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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228
한자 葛旨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윤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청도군 종도면 갈지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9년 - 청도군 종도면 갈지동에서 청도군 금천면 갈지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청도군 금천면 갈지동에서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3.83㎢
가구수 125가구
인구[남,여] 235명[남자 112명, 여자 123명]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갈지리는 삼성과 갈마리라고 부르지만 표기는 갈지(葛旨)라고 한다. 산이 높지 않아 계곡이 깊지 않으며, 따라서 땅이 메마르다고 해서 갈지(渴地)라고 한다고도 전하고 있다.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도 갈지리가 있는데 옛날에 면리제가 실시되기 전에는 이곳이 한 마을로 불렸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까지 밀양군 고미면에 속해 있었고, 1896년 청도로 이관되면서 일위면에 속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삼성(三聖)과 갈지(葛旨) 그리고 구복(龜伏)을 합해서 갈지동이라 하여 종도면에 편입되었다. 1919년 종도면이 폐지되어 금천면에 편입되고, 금천면 갈지동이 되었다. 1988년 갈지동에서 갈지리로 이름을 바꾸었다.

[자연 환경]

동쪽과 서쪽이 산으로 막혀 있고, 남쪽으로 펼쳐진 긴 계곡은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경작지는 아직 경지 정리가 되어 있지 않고, 1모작을 하고 있다.

[현황]

2012년 7월 현재 면적은 3.83㎢이며, 총 125가구에 235명[남자 112명, 여자 12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금천면 소천리, 서쪽은 경산시 남산면 평기리, 남쪽은 금천면 김전리·사전리, 북쪽은 경산시 남산면 남곡리·용성면 용산리·곡란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삼성, 갈마리, 구복 마을이 있다. 구복은 길이나 개울이 구부러진 곳을 구복이라고 하는 곳이 많다. 갈지리 구복동곡천이 마을 앞을 흐름에 크게 굽어서 지나가므로 구복이라고 했다.

갈지리를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가로지르며 지나가는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은 4차선 도로 확장 공사를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 길을 따라 동곡 공용 버스 터미널에서 대천 공용 여객 자동차 터미널로 가는 동곡 순환 버스와 동곡리에서 갈고개 휴게소를 지나 다시 동곡리로 오는 동곡 순환 버스가 지나간다.

갈지리에는 고인돌이 남아 있어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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