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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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에서 경산시 남산면 평기리로 넘어가는 고개. 갈고개는 청도군에서 경산시 남산면으로 가는 두 개의 주요 고개 중 하나이다. 대왕산 동쪽 금천면 갈지리에서 오르면 갈고개이고, 대왕산 서쪽 매전면 금천리에서 오르면 복고개이다. 갈고개를 두고 마을 사람들은 ‘대구서도 줄곧 오르고 밀양서도 줄곧 올라야 하는 두 지역 간 가장 높은 고개’라고 칭하지만 실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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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지리는 삼성과 갈마리라고 부르지만 표기는 갈지(葛旨)라고 한다. 산이 높지 않아 계곡이 깊지 않으며, 따라서 땅이 메마르다고 해서 갈지(渴地)라고 한다고도 전하고 있다.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도 갈지리가 있는데 옛날에 면리제가 실시되기 전에는 이곳이 한 마을로 불렸다고 전한다. 조선 말까지 밀양군 고미면에 속해 있었고, 1896년 청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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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소천리에서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로 넘어가는 고개. 청도군 금천면에서 경산시 용성면으로 가는 곡들내재, 뒷고개, 돌고개, 구분재 등 네 개의 고개 중에서 곡들내재는 가장 낮은 해발 고도 220m이다. 경산 쪽으로 계곡을 내려가는 길이 돌고 돈다[回谷]는 데에서 유래하며, 곡돌내재, 곱돌내재, 곱들래재, 곱돌이재, 대천 고개, 회곡치(回谷峙)라고 한다. 곡들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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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과 경상북도 경산시의 경계 지역에 있는 금천면은 중동면과 동일위면, 외종도면이 합해져서 이루어진 면이다. 1996년 운문댐 축조로 인하여 금천면 방지리 일부가 운문면 방지리로 이관되었다. 청도군의 산동 지역에는 상당히 넓은 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가뭄에 안정적인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운문천(雲門川)이 있다. 운문천 좌우 언덕에는 바위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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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김전리에 있는 저수지. 인근 1.25㎢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전에 마을에서 사용하던 김전 소류지를 확장하여 축조하였다. 소류지는 농업용수를 저장하기 위해 만든 담수 용량이 적은 저수지를 말하는 것으로 농업 기반 시설로 등록되어 시군에서 관리한다. 대왕산과 개머리산[450.8m] 자락의 계곡수가 유입되며, 제방의 높이는 22.2m, 길이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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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김전리는 원래 밀양의 비입지였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청도군으로 편입된 곳이다. 김전리는 옛날 절터에서 금불상(金佛像)이 발견되어서 금전(金田)으로 불렀다고 한다. 또 밭에서 사금(砂金)이 나와서 금전(金田) 또는 금평(金坪)이라고 했다고 한다. 마을로는 개머리[포두(浦頭)], 다룻골[교동(橋洞)], 안 마실[內村], 못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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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천면의 중심 마을이자 운문면과 금천면, 매전면 등 청도군 산동 지역의 중심 마을이다. 동곡은 동창(東倉)의 동쪽에 있는 골짜기라는 뜻에서 동곡(東谷)이라 불렀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중동면에 속해 있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상동곡과 하동곡을 합해서 동곡동이라 하고 금천면에 편입하였다. 행정 구역 통폐합 이후 면사무소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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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김전리에서 발원하여 동곡리에서 동창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동창천이 흐르는 동곡리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동창천∼동곡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3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김전리 부근에 있는 대왕산의 남쪽 사면에서 발원한 동곡천은 갈지리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합류한 후, 소천리에서 발원한 부일천과 사전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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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청도군의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 청도읍을 거쳐 청도읍 내호리에서 밀양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의 동창(東倉) 마을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동창 마을은 1520년 삼족당(三足堂) 김대유(金大有)와 소요당(逍遙堂) 박하담(朴河淡)이 사창(社倉)을 설치하였는데, 청도 관아의 동쪽에 있는 창고가 입지하는 마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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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일리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사전리에서 동곡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한때 하천 주변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주민들이 마을을 떠나게 되자, 하천에 물이 넘쳐 더 이상 주민들이 떠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원된 명칭이다.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동창천∼동곡천∼부일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4 지류이다. 부일천(扶日川)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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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밀양군 고미면에서 상동면으로 이관되었고, 다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청도군으로 이관된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사물동(四勿洞)과 남전동(藍田洞)에서 각각 한 자씩 따와서 사전동이라 하였다. 마을로는 사전, 남전, 학일, 서촌 등이 있다. 남전은 남밭내라고도 하는데, 산등성이와 산봉우리들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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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주민들의 생활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 총체적 자연환경. 경상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청도군은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경주시와 경상남도 울산시, 서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경상남도 창녕군, 남쪽으로는 경상남도 밀양시·울산광역시 울주군,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경산시·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영천시와 접한다. 청도군의 수리적 범위는 동경 128°31′36″[풍각면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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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의 기반을 이루는 암석의 종류와 특성. 청도군 지역의 지질은 충적층을 제외하면 대부분 중생대 백악기의 분출암과 관입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도군 지역은 경상계 분포 지역 중 서남쪽에 위치하며 신라통(新羅統)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신라통에 관입하여 발달한 불국사통은 주로 산성 심성암질로 구성되어 있다. 청도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중생대의 퇴적암류와 화성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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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나타나는 지표의 형태나 기복. 지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충적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청도군 지역은 산동 지역의 가지산[1,241m]·운문산[1,195m]·억산[954m]·문복산[1,014m]·옹강산[832m]·장륙산[686m]·사룡산[677m]·선의산[756m]·구룡산[675m] 등의 산지 및 산서 지역의 비슬산[1,083m]·천왕산[619m]·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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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나타나는 지표의 형태나 기복. 지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충적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청도군 지역은 산동 지역의 가지산[1,241m]·운문산[1,195m]·억산[954m]·문복산[1,014m]·옹강산[832m]·장륙산[686m]·사룡산[677m]·선의산[756m]·구룡산[675m] 등의 산지 및 산서 지역의 비슬산[1,083m]·천왕산[619m]·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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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사전리에 있는 밀양 박씨 문중의 재사. 박장덕(朴章德)을 추모하고, 밀양 박씨 문중의 모임 및 회합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후손이 1908년에 건립한 건물이다. 경산∼청도 간 지방도 987호선을 따라 가면, 금천면 사전 1리 남전 마을 앞에 동곡천을 건너는 사전교가 나온다. 사전교를 건너자마자 부일천을 따라 대국사 쪽 도로를 타고 700m 정도 가면 대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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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강이나 내. 하천은 유역에 떨어진 강수를 일정한 유로를 통하여 배수한다. 하천은 비가 그친 후에도 마르지 않고 물이 흐르므로, 지형도에서 청색 실선으로 그려진다. 청도군 지역의 대표적인 하천은 산동 지역을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동창천과 산서 지역을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흐르는 청도천이 있다. 청도군의 준용 하천은 15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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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사전리에 있는 산. 학일산(鶴日山)[693m]은 동쪽에 동곡천과 소하천들이 흐르며 하천을 따라 제4기에 퇴적된 충적층으로 구성된 넓은 범람원이 발달하였으며 400m 내외의 구릉지성 산지를 이루고 있다. 북으로는 능선을 따라 대왕산[615.3m]과 연결되고, 남으로는 통내산[677.2m]과 연결된다. 학일산 동쪽에 동곡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며, 남전교 부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