출생하여 1942년 사망하였다. 1930년대 만주에서 조선 혁명군 총사령 양세봉 휘하에서 중대장으로 활약하였다. 최운구(崔雲龜)[1885∼1942]는 1932년 3월 11일 조선 혁명군 중대장으로서 총사령 양세봉(梁世奉), 참모장 김학규(金學奎), 중대장 조화선(趙化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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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익생(崔翼生)[1916∼?]은 1916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칠엽리에서 출생하였다. 밀양 공립 농업학교에 재학 중이던 1932년 5월 L회[조선 민족 사상 연구회]라는 비밀 결사를 조직하여 활동하였고, 1932년 10월 야학당을 설치하여 활동하다가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경주(慶州). 최익생은 밀양 공립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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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추진구는 1909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高樹里)에서 출생하여 1974년 사망하였다. 1931년 11월 19일 군용 열차 전복 의거에 참여하였다. 추진구(秋振求)[1909∼1974]는 16세 무렵까지 집에서 농업에 종사하다가 남의 집 고용인으로 일하였으며, 22세가 되던 가을부터 청도 역전 앞에 있는 이영희 정미소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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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허남귤은 1923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內湖里) 206번지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1941년 항일 비밀 결사인 동진회(東進會)를 조직하고 회장으로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1945년 1월 8일 부산 형무소에서 순국하였다. 허남귤(許南橘)[1923∼1945]은 1941년 1월 27일 이길우를 비롯한 20대 청년들과 함께 박상노(朴相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