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서동일이 1925년 다물단의 군자금 모집을 주도하다가 체포된 사건. 다물단(多勿團)은 1925년 4월 14일 북경에서 조직된 항일 비밀 운동 단체이다. 1923년 3월 배천택(裵天澤), 김창숙(金昌淑) 등이 조직한 국민당(國民黨)이 항일 운동에 직접 뛰어들기 위해 1925년 4월 북경 마사묘(麻四廟)에서 조직하였다. 이 단체의 중심인물은 배천택, 한...
1919년 3·1 운동 직후 유림계에서 파리 강화 회의에 독립 청원서를 보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한 운동. 1919년 3·1 운동 직후 영남과 호서 지역 유림의 대표적인 인물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과 지산(志山) 김복한(金福漢) 등 137명이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강화 회의에 장서를 보내 독립을 청원한 사건이다. 1919년 3월 1일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곽종석의 문인 윤충하(...
일제 강점기에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윤병권이 1924년 유림단의 군자금 모집에 연루된 사건. 1920년대 청도 지역에서 발생하였던 독립 운동 관련 사건은 1921년 12월 신민사(新民社) 사건과 1925년 6월 다물단(多勿團) 사건 등이 있다. 그 외에 이정희(李庭禧)[매전면]는 1922년 12월 조선 독립 운동 후원 의용단(朝鮮獨立運動後援義勇團)의 군자금 모집 사건, 김인제(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