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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업인 대상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1215
한자 淸道郡農業人大賞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제도/상훈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용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행 시기/일시 2011년연표보기 - 제1회 청도군 농업인 대상 시상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우수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정한 상(賞).

[개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는 식량·식품·친환경 부문, 원예 특작·축산 부문, 농축산물 가공·유통 부문의 3개 부문에서 우수한 농업인을 선정하여 청도군 농업인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 시기는 매년 농업인의 날[11월 11일]로 정한다.

[제정 경위 및 목적]

경상북도 청도군은 한·미 FTA 시장 개방과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우수 농업인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는 농업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농가 소득 증대와 농·축산업 진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상 부문]

청도군 농업인 대상 은 해당 분야에서 열심히 농사를 지어 농가 소득을 올리고 농업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를 선정한다. 읍·면장과 군 단위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의 추전을 받아 1차 담당 부서에서 심사 평가를 실시하고 2차 농업인 대상 심사 위원회를 개최하여 엄선한다. 시상 부문은 식량·식품·친환경 부문, 원예 특작·축산 부문, 농축산물 가공·유통 부문이며, 시상 인원은 각 부문별로 1명 또는 1개 단체로 하며 부문별로 군수의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

2011년 제1회 청도군 농업인 대상에서 식량·식품·친환경 부문에는 장태기, 원예 특작·축산 부문에는 박정진이 대상에 선정되었다. 식량·식품·친환경 부문의 장태기는 주 작목인 벼[0.14㎢와 감[0.015㎢]에서 1억 3000만 원의 연간 소득을 올렸다. 벼 무논점파 신농법으로 노동력 40% 절감과 공공 비축 벼 1,200포대 매입,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사회 봉사 활동 등이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예 특작·축산 부문의 박정진은 주 작목인 한재 미나리[0.016㎢]와 복숭아[0.006㎢]를 재배해 연간 3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2006년 청도군 최초로 농산물 GPA[우수 농산물 관리 제도] 인증을 획득하고 한방 미나리 특허를 받는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2012년 제2회 청도군 농업인 대상 수상자는 식량·식품·친환경 부문에 김성기가 선정되었으며, 원예 특작·축산 부문은 전인주, 농축산물 가공·유통 부문에는 예병길이 선정되었다. 주 작목이 미나리인 김성기는 미나리[0.02㎢]를 재배하면서 연 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미나리 유기 농법 및 무농약 재배 등 친환경 재배 기술을 보급하였다. 전인주는 한우 350마리를 사육하면서 한우 1등급 이상 비율 66%로 품질 고급화 및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으로 생산비를 절감하였다. 예병길은 버섯 재배 및 이일 농산을 경영하면서, 롯데 백화점 등 전국의 100여 곳을 대상으로 청도 지역의 양파와 버섯 등 우수 농산물 판매망을 구축하는 등 연간 2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황]

2011년부터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수 농업인을 발굴하여 청도군 농업인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2012년 현재 2회까지 시상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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