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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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북도 청도의 재지 사족인 이기옥이 운문산을 유람하고 남긴 부(賦). 이기옥(李璣玉)[1566∼1604]은 「운문산부(雲門山賦)」 외에도 「영춘남곡기(永春南谷記)」, 「유예안청량산록(遊禮安淸凉山錄)」, 「유강릉오대산록(遊江陵五臺山錄)」 등을 남기는 등 다분히 산수 취향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운문산부」는 청도의 재지 사족인 이기옥이 운문산을 직접 유람하고 남긴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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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청도군 내 최초로 설립된 금융 기관은 1910년 12월 9일에 대성면에 설립된 청도 금융 조합이다. 1912년 8월 13일 매전면 동산리에 동창 금융 조합이 조직되었다. 동창 금융 조합은 1918년 경상북도 금융 조합 연합회가 설립되면서 소속되었고, 1933년 각 도에 금융 조합 연합회가 해체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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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청도군 내 최초로 설립된 금융 기관은 1910년 12월 9일에 대성면에 설립된 청도 금융 조합이다. 1912년 8월 13일 매전면 동산리에 동창 금융 조합이 조직되었다. 동창 금융 조합은 1918년 경상북도 금융 조합 연합회가 설립되면서 소속되었고, 1933년 각 도에 금융 조합 연합회가 해체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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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도 출신의 문신. 김대유는 조선 전기 문신으로 무오사화로 삼촌 김일손이 화를 당했을 때 아버지 김준손과 함께 호남으로 유배를 당했다가 풀려났다. 이후 현량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성균관 전적·칠원 현감 등을 역임하였으나, 기묘사화가 일어나 현량과가 파방되자 삭탈 관직 당한 뒤, 청도의 산속에 들어가 살았다.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천우(天佑), 호는 삼족당(三足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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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아음동, 임곡동을 합해서 남양리라 하였다. 마을로는 상바위, 서복이, 밤밭, 골마, 안골, 사곡, 큰 마, 아랫마, 점뒤, 동편 등이 있다. 상바위[상암(象巖)]은 동창에서 남양리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산비탈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코끼리 바위가 있어서 상암이라고도 한다. 밤밭[율전(栗田)]은 동창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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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천면의 중심 마을이자 운문면과 금천면, 매전면 등 청도군 산동 지역의 중심 마을이다. 동곡은 동창(東倉)의 동쪽에 있는 골짜기라는 뜻에서 동곡(東谷)이라 불렀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중동면에 속해 있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상동곡과 하동곡을 합해서 동곡동이라 하고 금천면에 편입하였다. 행정 구역 통폐합 이후 면사무소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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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산리는 매전면사무소가 있는 마을이다. 옛날 이서국이 신라에 복속된 이후 산동의 중심적인 역할을 한 곳이기도 하며, 고려 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역원이 있었던 곳이다. 옛 이름은 솔이산성 소산현이었다. 마을 뒤에 토함산[통내산]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동창동, 매전동, 봉산동을 병합하고 동창과 봉산의 이름을 따서 동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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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빌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의 구동창 마을은 조선 시대에 환곡을 저장해 두는 사창(社倉)이 마을에 있었고 동헌의 동쪽에 있다고 하여 동창(東倉)이라 불렀던 것이 마을 이름으로 변했다고 한다. 그리고 동창이 다시 신동창과 구동창으로 나뉜 것이다. 구동창 마을에서는 정월 열나흗날[음력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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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매전면은 용각산을 기점으로 나뉘는 청도의 산동과 산서 중 산동의 시작 지역이다. 조선 말까지 이사리[현재 금천리]와 두곡리는 밀양군의 비입지로 청도군 내에 있으면서 밀양에 속해 있었으며,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매전역이 위치했던 곳이다. 국도 20호선과 국도 58호선, 지방도 919호선과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 등이 관통하면서 청도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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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의 행정, 경제 등 중심지로서 청도군의 거점 기능을 가진 지역이다. 소규모 농공 단지와 상가, 재래시장 등이 조성되어 농업 인구보다 그 종사자가 많은 지역이며, 청도군의 동부 지역[산동]과 서부 지역[산서]을 잇는 도로와 청도의 남북을 잇는 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하남면과 내종도면을 합하여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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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생활 근거지인 가옥의 집합체. 청도군의 자연 마을은 『경상북도 지명 총람』을 통해 살펴보면 총 436개소였다. 마을의 명칭과 유래를 살펴보면 지세나 동식물 같은 자연환경, 그리고 산업·교통의 기능이나 인물·역사 같은 인문적 요인을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자연적 특성[지세 및 천문]과 인문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전체 마을 중에서 230개 마을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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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의 생활 근거지인 가옥의 집합체. 청도군의 자연 마을은 『경상북도 지명 총람』을 통해 살펴보면 총 436개소였다. 마을의 명칭과 유래를 살펴보면 지세나 동식물 같은 자연환경, 그리고 산업·교통의 기능이나 인물·역사 같은 인문적 요인을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자연적 특성[지세 및 천문]과 인문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전체 마을 중에서 230개 마을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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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황응규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569년(선조 2) 과거에 급제하여 전생서 주부(典牲署主簿)를 비롯하여, 여러 벼슬을 두루 역임하였다. 고향에 은거하던 중 임진왜란을 만나 양곡을 내어 병사를 돕고, 향병 대장에 추대되어 의병을 모집하는 등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중문(仲文), 호는 송간(松澗). 할아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