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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1981
한자 小說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승희

[정의]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창작하거나 청도를 배경으로 창작된 산문체 문학.

[개설]

소설은 청도 지역이 배경이 되거나 청도 지역 작가가 사실 또는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로 꾸민 산문체 문학이다. 청도 지역과 관련된 소재가 등장하는 소설로는 김제철의 『청도 감나무』와 정완식의 『이서국의 칼, 지다』가 있다. 청도 출신 작가로는 시인이자 산문 작가인 변종환과 소설가 박인식이 있다.

[현황]

청도를 소재로 한 소설로는 김제철의 『청도 감나무』와 정완식의 『이서국의 칼, 지다』가 있다. 『청도 감나무』는 소설가 김제철이 씨 없는 감을 맺는 청도 감나무를 모티프로 하여 쓴 장편 소설이고, 『이서국의 칼, 지다』는 철기 문명을 기반으로 성장한 이서국이 서라벌[신라]에 의해 멸망하는 몇 년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도 출신 산문 작가로는 변종환이 있고 소설가로는 박인식이 있다. 1967년 시집 『수평선 너머』로 등단한 변종환은 산문집으로 『여적』[1998]을 발표하였다. 1951년 경상북도에서 태어난 소설가 박인식은 월간지 『사람과 산』의 발행인 겸 편집인을 역임하였고, 1985년 장편 소설 『만년설』을 발표한 이후 산이라는 화두를 문학으로 풀어내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장편 대하소설 『백두대간』은 소설가로서의 박인식을 각인시킨 대표 소설로 꼽힌다. 기행 소설 『대륙으로 사라지다』[1994], 산악인 평전 『사람의 산』[2003], 실명 소설 『인사동 블루스』[2005], 장편 기행 소설 『첫사랑뿐』[2011] 등이 있다. 이외에도 희곡집 『서문동답-박인식의 산 이야기와 산악 희곡』[1986], 『종이비행기』[2002], 미술 기행기 『햇살 속에 발가벗은』[1999], 『그리움은 그림이다』[2000], 기행 산문집 『방랑보다 황홀한 인생은 없다』[1996], 『북한산』[2003], 『독도』[2005] 등을 펴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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