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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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 읍면 내, 읍면 간, 또는 주변의 다른 시군 간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산지를 넘는 산등성이 부분. 청도군은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의 최상류 지역이며 대부분 산지로 되어 있다. 동창천은 동부의 운문면·금천면·매전면을 흐르고, 청도천은 서부의 청도읍·화양읍, 이서면·각남면·각북면·풍각면을 적시고 있다. 동창천과 청도천은 청도읍 유호리에서 합류하여 밀양강으로 유입한다. 따라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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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의 역사. 청도 지역은 삼한 시대 이서국(伊西國)이 초기 성읍 국가를 형성하였으나, 3세기 말엽 인근의 다른 소국과 함께 신라로 편입되었다. 현재 청도군은 남북을 가로지르는 용각산맥에 의하여 동·서 두 지역으로 크게 구분된다. 양 지역의 면적은 비슷하나, 청도군의 동부는 8할이 산지인 반면, 서부 지역은 분지로 청도천(淸道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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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청도 지역은 크게 동쪽의 동창천 유역권과 서쪽의 청도천 유역권으로 구분된다. 동창천은 동쪽의 경상북도 경주시와의 경계에서 서남으로 흘러 청도군의 남쪽 경계를 지나고, 청도천은 서북쪽 대구광역시와의 경계인 각북면에서 발원하여 서쪽 경상남도 창녕군과의 경계인 풍각면에서 서로 흐르는 소하천과 합류하여 동으로 흐르다 화양읍을 지나면서 남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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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최남단이자 밀양강의 최상류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청도는 지형적으로 남쪽 청도읍 유호리를 제외하고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때문에 예전에는 고개를 넘어야만 다른 지역으로 나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청도군 내 용각산 지맥을 중심으로 산동과 산서로 구분되어 청도군 내 지역들도 고개를 건너야 한다. 청도군 내에는 총 206개의 고개가 있다. 이 중 읍면 내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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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에서 운문면 지촌리를 거쳐 경상남도 창녕과 경상북도 경주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20호선은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의령군, 합천군, 창녕군을 거쳐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주시로 이어져 포항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230.113㎞의 국도이다. 청도군을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으며, 경유 구간은 풍각면 금곡리에서 운문면 지촌리까지이다. 경상남도 창녕과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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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에 있는 숲. 금곡리에는 1600년대 말 밀양 변씨가 처음 들어오고 그 다음에는 김해 김씨, 평택 임씨 순으로 입향하였다. 대구에서 입향한 평택 임씨는 풍수지리적으로 물이 바로 빠져나가는 것은 마을의 복이 빠져나가는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마을의 어귀에 숲을 조성하였다. ‘쑤’라고 하는 이 숲은 느티나무와 팽나무 등으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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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여러 가지 놀이. 민속놀이는 일정한 역사성을 가지고 민간에서 발생하여 민간에 전하여 내려오는 놀이를 통칭하는 것이다. 놀이 주체와 놀이자의 수, 놀이의 성격·시기·방법에 따라 대동 놀이와 개별 놀이, 승부 놀이와 비승부 놀이, 어른 놀이와 아이 놀이, 남성 놀이와 여성 놀이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농경 사회를 이루어 온 청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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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서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으로 넘어가는 고개.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상남도 창녕군을 잇는 고개로 청도군의 서쪽 경계선이다. 주변 마령치와 방골재에 비해 이용 빈도가 낮았지만, 일제 강점기 때 신작로 개설과 더불어 청도군과 창녕군을 잇는 주요 도로가 되었으며, 국도 20호선이 지난다. 비티재는 비치재[琵峙]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비슬산맥에 연결되는 수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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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산은 풍각면에서 경상남도 창녕군으로 넘어가는 국도 20호선의 남북으로 위치한 마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안태동과 구산동을 병합하여 안산리라 하였다. 마을로는 구산, 노리구리, 안태, 정해가 있다. 계곡이 구부러진 곳은 대부분 거북이와 연관해서 마을 이름을 짓는 곳이 많은데 이곳 구산도 비슷하다. 