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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1754
한자 崔-家屋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 654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김난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최병수 가옥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 654지도보기
원소재지 최병수 가옥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 654
성격 주거 건축
양식 장혀수장형[안채]|소로수장형[사랑채]
정면 칸수 3칸[안채 정면]|4칸[사랑채 정면]
측면 칸수 1칸[안채 측면]|1칸반[사랑채 측면]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옥.

[개설]

19세기에 건립된 안채, 사랑채, 고장채로 구성된 ‘ㄷ’자형 가옥이다.

[위치]

운문호에서 산내면으로 향하는 국도 28호선을 따라 가다 지촌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지방도 921호선을 따라 가면 봉하교가 나온다. 이 봉하교 약 135m 전에서 정상리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들어가면 삼베 마을 초입에 최병수 가옥이 자리 잡고 있다.

[변천]

최병수 가옥은 1870년대에 건립된 가옥이라고 전한다.

[형태]

전면의 토석 담장 사이에 난 2짝 철 대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 기와집인 사랑채가 자리 잡고 있다. 사랑채 뒤에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 기와집인 안채를 배치하였고 안채의 좌측 전면에는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우진각집인 도장채를 두어 전체적으로 ‘ㄷ’자형의 배치를 이루게 하였다.

사랑채의 평면은 좌측에 온돌방 2칸을 두고 우측에 대청 1칸을 연접시킨 편방형(偏房形)으로 구성하였으며, 안채는 좌로부터 정지, 큰방, 마루, 건넌방을 연접시켰다. 도장채는 방앗간, 도장, 온돌방 1칸을 연접시켰다.

[현황]

2012년 현재 가옥의 안채는 일부 개조하여 원형이 조금 손실된 상태로, 부엌을 입식으로 개조하고 마루큰방과 마루의 출입문을 새로 바꾸었다. 사랑채와 도장채는 원형이 거의 그대로 보존되어 있지만, 부재 및 기와는 노후한 상태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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