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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544
한자 淸道雲門寺銅壺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기명류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89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진관스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63년 1월 21일연표보기 - 청도 운문사 동호 보물 제208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청도 운문사 동호 보물 재지정
현 소장처 운문사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89지도보기
성격 동호
양식(문양) 금속 공예
재질 청동
크기(높이) 55㎝[최대 높이]|29.5㎝[최대 폭]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운문사의 우측 계곡인 약야계에서 발견된 동호.

[개설]

청동으로 만든 항아리 모양의 불교 용기로 임진왜란 때 분실된 것을 운문사 우측에 위치한 약야계(若耶溪)에서 1632년(인조 10)에 발견되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0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동호(銅壺)의 높이는 55㎝이고, 입 지름[口徑]이 19.5㎝, 몸통 지름이 31㎝이다. 항아리의 밑 부분에는 굽이 달려 있으며, 아래로부터 위로 점차 넓어져서 어깨 부위에 이르러 절정에 이루고, 아가리 부분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항아리의 몸통에는 좌우에 각기 고리가 하나씩 달려 있는데, 마치 솟을대문의 손잡이처럼 견고하게 제작되어 있다.

뚜껑 부분에는 불꽃 모양의 손잡이가 달려 있어 사리 장엄구의 윗부분을 연상케 한다. 뚜껑의 높이가 전체 높이에 비해 다소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안정된 비례감을 잃지 않고 있다.

[특징]

운문사 동호(雲門寺 銅壺)에는 ‘감로준(甘露樽)’이라는 이름이 전하는 것으로 보아 감로수를 담아 놓은 용도의 항아리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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