금곡에서 급하게 내려온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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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소재로 박자, 선율 등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사상 또는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청도 지역은 삼한 사회의 이서국(伊西國)이 있었던 곳으로 오랜 역사와 함께 경치가 아름답고 예부터 도불습유(道不拾遺)의 미풍양속과 함께 많은 문화 유적이 남아 있다. 고대 사회에서는 신라 문화권에 기반을 두고, 토기나 놀이 등 특정 부분에서는 가야 문화의 영향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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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주민들의 생활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 총체적 자연환경. 경상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청도군은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경주시와 경상남도 울산시, 서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경상남도 창녕군, 남쪽으로는 경상남도 밀양시·울산광역시 울주군,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경산시·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영천시와 접한다. 청도군의 수리적 범위는 동경 128°31′36″[풍각면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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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풍각면 월봉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읍의 경계에 있는 산. 천왕산(天王山)[619m]은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와 풍각면 월봉리,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읍에 걸쳐 있는 산이다. 낙동 정맥 사룡산에서 비슬산을 지나 밀양 종남산 오우진 나루까지 146㎞에 이르는 비슬 지맥의 봉우리이다. 서쪽의 묘봉산과 동쪽의 배바위산으로 이어지는 비슬 지맥에서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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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분지. 분지는 주변이 비교적 높은 산지로 둘러싸이고 중심부는 저지대로 이루어진 지형이다. 분지는 성인(成因)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된다. 침식 분지는 기반암의 경연(硬軟) 또는 침식력의 차이에 따라 차별 침식에 의해 발달하는 것이고, 구조 분지는 주로 지반 운동에 의해서 발달하는 것이다. 청도 분지는 북쪽에 삼성산과 용각산, 서쪽에 비슬산과 조화봉, 남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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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에서 전승되고 있는 풍물단. 차산 농악은 농악놀이에 춤과 민요가 삽입되었으며, 특히 경상도 농무의 특징인 굿거리장단에 덧뵈기춤이 특징이다. 또 차산 농악은 12가락 36마치로 표현하며, 열두 가지의 변화를 가지는 놀이에 36종류의 장단으로 표현된다. 전통 농악의 보존과 전승으로 정체성을 확립하며, 지속적인 후계자 육성 사업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농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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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에서 전승되고 있는 풍물단. 차산 농악은 농악놀이에 춤과 민요가 삽입되었으며, 특히 경상도 농무의 특징인 굿거리장단에 덧뵈기춤이 특징이다. 또 차산 농악은 12가락 36마치로 표현하며, 열두 가지의 변화를 가지는 놀이에 36종류의 장단으로 표현된다. 전통 농악의 보존과 전승으로 정체성을 확립하며, 지속적인 후계자 육성 사업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농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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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최남단에 있는 군. 청도군의 지세는 동서가 가늘고 길며 남북으로 짧고 협소한 형태이며, 청도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용각산맥을 경계로 산동과 산서로 구분하여 불린다. 산동 지역은 운문면과 금천면, 매전면 3개면으로 높은 산이 밀집하고, 평야가 협소하며, 동창천을 중심으로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다. 반면 산서 지역은 화양읍과 청도읍 등 청도군의 중심 마을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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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칠성이란 이름은 흑석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여러 곳에 있다. 대구광역시에도 칠성리가 있는데, 고인돌 유적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을 일러 칠성리라고 한 것을 볼 수 있다. 칠성이나 흑석을 옛 선조들은 ‘별똥’이라고도 불렀다. 칠성리는 본동인 칠성동과 향인촌, 대밭골, 월곡을 합한 마을이다. 칠성리 본동에는 길가와 마을 안 개인의 집까지 칠성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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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비슬산 아래 첫 동네인 원명(元明)과 동원(東院), 서원(西院)을 합하여 만들어진 동네이다. 화산리는 마을 앞산의 이름이 꽃밭등이라서 화산(花山)이라고 한다. 또는 주위 산봉우리와 등성이들이 마을을 향하여 꿈틀꿈틀하면서 기어오는 형상이 마치 꽃잎처럼 아름다운 산이라고 하여 화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밀주지(密州誌)』에는 동원과 서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