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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778
한자 淸道佛靈寺塼塔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용산리 산98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오정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복원 시기/일시 1968년연표보기 - 불령사 전탑 복원
문화재 지정 일시 1994년 9월 2일연표보기 - 불령사 전탑 문화재자료 제294호에 지정
현 소재지 불령사 전탑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용산리 산98지도보기
원소재지 불령사 전탑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용산리 산98
성격 전탑
소유자 불령사
관리자 불령사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294호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용산리 불령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전탑.

[개설]

불령사(佛靈寺) 대웅전 위 암반에 세워져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전탑이다. 발견 당시에는 원형을 알아볼 수 없는 상태로 전돌이 쌓여져 있던 것으로 1968년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하였다. 석탑에 비해 전해지는 전탑의 수가 적다. 특히 문양이 새긴 전탑은 울산광역시 북구 농소동과 경주 삼랑사지, 그리고 불령사 전탑만 전해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한국의 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건립 경위]

불령사 전탑의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다. 다만 전탑에 번갈아 가며 배치된 문양전(文樣塼)[문양을 새긴 벽돌]에는 연화 좌대 위 이중 광배를 두른 3구의 불상과 2기의 탑을 반양각으로 새기고 있는데, 이는 통일 신라 시대 유행한 양식 중 하나로서 양식으로만 보면 전탑의 건립 연대를 통일 신라 시대로 추정할 수 있다. 장연리에서 벽돌을 구워 한 장씩 신도들이 옮겨와 탑을 세웠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임진왜란 때 허물어진 전탑을 3층으로 보수하였고, 1960년 허물어져 1968년 5층으로 재보수하였다.

[위치]

매전면 보건 지소를 지나쳐 봉산교를 건너 700m 앞 김해·밀양 방면 우측 길로 들어선다. 1㎞ 정도를 더 지나 무심교를 건너 1.5㎞ 전방에서 우측으로 간다. 용산리 방면으로 다시 우측으로 길을 따라 약 2㎞ 올라가면 불령사가 위치하고 있다. 불령사에서 산신각을 지나 올라가면 좌측에 전탑이 있다.

[형태]

3층으로 이중 기단에 상륜부까지 완전하며, 체감율과 기단 형태 등 양식적으로 전형적인 통일 신라의 석탑의 양식을 띄고 있다. 탑과 불상의 상륜부에는 구름무늬가 배치되어 여백을 적절히 활용하였다.

문양전은 연화 좌대 위에 이중 광배와 부좌(趺坐)한 3구의 불상, 2기의 탑을 반양각(半養刻)으로 형압(型押)한 것 등이 통일 신라 조형 양식을 반영하고 있다.

문양전의 불상은 불신과 몸 전체를 감싸는 거신 광배, 연화 대좌까지 완전히 갖추었다. 불상의 머리에 큼직한 육계를 두었으며, 법의는 통견으로 한 줄기의 옷자락이 배에서 흘러내려 대좌까지 이른다.

옥개석과 상옥개 받침석은 탑 문양, 하옥개 받침석은 불상 문양, 탑신 받침석은 영화 좌대 문양을 새겼다.

[현황]

붕괴되어 있었던 것을 1968년에 지금의 오층탑 형태로 재건립하였다. 2012년 현재 곳곳에 보수의 흔적이 보인다. 불령사 입구에 있는 안내판에 전탑에 관한 내용이 기술되어 있으며, 전탑 앞에도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전탑 주변에 보호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전탑 맞은편으로는 비각이 있다. 사찰에서 탑을 관리하여 잘 정비되어 있다. 1994년 9월 2일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294호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우리나라의 전탑은 석탑에 비해 그 수가 현저하게 적으며, 그 중에서도 문양전을 사용한 것은 거의 드물기 때문에 전탑 연구에 중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